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결심 (시17:3-5)
본문
이원준 [성경본문] 시17:3-5
2007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결심을 한다.
“빠른 것이 느린 것을 잡아먹는 시대”라는 빌 게이츠의 말대로 ‘속도’는 사람들의 삶을 움직이는 중요한 가치관이 되었다.
그러나 나는 이 시점에서 트랙을 거꾸로 달리는 달리기 선수를 생각하게 된다. 경기의 룰을 벗어나면 가장 빨리 달리는 선수일지라도 그는 경기에서 절대 승자가 될 수 없다. 오히려 빠른 것이 해(害)가 되는 것이다.
괴테는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는 끼울 구멍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시작을 잘하는 것은 목적을 잘 정하는 것이다.
크리스천이 삶의 계획을 세울 때 우선되어야 할 가치관은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를 정하는‘방향’이다. 또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는 삶의 기초가 되시는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는,올바른 방향을 선택해야 한다. 지금 당신의 손에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 나침반이 쥐어져 있는가?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나를 권고하시며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으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치 아니하리이다 고 결심한다.
하나님 앞에 합격을 맞았는데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결심이다.
스스로 그것을 허물어 뜨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좇아 스스로 삼가서 강포한 자의 길에 행치 아니하였사오며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지 아니하였나이다
과거에 주의 입술의 말씀을 좇아 스스로 삼가서 강포한 자의 길을 가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다고 결심한다.
이전에도 그렇게 살았으니 금년에도 되는대로 살지 그렇게 체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새해에는 새로운 결심을 해야 하는 것이다. 결심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갈6: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 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느니라
연초에 무엇을 심으면 연말에 심은 것을 거둘 겁니다.
그러므로 올해에는 다른 것은 다 내 놓고 이렇게 한번 해봅시다.
1.감사를 심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했고 감사하는 자에게 욕하고 불평하는 사람 없다. 있다면 그는 사람도 아니다. 감사는 감사를 낳고 불평은 불평을 낳는다.
깊은 산속에 사는 멧돼지가 있었다.하루는 먹이를 찾아서 어슬렁거리다가 뜻밖에 많은 도토리들이 땅바닥에 널려있는 것을 보았다.멧돼지는 정신없이 다 주워먹었다.그런데도 양이 차지 않았다.그래서 멧돼지는 낙엽을 파헤쳐 보았다.
그러자 그곳에서 여러 알의 도토리들이 또 나왔다.
미련한 멧돼지는 맛있는 도토리가 땅속에서 나오는 줄로만 알았다.
그래서 먹고 나면 계속해서 땅을 깊이 파헤치기만 했다.
결국 도토리 나무가 견디지 못하고 멧돼지 위로 쓰러지고 말았다.
그래서 멧돼지는 도토리 나무에 깔려 죽고 말았다.
인간의 욕심은 이와 같은 것이다. 하나님에게나 사람에게나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과 기대 때문이다. 욕심과 기대를 내려 놓으라.
하나님은 그 자녀인 우리에게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신다.그런데 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살지 못할까? 욕심 때문이다. 욕심으로 무엇을 얻으려고 하지 말자.
약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좋은 것은 위에 계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욕심으로 무엇을 얻으려고 하다가는 미련한 멧돼지처럼 망할 수밖에 없다.
엡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하나님에게나 사람에게나 감사하는 말을 하자.
2.칭찬을 심자
잠언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언 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책망이나 꾸지람을 받으면 노여움과 서운함 걱정 두려움이 생기게 된다.
그것은 얼굴을 어둡게 한다. 위축되게 한다. 잘 못하는 것이 있어도 훈계하고 타이르고 칭찬을 하게 되면 다음에는 잘하게 된다.
칭찬하면 머리가 좋아집니다. 칭찬은 신비한 약입니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과 같습니다. 칭찬은 상처에 치료제를 발라주는 것과 같습니다.
칭찬은 에너지가 있습니다. 칭찬은 인간관계의 윤활유와 같습니다.
