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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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41:8-16
지난 주에 저희 교회에서 성가대로 봉사하시면서 신앙 생활하시다가 미국으로 이민간 집사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상한 일이 연이어 일어났다고 하였습니다. 밤에 아파트에 주차지켜 놓은 차에 폭풍우로 나무가 넘어져 차를 덮쳤다는 것입니다. 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렌트카를 빌렸는데 그 다음날 출근하려고 하는데 나가 보니 렌트카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알고 보니 아파트 주민차라는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 견인당하였다는 것입니다. 많은 돈을 주고 찾아와 오후에 출근했는데 그 다음날 사거리에서 백인 운전사가 정지 신호등을 보지 못하고 달려와 자신의 차 뒤쪽을 받아버렸다고 합니다. 백인은 자신이 멈추었다고 거짓말을 했고 경찰은 진술을 듣고 백인의 잘못을 인정하기는 했지만 티켓은 주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주인, 아파트 보험회사 직원들, 내차 보험회사 에이전트, 상대차 보험회사 직원, 상대운전자, 경찰, 견인회사사장, 바디샵 주인등과 상대하면서 정말 나란 존재가 너무 약한 것을 알았다고 했습니다. 믿는다고 하지만 믿는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집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집사님에게 말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집사님은 전화를 하면서 내 주변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마음 상태가 조금 심각한 것 같아 미국에서 목회하고 있는 친구 목사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 친구 목사님 교회에 소개해주어 지금 그 교회에 나가고 있기 때문에 심방해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전화를 받았습니다. 먼저 시간부터 물어보았습니다. 새벽 1시 30분이라고 했습니다. 그 때까지 주무시지 않고 전에게 전화를 한 것입니다. 저는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집사님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이지만 새벽 1시 30분이라고 하는데 전화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아무 때나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부탁할 수 있었습니다. 다 우리를 떠난다고 하였고 내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하여도 나 홀로 고독한 환경에 처해 있다고 하여도 아무도 내 마음 알아 주지 않는다 하여도 우리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성경 말씀 10절을 보십시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노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게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 저는 이 말을 믿습니다. 사람은 다 떠난다 하여도 사람들은 배신하고 버린다 하여도 사람들은 이용해 먹고 속여 먹는다 하여도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고 우리를 붙들어 주고 우리와 함께 하여 우리를 도와 주실 줄 믿습니다.
며칠 지난 후에 그 집사님이 인터넷에 글을 올려 놓은 것을 읽어 보았습니다. 글 마지막에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절대 신뢰를 하게 하시려고 주신 사건들이었습니다. 도울 수 있으신분은 오직 주하나님 한분인것을 알았습니다."라고 고백하고 있었습니다.
1. 함께 해주신다고 약속하는 이스라엘은 어떤 상황에 있었습니까?
절망적 상황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14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을 가리켜 지렁이 같은 야곱이라고 말씀합니다. 지렁이 같다는 것은 비참한 상태를 말합니다. 지금 포로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될 줄을 모릅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직장을 잃어 버렸습니다. 언제 돌아갈지 기약이 없습니다. 모든 논밭을 잃어 버렸습니다. 비참한 상황입니다. 국제 정세도 자신의 나라에게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지 않습니다. 국제 정세를 보니 바사 나라가 일어나고 그 나라에 대항하여 열국들이 우상을 중심으로 강력하게 연합하여 국제 패권 다툼을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해 주고있습니다. 하나님은 비록 포로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어떤 존재라고 말씀합니까?
나의 종이라고 합니다(8). 하나님이 택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8). 땅끝에서 택했다고 말씀합니다. 친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다고 우리가 고난에 처했다고 우리가 하나님 마음에 합당하게 살지 못했다고 우리를 영원히 버린 것 아입니다. 모세가 광야에 쫓겨갔다고 하나님이 모세를 버린 것 아닙니다.
