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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없는 다니엘 (단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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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없는 다니엘 (단 1:8-21)


1. 한 사람의 중요성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예루살렘이 하나님을 고하지 않고 악을 행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쌓아서 멸망시킬 것을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시면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렘 5:1)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찾고 진리를 따라 순종하는 사람을 찾으면 성 전체를 멸망시키기로 작정한 것을 중단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경은 짝이 없는 말씀이 없는데 이 말씀을 다른 말로 바꾸어 보면 하나님의 뜻인 영감을 따라, 진리를 따라 순종하는 의인 한 사람만 있으면 예루살렘 성에 복을 주겠다는 것이며, 우리 가정과 교회와 도시와 사회에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으로 우리는 해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의인 한 사람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소원 하십니까? 하나님은 이런 사람이 되시기를 소원 하셔서 이번 집회를 허락하신 것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그렇습니다. 한국 역사에도 박정희라는 한 사람의 새마을 운동 '잘 살아 보세,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 번 잘 살아 보세'하고 한국 사회에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온 국민이 마음을 한 마음, 오로지 잘 살아 보자는 마음 하나로 집결하도록 하여 보리 고개를 넘기고, 공업의 발달, 과학의 발달, 첨단 문화의 발달을 통하여 불과 짧은 역사이지만 세계적인 신기록으로 부흥한 나라가 되었지 않습니까?

현대의 정주영씨 같은 사람은 조선소를 짓기도 전에 선박을 수주하는 상술을 가진 것을 비롯하여 그의 경영철학으로 오늘의 현대가 세계에 이름을 날리는 회사가 되었고 이 나라를 먹여 살리고 있지 않습니까?

삼성도 이병철, 이건희라는 걸출한 인물이 이었기에 이제는 세계에서 견학 오고 배우고 부러워하는 기업으로 심지어 우리보다 전자 기술이 앞섰던 것으로만 알았던 소니, 도시바, 후지쯔, 미쯔비시 이런 회사들의 연구의 대상으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이 있어서 그렇게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가져 온 것이 아닙니다. 불과 한 두 사람의 분명한 사업의 비젼을 가지고 그 비젼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 것을 절제하고 그기에 총력을 기울였을 때 엄청난 결과를 가져 왔던 것입니다.

성경에도 우리는 그런 경우를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요셉 한 사람이 들어서 7년 풍년과 7년 흉년에 대한 대비책을 세움으로서 애굽 나라 전체가 그기에 대비하여 곡식을 비축함으로 애굽 나라뿐만 아니라 야곱의 식구들과 변방의 나라 사람들까지 먹여 살리는 생명의 구주가 되었던 것입니다. 만약 그가 그러한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면 이 세상의 인류 역사는 7년 흉년으로 끝이 났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있으나 마나 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는 꼭 필요한 존재, 없어서는 안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소원 하십니까? 그렇다면 그 원리를 오늘 말씀 다니엘을 통해서 우리는 그 비결을 알아 보도록 합시다.

2. 다니엘서의 배경

본문의 배경은 1절 이하에 나오는 대로 유다왕 여호야김 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들어와서 예루살렘의 성전과 도성이 파괴되고 많은 성물들을 빼앗기게 되었고, 그와 더불어 왕족과 귀족의 아들들 중 아름답고 재주가 많으며 구비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모실만한 소년들을 포로로 잡아 갔는데 그 중에 다니엘과 세 친구가 속하게 된 것을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청와대 비서진이나 왕을 보좌하여 나라를 다스릴 유능한 인재를 키우기 위하여 끌고간 포로 중에 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왕이 지정한 자기의 진미와 포도주를 먹이며, 그들에게 쓸 모든 필요한 것을 다 구비하여 주고 아주 특별 훈련을 시켜서 유능한 왕의 봐좌관들로 만들려고 하는 계획 속에 다니엘이 포함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종교는 문제는 바벨론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으며 우상들을 섬기는 나라 였습니다.

3. 다니엘의 생애

1) 계산 없는 다니엘

① 인간의 계산과 성공의 방편을 쓰지 말라

교육생들에게 지급 된 음식은 왕의 진미와 포도주로서 최고의 음식이 제공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그것을 먹지 못하도록 금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단 1:8)라고 부탁을 합니다.