칭찬은 자신감을 줍니다.
칭찬은 사랑의 비타민제가 되고 칭찬은 삶을 넉넉하게 해 주고 칭찬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칭찬은 인생을 춤추게 합니다
당연한 것을, 일상적인 과정과 결정을 적절한 시간에 진심으로 칭찬하면 인생은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칭찬을 즐기면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서양 속담에 “수만 톤의 가시는 벌 한 마리 불러모으지 못하지만 한 방울의 꿀은 수많은 벌떼를 불러모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칭찬은 인생을 춤추게 합니다.
손 학규 전 경기도 지사가 노 대통령을 칭찬하자고 하였다.
하도 사방으로부터 욕먹는 것이 애처러워 잘한 것을 골라 칭찬하자고 하였다.
기왕 인정 못 받는데 내 멋대로 한번 해보겠다는 것인지 모르지만 칭찬을 하면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금년에는 자녀들이나 남편에게나 아내에게나 이웃에게나 최대한으로 칭찬을 하도록 합시다.
무학대사와 이 성계가 마주 앉아 농담을 하기로 했다.
다만 절대로 화내지는 않기로 약속을 하고 말이다.
이 성계가 무학대사를 보고 스님은 인상이 돼지같이 생겼다고 했다.
아무리 농담이지만 건국의 일등공신과 같은 사람을 돼지같다 했으니 화를 낼만도 하지 않은가? 그런데 무학대사는 이성계를 보고 부처님 같다 했다.
이 성계가 놀라 나는 스님을 돼지 같다 했는데 스님은 나를 부처님 같다 하니
웬일인가 하니 돼지의 눈에는 돼지로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고 했다.
우리가 칭찬을 하려면 내 기준, 내 잣대를 버려야한다. 그걸 어떻게 버리느냐
칭찬을 하면 사람을 얻고 칭찬을 못하면 사람을 잃는다. 그런데 못버리겠느냐
사람을 얻는게 낫겠는가? 잃는게 낫겠는가? 유익을 따라서 판단하라.
3.희망을 심자
희망이란 꿈이다. 꿈을 갖는 것이다. 내 주제에 꿈은 무슨, 그냥 이렇게 살다 갈거야, 그렇게 살다 갈만한 곳이나 있겠는가?
내 주제가 어때서 꿈을 못 갖는가? 꿈을 못 가질 만큼 다 된 사람은 없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도 희망을 가졌다. 38년 된 병자도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졌다. 인간은 죽는 그 순간까지도 꿈을 꾸는 존재이다.
죽음에도 희망이 있는 것이 인간이다.
그런데 살아있는 사람이 희망을 못가진다니 말이 되는가?
무슨 희망을 가질까?
캄캄한 독 안에서 쥐들은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요?
쥐를 캄캄한 독에 집어넣었더니 3분을 못 견디고 죽었다 합니다.
그런데 그 독 안으로 한가닥 햇빛을 비춰주었더니 쥐들이 36시간 동안 살아있더랍니다. 쥐들이 독 속에서 3분을 견디지 못하고 죽은 것은 체력이 다해 죽은 것이 아니라 절망으로 죽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결론이었습니다.
삶을 꿋꿋하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힘, 그 힘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또 희망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요?
도울 힘이 오는 근원 자체를 믿는 데서부터 희망이 피어나는 것은 아닐는지요. 창조주 하나님께서 당신이 그분을 찾을 때, 당신 삶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건네실 것입니다.
렘29:11 너희를 향한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시편 146:5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소망을 주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갖는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기 때문이다.
무슨 희망을 가질까는 각자의 믿음과 포부 인생 비젼에 따라서 설계하라
김 장환 목사와 지미 카터가 미국의 조지아 주지사 사저에서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의 꿈은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말은 들은 김 장환목사는
그 자리에서 기도해 줬다. 그리고 꿈대로 기도한대로 카터는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대통령이 되었을 때 김 장환 목사를 제일 먼저 초청했다.
