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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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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하나님
황준식 목사 [성경본문] 창 12:1-3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나님께서 믿음의 여정의 첫단계에서 요청하시는 믿음의 조건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때 이 믿음의 요청에 순종하셔야 믿음의 여정을 떠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주전 설교에서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난다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다루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는 것은 (영적으로 현재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1)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쫓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아브람이 태어난 갈대아 우르는 우상숭배가 성행했습니다.
특히 갈대아 우르 왕조는 달 신을 섬겼습니다.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라는 이름도 사실, 달 신과 관련된 이름이고, 사래라는 이름도 달신의 아내 arratu에서 온 말입니다. 아브람이 당시 머무르고 있었던 "하란"도 달 신을 섬기던 곳이었습니다.

아브람이 떠나야 할 본토, 친척, 아비집은 바로 이런 곳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쫓기 위하여 아브람에게 이런 우상을 섬기는 곳을 과감히 떠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2) 또한 혈육의 정에 얽매인 옛 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새 생활을 의미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 전폭적으로 믿고, 믿음으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나갈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이 명령은 축복된 명령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정확합니다.

어떤 신부가 자기를 지극히 사랑하는 아주 위대한 신랑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서 정든 고향 산천과 친정을 떠나 시집을 가는 것과 정확히 같습니다. 이때 신부가 부모및 친정을 떠나지 않으면 그는 새로운 가정의 삶을 체험할 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진정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를 진정으로 축복하기 위해서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3)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는 의미는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는 이 세대를 본받아 살지 않고 주의 뜻을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아무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는 것이 이러한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만일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며 순종하면::::

창 12:2 절에서 (지난 주 설교) ==> 하나님의 축복은 물질적으로, 영적으로 다 포함하는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이 세상의 복, 그리고 내세의 복을 다 포함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첫째 축복에는 4가지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1)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는 축복의 약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돌아보면 역사적으로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다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그 원래 뜻은 위대한 나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한다 했습니다.
(세상과는 구분되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이 친히 복을 주시는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세우는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2) 복을 줄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세상에서의 장수, 부귀, 평화, 풍성, 그리고 자식들의 복을 ..다 포함합니다. 이 우주에서 죄에 속하지 않은 모든 좋은 것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떠한 복도 업신 여기거나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복은 물질적인 이 세상에서의 복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물질적인 축복은 부수적인 축복들입니다. 창세기를 근거로 생각해 볼 때 가장 큰 복은 아담이 타락하기 전에 에덴 동산에서 누리던 그 복을 도로 찾는 것입니다.
그 복은 곧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창조의 목적과 존재 의미를 찾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무한한 참된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사실, 진정한 행복이란 결코 인간 조건의 개선이나 소유의 양에 달려 있지 않고,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창조주 하나님과 바른 관계성을 회복하는데 있습니다.

곧, 아브람이 우상숭배의 죄악에서 벗어나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만과 사랑하며 대화하며 예배하며 섬기게 된 그 자체가 가장 큰 축복인 것입니다.

(3) 네 이름을 창대케 할 것입니다. : 약속 그래도 아브라함의 이름을 역사 속에서 창대합니다.

(4) 너를 복의 통로로 사용할 것이라는 약속이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읽은 3절은 아브라함이 누리게 되는 둘째 축복으로서 언약적 축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축복은 하나님과 아브라함은 특별한 관계가 된다는 뜻입니다. (X2)

그러면 어떤 축복인가?
축복 2)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할 것이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질문) 무슨 뜻입니까?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겠다.
아브라함을 저주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저주하겠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이 말은 먼저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제 하나가 되겠다는 뜻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 아브라함과 하나님은 같은 편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편입니다.
(이는 사실 언약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의 택한 믿음의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구성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 믿음의 가족의 첫째 조상이요, 그리고 하나님의 믿음의 나라의 첫째 시민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언약은 일방적으로 하나님께서 그를 주의 백성으로 부르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몇 년전 미국-이라크 전쟁 시에 미국 군인 한명이 이라크의 포로로 잡혀가면, 수십 수백대의 장갑차 및 헬리콥터를 동원, 수천, 수만의 군사들이 그 미군 포로를 구출하려 총 공격을 가하는 장면을 여러 번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 적군이 죽냐 사느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아군이 구출되고 살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들 중에 누가 어디서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하면, 그 식구들 중에 가만히 있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어떤 희생을 치루더라도 자녀들을 구해오고 다시 집에 돌아오도록 할 것입니다.