야곱이 삼촌 집으로 도망갔다고 하나님 야곱을 버린 것 아닙니다. 도망가는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 28:15)"
야곱 스스로도 어떤 고백을 합니까? 삼촌이 배신합니다. 재산을 다 빼앗아 가려고 합니다. 약속을 어깁니다. 그럴 때 야곱은 고백합니다.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대들의 아버지의 안색을 본즉 내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러할지라도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 (창 31:5)"
인생의 갖은 고생을 다하고 그는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창 35:3)"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야곱이 죽기전 마지막 고백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창 48:21)" 나는 떠나도 하나님은 함께 계시다는 말씀입나다.
예레미야가 감옥에 들어갔다고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버린 것 아닙니다.
요셉이 감옥에 들어갔다고 하나님이 요셉을 버린 것 아닙니다. 노예로 팔리지마 그곳에도 함께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창 39:2-3)"
감옥에 가도 함께 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전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창 39:21)"
감옥에서도 광야에서도 이방 땅에서도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혹 경제적인 고난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혹 자녀의 문제로 사업의 문제로 직장의 문제로 기도해도 응답되지 않아 답답해 하면서 하나님이 나를 버렸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한 번 택한 백성 버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온 것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여 하나님의 아들 딸 삼았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아내도 떠나고 아들도 떠나고 남편도 떠나고 친구도 떠난다고 하여고 우리 하나님은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나를 사랑하는 이 예수뿐일세 예수 내 친구 날 버리쟎네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 않네 (449장 1절)
검은 구름 덮이고 광풍 일어도 예수 나의 힘 되니 겁낼 것 없네 예수 내 친구 날 버리쟎네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 않네 (449장 2절)
괴로운 일 당해도 낙심 말아라 영원한 주 능력이 붙드시겠네 예수 내 친구 날 버리쟎네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 않네 (449장 3절)"
2. 하나님이 함께 하여서 무엇을 합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어 우리를 도와 주십니다.(10,13,14)
하나님이 침묵하는 것 같지만 고난의 과정을 통하여 포로 생활을 통하여 그들을 훈련시키시고 그들을 사용하기 위해 그들을 도와 주고 계십니다.
그들을 괴롭히는 자들을 어떻게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까?(11-13)
그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거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다투는 자들이 결국 멸망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을 치는 자들이 허무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문제가 대단히 큰 것 같지만 하나님이 도와 주시면 그것 아무것도 아닙니다. 태산 같은 것도 무너뜨린다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불가능한 것 같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길이 열리고 무너지고 평탄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외적 환경을 변화시켜 버립니다. 국제 관계가 변화됩니다. 뜻하지 않게 고레스가 나타나 이스라엘을 해방시켜 버립니다. 포로에서 자유함을 줍니다.
그들은 어떻게 하신다고 말씀합니까?(14-15)
지렁이 같지만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는다는 것입니다. 산들을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고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무능력한 자이지만 능력있는 자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포로로 살지만 자유인이 될 것이고 지금은 지배를 받고 노예처럼 살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열방의 나라에서 쓰임받은 나라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능력없다고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여 우리를 도와 주면 능력이 생깁니다. 무식한 베드로를 사용합니다. 모세의 지팡이를 사용하십니다.
약점이 결코 약점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면 약점이 강점으로 되는 것입니다. 고난의 기간이 결국 낭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시면 고난의 기간은 훈련의 기간에 불과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순종의 훈련을 25년 동안이나 받았습니다. 야곱은 30여 년을 광야에서, 바울은 3년 반 동안이나 아라비아 사막에서 외로운 광야 훈련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시나이 광야에서 40년을 다윗은 17여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며 혹독한 훈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 과정을 통하여 우리에게 새힘을 주시고 새 성품 새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40장 27절 이하를 보십시오.
