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소원(마음) (민수기6:22-27)
본문
<27절 내용 해석-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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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축복의 근원은? 축복을 주시는 분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
본문에서 모든 축복의 말씀에 '여호와께서'라는 주어를 사용합니다. 모든 축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는 약속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본문 27절에 보면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찌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십시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면서 기도할 때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즉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십니다.
시편16:2에 보면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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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본문 배경>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아론과 그 아들 제사장들이 백성들을 향해서 축복하
는 내용입니다. 축복을 비는 축도(축복 기도)의 내용입니다.
신약의 축도(축복기도)내용은?
고후 13장 13절-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 찌어다
오늘 본문은? 민 6장 22절-27절
구약의 축도(축복기도)입니다.
** 신약의 축도와 구약의 축도의 비교 **
24절은? 성부 하나님의 사랑 - 복주시고 지키시기를 원함.
25절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 얼굴을 비취사 은혜 주시기를 원함.
26절은? 성령님의 교통하심 - 얼굴을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함.
축도는 아무에게나 빌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축도는 반드시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택한 선
민들에게 빌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축도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베풀어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민수기 5장, 6장
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라는 말씀이 네 번이 나옵니다.
이 네 번을 요약해 보면
첫 번째는 이스라엘 진중에서 문둥병 같은 전염병이 있으면 다 진 밖으로 내 보내라고 했습
니다. 그래서 그 진(교회=우리=나)을 거룩하게 깨끗하게 하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이웃에게 손해를 끼친 일이 있으면 반드시 보상을 해 주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웃과의 관계가 원만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회적인 부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어떤 남편이 아내의 부정이 의심되면 그것을 반드시 밝혀서 벌을 받아야 할 것은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정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네 번째는 거룩한 백성, 거룩한 성도로서의 나실인의 규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네 가지를 현대적으로 적용하면 하나님은 먼저 교회가 영적으로 거룩해졌을 때에 복을 빌면
그 복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또 사회도, 개인도, 가정도 거룩할 때에 복을 빌면 내가 그들에
게 복을 주리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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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축복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을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롬12:14-“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을 향한 마땅한 도리이면서, 기독교의 바른 윤리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너희를 핍박하는 자>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나를 해치고, 나에게 손해를 입히고, 죽이겠다고 덤벼드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 사람까지도 축복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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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절 내용 해석-그들은=모세, 아론과 그 자손들=제사장=현대의 크리스챤>
*** 제사장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들이 복을 빌어 주어야 합니다 ***
오늘 본문의 말씀은 구약의 제사장들의 역할을 설명한 말씀으로 제사장은 모든 백성들을 향하여 축복하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같이 한 번 읽으시겠습니다.
27절-“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즉 구약의 제사장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축복하기 위해서 세워진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이 그 역할을 잘 감당하면 백성들의 삶이 평안하고 복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제사장은 쉬지 않고 속죄의 제사를 드리고, 화목제와 소제를 쉬지 않고 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제사장의 사역에 대하여 이런 것도 있습니다. 제사장이 입는 까운 자락에는 금으로 방울을 달아놓았습니다. 제사장이 성막 안에서 움직이면 방울 소리가 나게 됩니다. 그 소리가 나면 제사장이 살고, 그 소리가 나지 않으면 제사장이 죽는다고 했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제사장이 백성들을 대신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고 속죄의 제사를 드리고 있으면 살지만, 그렇지 않고 일을 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이 말씀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제사장은 쉬지 않고 백성들을 축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축복하는 일을 중단하게 되면 제사장이라도 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비단 구약의 제사장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모두가 영적으로 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벧전2: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 성도들은 모두 제사장이라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제사장이 되어서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사랑해 주고, 축복하는 역할입니다.
<앞 내용 요약>
*** 오늘날의 제사장은 누군가? 예수님을 믿는 모든 크리스챤들입니다.(매우중요)
오늘날 제사장은 누구입니까?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고 했으니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제사장의 자격이 있습니다.
크리스챤인 우리 모두의 최후 사명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특히,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사람들에게 축복하기를 원하시며, 또한 축복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우리 하나님의 마음이며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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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절-내 이름으로 기도하라는 의미>
요한복음14장 13절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 누구이신가를 나타내셨으며 이제 그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
께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이름으로 축복하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
로 축복하라는 말씀이 됩니다. 우리가 이러한 지식을 가지고 바른 자세로 축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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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하며 기도해야할 내용은 무엇일까요? ***
1. 하나님께서 지켜 달라고 축복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24절)
24절-“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기 지켜주시기를 기도하라는 말씀은 받은 복을 잘 간수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많이 받느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받은 것을 잘 지키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지킨다는 말은 <솨마르>, <가시 울타리로 둘러 친다>는 의미입니다. 악한 원수가 넘보고 침입하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쳐서 철저하게 지킨다는 뜻입니다. 또한 모든 악한 세력으로부터의 보호뿐 아니라 가난과 재앙과 각종 질병과 전쟁으로부터의 보호를 의미합니다.
