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설교] 믿음의 부자가 됩시다
본문
약2:5
이 시간에 “믿음의 부자가 됩시다”라는 제목입니다. 여러분, 부자가 되고 싶습니까? 제가 여러분을 축복하고 싶은 데 꼭 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후 크게 복을 주셨는데 그 복을 듣기 쉬운 말로 바꾸면 여러 방향에서 부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지금 수많은 경제학자들은 앞으로의 부요는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는 사람에게 온다 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유통시장은 급격히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5일장이라 해서 재래시장이 있었는데 슈퍼와 백화점이 나오자 그것은 사라지고 슈퍼는 또 대형할인점이 나타나자 그 앞에서는 숨도 못 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형할인점도 지금은 홈쇼핑과 네트워크 마케팅에 점점 밀려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왜냐하면 사이버 인구의 증가와 생산회사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로 인해 생겨지는 가격 인하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제일의 부자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내가 컴퓨터 사업을 하지 않았다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만큼 이 사업은 부요를 가져다 줄 유망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무자본 무경험 무학력 무기술 무위험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별한 점포나 기술이나 회비나 강매도 필요 없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써보고 만족하며 그 정보를 주위에 전해만 주면 되는 전달사업이므로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동안 너무나도 네트워크 마케팅을 가장한 사람 속이는 불량 피라밋이 많아 얼마나 상처를 주었습니까? 그래서 정부에서도 정통 네트워크 마케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진짜 정통 네트워크를 찾아 거기에 참여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물질적인 부자가 되는 힌트를 여러분에게 잠시 가르쳐 주었습니다. 꼭 부자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은 물질은 영원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물질은 이 세상에 속한 것만 풍족히 누리도록 할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세상만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까지 누리는 더 귀하고 중한 또 다른 부요가 있습니다. 그 부요는 믿음의 부요입니다. 이 부요가 없다면 그 사람은 세상적으로는 성공했을지라도 가장 초라한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국 진시황제 유물 등을 보더라도 세상적 성공으로 끝난다면 얼마나 허탈합니까? 또 저 이집트의 피라밋 속의 미이라가 되어 있는 파라오 왕들이나 유리관 속에 누워 있는 모택동이나 김일성의 시체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국립묘지에 가서 16년 동안 대통령을 했던 박정희 대통령 묘소도 보았지만 그 영혼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도 모르고 죽은 대기업의 여러 사장들을 보면서 인생의 성공이란 이 세상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치는 영원한 것에 두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믿음의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오늘 읽은 성경 보니까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느냐”(약2:5)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가난한 사람이 믿음의 부자가 많이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그것은 가난하니까 늘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기 때문입니다. 가령 맹인들이 더 귀가 밝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눈으로 못 보니까 다른 방향이 더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귀 밝기 위해서 모두가 맹인 될 필요는 없지요? 이처럼 믿음의 부자 되자고 지상의 부요를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거기 있는 진리만 발견하면 됩니다.
즉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늘 시시때때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기도하며 그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늘 기도하고 찬송한 초대교회 교인들은 모두 성령충만을 받고 믿음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우리 믿음의 형제 여러분!
지상의 부자도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예수 잘 믿고 믿음의 부자가 꼭 되셔서 이 세상과 영원한 세계에서 영원한 성공자가 꼭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