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 감사를 아름답게
본문
제 목 : 맥추 감사를 아름답게
정기복목사
서론 : 지난해 회갑을 맞은 어느 목사님은 회갑잔치를 안하시기에 왜안하시느냐 물으니 그 비용드는 것으로 자녀들이 자가용을 사주었다고 말하더군요.
그 말을 들으면서 전 참 지혜로운 방법이라 생각하고 그 언젠가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더군요.
어떤 노인분이 생일을 맞아 자녀들이 상을 차려주었는데 차려온 상을보더니 막화를 내더랍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상에는 자기들 입맛에 맞는 소갈비에 자기 아들들 좋아하는 피자등 호화롭게 차렸는데 정작 노인분 드실 것은 별로 없더라는 것이지요.
어떤 잔치든 그날 주인공에 맞추어 만들어질 때 잘되어지는 잔치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 주일은 맥추 감사 주일입니다. 맥추감사주일에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성도들은 맥추감사예배를 받으실 하나님 마음을 바로 알고 드린다면 최상의 예배가 될것이라 생각되여 오늘은 “맥추감사를 아름답게”란 말씀의 제목을 가지고 은혜받고져 합니다,
1. 아름답게 지킬 맥추 감사절이란 ?
1) 이스라엘 백성이 지키는 3대 명절 중 하나
이스라엘 백성은 년중 3번의 큰 명절을 지켰는데 그 명절은 유월절. 수장절. 맥추절입니다.
이 3대 명절을 살펴보면 ?
유월절 : 애굽땅에서해방시켜주신 여호와께 감사하는절기.
수장절 : 가을에 곡식을거두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하는 명절.
그리고 맥추절이 있습니다.
2. 그러면 맥추감사절은 어떻게 드리는 절기일까요 ?
1) 맥추절을 출 34 : 22절을보면 칠칠절이라하였는데 이는 애굽에서 이스라엘백성을 구원해주신 날로부터 칠주를 더하여 드리는날이라 칠칠절이라하였습니다.
2) 또한 오순절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즉 구원의날을 곱한지 50일째를 말합니다
3) 다른 의미로는 맥추절을 초실절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처음 익은 곡식을 여호와께 먼저드리고 예배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맥추 감사절이란 처음 익은 과실을 여호와께 드리는 감사일로서 어떤면에서는 도심민들은 1년중 상반기에 대한 감사를 구별하여 드리는 예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2. 맥추 감사절을 여호와 하나님께 아름답게 드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따로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방법입니다.
레 23: 38절을보면 “이는 여호와의 안식일 외에 너희의 헛물외에 너희의 모든 서원예물외에 너희의 낙헌 예물외에 너희가하나님께드리는 예물”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매 주일마다 드리는 주일헌금 , 감사헌금 , 십일조등을 제외한 특별히자신이 하나님께 드리려 예비한 예물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주 맥추 감사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도 언제나 드리는 예물말고 특별히 예비하여 절기 감사에 임하시는 생명샘 성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우리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구별된 예물에 축복을 해주셨습니다. ( 가인과아벨)
2) 맥추 감사절을 여호와 하나님께 아름답게 드리는 방법은 모든 힘을 해아려 자원하 여 드리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10)
지나 온 6개월의 삶을 뒤돌아보고 자신의 생사화복을 주관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것입니다.
예) 어느 부자가 요한웨슬레선생님의 설교시간에 참여하여 말씀을 듣는데 말씀 중 “성도 여러분 ! 이시대에 최고로 많은 돈을 버시기 바랍니다‘”라고 축복을 선언하자 아멘 아멘이라 화답하였습니다.
“그 다음엔 그 번돈을 저축하여 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라고 축복하니 아멘이라 더욱 크게 소리쳤습니다.
그런데 다음 권면 말씀에서는 이 성도가 아무런 말도하지 않고 듣고만 있어는데 그 이유는 목사님의 설교가 “여러분이 주님께 받은 축복의 물질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난한 이웃을 위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 혹 여러분의 마음도 이 사람의 마음 같지는 않습니까 ? 그러나 주님께받은 성도는 주님께 감사해야 되는 줄 아셔야 합니다.
3. 그래서 하나님께 아름답게 드리는 맥추절 예배는 공수로말고 힘껏 준비하여 드리 는 것입니다.(16)
감사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
예) 밀림의 성자 슈바이쳐박사는 자신을 희생하여 남을 돕는사랑을 ‘페리커니즘’이라했는데 이말은 본래 아프리카에 사는 “페리칸” 이라는 새의 이름에서나왔습니다.
“페리칸”이란 새는 먹이를 자기 새끼에게 물어다 죽을때까지 주는데 그러다 힘이 약하고 먹이가 없게되면 자기 부리로 제 가슴털을 뽑은 뒤 흘러나오는 자기피 새끼에게 주어 새끼는 살리고 숨을 거둔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를 희생하며 나타내는 사랑을 “페리커니즘”이라고 합니다.
이 땅에도 많은 성인들이 왔다갔는데 그분들은 공자, 석가, 마호멧 같은분이지요 그러나 이 모든 분들은 노년까지 살다 자연사하신분이지만 우리 주님은 십자가에서 희생적 사랑을 실천하신 후 우리를 위해 아낌없이 피흘려 돌아기신분입니다. 이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나를위해 피흘리신 주님의 사랑 바로 진정한 “페리커니즘”입니다.
자신의 죄로인해 지옥 갈 우리 인생을 위해 “페리커니즘”의 사랑을 베푸신 주님을 위해 우리는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까요 ?
진정으로 이 사랑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공수로 보이지 않고 힘껏 주님께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3. 아름답게 맥추절 예배는 주님께 드린 성도는 ?
1) 이생에서 복을 받습니다.(신15:5)
많은 선진들이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릴 때 우리는 복을 받을 것을 알수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100세의 얻은 아들도 하나님이 원하시자 시간 경과없이 곧 바로 드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 모습이 또한 아름답다고 더 큰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2) 남을 꾸어줄찌언정 꾸로가지 않는자가 됩니다.(신15:6)
꾸어줄찌라도 꾸로가지 않는 축복이야 말로 정말 우리 모든 성도들이 받아야 될 복이라 생각됩니다. 남을 베풀며 산다는 것처럼 아름답고 행복하고 즐거운 것은 없는 것입니다.
@저도 어릴 때 잔치를 하고 옆집에 떡이라도 같다주라면 기뻐서 가는데 다라지지 않는 삽을 빌려오라해도 가기싫어 찜찜해하였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남을 도와주고 싶어합니다. 꾼다는 것은 말하기부터 어렵다는 것을 그 누구도 마음으로부터 느껴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도와줄 지언정 도움받지 않고 꾸어줄지어정 꾸지않게하신다 했으니 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
결 론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지나온 6개월의 삶이 힘들었습니까 ? 돌아오는 맥추 감사 예배를 아름답게 드림으로 남은 6개월의 삶은 남을 도와줄 수있도록 복을 받으시기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