완전한 보호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성도를 온전하게 보호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실 때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시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
(신32:10)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기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겠다고 하셨다.
(시121: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하나님께서는 잠시도 눈길을 다른 곳으로 떼지 않고 영원히 철저하게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최고의 복은 임마누엘의 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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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주시고 지켜주신다는 의미-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스라엘은 사방이 적으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지지 기반이 없는 새 땅에서 원주민들과 싸워 생존한다는 것은 절대적이었습니다. 아무리 복을 받아 좋은 것을 얻었다 해도 지켜내지 못하면 소용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참 복을 기원하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을 지켜주시는 여호와의 복.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지켜주신다는 임마누엘의 복은 가장 우선적이어야 될 복입니다. 임마누엘의 복을 누리면서 물질적인 복, 세상적인 복은 노력과 땀을 통해 얻을 것이니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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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하며 기도해야할 내용은 무엇일까요? ***
2. 하나님께서 은혜베푸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25절)
25-“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기서 여호와의 얼굴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과 의지를 상징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얼굴로 비추신다는 말은 마치 잠을 자는 어린 아기를 사랑의 눈으로 들여다보는 어머니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빛나는 영광이 항상 우리를 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얼굴빛은 최대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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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은혜란? >
은혜 == 조건 없이 거져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 짓기 전에는 죄를 범하면 즉시 벌을 받았지만 이제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은혜를 주셨는데 그 은혜는 죄를 지은 자라 할지라도 죄를 깨닫고 짐승을 죽여서 하나님께 드리면 그 죄를 사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레4:27-28) "만일 평민의 하나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다가 그 범한 죄에 깨우침을 받거든 그는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와서 그 범한 죄를 인하여 그것을 예물로 삼아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속죄제를 성막에서 드리면 어떤 죄도 사해주신 것이 곧 은혜입니다. 우리도 이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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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란 구약에서 헤세드나 헨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구원행위(출 15:13)
2) 하나님의 축복, 은사들(민 6:25)
3)용서하심(시 85:1)
4)보호와 안위(렘31:2)라는 의미입니다.
(카리스)는 기쁨, 매력, 총애, 호의적 반응, 감사, 좋은 뜻, 등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면 아름다운 모습을 통해 사람의 감정을 기쁘게 하는 것, 그리고 깊은 동정과 자상한 친절에서 마음을 기쁘게 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은혜를 베푸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롬8:32)
즉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어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던 나를 위하여 십자가 지시고 내 대신 죽으심으로 오늘 우리는 죄악 세상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특성은
1) 거져 주어지는 선물입니다.(롬4:4)
2) 은혜는 신앙으로 말미암습니다.
3)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능력입니다.
그 은혜는 하나님께서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 불화를 치유하고 인간의 영혼 안의 폐허를 수리하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통하여 취해 오셨고 지금도 여전히 취하고 계시는 정열적인 주도적 개입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며 우리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로서 그 은혜에 보답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적 용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구약의 성막에서 죽은 모든 짐승은 곧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의 은혜가 우리가 살아가는데 떠나서는 안되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임했습니까?
성막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우리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가 오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교회를 통해서 은혜를 주시기 원하십니다.
<예화>
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택함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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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는 값없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은혜는 우리의 행동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무조건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은혜입니다.
<예화-찔림>
은혜가 없는 사람은 남에게도 은혜를 끼치지 못합니다. 그러니 무슨 재미가 있고 즐거움이 있습니까? "젖소는 물을 마신 후에 그 물로 아름다운 젖을 만든다. 그러나 뱀은 물을 마신 후 그 물로 독을 만든다" -유럽의 격언
여러분에게 나오는 것이 축복의 말씀입니까? 아니면 저주와 불평의 말씀입니까?
주여! 모든 사람들을 축복할 수 있는 마음과 말이 나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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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오늘 본문에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취사" 말씀하고 있습니다.(25절)
“얼굴로 네게 비취사”라는 말은 “자비를 베푸사”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이 나를 바라보고 있는데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망설일 것이 있습니까 ?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신다.
"세상 끝 날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는 약속을 믿으십니까 ?
(사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
(시17: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주님은 우리들을 암 닭이 병아리를 품에 안듯이 우리를 주님의 품에 자주 안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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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면 신분이 달라지고 환경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밝은 빛이 비추어지면 어
두움의 세계는 다 물러갑니다. 걱정 근심이 다 사라집니다. 저주의 세력이 물러갑니다. 악령
의 세력이 물러갑니다. 우리 행복을 빼앗는 불행하게 하는 모든 세력이 다 물러 갈 것입니
다. 얼마나 큰 특권입니까?
