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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낚는 어부 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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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낚는 어부 되게 하소서 !
<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
성경 : 마태복음 4장 18절 - 20절 (2008. 8. 3 주일오전예배)
(2008. 8. 3 연합하기수양회 첫날 저녁설교)
설교 : 전 원 준 목사


어떤 신학교에서 설교학 시간에 설교실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신학생이 처음 실습을 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순서가 되어 강단에 올라갔습니다.
그는 긴장이 되어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어떨 결에 입을 연 그는 "여러분, 지금 제가 무슨 말을 할는지 아십니까?"라고 했습니다.
모든 청중들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 때 그 학생은 "여러분이 모르는 것을 제가 어떻게 알겠습니까?"하고
내려왔습니다.

노발대발한 교수는 다음 날도 올라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또 할 말을 잃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무슨 말을 할는지 아십니까"라고 했습니다.
그 때 학생들이 웃으면서 "다 압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그 학생은 "여러분이 다 아는 것을 제가 말할 필요는 없지요."
라고 말하고 강단에서 내려왔습니다.
화가 난 교수가 그 다음 날에도 다시 그를 강단에 세웠습니다.

다음날 강단에 올라간 이 학생은 또 이렇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제가 무슨 말을 할는지 아십니까?"
이때 학생들은 웅성웅성 하면서 안다는 학생도 있었고 모른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그 때 이 학생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에게 전해 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이 학교의 전도표제가 되었습니다.
"예수를 아는 사람은 예수를 모르는 사람에게 예수를 전해주자"
이것이 전도입니다.

예수를 모르는 자들에게 예수를 아는 사람들이 전해주는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옆에 있는데 알면서도 전하지 않으면 그런 사람에게는 무서운 책망이 따를 것이라고 성경은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앗시시의 성자였던 성 프랜스꼬가 어느날 제자들과 함께 거리로 전도하러 나갔습니다. 그런데 프랜스꼬는 하루종일 길거리와 시장 골목을 돌아다니면서도, 아무에게도 전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제자들이 "선생님, 전도하러 나오셨으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 때에 그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시장 거리를 그저 걸어다니기만 해도 전도가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삶 자체가 전도입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전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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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 하셨습니다.
성도의 사명은 사람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그 사랑을 실천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전도입니다.
전도는 바로 사랑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1, 전도는 영혼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휴가철이다.
가족과 함께 더위를 식히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은 때다.
우리 초창기 목회 세대는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는 것이 미덕이었다.
목회를 하면서 하루라도 집에 있으면 죄 받는 줄 알고,
날마다 성경책을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열심히 전도를 했습니다.
///////

제가 사역 초기에 전도를 하다가 한 자매가 교회왔습니다.
그 주일날 밤 예배에 설교 듣고 구원받았습니다.
수요일 편지 한통이 왔는데, 편지를 보니 그 자매가 보낸 편지였습니다.
자기가 밀양시내 여러 교회를 다 다녔지만 무언가 찾지를 못하다가,
이제는 포기하고 절에 가서 불도나 믿어야 겠다 결심 했는데,
마침 전도지를 받고 성서침례교회도 있나 ,,,하고 찾아왔다가
진리를 발견하고 구원 받았노라,,,,
A4용지 3장에 빽빽하게 구구절절이 간증을 썼습니다.
목사님께 감업하다는 문구가 있는데,,,
주일날 그 문구가 무슨 뜻이냐? 고 물었더니, 신하가 임금님께 드리는
감사한 인사라는 뜻이랍니다.

얼마 후 고등학교 다니는 자기 남동생을 전도를 하였는데,
그 학생이 자기학교 학생 100여명을 전도를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자기 그룹 모임에 우리 부부를 초대하여서,
지도 교사를 소개 시켜 주었습니다.
모임에 기부금을 내면서 교사와 인사를 하고 우리교회 초청을 하였는데,
주일 예배에 그 선생님 부부가 오신 것입니다.
그 선생님 우리교회에서 구원받고 신학하여 지금 목사님 되어 우리 친교회에서 귀한 사역 하십니다.

(마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전도는 영혼을 사랑하는 최선의 길인 줄 믿습니다.
2, 전도는 주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에스키모인의 늑대잡이는 특이하다.
사냥꾼이 시퍼런 칼날에 붉은 피를 묻혀 꽁꽁 얼게 한다.
늑대가 서식하는 곳으로 가서 칼날은 밖으로 나오게 한 채 땅바닥에 파묻는다. 이내 피냄새를 맡은 늑대들이 몰려와 칼날을 핥기 시작한다.
먹잇감을 구하지 못해 허기진 늑대는 피 묻은 칼날을 점점 더 세게 핥게 된다. 알래스카의 툰드라 기후는 얼마나 혹독한지 늑대는 자기가 핥고 있는 것이 예리한 칼날이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혓바닥조차 얼어붙어 감각이 없다.
미친 듯이 칼날을 핥고 또 핥던 늑대는 자기가 흘린 피를 빨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다. 마침내 늑대는 자기 피를 먹다가 탈진 상태에 빠져 죽고 만다. 칼날에 묻은 약간의 피를 탐내다가 스스로의 목숨을 삼키고 마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 석여 살면서 세상적으로 살면서 영적으로 마비되면,
얼마나 큰 상처가 남는지를 우리에게 교훈하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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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무스쿠리'를 기억하시는가?
그렇지 않다면 송창식과 윤형주가 불러 아련한 감정에 빠져들게 했던
'하얀 손수건'이라는 노래는 기억나시는가?
그 노래가 바로 나나 무스쿠리가 불러서 세계적으로 히트한 곡이다.
그녀가 지금은 70세를 훌쩍 넘어버린 황혼의 여인이 되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변함없이 한국 땅의 팬들에게 초청받는 멋진 현역 가수로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녀가 지금까지 노래를 부르는 이유를 말한 적이 있었다.
"음악에는 모든 경계를 뛰어넘는 마술이 있어요.
어렸을 적에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저는 노래를 통해 그것을 견뎌냈어요…아무리 지치거나 슬퍼도 무대에만 나가면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었어요.
노래는 나를 안정시켜 주었고, 나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었지요…
무대에 서는 것은 치유받는 일이었어요."

