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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지배와 지혜의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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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지배와 지혜의 지배

설교 : 김정태 전도사

잠3:18-26
18 지혜는, 그것을 얻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나무이니, 그것을 붙드는 사람은 복이 있다.
19 주님은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명철로 하늘을 펼쳐 놓으셨다.
20 그분은 지식으로 깊은 물줄기를 터뜨리시고, 구름으로 이슬이 내리게 하신다.
21 아이들아, 건전한 지혜와 분별력을 모두 잘 간직하여 너의 시야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22 그것이 너의 영혼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너의 목에 우아한 장식물이 될 것이다.
23 그 때에 너는 너의 길을 무사히 갈 것이며, 너의 발은 걸려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24 너는 누워도 두렵지 않고, 누우면 곧 단잠을 자게 될 것이다.
25 너는 갑자기 닥치는 두려운 일이나, 악한 사람에게 닥치는 멸망을 보고 무서워하지 말아라.
26 주께서 네가 의지할 분이 되셔서 너의 발이 덫에 걸리지 않게 지켜 주실 것이다.

마19:16-22
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말라, 간음하지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말라,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서론
지금부터 약 200년전에 부자는 땅을 많이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땅을 많이 가진 사람은 많은 사람을 부릴수 있는 힘을 누릴수 있었고 그들을 통해 생산된 곡식을 저장하고 소유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천석지기 만석지기라고 불리는 갑부의 이름들이 그런이유에서 붙여졌습니다. 한해 농사 수확이 1000가마 10000가마라는 뜻입니다. 18세기이전에는 전세계 인구의 98퍼센트가 그들의 유일한 경제 활동인 농업에 종사했고 그러한 산업은 그 안에 살고 있는 삶의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그 당시에는 먹고 사는 일이 그들에게 가장 큰 삶의 문제였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만의 상황이 아닌 전세계가 똑같은 경제적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19세기에 들어 세계는 산업혁명이라는 놀라운 현실에 직면하면서 약 8000년을 지배해온 농업에 의한 부의 창출에 종지부를 찍습니다. 현재 농업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13%정도가 종사하는 산업이고 미국의 경우는 약 2%가 농업을 통해 수입을 얻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런상황이니 농사를 짖는 사람치고 우리나라를 대표할 부자가 없는 실정입니다. 사실 정주영회장도 아산에 큰 땅을 가지고 농사를 짖고 있는데 그가 하는 농사는 거의 취미생활쯤 되는 것입니다.

증기엔진의 개발로 시작한 이같은 변화는 그 동안 가축이나 인간이 제공할 수 있는 노동력보다 훨씬 큰 에너지를 제공해 줌으로써 전에는 전혀 불가능했던 일들을 해내기 시작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고안해 낸 갖가지 탁원한 기계 장치는 그가 살았던 시대에는 실현되지 못하고 단지 설계도 상태로 남아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이유는 그러한 기계 장치에 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엔진을 상상할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증기엔진과 그 이후 개발된 향상된 엔진은 그가 상상속에만 그렸던 많은 일들을 삽시간에 실현시켰습니다.
이번주에도 저는 서울에 다녀와야 하는데 제가 그렇 수 있는 이유는 저도 엔진달린 기계를 하나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자동차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다는 고물 티코인데 그것만 가지고도 오산에 약 4시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매번 목적지에 다달아서 자동차를 볼때마다 저는 그 놀라운 기계덩어리를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해 하곤 한답니다.
그런데 이제 이 놀라운 변화를 불러 일으키며 지난 8000년간의 우리의 삶을 송두리채 변화 시켰던 놀라운 기술 혁명이 또다른 변혁의 물결앞에 그 당당한 위세를 내려놓고 있는 실정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지식 혁명입니다.