우리는 기 구절을 이해 할 때에 왕의 진미와 포도주가 우상의 제물이거나 먹어서는 안될 음식이기에 하나님께서 금하셨다고 확대 해석하기 보다는 하나님께서는 다니엘과 세 친구들을 통하여 인간의 계산과 방편, 즉 작 먹어서 튼튼하고 공부 잘하고 운동 잘하고, 똑똑하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부인하기를 원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여러분들 잘 못 먹어서 빈혈이 생기고 체력이 뒷 바침이 안되면 정상적으로 공부 할 수 있을까요? 저는 한끼만 굶어도 얼굴에 열이나고 머리가 아프고 공부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간의 계산과 방편을 그들에게는 허락지 않으시고 오로지 하나님이 주신 방편으로 성공하여 뛰어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원하셨다는 사실입니다.

② 환관장의 목숨이 걸린 문제

이에 대한 환관장의 대답이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동무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로 보시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까닭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하게 되리라 하니라(단 1:10)라는 대답을 듣게 됩니다.

이 말을 쉽게 예기를 풀어 보면 그렇습니다. 최고의 뛰어난 인재를 기르는 교육의 총 책임자 환관장이 왕이 지정한 음식을 먹이지 않아서 그들의 얼굴이 초췌한 모습 즉 풀이 완전히 죽어서 생기가 전혀 없는 다 죽어가는 송장 상태로 되어 진다면 왕이 이 장면을 보고 내 머리가 위태하게 되리라 한 것처럼 환관장의 지위 뿐만 아니라 생명까지도 잃어 버릴 수 있는 상황이기에 환관장이 놀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 삶에 적용을 해 보면 내 신앙 생활 문제로 인하여 이웃 다른 사람까지도 피해 가는 것처럼 보여 지는 환경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실제로 그들의 얼굴이 초췌해 져 갔다면 환관장의 예언대로 그의 머리는 숙청을 당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브라함이 온 식구들을 이끌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지시하는 땅으로 가는 길은 갈바를 알지 못하고 가는 길이었으며, 가나안과 소돔 땅을 두고도 롯에게 네가 에덴동산 같이 목축하기 좋은 소돔을 택하면 나는 붉은 자산 사막 물도 없고 풀도 없고 가면 바로 굶어 죽을 것처럼 보이는 가나안을 택하겠다고 한 이 걸음은 앞으로 어떤 환경이 닥칠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그 길을 걸어 갔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들의 주변 환경에 대한 계산 없는 삶인 것입니다. 누가 책임을 져 주십니까? 누가 책임을 져 주셨습니까?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소돔을 잿더미가 되었지만 붉은 자산 가나안은 푸른 초장이 되어서 종들만 318명이나 되는 엄청난 가정으로 하나님께서 복을 더해 주셨던 것입니다. 아멘이 되십니까?

머리 되시는 주님이 나머지 문제는 다 책임 져 주심을 확정합시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갈 때에 주변 환경을 계산해 보니 답이 나오지 않아서 망설이거나 아예 주저 않는 경우가 우리는 얼마나 많습니까? 이번 기회에 우리는 우리의 이런 삐뚤어진 인식을 완전히 바꾸도록 합시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다니엘의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시고 자기를 믿고 따르는 자들을 약속대로 책임 져 주시고 주변 환경도 정리 정돈 해 주신다는 사실을 확정을 짓고 믿도록 합시다.

주변 환경이 더 중요하고 큽니까?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과 하나님의 능력이 더 중요하고 더 우선 순위이며 더 크지 않습니까? 왜 쪼브라운 인간 지식의 계산으로 계산을 대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일 분 후, 오분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우리 인간인데,,,(김동일 목사님의 익사 사건)

③ 다니엘과 세 친구의 목숨과 성공이 걸린 문제

환관장에게 다니엘이 부탁을 합니다.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단 1:12-13)

이번에는 자기들의 목숨이 걸린 문제를 여기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채식과 물만 먹고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먹은 소년들의 얼굴에 비교하여 초췌해 보이면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라고 부탁을 합니다.

