성령을 모독하는 죄란?
본문
(정기남 목사)
성령을 모독하는 죄
마12:31~32절“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각종 죄와 모독은 사람들에게 용서가 되나 성령을 거스르는 모독은 사람들에게 용서될 수 없느니라. 32 또 누구든지 인자를 거슬러 말하는 자는 용서받을 수 있어도 누구든지 성령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용서받을 수 없느니라. 이는 이 세상에서나 오는 세상에서도 마찬가지니라.”아멘
성령님은 한 인격체가 되신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님을 거스르게 할 때가 있을 수 있다. 우리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안 될 것은 성도인 우리가 알게 모르게 성령을 거스르게 하는 죄를 깨달아야 합니다. 성령님을 거스르는 죄는 성도나 혹은 불신자들에 의해 저질러집니다. 그러나 다른 점은 없습니다. 결과는 똑같이 성령을 거스르는 것이 됩니다.
1. 성령님에 대한 모독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 중의 하나임을 알자,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고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령 모독 죄는 이 세상에서 용서 받을 수 없는 가장 무서운 죄입니다. 이것은 성령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단으로 표현됩니다.
막3:20~22“무리가 다시 모이니 빵을 먹을 겨를도 없더라. 21 주의 친구들이 이 소문을 듣고 주를 데려가려고 오니, 이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가 미쳤다."고 함이라. 22 또 예루살렘에서 서기관들이 내려와서 말하기를 "그가 비엘세불에 들렸다. 그는 마귀들의 통치자를 힘입어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하더라. 아멘.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마귀를 쫓아내었는데 서기관들은 예수님께서 사단의 능력으로 기적을 행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성령을 모독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님의 사역을 얕보지 않도록 삼가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아주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아주 유명했던 미국의 부흥사 찰스 피니는 “책으로나 방송으로 하나님의 하신 일에 대해서 값없이 대할 때는 성령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경건하고 복된 일을 가볍게 말할 때 또 하나님의 영광을 드리지 않을 때는 성령을 거스르게 되게 것이다. 만일 교회의 부흥에 대해서 말할 때는 사실 그대로를 전하고 그 효과도 그대로 전해야 한다. 가장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성령님을 거스르는 과오가 되는 것이다.
2. 교만으로 인한 모독 죄가 있다.
히10: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또 자신을 거룩케 한 그 언약의 피를 거룩하지 아니한 것으로 간주하고, 또 그 은혜의 영을 모욕하는 자가 얼마나 더 심한 형벌을 받아야 마땅한지 생각하라. 아멘
성령님은 우리 주님께서 죄인을 위한 속죄물이 되었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절하는 것은 성령을 거역하는 죄가 된다는 사실이다. 예수께서 인류를 위하여 이루어놓은 구속의 은총을 부인하고 받지 않았을 때,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사역을 다르게 주장하는 것은 성령님을 모독하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하나의 역사적 사건으로 취급하고 그의 죽음을 일반 사람의 죽음과 같이 생각하며 예수님의 ‘신성’과 그 보혈의 피를 부인하는 것은 성령을 멸시하는 죄가 됨을 알아야 한다. 요일5:8 “또 땅에서 증거하는 것도 셋이니, 영과 물과 피요, 이 셋은 하나 안에서 일치하느니라.”
3. 우리가 불순종할 때 성령님을 괴롭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63:9 “주께서 그들의 모든 고난 속에서 고난을 당하셨고, 그의 임재 앞에 있는 천사가 그들을 구원하였도다. 주께서 그의 사랑과 그의 긍휼로 그들을 구속하시고 또 주께서는 옛적의 모든 날들에 그들을 안고 다니셨도다. 10 그러나 그들은 반역하였고 주의 거룩한 영을 괴롭혔으니, 그러므로 주께서 돌이켜 그들의 원수가 되셔서 그들을 대적하여 싸우셨도다.”
이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타락 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의 원리는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은 성령님께 불순종하고 반항을 하고 더 나아가 모독하고 있음을 봅니다. 예배가 타락하고 있다. 우리를 속죄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역하고 또 그의 속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괴롭히고 있다. 이는 얼마나 무서운 죄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솔직하게 자신을 살펴봅시다. 그리고 말씀을 묵상해 볼 때, 영적 장애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고도 우리가 감사하기는커녕, 우리 인간의 교만한 마음으로 성령을 거부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인간의 괴로움의 뿌리가 되는 것이다. 중얼거리며 불평하는 것은 고통의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몸된 지체로서 우리 자신을 바쳐야 할 것을 거절하며 용납하지 않고 계속 인간적인 욕망으로 불평 불만을 말하는 것은 성령님을 괴롭히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복된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괴롭혀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강한 뜻을 접어야합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엄청난 복을 몽땅 받아야 합니다. 할렐루야!
