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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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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128:1-6, P.898
제목: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이성권 목사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입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향해 올라가면서 불렀던 노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성인 남자들은 1년에 3대 절기 곧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에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전역(全域) 곧 동에서, 서에서 남에서, 북에서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들이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를 부르며 올라갑니다. 성전이 가까워올수록 시온 산의 계곡에서 메아리치며 울려 퍼지는 찬양 소리는 참으로 장관을 이루리라 여겨집니다.
이처럼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가 울려 퍼지는 것이 복입니다.
성전을 향해 올라가는 순례자가 누리는 복입니다. 순례자들이 성전을 향해 올라가며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바로 나라가 태평함을 말합니다. 곧 이스라엘 나라가 누리는 복입니다. 예루살렘이 누리는 복입니다. 사온 산이 누리는 복입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가 울려 퍼지는 복....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마다 누리는 복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도에 행하는 자마다 누리는 복이라고 했습니다(본문1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중에서 더 잘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이 아닙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마다 받는 복이라고 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복입니까! 여호와를 더 잘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이라면, 아무리 따져보아도 부족하기만 한 사람들은 받을 수 없는 복이지요.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마다 복을 주신다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본문 1절/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여기의 "복[에쉐르(rv,a,)]"은.... "행복, 복, 지복, 복된"을 뜻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에서.... 이곳만 "행복"으로 번역되었습니다(창33:29). "복"을 뜻하는 대표적인 단어가 아닙니다. 복을 뜻하는 대표적인 단어는 [토브(b/f)]로.... "좋은 것" 곧 건강, 재물, 등을 말합니다. 또 [베라카(hk;r:B)]로.... "축복, 번성" 곧 성공을 말합니다. 이 두 가지[토브(b/f)]와 [베라카(hk;r:B)]를 누리는 것이 바로 행복[에쉐르(rv,a,)]입니다. 이 행복[에쉐르(rv,a,)]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마다 누린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교회에/성전에 올라가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가 누리는 복이 너무도 놀랍고 놀랍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마다 누리는 행복[에쉐르(rv,a,)]입니다. 여호와의 도에 행하는 자마다 누리는 행복[에쉐르(rv,a,)]입니다. 그의 손으로 수고한 대로 먹는 행복[에쉐르(rv,a,)]입니다. 그의 하는 일이 형통하게 되는 행복[에쉐르(rv,a,)]입니다. 결실한 포도나무 같은 아내, 어린 감람나무 같은 자식들과 한 상에 둘러앉아 먹고 마시며, 「여기가 인간의 낙원이라」를 노래하는 행복[에쉐르(rv,a,)]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내려주시는 복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복은 여호와께로 말미암고, 그 여호와의 복은 성전으로 말미암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그 예루살렘 성전으로 말미암는 복을 평생에 누린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식의 자식을 보는 장수의 복을 누립니다. 이 얼마나 크고도 놀라운 복입니까! 이 놀랍고 놀라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을 살펴보고져 합니다.

1.하는 일의 복입니다.

본문 2절/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내 손으로 수고한 것을 거두어 내가 먹는 것이 복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 손으로 일해서 내가 먹는데, 너무도 당연한 것이 무슨 하나님이 복을 주신 것이냐고 생각합니다. 내 힘을 얻는 내 것이라는 것입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내 손으로 일해서 얻은 내 것이라고 해도, 그러나 성경은 이것을 하나님이 복을 주신 것이라고 합니다.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로 복과 저주를 말씀하시는 신명기 28장에서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라」는 복입니다(신28:8, 12). 또 「네 토지 소산과 네 수고로 얻은 것을 네가 알지 못하는 민족이 먹겠고 너는 항상 압제와 학대를 받을 뿐이리니, 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심을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 네가 포도원을 심고 다스릴지라도 벌레가 먹으므로 포도를 따지 못하고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며, 네 모든 경내에 감람나무가 있을지라도 그 열매가 떨어지므로 그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네 모든 나무와 토지 소산은 메뚜기가 먹을 것이라」는 저주입니다(신28:18, 38-40, 41). 「네 토지 소산과 네 수고로 얻은 것을 네가 알지 못하는 민족이 먹겠고 너는 항상 압제와 학대를 받을 뿐이리라」고 했습니다(신28:33).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내 손으로 수고한 대로 내가 거두어 먹는 것이 행복이요, 복되고 형통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앞에서 살펴본 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내가 씨뿌려 농사하여 토지의 소산을 거두어 양식을 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복되고 형통한 일의 근원이라고 했습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의 증거입니다. 이것이 어디 이스라엘 뿐이겠습니까.... 우리 성도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내 손으로 수고하는 일에 좋은 결과를 주시고, 형통하게 하시는 복입니다. 곧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는 놀랍고도 놀라운 복입니다(신28:3-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내 손으로 일해서 먹고사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복인지를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내가 내 힘으로 얻은 내 것, 당연한 내 것이지 무슨 하나님이 복 주신 것이냐고 감사할 줄 모르는 데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면,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또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고 했습니다(신28:16-19).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그만큼 교회에/성전에 올라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가 누리는 복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우리 성도들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2.가족의 복입니다.