바로 3절의 축복은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그러한 언약적 관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서로 같은 편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이 우주의 주인이시며 무한한 사랑과 능력을 소유하신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아버지가 되고 친구가 되고 보호자가 되시니... 이 세상에 그런 축복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우리가 아브라함의 입장이 아니라 지금 우리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2절은 아브라함에 대한 하나님의 선포였지만,
너는 큰 나라 ( 민족적, 영적)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라. (역사적, 민족적, 또한 영적)
복의 창구가 될 것이다.

그러나 3절은 우리와 직접적으로 관련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다. 라는 선포 때문에 그러합니다.
지금 여러분과 저는 오늘 본문에서 “땅의 모든 족속”중에 해당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3절은 지금 저와 여러분의 축복과 저주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말씀이란 뜻입니다.

그러므로 3절은 우리 자신들에게 복과 저주의 갈림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답은 아브라함과의 관계에 있음을 결론할 수 있습니다.

곧, 우리들은 우리가 아브라함과 어떠한 관계를 갖느냐에 따라 축복의 자리에도, 저주의 자리에도 나아간다는 말씀입니다.

분명히 본문의 뜻은 아브람을 축복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아브람을 저주하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브람을 영접하는 것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요, 아브람을 배척하는 것은 하나님을 배척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 아브라함과 같은 편이면 하나님의 복이요,
- 아브라함과 같은 편이 아니면 하나님의 저주입니다.
그 내용이 오늘 우리에게 적용되는 3절의 내용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아브라함과의 관계가 어떻게 맺어지며, 아브라함 안에서 복을 얻는 길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 3절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시려면, 우리는 이제 구속사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구속사란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한 역사를 구속사라고 합니다.

먼저 성경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하시며 어떻게 이루어
가시는가를 기록해 놓은 책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찾아오시고 그 인간을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까지 인도하시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역사적으로 기록해 놓은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일반 세상 역사와는 다른 어떤 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해 주시는 역사라고 해서 구원의 역사즉, 구속사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구속사란 하나님께서 특별한 목적을 갖고 계획하시며 그리고 그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역사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 구속사는 세상의 역사 속에서 나름대로의 하나의 큰 흐름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향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역사는 이 구속사를 이루어 나가는데 있어서 보조 역할을 해줄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보는 역사관은 언젠가는 구속사의 끝과 함께 역사의 종말이 있고, 하나님의 심판이 올 것이라고 해서 종말론적 역사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구원의 역사 즉, 구속사는 모든 각 구성부분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통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이 구속사를 기록하여 놓은 책으로서 서로 연결되면서 하나의 통일된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통일성은,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실 메시야로 통일성이 있고, 신약에서는 이제 메시야로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통일성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성경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통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 20:31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눅 24:
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이와 같이 성경이 구속사의 책인만큼 물론 우리는 창 12:1-3 내용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의미는 먼저
마 1:1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세계란 곧 족보 또는 계보란 말입니다.
성경에 족보가 기록되어 있는 것은 지금까지의 역사를 총정리하고 이제부터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게 되어 그 일의 주인공이 될 새 인물의 내력을 알려주기 위
함입니다. 구약 창세기의 구조도 다시 족보를 쓰면서 5군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의 처음이 예수의 탄생을 알리기 위한 족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지금까지의 구약의 모든 역사를 총정리하고 이제부터 예수님에 의해 새롭게 전개될 역사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는 선포인 것입니다.

그런데 마 1:1은 예수 그리스도의 근원이 아브라함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의 탄생이 아브라함과 긴밀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곧 신약에서 보면 창 12:1-3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와 예수 그리스도의 행하실 사역의 성질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주 우리는 바벨를 쌓는 이방 나라를 보았습니다. 믿음이 없이 사는 세상을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반역한 후 독립하여 사는 사람들이 보여 주는 인간 나라와 그 인간들의 뿌리 깊은 죄성을 단적으로 보았습니다. 세상 나라의 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없이 스스로 교만하여 인간들끼리 살아가는 나라, 그곳에는 믿음이 없는 세계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결과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노아 시대의 사람들이 정신이요, 타락하여 하나님이 없이 사는 모든 사람들의 정신인 것입니다.