우리들 같으면 꿈은 좋다, 네까짓게 무슨 대통령이 돼 그럴텐데 목사님은 그러지 않고 그 꿈을 이루도록 기도해줬다.
무엇이 되라고 기도해 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의 꿈을 갖는 게 우선이고 그 목표 꿈을 향해 전진하는 게 우선이다.
4.용기를 심자.
용기 의욕을 꺾는 말을 하지 말자. 용기를 북 돋워주는 말을 하자.
북 돋워준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아는가?
농촌에서 곡식이나 나무를 심으면 그 주변에 흙을 긁어 모아 붕긋하게 해 주는 일이 있다. 그러면 나무나 곡식이 비록 연약하더라도 그 별것 아닌 것 같은 흙의 힘을 바탕으로 바람도 이겨내고 튼튼한 곡식으로 자라나는 것이다.
우리 눈으로 보기에 사람이 미덥지 못하고 약해 보이고 하는 일이 참 어설퍼 보이고 하는 일마다 시원치 않아보여도 그 용기를 꺾지 말고 힘을 주는 말을 해 줘야 한다.
말 한마디면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위로와 격려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과 용기를 주는지 모른다.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매우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로서 학업성적이 매우 부진했다. 학교에서는 ‘열등반’에 포함돼 보충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어느 날 소년은 유명한 시인들의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 모임에는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즈도 참석하고 있었다.
번즈는 한 작품을 가리키며 사람들에게 물었다.
“이 시의 저자가 누구입니까.아주 훌륭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때 소년이 작가의 이름을 말하며 시를 암송했다. 번즈는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칭찬했다.
“너는 위대한 시인이 될거야”
소년은 이 칭찬 한 마디에 고무돼 문학에 전념했다.
그리고 위대한 작가로 성장했다. 이 사람이 바로 영국의 시인이며 소설가인 월터 스코트(Walter Scott)경이다. 칭찬은 사람에게 용기를 준다.
그러나 비난과 절망적인 말은 희망과 꿈을 갉아먹는 좀벌레와 같다.
어느 학생이 대학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성적표를 받아 왔는데 다 F 학점이고 한 과목만 D 학점이다. 그것을 보고 아버지가 말했다.
“너무 한 과목에만 치중하는 거 아니냐?”
“이걸 공부라고 했니” 그것보다, “다 낙제고 한 과목만 겨우 패스했네” 하는 것보다 얼마나 위로가 되는 말인가?
새해에는 절대로 의욕을 꺾고 상처를 주고 힘을 빼는 말을 하지 말자.
그런 말이 튀어 나오려고 하면 입을 때려라, 말한 다음에 때리는 것은 소용이 없다. 말하기 전에 방지하라.
5.선행을 심자.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런 뜻이다.
우리는 선한 일을 행하다가 그 결과가 얼른 맺혀지지 않는 것을 보고 상심하여 포기하기를 잘한다.
그 일은 깨진 독에 물 붓기야 알아주지도 아니하고 아무 소용이 없어.
그 놈을 도와주느니 차라리 방아개비를 도와주는 게 나아
그러나 선행은 당장의 결과를 바라고 해서는 안된다.
잠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마6:4 네 구제를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주실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선한 일을 해야 한다.
사람을 보고 하면 실망하기 쉽다.
선한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는 궁전이 있었다. 한 소녀가 궁전에 들어가고 싶어 매일 몸을 단장했으나 궁전의 열쇠는 주어지지 않았다.
하루는 궁전의 문지기가 소녀에게 귀띔해 주었다.
“남을 위해 사랑을 실천한 사람에게 열쇠가 주어진단다”
소녀는 그날 늙은 거지를 도와주었다.
그리고 궁전으로 달려가 열쇠를 요구했다.그렇지만 열쇠는 주어지지 않았다.
소녀는 낙심해 힘없이 집으로 걸어갔다.