이 처분하소서라는 말은 사무엘하 19장 27절의 다윗 왕과 사울의 손자 므비보셋의 관계와 다윗왕과 80세 노인 바르실래의 대화의 대용에 나옵니다. 이 두 내용을 요약 해 보면 '왕은 하나님과 같은 권위를 가진 자이오니 우리를 살리는 것과 죽이는 것, 데려 가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이 당신께 있사오니 당신 마음대로 하시오' 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다니엘이 환관장에게 보이는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죽이는 것과 살리는 것이 당신의 권한에 달렸으니 알아서 하세요, 하는 목숨이 걸린 문제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우리 나라에는 삼대 거짓말이 있다고 하잖아요, '노인이 빨리 죽고 싶다는 말, 처녀가 시집 안간다는 말, 장사 안 남는다는 것' 이 있는데 노인보고 죽어라고 해 보십시요, 제일 섭섭해 하고 화를 벌컥 안 내는 사람이 있을까요?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에게 생애애착욕을 주셨기 때문에 다리 밑에 살아도 살려고 애를 쓰는 것이며, 에디오피아나 북한 같이 굶어 뼈와 가죽이 상접한 상태로도 살아 가려고 발버둥을 칠만큼 살려고 하는 것이며, 세계 2차 대전 때 하와이에서는 일본군들이 먹을 양식이 없으니까 모래를 배부르게 먹고 죽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모래를 먹고라도 조금이라도 더 살아 보려고 하는 것이 인간인 것입니다.

그런데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예외였을까요? 아닙니다. 그들도 생명을 간직하고픈 것이 있었겠지요?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명의 주권이 누구에게 달렸다는 사실을 믿었을까요? 하나님에게 달렸다는 사실을 믿었기에 그들은 단호하게 '보이는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의 생명을 계산하지 않는 신앙을 우리에게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생명을 우리 스스로 보존하려고 하는 어리석은 계산을 하지 맙시다. 공동 묘지에 나무 코트 입고 누워 있는 사람들이나 지금도 전국과 세계의 화장막에서 화장을 하고 있는 송장들이 죽고 싶어서 죽었을까요? 생명의 주권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께서 이제 그만 살고 와 하고 명령하니 알겠습니다. 하고 간 것 뿐이지요!

또 하나 그들은 지금 무슨 꿈을 가지고 교육을 받고 있습니까? 왕의 보좌관이 되는 엄청난 출세를 보장 받고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인데 그들의 출세 문제가 전혀 계산이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것까지도 그들은 하나님의 주권에 온전히 맏긴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계산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참으로 저는 이들을 연구하고 묵상하면서 너무너무 존경과 환영을 보내게 되었고, 나도 그들과 같은 믿음을 가져야 하겠다는 것을 꿀떡같이 소원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러한 믿음을 갖기를 소원 하십니까?

이제 우리들도 자신을 더렵혀 가면서까지라도, 이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길인데, 성령과 진리가 인도하는 길이 아닌데 이 길을 내가 갈 길이 아닌데 할 수 있나 계산이 안 나오는데 이번만 눈 찔끔깜고 죄를 짓고라도 다음에 성공하면 되지 하는 어리석은 지식과 인식과 계산을 완전히 바꾸도록 합시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과 같이 계산 출세, 성공에 대해서도 계산을 하지 말고 사는 자들이 됩시다.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영감 순종으로만 따라 갑시다.

잠언 3장에 이에 대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잠 3:5~8)

2) 긍휼과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① 코에 호흡이 있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단 1:9)

성경에는 우리 성도들을 사랑하시기를 얼마만큼 사랑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요한복음 3장 16절에 보면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하셨으며, 그의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고 로마서에서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하나님은 우리를 항상 언제 어디서나 어떤 우리의 악함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심이 변치 않으시는 분으로 믿으십니까? 그래서 시편 126편에는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26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살아 왔고 앞으로도 살아 가야 할 자들이 창기와 같은 삶을 살아서 되겠습니까? 안되겠습니까? 확정을 지웁시다. 지체로만 살아가기로 다시 한 번 더 단행을 합시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한다고 부모의 마음에 가슴을 수 없이 치면서까지 사랑하는 애인을 떠나서는 못 죽고 못 산다고 해 놓고도 언젠가는 고무신 따로 신고 이혼, 내지는 파멸의 길로 걸어가는 경우와 같은 자연 계시를 우리는 얼마나 많이 보고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을 못 차리는 짐승 같은 우리가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사 2:22)라고 주님은 단정을 지어서 말씀하십니다.

