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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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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2003.01.19 정필도


마태복음 24:32~44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전에 영국의 유명한 화학자로 안전등을 발명한 데이비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에게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는 연구에 몰두한 나머지 자신의 결혼식날도 잊을 정도였습니다.
결혼식은 시작되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신랑이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아 결국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화가 난 신부가 연구실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으며 “무엇을 잊으신 것이 없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데이비드는 “무엇을 말입니까?”하고 되물었습니다. 기가 막힌 신부는 “결혼식은 어떻게 되었죠?”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제야 데이비드는 오늘이 바로 자신의 결혼식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내고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단단히 화가 난 신부는 자신의 결혼식날 조차도 잊어버리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없다며 신랑의 청혼을 거절했습니다. 그리하여 데이비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맡은 일에 이렇게 전심전력을 다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잠시라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신랑되신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이 사실만은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요즘은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다들 바쁩니다.
오늘날 이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사람의 혼을 빼놓는 것 같습니다. 우리 성들들도 예수님의 재림을 깜빡 잊어버리고 살기 쉽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예수님의 재림을 잊어버리고 살면 안됩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말씀이 구약에 1,845번, 신약에 318번 언급되어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이 강조하고 있을까요? 그만큼 예수님의 재림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언제 재림하실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지만, 분명한 것은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끝이 온다는 것입니다(마 24:14).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이 세상은 심판을 받습니다. 죄를 물먹듯 범하고 악독한 짓을 서슴없이 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멸시하고 비판한 사람들을 반드시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님과 함께 왕노릇하며 영생복락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더 이상 회개할 기회가 없습니다. 회개도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예수 믿고 구원받을 기회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모든 기회가 끝이 납니다. 그때는 아무리 후회해도 쓸데없고 울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더 이상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등장하는 열 처녀 비유를 보십시오.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 없는 빈 등만 가지고 있다가 막상 신랑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때서야 부랴부랴 기름을 준비하느라고 부산을 떨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신랑도 맞이하지 못하고 뒤늦게 몰려와서 문을 열어달라고 소리칩니다. 이때 문안에서 신랑이 “나는 너희들을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내게서 물러가라”며 그들의 청을 거절합니다.
이처럼 한 번 닫혀진 문은 두 번 다시 열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모든 것이 끝이 납니다. 이제는 더 이상 기회가 없습니다. 예수님 재림하시기 전에 예수 잘 믿어 미리미리 준비하고 하나님께 충성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은 장차 재림하실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항상 해놓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며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4:36).

사도행전 1장을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이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열심히 천국복음을 전하면 그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될 때 그때 주님이 오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관심은 예수님이 어느 날 오실 것인가가 아니라 오직 열심히 땅끝까지 천국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3을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하고 이 세상 마지막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그 징조를 물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특별히 세 가지 징조를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마지막 때에 일어날 징조는?

1. 미혹하는 자가 많아질 것입니다.
거짓종교가 판을 치고, 거짓선지자와 이단들, 그리고 잘못된 종교의 유혹들이 매우 심해지기 때문에 미혹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심지어 자신을 재림예수 또는 그리스도라고 말하면서 미혹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구름 타고 오시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직접 눈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막 13:26). 그러므로 아무리 거짓 그리스도가 나와서 미혹을 해도 절대로 속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2. 난리가 일어나고 전쟁이 일어나서 사회가 혼란해질 것입니다.
마태복음 24:6~7을 보면,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라고 말씀했습니다.

