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관계 속에서 성공합니다 (요 14:1-15)
본문
인간은 관계중심의 존재입니다. 누구도 혼자서는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진정한 성공과 행복의 비밀은 관계의 기술에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성공, 인간관계의 성공, 예배의 성공, 기도 생활의 성공, 물질적인 성공.. 이 모든 것이 관계 속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립해야 할 바른 관계는 어떤 것일까요?
1.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
1)하나님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압시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①죄사함을 통해서 자신이 하나님인 사실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막 2:5)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환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막 2: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②세례 요한에게 내가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11: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마 11:5)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③빌립에게 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4: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 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이 세 가지 선포는 모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동일하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2)예수님과 예수님 이름과의 관계를 압시다.
①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자신의 이름을 이 땅에 남겨두고 가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땅에서 많은 권세와 능력을 행하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셨다 부활하시면서 자신의 이름을 이 땅에 두고 가셨습니다.
②그 이름에는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이 담겨져 있습니다.
(요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막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행 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③예수가 소유한 이름은 바로 아버지의 이름이었습니다.
(요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요 17: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3)성령님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압시다.
성령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영입니다. 성령님은 예수의 이름을 가지고 역사하십니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성령께서는 예수를 증거하고, 보증하고, 믿게 하며, 능력이 나타나게 합니다.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고, 그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요 16:13-14) 『[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2. 사람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
1)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기질이 다르고, 경험한 바가 다르며, 입장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바른 관계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언어의 차이, 생각의 차이,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빌 2:3-4)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차이를 인정한다는 것은 존중과 배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성찰과 겸손이 겸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눅 6: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2)먼저 축복하고 먼저 섬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 5:39-42)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0]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마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당신이 웃으면 상대방도 웃습니다. 당신이 칭찬하면 상대도 당신을 칭찬합니다. 당신이 감사하면 상대도 감사를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좋은 관계를 원한다면, 먼저 섬기고 먼저 베풀면 됩니다. 다른 사람의 성공과 행복에 관심을 가지고 기꺼이 도움을 주십시오.
(마 20:26-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롬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마 10: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3)책임과 신뢰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흔히들 관계의 중심은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신뢰라는 토양에서만 자랍니다.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관계가 지속됩니다. 책임을 중시하지 않는 사람은 금방 관계를 잃고 맙니다.
(마 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골 3: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우리는 누구나 자신에게 정직하고 성실하며, 책임질 줄 아는 인간을 좋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솔직하고 관용하며 한결같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손해도 감수하는 지혜, 져줄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잠 21:26) 『어떤 자는 종일토록 탐하기만 하나 의인은 아끼지 아니하고 시제하느니라』
<결 론>
인간은 관계 속에서 성공합니다. 성공적인 관계는 성공적인 삶을,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성공하십시오. 사람과의 관계에 성공하십시오. 신앙생활에, 예배 생활에, 기도 생활에, 헌금 생활에, 그리고 섬김과 봉사 생활에 성공하는 비결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관계에 성공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