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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짐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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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짐의 축복
< "I will not let You go unless You bless me!" >
성경 : 창세기 32장 24절 - 32절 (2008. 7. 20 주일오전예배)

설교 : 전 원 준 목사

미국의 한 여론조사 기관이 “당신의 외모를 바꿀 수 있다면 바꾸겠는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에 대해 남자 응답자의 94%,여자 응답자의 99%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는 오늘날 이 땅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를 포함하여 자신의 존재나 인생에 만족하고 있지 못하다는 단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불만족은 자신을 비관하는 병적인 열등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인간은 높은 산과 바다의 거대한 파도와 굽이치는 강물과 광활한 태양과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경탄하면서 정작 가장 경탄해야 할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경탄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남겼다.
우리가 진정 바꾸어야 할 것은 과연 무엇이겟습니까?

성경 전체를 보면 하나의 중요한 원리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깨어짐의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깨어지고 바스러지지 않고는 하나님의 귀한 그릇으로 쓰임 받을 수도 없고 하나님의 큰 축복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났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고, 성령 충만을 받았다고 다되는 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거듭나고 구원받았어도, 아무리 성령 충만를 받고 능력을 받았어도 그 사람의 육성이 깨어지지 않고 육성에 속하고 고집과
교만과 아집이 깨어지지 않으면 평생 고생만 하고 진정한 축복을 받지 못합니다. =

교향 집으로 돌아오는 야곱을 하나님이 변화시키시는 모습입니다.
강가에서 그의 환도뼈를 깨트리시는 것입니다.
야곱의 모습으로는 하나님 앞에 더 이상 사용하실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바꾸시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인생의 위기를 통하여 우리를 깨트리십니다.

야곱은 도적, 사기꾼 이라는 이름의 의미입니다.
그는 형 에서의 장자의 명분을 속이고, 삼촌집에서 20년을 일하면서 교묘히 제산을 모았습니다. 그는 잔꽤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큰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형 에서가 군사 400명을 거느리고 야곱을 맞이하러 온다는 소식입니다.
그는 형에게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 형을 피하여 삼촌 집으로 도망을 간자입니다.

(창 32:7)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 한 종자와 양과 소와 약대를 두 떼로 나누고』

야곱은 두렵고 떨었습니다.
야곱은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 보지만 마음은 여전히 불안하였습니다.
그는 심히 큰 위기를 당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이런 위기를 통하여 우리를 깨트리십니다.
사람은 교만하고 강직하여 좀처럼 깨트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방법이 이런 위기입니다.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깨어지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생활에 여러가지 문제를 주사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 앞에서 깨어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에게 당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면, 이것이 하나님이 나를 깨트리시는 구나, 생각하고 감사하는 신앙되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더 귀하게 사용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깨트리십니다.

그래서 얍복강 여울에서 밤새도록 목숨걸고 기도하는데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꽉 붙잡고 놓지 않았습니다. 살려 주지 않으면 놓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천사는 놓으라고 하고 야곱은 놓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천사는 야곱의 가장 힘센 부분인 환도뼈를 쳤더니 위골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힘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항복하며 매어 달렸습니다.
야곱이 환도뼈가 위골되며 육성이 깨어진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야곱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네 이름이 뭐냐?" 하니까 "야곱이라"고 했습니다.
그때에 새 이름을 주었는데 '이스라엘'입니다.
그 이름의 뜻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힘이 없어 졌다는 뜻입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육성이 깨어지며 완전히 항복하며 전폭적으로 하나님께 매어 달릴 때 하나님은 져 주시는 것입니다. 항복함으로 하나님을 이긴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더 크게 쓰시고 더 큰 복을 주시기 위해,
어떤 이에게는 물질의 환도 뼈를 치십니다.
사업이 파산 당하고 부도가 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건강의 환도 뼈를 치기도 합니다.
도저히 살 가망이 없을 정도로 궁지에 몰아 넣기도 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자식의 환도뼈로 치기도 합니다.
자식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명예의 환도뼈를 쳐서 수치를 당하게 하고 납작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미워하시거나 저주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육성과 교만과 아집과 욕심을 깨뜨리셔서
더 귀하고 더 큰 그릇으로 만들기 위한 과정인 것입니다.


1) 내가 깨트려 질 때, 생명을 구원합니다.

## 빌퀴스 쉬이크라고 하는 한 이슬람 여인의 간증문입니다.
그녀는 파키스탄의 내무부장관의 부인이었는데 그 나라 정책상 공식적으로 전도를 받지 못하고 꿈에서 예수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가운데서 예수님으로부터 직접 전도를 받고 파란만장한 개인적인 경로를 통해 예수를 믿게 된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신분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 거의 혼자서 성경을 통해 혹은 꿈과 환상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이렇게 신앙생활을 하던 중 그녀는 말씀을 통해 침례를 받아야 된다는 강한 동기부여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
이슬람국가인 파키스탄에서 그것도 내무부장관의 부인이 침례를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그녀는 하인을 시켜서 물탱크에 물을 가득 채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들어가서 자기 손을 머리에 얹고 큰 소리로 선포했습니다.
빌퀴스, 네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노라고 하면서 머리에 얹은 손으로 머리를 눌려서 물속에 잠기게 했습니다.