3. 자연적인 재앙이 빈번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옛날에도 기근이 있었고 지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발생빈도가 점점 더 심해질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만이 당하는 환난이 있습니다. 예수 믿기 때문에 죽임을 당하고 미움을 받아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을 보면, 스탈린이나 김일성과 같은 사람이 나타나 우상을 만들어 놓고 숭배하지 아니하면 사람의 수에 관계없이 다 죽이며, 이마나 오른손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자는 매매도 할 수 없는 마치 오늘날 북한과 같은 일들이 벌어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은 조금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린 양 예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만 짐승 앞에 경배하고 우상을 따라가나, 생명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두가 승리합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는 환난이 얼마나 심해지는지 창세 이래로 지금까지 없었던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환난이 있을 것입니다. 이 환난이 얼마나 큰지, 믿는 자나 안 믿는 자나 다 멸망할 수밖에 없기에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날들을 감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4:21~22).
앞으로 이렇게 큰 환난이 있을 것을 생각하면 요즘같이 평안할 때 예수 잘 믿고 죽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루라도 빨리 천국으로 가는 것이 축복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을 거두어가지 아니하시고 살려두시는 이유는 은혜 받을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상 받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행실이 조금도 바뀌지 않았고 마치 믿지 않는 사람들과 같이 죄를 범한 더러운 모습은 벗어버리고, 회개하고 은혜 받은 깨끗한 모습으로 단장하고 주님 앞에 올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 생명을 연장시켜주시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천국에 가면 이 세상에서 행한 대로 상을 받습니다. 그런데 상 받을 일을 하나도 하지 못했다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일, 상 받을 일을 하며 거룩하게 살다가 오라고, 자비하신 하나님이 오늘도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켜주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29~30을 보면,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자는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환난이 점점 심해지다가 나중에는 창세 이후로 없었던 가장 큰 환난이 있은 후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후서 3:1~5에서 마지막 때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고 권고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이 가까워지면 두 가지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이 전쟁은 죄와의 전쟁과 환난과의 전쟁입니다. 세상에 죄악이 관영하고 사람들이 극도로 타락하기 때문에 죄와 싸워 이겨 거룩하게 사는 영적전쟁을 치러야 하고, 또 하나는 죄악이 관영하면 할수록 극도로 타락한 세상에서 창세 이후로 없었던 큰 환난으로 인해 그동안 죄를 짓고 살던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여 돌이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어떤 환난이 와도 결코 낙심하거나 두려워 하지 말고 도리어 신앙의 지조를 지키며 영적전쟁에서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흠과 티와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정결한 신부의 모습으로 예수님을 맞이하려면, 등과 기름을 준비하고 있다가 반갑게 신랑을 맞이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성령의 기름을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죄악과의 전쟁과 환난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승리자의 모습으로 서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는 미련한 다섯 처녀처럼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겠다는 말씀을 하신 날로부터 이천 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을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정신을 차리고 잘 준비했다가도 오늘도 안 오시고 내일도 그리고 일년이 지나도 안 오시고, 그러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히 마음이 무디어져서 나중에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관심조차 잊어버리고 살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준비를 가장 잘하는 방법은 “오늘 주님이 재림하신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하는 것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충실히 사는 것입니다.
제가 서울에서 부목사로 있을 때 함께 사역했던 여 전도사님이 어느 날 갑자기 집안 청소와 빨래를 다 해놓고 깨끗이 목욕하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단장한 후 앉아서 기도하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평소에 기도 많이 하며 은혜 가운데 사시던 전도사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명히 자신이 오늘 천국에 입성한다는 사실을 지시 받았을 것입니다. 이 전도사님이 바로 부산 염광교회의 박경진 목사님의 어머니십니다. 아마 저와 여러분도 평소에 산 모습 그대로 주님을 맞이하게 될 줄 믿습니다.
만일 오늘 예수님이 오신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아무렇게나 살 수 있겠습니까? 말도 함부로 하겠습니까? 죄를 짓겠습니까? 다른 사람들과 다툴 수 있겠습니까? 이득을 취하려고 남을 속일 수 있겠습니까? 술을 먹고 방탕할 수 있겠습니까?

무디 목사님은 얼마나 능력 있는 설교가였든지 보통 몇만명씩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무디 목사님은 사람들로부터 능력의 비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설교할 때마다 이 설교가 끝나기 전에 예수님이 오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무디 목사님은 항상 설교를 할 때마다 마지막 설교로 생각하고 말씀을 선포하다 보니 항상 능력있는 설교를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오신다고 생각하면 예배를 어떤 마음으로 드릴 것 같습니까? 졸 수 있습니까? 딴 생각을 할 수 있습니까? 항상 주님이 곧 오신다는 마음으로 살아 보세요. 그러면 주님 앞에 섰을 때, 흠과 티와 책망 받을 것이 없는 모습으로 서게 될 줄 믿습니다.

만일 오늘 제가 “예수님이 재림하실 날이 가까웠으니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라”는 설교를 한다면, 성도님들 중에도 두 가지 반응의 사람으로 나뉘어 질 것입니다. 기쁨과 두려움으로 나뉘게 될 것입니다. 우선 기쁨이 생기는 사람은, 이 세상에 고생하며 죄를 짓고 오래 살기보다는 어서 빨리 주님 만나보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평소에 준비하고 주님을 사모하는 가운데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두려움이 생기는 사람은 아직도 해결하지 않은 죄가 있고, 정리하지 못한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버리지 못한 죄가 많아서 지금 주님오시면 큰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도 한 때 중동특수로 외화를 많이 벌어들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중동지역에 나가서 건설에 참여한 남편을 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계약했던 날짜보다 훨씬 일찍 집에 돌아온다는 편지가 날아왔습니다. 이 편지를 받아본 여인은 그만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습니다. 도무지 기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남편이 보내 준 월급을 다 날려버렸기 때문입니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카바레에 발을 디디게 되었고 결국 못된 제비족에게 걸려들어 몸 버리고 돈도 다 날려버렸습니다. 이 부인에게는 남편이 돌아오는 날이 곧 맞아 죽는 날입니다. 이혼당하는 날입니다. 반면에 어떤 부인은 남편이 돌아온다는 편지를 받고 얼마나 기쁘고 즐겁든지 집도 다시 단장하고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도 준비하고, 미장원에 들러 머리도 손질하고 예쁜 옷으로 갈아입고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여러분은 이 두 사람 중에 어떤 부류에 속한 사람입니까?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노아 홍수심판 때에 노아 가족들을 제외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 오실 때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오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시고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오늘 예수님이 오신다고 생각하고 날마다 거룩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이 성도들에게 축복이 될 줄 믿습니다. 이 말씀을 그저 듣기만 하지 말게 하시고 깨달아 하루하루를 주님 맞을 준비하며 사는 자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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