이처럼 어쩔 수 없이 부패한 인간의 본성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 밖에
없고 그들의 역사는 멸망을 받을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은 특별히 셈의 후손
가운데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인류를 구원할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구속사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셈의 후손 가운데서 아브라함을 출생시킨 것은 창 9:26-27의 노아의 축복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아 아브라함의 출생은 셈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축복과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창 9:
26 또 가로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셈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리라는 약속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에 근거하여 셈의 하나님이 되어주신 우리 하나님께서는 역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이에 창 12:1-3의 의미는,
하나님이 없이 멸망하는 역사 속에서, 또는 인간 스스로 건설하고자 하는 모든 허망한 유토피아적 나라에서, 하나님께서는 셈에게 하신 약속에 따라 아브라함을 통해 그의 나라를 건설하여 모든 족속을 복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의 선언인 것입니다.

이는 신약적 의미에서 볼 때 죄와 허물로 마땅히 죽은 우리들을 아브라함을 통해 온 인류가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에 참여하도록 하시겠다는 것이 곧 창 12:1-3이 갖고 있는 구속사적 의의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나라가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약속했던
창 12장의 약속이 완전히 완성되게 되는 것을 마 1:1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류는 아담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에덴을 잃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잃었지만, 그러나 아브라함 안에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담이 잃었던 하나님과의 풍성한 관계를 다시 찾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3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약속은 곧 하나님에 의하여 아브라함에게 구체화됩니다.
창 22:18에서는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씨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갈 3:16).

갈 3: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하나님께서는 이 약속의 말씀대로 아브람의 씨,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게 하시고, 예수 믿는 모든 자들의 죄를 사해 주시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갈 3:14).

갈 3: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따라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브라함 밖에 있는 자들은 저주 받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 안에 있지 않은 자들은 다른 자가 아닌, 이 세상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모든 불신앙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 안에서 그 누구든지 축복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여러분! 축복이 무엇입니까?
축복이란 죄와 타락의 결과인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에 대한 회복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먼저 죄 사함이 진정한 축복입니다.
분명 인생이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해결받을 때에만 진정한 행복과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죄 사함 이후에 이 땅에서의 축복 뿐 아니라 영원한 영생의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아니고는 죄의 형벌과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가 없습니다.
이 잠깐의 인생 속에서 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율법의 저주와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요 그것이 진정으로 영원한 축복입니다.
사실 죄에 묶여 있는 자들은 그 어떤 세상의 것들을 소유한다해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축복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아브라함이 우리를 구원하며 복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도 죄인이요 구세주가 필요했던 사람입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우리의 죄에 대한 구속주가 필요합니다.
나의 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나의 죄로 인하여 대신 그 공의로운 율법의 저주와 하나님의 진노에서 자유케 할 구원주가 필요합니다.
그 분은 바로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오신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그 분은 아브라함의 “그 후손”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체적으로는 아브라함의 혈통에서 나시고, 그리고 죽은 자들 가운데 부활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예비하신 우리의 메시야, 구세주로 증명되었습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개인의 구주로 모실 때 우리는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녀가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믿음을 통하여 아브라함 안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영원토록 그의 편이 되신 것처럼, 이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히 우리 편이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만 있는 것입니다.

갈 3:6-9, 29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롬 4:22-24
22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23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이로 보건데,
죄사함을 주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 메시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늘 바라고 기다리며 믿는 자들이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들입니다.
자신의 죄의 문제 깨닫고, 메시야를 통한 속죄을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 나아가 죽은 자의 부활을 믿는 자들이 아브라함과 같은 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곧 예수 믿으면, 천국이요,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영벌 지옥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죽으면, 곧 바로 영원한 운명이 결정됩니다. 영원히 바뀔 수 없는 운명이 결정됩니다. 그 결정은 천국 아니면 지옥입니다.
그리고 그 갈림길은 아무 다른 것에 있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속한 자인가 아닌가? 다른 말로 하면 주 예수께 속하였는가, 아니면 아닌가.

다른 것은 없습니다.: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선포하셨습니다. 행 4:12.
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랑하는 여러분!
(찾) 살후 2:8-9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9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우리의 삶이 아브라함을 잊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우리의 신앙 생활이 말씀에 근거를 내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항상 같은 편이 되길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갈대아 우르를 신속히 (영적 의미) 떠나야 합니다. 떠나지 않으면 아브라함의 편에 설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 말씀을 좇아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속에 영접할 때 주님이 주시는 약속은 늘 3절입니다.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제 다시 한번 불신앙의 갈대아 우르를 떠나, 오늘도 주 안에서 영생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다시 한번 복음을 깨닫고, 주께 나오시며,
남은 여생은 언제나 아브라함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과 충만한 축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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