본론
고대 인류역사를 살펴보면 지식를 존중한 평화스런 민족들치고 그들의 종족을 유지한 민족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보통 지식을 축척하며 경작기술을 개발하고 문명을 발전시켜갔던 민족들은 대부분 칼자루와 도끼자루를 들고 날뛰는 야만민족들에게 모두 정복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폭력은 정당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지금까지 여전히 근육질에 터프한 사람의 모습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왠지 든든해 보이지요.
이런 현상들은 인류 역사속에 오래동안 반복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터프로 일관하던 많은 정복민족들이 자신의 야만성을 잊고 문명과 정착 농업에 젓게 되면 주변에 있는 더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민족에게 여지 없이 정복당하는 역사가 지금까지 반복되어 온 역사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2000년 전부터 점점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야만성과 잔인성만이 전쟁을 승리하게 하는 요소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조직적인 군대와 그 군대를 뒤받침 할 수 있는 국가 조직이 국가간의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는 요건이 된다는 사실을 전쟁을 통해 사람들은 깨닫기 시작한 것입니다.
도끼자루 칼자루를 들고 알록달록한 말안장에서 아무리 폼잡고 무섭게 달려와도 철저히 준비된 방패와 화살 한방, 총 한방, 대포 한방이면 도데체 당해낼 재간이 없어진 것입니다. 지식이 야만을 한방에 날리는 순간입니다.
20세기에 들어서 전쟁은 정말 전국민의 총력전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전쟁이란 성에 사는 사람들나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담당하는 일이었고 이곳 저곳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에게는 관심거리가 아니였습니다. 얼마전만해도 이러한 현실은 사실이었습니다. 이 근처에 있는 어떤 마을에 회의가 있어 가게 되었는데 그 마을은 그 당시 길도 없는 산골짜기에 있어서 625전쟁중에도 총소리 한번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식을 기반으로 한 현대의 전쟁은 전국민을 전쟁에 참여하게 하는 효율적인 전투태세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지식을 기반으로 한 분업화된 현대 산업구조는 전쟁을 통해서 필요로하는 무기와 식량을 군인이 아닌 비 전투요원에 의해 다량생산하게 만들었습니다. 전장에서 총을 들고 싸우고 있지는 않지만 농민은 군량을 대는 군인이 되고 기술자들은 전장에서 가장 위력을 발휘하는 탱크를 만드는 무기 생산 군인이 되는 것입니다.
얼마전 미국과 이라크간에 있었던 전쟁은 사람이 없는 전쟁이었다고 말합니다. 미국의 비행기들이 무기를 실고 100키로 200키로 떨어진 목표를 정확히 강타하는 새로운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에서 전쟁에 참여한 사람은 고작 몇만명 밖에 안되는 숫자지만 그들은 지식을 기반으로 미국본토에서 각종산업에서 수천만명이 참여하여 만들어 내는 강력한 무기로 100만에 육박하는 이라크군은 완전히 무력화 시켰다는 사실이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지배하는 힘이 무엇인지 오래동안 연구해 왔습니다. 각 시대마다 그 지배하는 중심힘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 이들의 해석입니다. 많이 낳는 것이 장땡이다라는 생각부터 남자를 낳는 것이 전투력 증강의 원천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땅이 힘의 중심으로 등장했고 19세기에 들어서는 거대한 프랜트를 가진 공장소유자가 힘을 가진사람으로 생각되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러한 생각들은 그 자리를 바꾸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학자들이나 사람들이 그 힘의 원천이 지식이라는 곳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말씀은 잠언의 말씀입니다. 잠언은 이스라엘 민족의 속담 책입니다. 만약 지혜롭기를 원한다면 두말 하지 않고 저는 잠언을 추천하겠습니다. 그곳에는 어려운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지금도 충분히 실용적인 충고가 그곳에 가득 넘쳐납니다.
많은 사람은 성경이 예배때나 들척이는 오래된 책쯤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크고 넓은 세상을 보게 하는 능력을 여전히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요즘 나오는 책보다 더 멋지고 지혜로운 이야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요즘 시중에서 괭장히 인기를 끌고 있는 책 2권이 있는데 하나는 ‘생각의 속도’라고 하는 빌게이츠의 책과 레스터 C 서로우가 쓴 ‘지식의 지배’라는 책입니다. 이책에서 300페이지 넘게 강력이 주장하는 이야기는 이미 성경에서 마르고 달토록 말씀하신 이야기들입니다.