그때 강아지 한 마리가 덫에 걸려 신음하는 모습을 보았다. 소녀는 정성을 다해 강아지를 풀어주었다. 소녀의 손과 발에서는 피가 흘러내렸다.
그때 궁전의 문지기가 나타나 열쇠를 주었다.소녀가 놀라며 말했다.
“저는 열쇠를 얻기 위해 강아지를 구해준 것이 아닌데요”
그러자 문지기가 말했다.
“자신이 지금 선행을 베풀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잊은 채 남을 돕는 사람에게 열쇠가 주어진단다” 진정한 선행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아름다운 선행은 감추어질 때 더욱 빛난다.
갈6:10 에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했다. 믿는 사람들에게 착한 일을 더 많이 하라는 것이다.
그것은 믿는 사람들끼리만 주고 받으라는 게 아니다. 같이 믿는 형제들도 돌아보지 못하면서 거창하게 외부의 사람을 돕는다고 나팔을 불지 말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행전 6장에는 교회 안의 과부들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하여 그 일을 전담할 집사들을 따로 택하기도 했다.
그만큼 믿는 자들에게 선행을 하는 것을 필수 사명으로 삼았다.
탈무드 이야기입니다. 왕이 어떤 사람에게 사람을 보내어 즉시 오라고 명령을 했다. 사나이는 더럭 겁이 났다.
왕이 까닭도 없이 이유도 설명하지 않고 오라고 불렀으니 겁이 나지 않겠는가?
다행히 그 사람에게는 세 명의 친구가 있었는데, 한 친구는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또 한 친구는 역시 좋아 하고는 있지만 앞의 친구처럼 소중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으며, 마지막 친구는 친구라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별로 우정을 느끼지 않았다.
그는 용기가 나지 않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친구에게 같이 가자고 부탁을 했다. 그 친구는 이유도 말하지 않고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그 다음 친구에게 부탁했을 때 "궁궐 문 밖까지는 같이 가주겠지만, 그 이상은 안되겠네"라고 말했다.
그런데 마지막 친구는 "그래, 같이 가지. 자네는 어떤 나쁜 짓을 하지 않았으니까, 조금도 걱정할 것 없어. 내가 같이 가서 왕에게 사실대로 말씀드려 주겠네" 라고 말했다.
맨 처음 친구는 재산과 같은 것이다. 사람이 아무리 돈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할지라도 죽을 때는 고스란히 남기고 가야만 한다.
그 다음 친구는 친척과 같은 것이다. 무덤까지는 따라가지만 그를 거기에 남겨 두고 돌아가 버린다.
마지막 친구는 선행과 같은 것이어서 착한 행실은 평소에는 별로 마음을 끌지 못하지만 죽은 뒤에까지도 영원히 함께 있다.
그런데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이 선행이다.
가장 천하게 여기고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선행이다.
모세가 죽기 전에 구제에 대해 설명했다.
구제할 사람이 많고 돈은 한정돼 있다면 누구부터 구제해야 합니까?
먼저 가족 그리고 유대인 그리고 이방인 순서로 해야 하느니라
같은 사람이 두 번째로 와도 구제해야 합니까?
오기를 그치지 않으면 주기를 그치지 말아야 하느니라.
내 소득 중에 얼마를 내놓아야 가장 적당한 구제가 됩니까?
10분의 1이 가장 적당하니라
만일 내가 구제할 비용을 따 썼는데 또 오면 빈손으로 돌려보내도 됩니까?
돈이 없다면 친절을 주라. 이는 돈보다 더 큰 것을 주는 것이다.
동냥 줄 것은 없어도 쪽박은 깨지 말라.
올해는 어떤 큰 교리를 깨닫고 성경의 심오한 진리를 발견하고 터득하는 것보다
감사하는 것을 배우자. 칭찬하는 것을 삶으로 삼자. 희망을 가지자. 용기를 주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사람이 되자. 그리고 기회가 되는 대로 선을 행하자.
그러면 하나님이 내 삶을 풍요롭게 축복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