다윗의 고백을 보십시오. 사울에게 쫓겨 다니면 얼마나 많은 수모를 당했습니까? 한 두 해가 아닙니다. 17년 동안입니다. 적국에 들어가 미친짓도 해 봅니다. 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그의 고백은 무엇입니까?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시 18:1-6)"
덩달이 전도자라는 책을 낸 SBS 예술단장 김정택 장로의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40대 이상이면 그가 만든 곡 한 두 개쯤은 알 것입니다.“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가슴이 찡하네요, 정말로...”, “외로운 밤이면 밤마다...” 등의 가사로 시작되는 인기가요가 그가 작곡한 것입니다. 그는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대을 졸업하고 대중음악 연주가 겸 작곡자, 지휘자로 70, 80년대 방송계와 밤무대에서 큰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꺼진 무대를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갈 때엔 많은 연예인들이 그렇듯이 허탈감과 공허함이, 그리고 끝없는 고독감이 그를 싸고 돌았다고 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려 술로 외로움을 달래보기도 했지만 그것은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늘 마음은 비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금간 유리판 위를 걷듯 살아가던 어느날, 동료들과 회식하러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전에 한 번 본 적이 있는 여전도사가 찾아와 “더이상 죄를 짓지 말라”는 말을 남기곤 가버렸다고 합니다. 다짜고짜 그 말을 듣자 처음에는 불쾌했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만 그 말이 머리 속을 맴돌고 가슴이 답답해 회식에 못간다고 양해를 구하고 차를 타고 무작정 강변도로를 달렸답니다. 비가 억수 같이 쏟아졌습니다. 갑자기 엄청난 공포감이 그를 덮쳤답니다. 그는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차안에서 울부짖었답니다. “주님 잘못했습니다. 살려주십시오.”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게 집에 와서는 먼지가 가득 덮혀있던 성경을 집어들었답니다. 피아노 밑으로 기어들어가 끝없이 떠오르는 과거의 죄에 대해 회개하고 또 회개했답니다. 어느덧 어두움이 자락을 말아올리고, 창가를 헤집고 찾아든 햇살 처럼 뜨거운 눈물이 얼굴을 적시며 마음에는 감사가 넘쳤답니다. 그후 그는 신앙에 도움이 되지않는 생활습관들을 정리해 나갔습니다. 밤무대 출연도 중단했습니다. 이로인해 그동안 잔뜩 부풀려진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지만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다가오는 일체의 유혹을 뿌리쳤다고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SBS관현악단장으로 세워주셨고 몇 년 후 합창단과 무용단을 합쳐 만든 예술단장의 직책까지 맡게 됐었다고 합니다. 그는 방송계에선 ‘할렐루야 단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보는 사람마다 붙잡고 전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가 책임지고 있는 예술단원들은 2명만 빼고 다 예수를 믿고 있다고 합니다. 결손가정을 25가정을 자립할 때 까지 지원하고 방송국 신우회원이 중심이 되어 결핵환자들 조선족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그는 제일 먼저 세 가지 기도를 드린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게 해달라는 것과 구원받도록 예비하신 영혼을 만나게 해달라는 것, 그리고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함께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아이들에게 가서 쓰다듬어 주며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는 주님 안에서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반사체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주는 달덩이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연주자로서 자신의 달란트를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세계를 돌며 전도집회를 인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세상의 있는 것들과 함께하기 위해 전전 긍긍하지 마십시오. 친구들, 돈, 명예, 쾌락, 그것 얼마나 가겠습니까?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 영원히 나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말입니다.
3. 하나님이 함께 하여 하나님이 도와 주시면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16)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자랑하는 일이 있을 것을 말씀합니다.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인정해 줍니다. 가정이 평안해 집니다. 성격이 변화됩니다. 삶이 깨끗해 집니다. 입술이 사람들 보기에 좋아 집니다. 아름다워 집니다. 인격의 냄세를 사람들이 즐거워 합니다. 자랑하는 일들 즐거운 일들이 매일 매일 일어납니다. 생활이 풍성해 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두려워 말라는 것입니다(10, 14). 어떤 어려운 환경과 고난의 문제가 있다고 하여도 두러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의 능력이 없다고 두러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굳세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도와 주기 때문입니다. 의로운 오른 손으로 붙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10절 말씀 다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3회 반복 너에 자기 이름 넣어).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들/이사야 41:8-16/김필곤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