② 승리의 길을 항상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환관장에게 긍휼을 입히셔서 다니엘과 세 친구가 자기들을 더럽히지 않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가 그들의 말을 좇아 열흘을 시험하더니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 이러므로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분정된 진미와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단 1:14-16)

생사에 대해서도 성공과 출세에 대해서도 계산 없이 산 그들에게 어떤 결과가 나왔습니까?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보다 나아 보인지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누구의 실력이요 역사입니까? 하나님의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하심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마 19:26)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온전히 믿는 사람들이 됩시다.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로마서 8장 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말씀하신 그분이 우리에게 무엇이 아까워서 주시지 못할 것이 있겠습니까? 우리가 개차반을 들고 하나님께 막달라 기도만 하고 있으니까 문제지,

제가 한 번 제 자신을 돌아 봤습니다. 내가 스스로 갖추어 가지고 살아 가고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말입니다. 몸, 양복, 넥타이, 구두, 건강, 안경, 노트북, 시계 등등 전부다 우리 성도들을 통해서 선물로 공급해 주셔서 얻어 입고 있는 것들 뿐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 거지 중에 상 거지 입니다. 그러나 행복한 거지이지요. ^.^

우리는 확정을 합시다. 어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죄를 짓지 않고 형통의 길, 승리의 길을 하나님께서는 예비 시켜 놓으셨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길을 말씀과 기도로 구별하여 찾아서 다니엘처럼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이 됩시다. 감당치 못할 시험, 다시 말해서 죄를 지어 가면서 성공하고, 복 받는 신앙 길은 절대로 열어 주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죄를 지어야만이 내 앞길이 잘 될 것 같다고 보여지는 모든 것은 다 무엇일까요? 그것이 바로 선악과 따먹고 하나님 같이 되라는 것이요, 먹고 죽으라는 자살 충동 소리 임을 명심합시다.

3) 하나님이 더해 주신 은혜들

① 미래 성공에 필요한 지식과 실력을 다 구비시켜 주셨다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식을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신 외에 다니엘은 또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 왕의 명한 바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데리고 느부갓네살 앞으로 들어갔더니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단 1:17-20)

이제 약정된 교육 기한 삼 년의 기한이 차서 환관장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그들을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왕이 그들과 면담을 해 봅니다.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그들에게는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먹고 공부한 소년들뿐만 아니라 온 나라 박수, 술객들보다 열 배나 뛰어나는 학문, 재주, 명철을 갖추어 있었던 것입니다. 누구의 역사였습니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역사가 사람이 보기에도 환하게 알 수 있도록 드러내는 순간이었습니다. {박수}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전능하신 분입니다.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변치 않으시는 분임을 확정을 지읍시다. 그들이 왕을 보좌하기에 필요한 모든 실력을 다 갖추어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에게는 이상과 꿈을 해석하는 은사를 더 주었습니다. 그 은사로 인하여 2장 이하에 보면 느부갓네살 왕이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괴상한 꿈이어서 마음이 번민하고 잠을 못 잘 정도로 괴로운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온 나라에 꿈 해석을 용하게 잘 하는 사람을 다 잡아 오너라고 수배를 내렸습니다. 박수, 술객, 점장이, 갈대아 술사들을 다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는 아무도 꿈 해석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왕은 화를 내고 그들을 다 죽이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왕의 물으신 것은 희한한 일이라 육체와 함께 거하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왕이 이로 인하여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 모든 박사를 다 멸하라 명하니라 왕의 명령이 내리매 박사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 동무도 죽이려고 찾았더라(단 2:11~13)

그 때에 다니엘이 그 꿈을 해석하여 주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죽게 된 자들은 다니엘 때문에 다 살게 되었고, 다니엘은 왕에게 절을 받고 온갖 귀중한 선물을 받으며, 젊은 나이에 온 나라 박사들의 어른이 되게 됩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총리가 되게 됩니다.

이에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명하여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드리게 하니라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 왕이 이에 다니엘을 높여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세워 바벨론 온 도를 다스리게 하며 또 바벨론 모든 박사의 어른을 삼았으며 왕이 또 다니엘의 청구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벨론 도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더라(단 2:46~49)

또 하나 우리가 여기서 간과 해서는 안될 교훈이 하나 있습니다. 다니엘이 공부하는 삼년 기간 동안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했을까요? 띵까룰루랄라 널펑한 자세로 공부 했을까요? 아닙니다. 채소와 물만 먹으면서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먹는 친구들 보다 공부를 못하게 되면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 가지 않을 것이니까 목숨 걸고 일분 일초를 아끼면서 열심히 공부 했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청년들도 공부를 이제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목숨 걸고 죽도록 충성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도록 합시다.