나나 무스쿠리에게 노래는 삶을 붙드는 능력의 기둥이었다.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치유하는 힘이었고 신앙이였다.
어려움도 그녀의 노래 앞에서는 녹아내리는 봄눈에 불과했다.
아무리 힘들고 자신을 지치게 만드는 상황도 무대에 올라 부르는
그녀의 노래 앞에서는 힘을 잃고 말았다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은 어떤 분인가?
주님을 그리스도라고 부르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도대체 무엇인가? 그분의 이름을 부르면 새로운 능력을 공급받게 되는 그런 이름인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이
과연 내 몸속을 흐르는 뜨거운 피처럼 생생한 능력인가?
그래서 모든 난관과 어려움이 봄눈 녹듯 내가 고백하는 그 분의 말씀 앞에서 녹아져 내리는가?

///////////////
어느 회사를 경영하는 사장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었습니다.
꼭 자기는 주일날이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인데 전도는 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보고 예수를 믿으란 말을 한마디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회사에 같이 일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도 다른 이야기는 늘 하지만 한번도 교회에 가자고 전도를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날은 설교를 듣고 나서 전도를 못한 자기의 잘못을 깨달아서 꼭 전도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자기 회사 사무실에 나가서 사장 자리에 앉았습니다.
조금 후 문을 열고 제일 먼저 들어온 사람은 자기 비서였습니다.
가만히 생각 해보니까 이 비서에게 한번도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해 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비서가 교회에 다니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 비서가 놀란 표정으로 왜 그런 것을 묻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지 하면서 사장은 다시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러자 비서는 "제가 사장님을 15년 동안 모셨는데 저한테는 한번도 전도를 안 하셔서 제 생각에 저 같은 존재는 예수를 믿을 수도 없나보다 생각 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저한테 전도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 주일부터는 교회에 다니겠습니다."라고 말하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주님을 사랑하십니까 ?
그리하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전도 하라는 그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전도는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고전 2:4-5)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3, 전도는 교회를 사랑하는 일입니다.

% 지난주 어느 분과 식사를 하면서 들은 이야깁니다.
포항의 어느 교회는 목사님 사례금이 연봉 일억이랍니다.
지방이요 별로 큰 교회도 아니데,,,
그 교회 유력한 집사님이 회사에서 일억을 받는 답니다.
자기가 섬기는 목사님이 자기보다 적게 받아서 되느냐 면서,
일억을 드려야 한다고 주장을 하였답니다.
정말 교회를 사랑하시는 성도라 생각됩니다.

말기암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통해 미국인을 비롯한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 감동, 사랑을 선사해온 랜디 포쉬 미국 카네기멜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25일 숨을 거뒀다.
포쉬 교수는 버지니아 체사피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47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포쉬 교수는 6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지난해 9월 `당신의 어릴 적 꿈을 진정으로 성취하는 일'이라는 주제로 `고별 강연'을 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나는 비록 암에 걸렸지만 그것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화를 낸다고 상황이 바뀌는 것도 아니다"며 긍정적인 태도로 병마와 싸워나가겠다는 의연함을 보였다.

그는 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세 단어가 있는데
그건 `to be honest(정직하라)'라며 거기에다 세 단어를 추가한다면 `all the time(언제나)'"이라고 말했다.
포쉬 교수의 어록은 이것 말고도 많다.
"벽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벽은 우리가 과연 무언가를 얼마나 진정으로 원하는지를 가르쳐준다.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지 않는 사람은 그 앞에 멈춰서라는 뜻으로
벽은 있는 것이다", 등 음미하면 할수록 마음에 와 닿는 얘기들이 많다.

우리가 전도하는데 유리한 조건보다 불리한 조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이 언제나 변함없다면,,,
우리의 거물에도 놀라운 고기로 가득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 예루살렘 교회가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열심히 섬기며 전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3천, 5천명이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놀랍게 부흥된 것입니다.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우리는 꿈에도 소원이 교회 부흥입니다.
여러분 교회를 사랑하십니까?
여러분의 목사님을 사랑하십니까?
전도합시다. 그것이 바로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 결 론 = 포도원의 일꾼

(마 20:6-10) 『[6] 제 십일 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7]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 십일 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늦게 온 자도 한달란트 받았습니다.

왜 ? 1) 주인의 불쌍히 여기시는 사랑입니다.
2) 그는 늦게 왔지만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주인이 다 보고 알았습니다. (감사하고, 감격하여,,,)

0 포도원에 새벽에 온자 - J 교회,
0 포도원에 점심때 온자 - G 교회
0 포도원에 저녁에 온자 - 성서침례교회

우리는 한국 땅에 제일 늦게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늦게 포도원에 부름받은 일꾼처럼 ,
감사하고 감격하여 열심히 일합시다.
얼마 시간이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늦게 부름 받았으니,,, 시간이 모자랍니다.,,
다른 사람처럼 여유 부리고 개으름 피울 시간이 없습니다.
열심히 열심히 땀 흘립시다.
주님이 보시고 축복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


찬 송 = 사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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