이 두 책은 앞에서 설명한 기계 산업구조가 지식을 기반으로한 무형의 산업구조로 탈부꿈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식이 지배라는 책에서 서로우는 그동안 세상의 부를 소유한 사람은 모두 땅을 소유했거나 거대한 기계산업을 지배하는 재벌들이 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세기 말에 들어 땅도 없고 특별한 생산설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엄청난 재벌이 등장했는데 그것이 바로 마빌게이츠가 이끄는 마이크로소프트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단지 지식만을 가지고 있는데 이 지식을 가공해서 지혜로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회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2000년 전부터 세계를 지지하는 힘이 이와 같은 지혜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지식과 지혜는 좀 다른 뜻입니다. 지식은 어떤 사건이나 사물에 대한 이해 내지는 개념 파악쯤 되지만 지혜는 슬기란 말과 동의어로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자신을 행동하게 하는 재능이라고 사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우리가 접할수 있는 지식은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지식을 지혜로 만드는 것은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2000년 전에 말씀 하시기를 18절에 “지혜는, 그것을 얻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나무이니, 그것을 붙드는 사람은 복이 있다.”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경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 말씀을 잘못 이해해서 많이 배우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주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좋은 대학에 다니면 좋은 학교에 다니면 그것으로 인생이 결정되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물론 앎이란 소중한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것보다 세상의 지식을 알고 있다고 하는 것은 세상을 좀더 편리하게 살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만능이 아니란 사실에 우리는 눈떠야 합니다. 세상의 지식이 모두 우리의 삶을 언제나 풍요롭게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시대를 걸쳐 증명된 이야기입니다. 많은 화학무기들, 원자폭탄, 지뢰 같은 지식의 결정체는 인간을 완전히 멸망시키고도 남는 파괴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식은 우리를 죽이게 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정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많은 정보와 좋지 않게 활용되는 많은 이야기들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된다면 우리가 해야할 많은 일들을 하지 못하게 되는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마태복음 19장을 보면 부자 청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말씀합니다. 그러자 부자 청년의 얼굴에 회색이 돕니다. 그 청년이 말하기를 “선생이여 내가 그 일을 모두 잘하고 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그 청년은 자신이 그러한 율법의 지식을 잘 알고 있었고 그 법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가 구원을 위한 지식을 알고 있었지만 구원을 위한 지혜 즉 참 구원을 이루는 삶을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셨습니다.
마 19:22에 기록하기를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였다 했습니다. 그는 지식이 많은 사람인 모양입니다. 그래서인지 여러 가지 계산에 밝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죄를 짖지 않기 위해 율법을 지켰고 자신의 지식 안에서 그것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식을 통해서 삶을 살고 있는 그는 예수님의 지혜의 말을 듣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자에게 나눠주고 거지 같이 길거리에서 먹고 사는 예수님을 따르라고 한 것입니다. 그는 약은 사람이라 그것이 그에게 어떤 힘겨운 삶을 주게 된다는 것인지 그가 살아온 지식을 통해서 직방으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조심스럽게 뒤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떠나가시는 예수님을 그저 바라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결국 예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기회를 자신의 지식 때문에 소유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지혜를 얻은 사람이 되라고 말합니다. 왜 그래야 하는 것입니까?
19절에 “주님은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명철로 하늘을 펼쳐”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20 절 그분은 지식으로 깊은 물줄기를 터뜨리시고, 구름으로 이슬이 내리게 하신다.”고 말씀하씀 하십니다.
인간에게 새로운 세상은 엄청난 지식과 정보의 홍수가 넘실대는 곳이 된다고 말합니다. 이곳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지혜는 바로 하나님이 땅의 기초로 세우시고 그의 명철로 펼쳐놓은 하늘의 이치아래 우리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구원을 이루지 못한 부자 청년의 지식처럼 자신의 삶을 실패로 이끌지 않습니다. 잠언3장 21절에 말씀하시기를 “아이들아, 건전한 지혜와 분별력을 모두 잘 간직하여 너의 시야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22 그것이 너의 영혼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너의 목에 우아한 장식물이 될 것이다. 23 그 때에 너는 너의 길을 무사히 갈 것이며, 너의 발은 걸려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24 너는 누워도 두렵지 않고, 누우면 곧 단잠을 자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사람은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하나님의 지혜 위해 세웠기 때문입니다. 매일 매일 우리는 두려움속에 삽니다. 어떻게 세상에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두렵기도 하지만 자신의 판단이 자신을 어둠으로 이끌수 있다는 공포가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지식만을 의지해 사는 사람은 늘 오늘 부자 청년처럼 고민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고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그의 인생을 실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주의 지혜를 입은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25 너는 갑자기 닥치는 두려운 일이나, 악한 사람에게 닥치는 멸망을 보고 무서워하지 말아라. 26 주께서 네가 의지할 분이 되셔서 너의 발이 덫에 걸리지 않게 지켜 주실 것이다.” 말씀하고 계십니다.

결론
21세기는 넘치는 정보와 지식이 넘실대는 사이버 시대를 살게 될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지식이 구원을 가져다 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지혜를 붙드는 사람입니다.
지혜는 지식과 다릅니다. 지식은 앎으로 끊나는 것이지만 지혜는 그것을 통해 자신을 올바로 이끄는 슬기로운 삶입니다. 지식은 마음속으로 인정하는 앎이지만 지혜는 그런 인정과 고백을 삶으로 살아내는 용기입니다.
우린 매일 다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자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늘 그러한 생각을 지식으로 끊냅니다. 지식은 우리를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지식은 그저 알게 할 뿐입니다. 부자 청년처럼 천국에 가는 길을 알게 합니다. 하지만 그것으로는 천국에는 갈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엄청난 지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좀더 많이 알지 못하면 소외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정보화 시대는 아마 그런 세상으로 여러분을 몰고 갈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세상이 여러분을 구원으로 인도하지 못합니다.
세상의 지혜의 근원이 되시를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살아내라 말합니다. 그 지혜의 주인공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만남을 통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수많은 지식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그 지혜는 아름답고 완전합니다. 여러분 이 지혜를 세워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천국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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