4. 불신자의 반항이 성령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곧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 구나”(행 7:51)라고 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할 때 성령을 저항하는 것입니다. 히 3:19“그러므로 우리가 보건대 그들이 들어가지 못한 것은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니라. ”고 했다.
성령 하나님은 옳은 일을 하기위해서 우리들의 양심에 자극을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저항할 때가 많다. 이는 불신앙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 우리가 한번 생각해 봅시다.
창 6:3절에서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않으리니,”라고 했다. 롬 1:24“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자기들의 마음의 정욕에 따른 더러움에 내버려 두시어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도록 하셨으니”라고 했다. 만일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소유하였다면 마귀에 대한 것은 깨끗이 씻어지고 불신앙도 또 저항도 없게 될 것입니다.
5. 자신을 시험해 보라는 것입니다.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행 5:9절)고 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사실 그들의 형제를 속이고 시험하고 성령을 속였습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을 철저히 시험해 보아야 합니다. 사람이 비밀로 죄를 지으면서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것처럼 그의 형제들 앞에 체하는 것은 잘못이다. 죄입니다.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것이 사람들 앞에서 고백하는 것보다 더 거룩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헌신하는 자리에서 우리의 마음이 위선으로 가득 찼는데도 나의 모든 것을 드린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럴 수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왕하 5:25~27절에서 게하시는 거짓말을 하고 그 벌로인하여 문둥병자가 되고 말았다. 절대 우리는 성령님을 속이는 일을 저질러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가 절대로 주의 할 것은 모든 거짓, 지나친 행동과 일, 거짓 표현, 사람에 대한 속임, 이러한 것은 모두가 성령님을 속이는 행위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6. 인간의 편견에 의한 소멸이 죄입니다.
“성령을 소멸치 말며”(살전 5:19). 라고 했다.이 말씀은 성도들에게 변할 수 없는 명령입니다. 여기서 소멸 이 뜻은 ‘성령의 불’(사 4:4절)을 끄는 것을 말합니다.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마 12:20),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엡 6: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을 소멸치 말며, 혼돈시키지 말며, 덮어 주지 말며, 질식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혹은 우리의 양심을 통하여 말씀하실 때 우리는 어떤 희생에 상관없이 순종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삶의 불을 끈다면 단지 잿더니만 남을 것입니다. 성령의 불을 끈다면 우리는 영원히 암흑 세상에서 발버둥칠 것입니다. 한 영혼이 중생한 후에 죄를 범하였을 때 성령님께서는 아주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목소리를 무시한다면 그는 성령 밖에서 살고 있으며 계속해서 영혼이 침체되어 가는 것입니다. 나와 여러분은 우리 예수님과 영적 교제를 깊이 가지고 있는 성도들의 간증에서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배워야 합니다. 설교 말씀을 들을 때도 성령의 불을 끄는 죄를 범해서는 절대 안될 것입니다.
7. 언행의 실수에 의한 모독 죄를 범치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부모님들은 어린 자식들의 말을 믿습니다. 그러나 차차 성장하면 부모님께 거짓말을 합니다. 부모를 걱정을 끼쳐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자녀들이 잘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도 우리가 죄를 멀리하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만일 우리가 실수를 하면 그는 슬퍼하십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거부하고 이름을 손상시키면 성령님을 실망시키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감각이 예민한 비둘기와 같은 그림으로 표현되는 것을 우리가 잘 압니다. 성령님은 여러분의 죄를 고민하고 날아가 버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성령님께 유익하지 못한 가벼운 언행으로 거스림을 받으시게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엡 4:31절에 보면 이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곳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라고 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성도들의 유익하지 못한 대화 속에 참여하실 수 없다. 우리 성도들은 입을 조심해야 합니다. 입만 살아서 축복 받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입으로서 성령을 거스려서는 안됩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세상 삶에 자심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게가 있고 엄숙합니다. 얼굴에서 광채가 보입니다. 여러분들도 성령님과 계속되는 교제를 가지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라나타············오직 예수 영광!!!!!!!!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