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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돌아가신 분들의 소원 누가복음16:19~31 2007년 2월 18일 주일 낮예배 / 최일환 목사 설교
19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20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21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25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26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설교: 인류의 역사가 수천년을 지나왔으나 사람들은 참으로 미련하고 어리석어 죽을 준비를 안하고 산다는 것입니다. 수 천년 동안 수백억의 인구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떠났습니다. 그런 중에 저와 여러분이 이 세상에 태어났고 세월이 흐르면 언젠가는 우리도 우리의 조상들처럼 이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 문제는 모두가 언젠가는 떠날 것인데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거나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음을 준비하지 않고 살다가 어느 날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가고 마는 것입니다. 참 어리석지 않습니까? 언젠가는 떠나는데 그날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살고 있고 더욱이 답답한 것은 그날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전혀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든, 젊은 사람이든 가는 데는 순서가 없다고 하는 사실을 다 알면서도 준비되어 있지 않는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죽음을 준비하고 사는 것일까요? 먼저 살다가 떠나가신 여러분들의 조상이나 우리의 믿음의 선배들이 우리에게 간절하게 소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1.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고 내세가 있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내세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고 분명히 내세가 있습니다. 그곳이 어딥니까? 분명히 천국과 지옥입니다. 믿습니까?
예수를 구주로 믿는 성도가 아니라도 우리 말속에는 내세가 실존함을 인정하는 단어들이 아주 많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든다면 이곳을 “이 세상”이라 표현합니다. “이 세상”의 반대는 “저 세상”입니다. 이 세상을 이승이라고 저세상을 저승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또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는 말을 씁니다. 어디로 돌아가셨나요? 돌아 가셨다는 말은 온 곳으로 되돌아갔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나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인 성경은 천국과 지옥에 대해 수 백번도 더 언급하셨습니다.  마태복음3:2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세례오한이 외쳤습니다. 마태복음8:11~12에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마태복음에서만 천국이라는 표현이 36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옥에 대해서도 신약에서 13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믿지 않습니다. 천국의 실존, 지옥의 실존을 믿지 못한다면 그보다 어리석은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2. 천국과 지옥이 어떤 곳인지 알기를 원하십니다. 사람들은 천국과 지옥을 인정하면서도 그 차이가 별것 아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봉독한 본문을 보세요. 부자가 들어간 곳은 음부입니다. 지옥의 다른 표현입니다. 나사로가 들어간 곳은 낙원입니다. 천국의 다른 표현입니다. 지옥은 어떤 곳이냐 여러 가지로 표현되나 오늘 봉독한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너무나 고통스러운 곳입니다. 부자가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나사로를 보내어 손가락에 물 한 방울 찍어 자기 혀에 떨어트려 달라고 할까요? 23절~24절을 보세요. 23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불꽃 가운데서 고민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번역에 ‘고민’이란 표현은 옛날 번역입니다. 영어로는 agony 라는 단어로 표현했는데 이는 “심한 고통”과 “몸부림치는 고투” “사투”를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니 손가락 끝으로 찍는 물 한방울이 얼마나 소중하면 그렇게 표현하겠습니까?  막9:47~49에서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47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48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구더기도 죽지 않는 곳,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을 치듯 함을 받으리라
그러나 나사로가 있는 낙원, 즉, 천국은 어떻습니까? 그곳은 평안이 있고 위로가 있고 눈물이 없고 아픔이 없는 곳입니다. 계시록21:4에서 천국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나사로는 다시는 아파하지 않아도 되는 곳에 있습니다. 세상 그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 농담이라도 “지옥도 한번 가볼만해”하지 마세요. 한번 가면 못 나오는 곳입니다.
3. 모두가 예수를 믿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천국은 행위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얻어지는 곳입니다. 예수를 믿지는 않는 사람 중에도 천국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예수를 믿지는 않으면서도 천국은 있다고 믿습니다. 아니 어떻게 예수를 믿지도 않으면서 천국이 있다는 것을 믿냐고 했더니 만약이 이세상이 전부라면 너무나도 불공평하기에 절대로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천국과 지옥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랬습니다. “네게서 천국이 멀지 않도다”    그래서 제가 또 물었습니다. 예수도 안 믿는데 천국은 어떻게 갑니까? 했더니 천국은 예수를 믿어서 가는 게 아니라 착한 일을 많이 해야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착한 일을 많이 하라고 가르쳤답니다. 그래서 내가 속으로 그랬습니다. “네게서 천국이 멀도다.”
성도 여러분! 천국은 어떻게 갑니까? 혹시 여러분 중에도 아직도 천국은 선한 행위로 간다고 생각하십니까? 꿈 깨시기를 축원합니다. 천국은 오직 믿음으로 갑니다. 그것이 성경의 최고 핵심이고 최대의 약속입니다. 여러분 중에 누가 행위 완전하여 천국 갈 사람이 있습니까? 나는 이 정도면 됐다고 말할 사람이 누굽니까? 성경에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했습니다. 롬4: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행위로는 안됩니다. 그 누구도 안됩니다. 여기 있는 최목사도 안되고 그 누구도 안됩니다. 왜요? 우리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다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세우신 법이 믿음의 법도입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할렐루야
누가 착한 사람입니까? 우리나라에 안중근 의사가 의인입니까? 누가 보기에 착한 사람입니까? 우리 시각으로 보면 의인이고 의사라고 불러줄만한 의인입니다. 그러나 일본 사람이 보는 시각은 흉악한 살인범에 불과합니다. 다윗이 의인입니까? 우리야 장군이 보면 나뿐 임금입니다. 그가 자기 죄를 회개하면서 내 눈물이 침상을 띄운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다윗도 죄인인데 누가 의롭다 할 수 있겠습니까? 누가 나는 행위로 천국 간다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이 시간이라도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시고 구원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누구든지 주를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
성경은 분명하고 명확하게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 방법이 너무도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어찌 보면 너무 단순하고 간단하여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 방법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예수를 구주를 믿었으면 천국이고 예수를 구주로 믿지 못했으면 지옥입니다. 왜요?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는 것은 무엇이기에 천국 간다는 것일까요?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나의 죄를 대신 속죄하기 위한 것임을 믿는 것이고 그로 말미암아 우리 죄가 사함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예수를 믿지 못한다는 것은 죄사함을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결국 그 죄값을 자신이 치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중간지대는 없습니다. 천주교에서는 천국과 지옥 중간지대가 있어 그다지 큰 죄를 짓지 않은 사람, 그다지 선행을 하지 않은 사람은 연옥에 들어가 대기하고 있다가 후손들이 그를 위해 중보 기도를 하거나 연보를 많이 하면 천국으로 가고 그렇지 못하면 지옥간다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입니다. 