② 장수 총리로 만들어 주셨다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단 1:21)

어느 나라든지 대통령이나 왕은 장수를 하여도 그를 보좌하는 총리는 얼마 못 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우리나라는 몇 일 장관도 있고, 몇 달 길어야 2년 되는 것이 보통이고 한 대통령 임기 기간에 보통 총리가 두 세 번은 최소한 바뀌는 것을 보아 왔습니다. 그것은 외국도 그의 마찬가지인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다니엘은 본토인도 아니었으며 이방인으로 포로로 잡혀온 종이었지만 예외였습니다. 느부갓네살왕, 벨사상왕, 다리오왕을 거쳐 고레스왕 원년까지 직위를 유지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왕들은 세번이나 바뀌었지만 총리는 바뀌지 않은 장수 총리였던 것입니다. 역사 학자들은 이 기간을 대략 61년에서 68년 정도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계산 없이 산 다니엘, 하나님 한 분 믿고 자기를 창기와 같이 더럽히지 않기로 작정하고 목숨과 성공과 출체 모든 것을 다 맡기고 순종한 다니엘에게 내린 하나님의 축복이었던 것입니다.

4. 계산 없이 사는 법

1) 성경 전문가가 되라!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다니엘처럼 계산 없이 살 수 있는 성령의 사람,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있을까요? 그 비결의 첫째는 뜻을 정한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살전 5:15)

성경을 정확하게 다양하게 알 수 있는 전문가 박사가 되어야 합니다. 다른 어떤 책보다도 성경을 많이 읽고 열심히 베뢰아 사람들처럼 묵상하고 시편 기자처럼 주야로 묵상하며 마음에 새겨 두는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진리 범위 내에서 나에게 역사를 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야 마귀의 유혹과 세상의 온갖 죄악의 길과 하나님의 뜻인 성령의 인도를 구별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성경에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권하기로는 하루에 20페이지 정도는 매일 읽어서 일년에 삼독 정도를 하여야 성경 말씀이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항상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7)

2) 기도의 사람이 되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 4:5)

또 다음으로는 우리는 기도를 쉬지 말고 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베드로가 방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성령으로 고백을 했다가 잠시 있다가 주여 그리 마옵소서라고 하여 사탄으로 물리침을 받은 사건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귀를 우리를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다고 했습니다. 잠시만 우리가 방심하여도 우리의 마음의 주인의 자리를 마귀에게 내주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성경을 읽고, 듣고, 설교를 듣고 묵상하는 삶을 계속함과 동시에 그 말씀 붙들고 기도하는 것을 중단하지 말도록 합시다. 그리하여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새벽기도를 꼭 하십시요, 안 할 수도 있지만 다 유익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이번 기회에 새벽기도를 시작합시다.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하여

그리고 자기 개인 기도시간을 하루에 최소한 한 시간 이상을 꼭 가지시기를 권합니다. 그래야 주님과 하루 종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밑천이 된다고 저는 봅니다.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하는 음성을 듣지 못하면 그의 삶을 다 전쟁 실패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벧후 1:19)

3) 영감 순종의 사람이 되라!

우리 자신들에게는 주신 은사와 사명이 각각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우리 현실에 찾아 오시는 성령님의 모습도 전혀 다릅니다. 다르지만 우리가 양심만 쓰면 그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의 인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하신 그 사랑으로 우리에게 대한 생명과 성공과 행복과 모든 문제 해결과 장래와 영원한 성공까지, 장래 성공을 위한 실력 준비, 우리의 인격이 다니엘과 같은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비결을 성령님을 통해서 다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그 인도를 분명히 찾아서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 순종만 하는 사람이 됩시다.

우리가 할 일 영감 순종하는 일만 하면 하나님이 하실 일은 다니엘에게 해 주셨던 것처럼, 아브라함에게 해 주셨던 것처럼, 앞서만 많은 역사의 주인공들에게 해 주셨던 것처럼 함께 하심의 역사를 남김 없이 다 더해 주시는 실상의 복을 금생 내생에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수 1:8)

이번 집회를 통해서 우리는 최종 결론을 내리고자 합니다.

창기로 살지 말고 창기로 살았던 삶을 청산하고 그리스도의 지체로 살며, 나 한 사람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앞서간 선진들 다니엘처럼, 아브라함처럼 역사의 주인공으로 살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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