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재판 > 설교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me > 설교자료실 > 설교자료실
설교자료실
설교자료실

지혜로운 재판

본문

읽을말씀 : 열왕기상 3:16-28 학습목표 : 하나님을 바르게 믿는 자에게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심을 알게 한다. 본문연구 : 본문은 솔로몬왕의 지혜로운 재판 사건으로 두 여자 창기의 고발(열왕기상 3:16,17) 고발내용(열왕기상 3:18-22) 왕의 판결(열왕기상 3:23-28)로 구성되어 있다.   두 여인의 고발(열왕기상 3:16,17) 솔로몬 왕은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 번제를 드리고 지혜뿐만 아니라 장수와 부귀와 영광까지 약속받고 돌아왔다. 성경은 그가 받은 지혜의 사실 여부와 그 지혜가 하나님이 주신 참된 지혜 여부를 시험함으로 나타내는데 그것이 오늘 말씀인 두 창기를 재판함이다.   두 창녀가 솔로몬 왕을 찾아왔다. 두 창녀는 한 집에 같이 살며 3일 간격으로 각각 아이들을 낳았다. 실수로 한 아이가 죽고 산 아이를 저마다 제 아이라고 주장한다. 두 창녀는 모성애는 있어서 산 아이를 자기의 자식이라고 주장한다. 이 시비를 가리기 위하여 솔로몬 왕을 찾아왔다. 이제 그의 지혜는 창녀들의 재판으로 나타나게 된다.   고발의 내용(열왕기상 3:18-22) 두 여인은 한 집에 사는 창녀로서 3일 간격으로 각각 아들을 낳았다. 두 여인 외에는 다른 목격자가 없었다. 먼저 아들을 낳은 여인의 진술에 의하면, 나중에 아들을 낳은 여인이 밤에 곤히 잠자다가 아이 위에 눕는 바람에 아이가 죽자 죽은 아이를 먼저 낳은 여인 곁에 갖다 놓고 산 아이를 데려다가 자기 품에 놓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먼저 아이를 낳은 여인이 미명에 아들에게 젖을 먹이려고 일어나 보니 죽어 있었고 아침에 거듭 살펴보니 자기 아들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먼저 아이를 낳은 여인의 진술이 끝나자 다른 여인도 산 아이가 자기 아이라고 주장한다. 먼저 아이를 낳은 여인도 산 아이가 자기 아이라고 주장한다. 두 창녀 중에 한 여인은 진실을 다른 여인은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솔로몬 왕은 산 아이가 누구의 아이인지를 밝혀야 하는 입장에 있는 것이다.   지혜로운 판결(열왕기상 3:23-28) 하나님께 지혜를 받은 솔로몬 왕은 현명하게 재판한다. 솔로몬 왕은 칼을 가져오게 하여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각각의 창녀에게 반씩 주라고 명령한다. 이러한 솔로몬 왕의 재판은 산 아이를 죽이라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근본적인 심리 즉 진정한 모성애를 이용하여 진짜 엄마가 누구인지를 분별하려는 시도이다.   그때에 산 아이의 어머니인 창녀가 아들을 위하여 사랑과 애정이 견딜 수 없어서 " 산 아이를 저 계집에게 주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소서"라고 외친다. 이는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표현한다.   한편 다른 여인은 왕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 같은 자세로서 "나누게 하라"고 말한다. 생명에는 관심이 없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제 솔로몬 왕은 아이를 죽이지 말라는 여인에게 아이를 돌려주도록 선고한다. 이렇게 지혜로운 재판의 결과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지혜가 그 속에 있어 분명하게 불의를 판결하는 왕으로 하나님이 함꼐 하시는 왕으로 솔로몬 왕을 두려워하며 칭송하게 만들었다.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고 신뢰하며 그 말씀을 따르는 자들에게 언제나 지혜를 주셔서 선악을 분별하게 하신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는 항상 진실이 승리한다.   이 재판 사건은 결국 그리스도인들에게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지혜의 삶을 교훈하며 동시에 장차 지혜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꼐서 의인과 불의한 자를 구별하고 선악간의 행위를 재판하실 최후 심판을 모형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고객센터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독정보넷공식트위터 Copyright © cjob.co.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