<제사장의 기도-크리스챤의 기도는?>
그러므로 제사장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이지만 저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은혜를 베풀어 구원하여 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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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하며 기도해야할 내용은 무엇일까요? ***
3. 하나님께서 평강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26절)
26절-“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여기서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든다>는 말씀은 훨씬 특별하고도 적극적인 하나님의 관심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관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평강의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강의 복이 가장 중요한 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 것이 넉넉하다 해도 평강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화>
여호수아 리프맨이라는 소설가가 쓴 <마음의 평안>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소원을 들어주는 노인을 찾아가서 소원을 말했습니다. “그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 젊은이가 대답을 합니다. “① 건강이고, ② 재물이고, ③ 미모이며, ④ 재능이고, ⑤ 권력이고, ⑥ 명예입니다.”
이 청년의 소원을 다 듣고 난 노인이 이렇게 말합니다. “청년이여, 그것이 자네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 같은가? 거기에 평안이 없으면 아무 것도 즐길 수가 없다네.” 그 말에 깨달음을 얻은 청년이 노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다면 저에게 평안을 빌어주십시오. 다른 것은 없어도 좋습니다.”하고 부탁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이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시127:2-“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여기서 말씀하는 잠은 육신적인 수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평안을 의미합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평안해야 단잠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평안은 어디에서 오나?-하나님>
그렇다면 이러한 평안을 어디에서 얻을 수 있습니까? 누가 이 평안을 주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참 평안은 하나님만 소유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빌3:6,7-“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요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중요)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이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이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말씀은 우리가 남에게 축복을 하면 그들이 복을 받는 것은 물론, 우리 자신도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27절-“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즉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축복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시고, 따라서 그렇게 하는 사람에게도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복은 받은 사람이 주는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복을 빌어주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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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평안은?=> 친구들 싸움-예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우리가 바로 그 평안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되었고 죽었던 영혼이 살아났으니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하나님과 함께 하는 행복은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이요, 환경에 따라 좌우되는 행복이 아닙니다. 보화 중의 보화인 예수님 내 속에 있으니 자족의 마음이 되고 세상이 부럽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심지어는 교회 안에서조차 왜 평안을 잃게되는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세상을 보게되니 마음의 평안을 잃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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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평강의 축복을 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평화(아이레네)는 ① 구약의 샬롬에서 기초가 되며 ② 성령께서 내주하실 때 생명과 평화 ③ 하나님과의 평화(엡 2:14) ④ 다른 사람과의 평화 ⑤ 영혼의 평화(롬 15:13)를 말합니다.
평강은 국가의 평화로부터 가정의 평화, 마음의 평화, 육신의 건강까지 말합니다.(레26:6)
평강을 얻는 방법은
1) 예수님께로 오십시오(마11:28)
2) 기도함으로(빌4:6~7)
3) 죄의 고백으로. 참 평안을 얻으려면 하나님 앞에 죄를 자각하고 슬피 회개하고 죄를 떠날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죄에서 해방 받으며 평안이 있습니다.
<27절 하반절 말씀-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해석>
<예화>
우리나라에 만약에 소원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세계 각나라에서 모여들어 아마 몇개월이 걸리더라도 줄을 서서 기다릴 것입니다. 여러분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말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상상을 한번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이런 소문이 있다면 아마 여러분들도 그곳에 가서 줄을 설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꾸며낸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은 이런 예화와는 비교가 되지않는 실제로 소원을 들어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하나님의 소원,마음은 우리들에게 복을주시고, 지켜주시기를 원하고, 은헤와 평강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복주시고 지켜주시기를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27절에 하반절에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말씀하고 계십니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고 말입니다.
<결론>
축복의 통로인 성도 여러분!
주님의 소원(마음)을 다시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축복하여 지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강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런 축복들을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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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축복권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입(마음)으로 축복의 말을 하시고 축복의 기도를 베푸시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축복의 중보 기도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 축복이 나에게도 돌아오게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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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복주시는 이유?>
왜 하나님이 이렇게 본문 전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했는지 알아야합니다. 그 이유는?
민 7:1절입니다.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필하고 ......... "
다시 말해서 성막 봉헌식을 앞두고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에게
축복을 약속하고 계신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막을 세우신 것에 너무 기뻐하신 것입니다.
축복의 통로인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축복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성막(교회=친구들,가족들,이웃들을 전도)을 우리도 바로 세워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성막인 이 교회를 우리가 온전히 바로 세울때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