본문 3절/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가족의 복을 말씀하시며 아내를 먼저 꼽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 가정에서 아내의 자리가 중요함을 말합니다. 그래서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고 했습니다(잠31:10). 또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고 했습니다(잠19:14). 곧 현숙한 아내를 얻기란 진주보다 귀한 것으로, 이는 하나님의 복 주심이라는 것입니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여기의 "내실[예레카(hk;rEy)]"은.... "옆구리, 옆, 후미진 곳, 구석"을 뜻합니다. 이는 아내의 거처인 안방이 구석지고 은밀한 곳에 위치했기 때문입니다. 결신한 포도나무에 비유한 것은 자녀를 많이 생산하고, 잘 양육함을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서 아내의 본분이라 할 수 있는 유순하고 조용히 드러나지 않게 집 안에서 수고를 감당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삶으로 가정을 든든히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아내가 슬기롭고 현숙한 아내로 여호와께로 말미암는 복이라고 했습니다.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태를 여심이 복이요, 태를 닫으심이 저주입니다. 누구나 젊어서 자녀를 갖는데, 100세에 낳은 아들이 아브라함에게는 얼마나 큰 복이겠습니까.... 더욱이 요즈음은 자녀를 낳지 못하는 부부가 늘어가고, 낳아도 건강하지 못한 아이들이 늘어갑니다. 식탁에 둘러앉은 어린 감람나무 같이 푸르고 싱싱하고 건강한 자식들을 바라보니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복입니다.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온 가족이 한 상에 둘러앉았습니다. 마치 결실한 포도나무, 어린 감람나무 같이 푸르고 싱싱하고 아름다운 열매가 주렁주렁합니다. 손으로 수고한 소산으로 먹고 마시며, 오순도순 가족들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얼마나 평화스럽고 화목하고 행복한 모습입니까.... 바로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 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 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의 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는 아내와 자식들 곧 가족의 복입니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할 수도, 내 손으로 수고하여 얻은 것으로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슬기로운 아내, 현숙한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는다고 했습니다(잠19:14). 곧 가족은 내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신 복이라고 했습니다. 내게 가족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인 가족입니까? 너무도 큰 복입니다. 이런 큰 복을 교회에/성전에 올라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인 우리 성도들 모두가 누려야 하겠습니다.

3.장수와 번성의 복입니다.

본문 6절/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여기의 "자식의 자식"은.... 「자식들의 자식들」입니다. 「자식들의 자식들」을 본다는 말씀은 장수한다는 복입니다. 「요셉이 그 아비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하여 일백십 세를 살며, 에브라임의 자손 삼 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고 했습니다(창50:22-23). 요셉이 장수하며 자손의 번성을 보았다는 말씀입니다. 보통 자녀가 많은 사람들은 맏이와 막내의 나이 차이가 많습니다. 막내의 자녀들까지 보고 산다는 말은 장수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자식들의 자식들」을 본다는 말씀은 자손이 번성한다는 말씀으로 번성의 복입니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고 했습니다(시127:4-5). 이런 자손의 번창으로 이스라엘 나라가 평강을 누리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자손이 번성하는 것은 힘이 있는 것으로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자손이 번창하고, 장수하는 복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식들이 잘 되고, 번창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오래도록 살면서 바라보는 복입니다. 자식이 잘 되고 번창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사는 것도 큰 복인데, 손자들까지 잘 되고 번창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사는 복을 누리니 얼마나 큰 복입니까.... 이 큰 복을 교회에/성전에 올라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모든 자가 누린다고 했습니다.

4.신령한 복입니다.

