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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설교] 삶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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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요15:1-7

여러분, 우리 인생의 문제에서 삶과 죽음의 문제만큼 큰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제쳐놓고 다른 것을 논한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 그럼 여러분, 삶이란 무엇일까요? 이것을 모르겠으면 반대로 질문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죽음이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죽음이란 영혼과 육체의 분리입니다. 사람이 죽게 되면 영혼이 육체를 떠나게 됩니다. 이것은 성경이 말씀할 뿐 아니라, 사고로 죽음을 경험했던 사람들이나, 하나님의 은혜로 육체를 떠나 영혼이 천국을 경험한 자들이 간증한 간증입니다. 죽었던 사람들이 자기 영혼이 육체를 이탈하는 것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그러므로 삶이란 그 반대로 영혼과 육체가 함께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들의 삶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데 과연 참으로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려운 질문이죠? 그러나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여기 나무가 하나 있습니다. 이 꺾은 나무는 산 나무일까요? 죽은 나무일까요? 아직은 살아 있습니다. 아직 마르지 않았기 때문에 생명체입니다. 그러나 이 나무는 이미 죽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생명의 근원인 뿌리와 단절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꺾은 나무이지만 다른 뿌리에 접목을 했습니다. 그럼 이 나무는 산 나무일까요? 죽은 나무일까요? 방금까지는 꺾여 있어서 죽은 나무나 마찬가지였지만 이제는 산 나무가 되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말 하려고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 여러분은 진정한 의미에서 산 자인지 죽은 자인지 점검해 보라고 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산 자입니까? 죽은 자입니까? 지금은 모두 똑 같이 살아 움직이고 있으니까 산 자라고 여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생명이 근원되신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은 진짜 산 자이고, 그렇지 않는 사람은 살았으나 죽은 거나 마찬가지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 읽은 성경에 예수님께서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5절)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예수 떠나면 죽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삶이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입니다.

그럼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은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를 믿으면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하나님 자녀로 삼아주십니다. 이 관계는 영원히 파괴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더욱 풍성한 생명을 누리고 살려면 또 다른 관계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이 인격적 관계가 잘 이루어지면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누리며 살게 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인격적 관계가 이루어질까요? 그것은 늘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양하며 그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들이 아버지와 대화하듯이 늘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큰 생명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은혜의 비결이에요.

그런데 이 인격적인 관계는 파괴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거나 죄를 지을 때입니다. 하나님 섬김이 게으를 때입니다. 그 때는 돌아와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풍성한 생명을 누리고 살려면 죄악의 가지를 잘 쳐야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2절에서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깨끗이 전지를 합니다.

포도나무는 가지를 쳐주지 않으면 포도다운 포도가 열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포도원에 가보면 원줄기 몇 개만 남겨 놓고 다 가지를 치는 것을 봅니다. 그러면 그 줄기에서 새 줄기가 나와 그 새 줄기에서 열매가 맺힙니다. 그래서 농부는 이 가지를 잘 쳐주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도 가지를 쳐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죄의 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싫어하는 마음입니다. 이 가지를 잘 쳐주면 우리 영혼이 은혜 가운데서 살아가게 됩니다.

사랑하는 우리 형제님들
우리가 살고 있다고 해서 다 산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잘 되기 위해 생명의 하나님과 관계가 잘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이 내신 구세주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늘 하나님께 예배하는 마음으로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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