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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설교] 부모를 공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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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공경하라
엡6:1-4

이 시간에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목입니다. 십계명에 자녀를 사랑하는 말씀은 없지만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있을까요? 그것은 일반적으로 사랑은 내리 사랑은 쉬워도 올려 하는 사랑은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그것이 자녀의 마땅한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1절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했습니다.
여기 옳다는 것은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사람이라면 당연한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부모를 공경치 않는 것은 사람도 아니라는 뜻이 됩니다. 부모공경은 최대의 윤리예요. 그래서 성경에 사람에게 대한 계명으로는 첫 계명입니다.

2. 조건 없이 사랑해 주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조건적으로 사랑한다면 참 부모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치고 그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부모에는 여러 부모가 있어요. 육신의 부모도 있고 하나님 아버지도 있고 믿음의 부모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부모란 조건이 없습니다.

3. 부모를 공경할 때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모공경 교훈은 또 다른 참 공경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은 곧 영원하신 참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부모 공경해도 복을 받지만 모두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부모를 공경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함을 가르쳐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도 공경하고, 그리고 반드시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할 때 확실히 받습니다. 장수한다고 하듯이 영생을 얻습니다.

어느 집에 딸이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다가 착실한 신랑감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 날 아침상을 들고 나간 후 상을 치우던 어머니는 이상한 일을 보았습니다. 딸이 먹은 밥그릇을 거꾸로 뒤집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뒤집어서 보니 편지 한 장이 놓였습니다. 딸의 편지였습니다. 읽어보니
“어머님께 어머니 저를 낳아 키우시고 돌보시기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저도 성숙하여 시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부모님의 사랑인 줄 알고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요구할 것이 있어 말씀드리니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3년간 직장에 다니면서 바친 돈 500만원과 동생들 업어주고 돌본 값 150만원 그리고 심부름 해드리고 일한 값 100만원 한계 750만원 시집갈 때 주시기 바랍니다. 모녀간이라도 돈거래는 분명히 하랬다고 내일 떠나가기 전에 주시기 바랍니다. 딸 드림” 이렇게 쓰여 있더랍니다.
그런데 저녁이 되어 돌아온 딸의 밥상에도 편지 한 장이 놓여있었습니다. 보니까 아침에 보낸 딸의 편지에 대한 어머니의 답장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에게” 어언 세월이 흘러 핏덩이 같던 네가 이제 커서 시집을 간다니 꿈만 같구나. 오늘 아침 준 편지는 잘 받아 보았고 네가 요청한 750만원도 주기로 했다. 그런데 나도 네게 청구할 것이 있으니 계산해 주기 바란다. 내가 너를 뱃속에 넣고 고생한 것 1000만원, 23년간 밥값 5,520만원, 옷해 입힌 값 1,200만원, 아플적 약 사 먹인 값 300만원, 공부시킨 값 3,200만원, 결혼 비용 3,000만원 도합 1억 4,220만원, 네가 청구한 750만원 빼니 1억 3,470만원이 모자라는구나. 네 말대로 돈거래는 분명히 하랬다고 내일 떠나기 전에 꼭 주고 가기 바란다. 엄마로부터“ 이 편지를 받은 딸이 그제야 자기 잘못을 뉘우쳤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형제님들!
우리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 우리 부모의 조건 없는 사랑 그러기에 우리는 공경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부모 잘 공경하여 크게 사랑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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