본문 5절/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여기의 "시온[찌욘(@/Yx)]"은.... 영원한 수도로서 예루살렘에 있는 "산, 시온"입니다. 예루살렘의 기드론과 투로포에온 골짜기 사이의 바위로 된 비탈면입니다. 이곳은 천연 요새지로 다윗이 여부스 사람들의 조롱을 받으며 빼앗아 "다윗 성"으로 이름을 붙였습니다(삼하5:6-7). 이 시온이 예루살렘을 뜻하기도 하며(사30:19), 이스라엘을 뜻하기도 합니다(사10:24).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다윗 성"으로 이름을 붙인 다윗은 시온에 그의 궁전을 지었습니다(삼하5:11). 여호와의 궤를 위하여 장막을 치고 오벧에돔의 집에서 옮겨왔습니다(삼하6:17). 후에 여부스 사람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을 사서 희생의 제단을 쌓았고(삼하24:18), 이곳에 솔로몬이 성전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거룩한 시온"이라 부릅니다(시2: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시온은 여호와께서 계시는 거룩한 산으로(시2:6), 성전이 있기에 성전을 뜻하기도 합니다. 바로 여호와께서 예배 받으실 곳이요(시65:1), 여호와의 거하실 처소입니다(시76:2). 곧 오늘의 교회를 말하며, 나아가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을 뜻합니다. 곧 신령한 공동체입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시온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이요, 예배 받으시는 곳입니다. 곧 성전/교회입니다. 나아가 그 성전/교회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신령한 공동체입니다. 다시 말해서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주시는 복은 신령한 복입니다. 이 신령한 복이 진정한 복이며, 신령한 공동체를 통해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신령한 복은 개개인이 직접 받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통하여 다 같이 함께 받습니다. 다시 말해서 선민 이스라엘이 흥하므로 개개인이 복을 누리게 됩니다. 곧 교회/성전의 부흥과 영광으로 말미암아 성도 개개인이 영광을 누리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부흥이 곧 성도의 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주시는 복이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는 복입니다. 여기의 「예루살렘의 복을」의 "복[투브(bWf)]"은.... "좋은 것, 아름다움, 선함, 번영"을 뜻합니다. 본문의 흐름으로는 「예루살렘의 번영」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시온에서 주시는 신령한 복과 「예루살렘의 번영」을 누리며 살아가는 복을 말합니다. 이 놀라운 복을 교회에/성전에 올라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마다 받아 누린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마다 누리는 행복[에쉐르(rv,a,)]입니다. 여호와의 도에 행하는 자마다 누리는 행복[에쉐르(rv,a,)]입니다. 그의 손으로 수고한 대로 먹는 행복[에쉐르(rv,a,)]입니다. 그의 하는 일이 형통하게 되는 행복[에쉐르(rv,a,)]입니다. 결실한 포도나무 같은 아내, 어린 감람나무 같은 자식들과 한 상에 둘러앉아 먹고 마시며, 「여기가 인간의 낙원이라」를 노래하는 행복[에쉐르(rv,a,)]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내려주시는 신령한 복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복은 여호와께로 말미암고, 그 여호와의 집 성전으로 말미암아 주시는 복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그 예루살렘 성전으로 말미암는 복을 평생에 누린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식의 자식을 보는 장수의 복을 누립니다. 이 얼마나 크고도 놀라운 복입니까! 이 놀랍고 놀라운 행복[에쉐르(rv,a,)]을 교회에/성전에 올라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예배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다시 말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예배하는 자가 누리는 행복[에쉐르(rv,a,)]입니다. 손으로 수고하는 일에 부어주시는 복입니다.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 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 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를 노래하는 가족의 복이요, 가정의 복입니다. 자식들의 자식들을 보는 자손의 번성의 복입니다. 또한 자식들의 자식들을 보니 장수의 복입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외적인 복보다 내적으로 심령이 누리는 신령한 복입니다. 감사가 넘치고, 찬양이 넘치고, 평안이 넘쳐나는 복입니다. 무거운 세상 짐을 주 앞에 내려놓고 누리는 참 안식의 복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오늘 본문 말씀에서 살펴보니 너무도 놀랍고 놀라운 복입니다. 이 놀라운 복들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교회에/성전에 올라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마다/예배하는 자마다 주신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교회에 나아와 예배하는 일이 바로 복을 받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예배를 통해서 복을 쏟아 부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여, 「여호와께서 시온에게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의 복입니다. 이런 행복을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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