그 뒤 물속에서 그녀가 일어났을 때 그녀의 영혼은 기쁨과 찬송으로 가득찼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입장에서 볼 때 그녀는 신학적인 문제가 있었고 그로 인해
그 침례에 대한 정당성의 문제가 논의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 여인은 그후에 선교사로부터 음밀하게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속에서 침례를 받고 지금은 미국에 정치적(종교적)인 망명을 해서 미국에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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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이크 여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친척들과 친구들과의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하여 만찬 파티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초대할 손님의 명단을 세심하게 작성하여, 다음날 아침 초대장을 보내려고 그 명단을 성경책 속에 넣고는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은 시행되지 못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명단을 꺼내려고 성경을 펴자, 거기 한 구절에 초점을 맞추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들을 청하지 말고가난한 이웃과 병든 자를 청하라‘ 는 말씀이었습니다.

쉬이크 여사의 친척들과 친구들은 그 지역의 부유층에 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경책과 초대장을 들고 망설이던 쉬이크는 곧 성경말씀대로 시행하기 위하여 초대장을 쓰레기통에 버리고서 가난한 자들을 초대하기 위한 명단을 만들어서 하인을 통해서 나누어 주었고 이 일을 통하여 크리스마스 축하파티가 마을 잔치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 잔치에는 길거리의 걸인까지도 초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잔치를 베풀 때에는, 가난한 사람들과 지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과 다리저는 사람들과 눈먼 사람들을 불러라. 그리하면 네가 복될 것이다. 그들이 네게 갚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하나님께서 네게 갚아 주실 것이다.“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고후 4:10-12) 『[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

전도란 ? 우리가 부서지는 것입니다.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우리가 부서져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부서지면 가정이 평안하고, 교회가 부흥 됩니다.

2) 내가 깨트려질 때 향기가 나타납니다.

니콜라스 머리 버틀러와 함께 1931년 노벨 평화상을 공동수상했고,
북아메리카 최초의 사회복지기관 중 하나인 시카고 헐 하우스(Hull House)의 창시자로 알려진 제인 애덤스(Jane Adams)는 1860년 9월 6일에 미국 일리노이 시더빌에서 태어났다.

1910년에 전국 사회사업가 회의에서 최초의 여성 의장이 되었고 1912년에는 진보당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15년 그녀는 헤이그에서 열린 국제 여성회의의 의장이 되었다. 이 회의에서는 '평화와 자유를 위한 여성 국제연맹'을 설립했다.

1931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을 때 기자들에게 한 말이 있습니다.

“ 내가 빈민굴에 온 것은 내 의지가 아니고 하나님이 보내셨기 때문에 여기에 왔다, ” 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1935년 5월 21일에 시카고에서 운명하였다

(요 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옥합은 옥으로 만든 항아리입니다.
한번 부서지면 다시 사용할 수 없는 그릇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부서질 때 향기가 온 방을 진동한 것입니다.

우리는 옥합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가장 귀한 옥합니다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이것이 부서져야 향기가 나는데, 부서지지 않으니 악취가 나는 것입니다.
주님 십자가의 은혜로 이 몸이 부서져서 우리 교회에, 우리 주위에,
온 세상에 향기로 가득한 옥합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내가 깨트려질 때, 주님 사역에 열매가 있습니다.

### 모세도 하나님이 귀한 그릇으로 쓰시기 전에 바로의 왕궁에서 40년동안 살면서 가진 자존심과 교만과 혈기를 깨뜨리시기 위해 살인범의 신세가 되어 40년 동안 광야에서 고생하며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면서 완전히 바스러지고 녹아져서 보들보들해진 다음에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모세야, 모세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야 하겠다"하고 깨어지기 전 같으면 "하나님! 이제야 부르십니까? 예, 제가 가지요"

모세는 80세, 나이도 많고 교만, 아집도 다 바스러진 다음이라 모세는 전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여러가지 가사와 표적을 보인 뒤에도
"주여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자니이다"고 했습니다.
그때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해도 모세는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하고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노를 발하시기까지 하시면서 모세를 보냈습니다.

모세는 워낙 고집이 세고 육성이 강한 사람이라 40년 동안이나 고난의 방망이로 두들겨 맞은 후에야 육성이 깨어지고 영에 속한 사람이 되고 천추에 빛나는 하나님의 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롬 8:5-8) 『[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아직도 내속에 부서지 않은 무언가가 있습니다.
내 육신의 고집과 생각을 부서뜨리고 주님 말씀에 순종합시다.
그리하면 귀한 향기로 우리를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찬송 = 부서져야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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