오늘 봉독한 본문을 보세요. 아브라함이 말합니다. 26절보세요. 26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 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천국과 지옥은 서로 건너 갈수도 없고 건너 올수도 없는 곳입니다. 다시 말하면 기회는 오직 한번이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부자가 아브라함에게 부탁합니다. 나사로를 살려 보내어 내 형제들에게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알려 주라고 부탁합니다. 그래서 절대로 지옥에 오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본문 31절을 읽어보세요. 31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 가려면 이 세상에서 모세와 선지자들, 즉 성경과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복음을 들어야 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죽은 자가 살아나서 지옥과 천국이 있다고 난리를 쳐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복음은 아무나 듣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귀 있는 자가 듣습니다. 도올 같은 사람이 신학도 엉터리를 했으면서 구약을 믿는 것은 마치 우리나라 사람이 성황당을 믿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참으로 한심스러운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복음을 들을 귀가 있어 오늘 교회 나와 듣고 있다는 사실이 복이 있는 자임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고인의 소원 4번째는 4.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충성하여 상 받기를 원합니다. 먼저 가신 고인들께서 예수를 이미 믿은 여러분을 향해 가장 크게 소망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에서 출세하기를 원할까요? 돈만이 벌다 오기를 소원할까요? 공부 많이하여 세상에서 학, 박사가 되어 유명해지다가 오기를 소원하실까요? 아니면 맛있는 음식 좀 가져오기를 소원할까요? 아닙니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날고뛰어도 하늘나라 들어와 받을 상이 미미하다면 그야말로 부끄러운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여러분을 향해 먼저가신 어르신들이 소원하는 것은 하늘나라 들어와 받을 상을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여러 곳에서 상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 아시는 성경구절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습니까? 하나님은 믿음으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분이신데 그 상은 현세에서도 있으나 내세에서의 상이 더 크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고전3장13~15절을 보세요. 13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14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어떤 분이 제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하나님은 왜 이 늙은이를 빨리 안 데려 가시나 모르겠어요.” 그때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직 사명이 있어서 이지요.” 그런데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깨달았습니다.  “하늘에서 받을 상이 부족하니 더 많은 상을 준비하라고 살려주시는 것이다”  아멘?  그러기에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구원 받았으니 다 됐다가 아닙니다. 천국을 가긴 가지만 가서 상급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병장으로 제대한 성도는 예비군에서 평생 병장이고 중위로 제대한 사람은 예비군에서도 중위입니다. 그러나 별을 달고 제대하면 평생 예비역 장성입니다. 달라요. 대우가 분명히 달라요. 영원히 달라집니다. 5. 아직도 예수를 알지 못하는 형제들을 구원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신 고인들의 마지막 소원이 이것입니다. 우리 가족 중에는, 일가친척 중에는 아직도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알지도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도 머지않아 이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에게 한번도 예수를 믿어 천국가라고 말을 해주지 않았다면 그 책임을 누가 져야 할까요?
오늘 본문의 부자는 자기가 너무 고통스러워 견디기 어렵자 아브라함에게 간절히 부탁합니다. 27절~28절을 보면 27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제발 좀 나사로를 좀 살려 보내서 내 형제를 아직 안 믿는 5명이 있는데 그들에게 복음 좀 전해 주어 이 고통스러운 곳에 오지 않게 해주세요.”
여러분 ! 이 소리가 누구의 소리입니까? 이 소리가 혹시 여러분의 할아버지,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 소리가 아닐까요? 예수를 믿어 천국에 가계신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미처 믿지 못해 지옥에 가 계신 분들이라 할지라도 우리를 향해 정말 간절하게 소원하는 것이 이것입니다. "너만 믿었다고 안심하지 말아라, 네 형제, 네 친척, 네 가족 기분 나쁘게 할까봐 전해보지도 못하고 돌아오면 어쩌냐? 제발좀 전해라" 하고 요청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나 비단 이 요청은 먼저 가신 분들의 소원일 뿐 아니라 그보다 더 하나님 아버지의 요청인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설 명절에 제발 그분들께 제사 드리려고 하지 마세요. 그것은 먼저 가신 그분들을 더 괴롭히는 무서운 행위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하늘나라 가 계신 분들이 여러분의 제사하는 모습보고 고마워할 것 같습니까? 미처 믿지 못해 지옥 가신 어르신들이 여러분의 제사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할까요? 천만에요. 안타까워하고 애타할 것입니다. “예이, 미련한 놈들아 제발 예수 똑바로 믿고 구원 받아 하나님을 위해 충성하거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제사는 효도가 아닙니다. 불효 중에 불효입니다. 진정한 효도는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하늘나라에 입성할 때 상 받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먼저 하늘이든 지옥이든 먼저 가신 여러분의 조상, 그리고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이 여러분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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