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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받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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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받는 상
살전 2:19-20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우리는 왜 전도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전도하셨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권세
를 가지신 예수님이 명령을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전도해야 합니다. 한 영혼
을 전도하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전도는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또 전도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전도는 하나님나라를 확장하
는 것입니다. 전도의 중요성은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보
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마 10:16). 이 말씀
은 제자들을 파송하실 때 예수님이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낸다는 것은 죽음을 불사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제자
들을 파송하셨습니다. 그만큼 전도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전도가 필
요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제자들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심정으로 보냈다는 것입
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이 위대한 사명에 최선을 다합시다. 생명을 겁시
다. 예수님께서도 영혼 구원을 위해서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것
처럼 전도에 생명을 걸면 이 땅에서 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늘에 상이 있습
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반드시 상 주십니다(계 22:12). 그러면, 전도자
가 하늘에서 받는 상에 대해서 함께 알아봄으로,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백
배로 받아 누리며 삽시다.

첫째, 생명의 면류관

전도는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 일은 교회만이 할 수 있습니다.
교회만이 복음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복음을 선포하면,
사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죄의 노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삽니다. 병으로 죽어
가는 자가 치료받아 건강하게 삽니다. 절망하는 자가 희망으로 삽니다. 실패자
가 승리자로 삽니다. 또한 전도자로서 살리는 자가 되면 사는 자가 됩니다. 성
경은 생명을 위해 일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받는다고 말씀합니다. "네가 죽
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모
든 것을 소유해도 생명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마 16:26). 하나님은
전도자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주십니다. 생명의 면류관을 쓴다는 것은 왕권
을 부여 받는 것입니다(롬 5:17; 딤후 2:11,12). 생명을 위해 일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전도하면, 나도 살고 너도 삽니다. 나도 잘 되
고 너도 잘 됩니다. 나도 상 받고 남도 복 되게 만들어줍니다. 우리 모두 죽어
가는 영혼을 외면하지 말고, 힘써 전도함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씁시다.

둘째, 의의 면류관

전도자는 ‘의의 면류관’을 받습니다. 바울은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
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
이 예비되었"(딤후 4:7,8)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에 보면 ‘의의 면류관’은 바
울서신에만 딱 한 번 나옵니다. ‘의의 면류관’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전
도자의 고생과 수고를 알아주신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전도할 때 얼마나 고생
을 많이 했습니까? 우리가 전도할 때 겪는 어려움을 바울도 겪었습니다. 전도
하다보면 때로는 ‘문전박대’ 당할 때가 있습니다. 말도 붙이기 전에 돌아서
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주 무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괜히 다가갔다가 욕먹
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 년을 기도해도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들
을 사람은 몰라도 예수님은 아십니다. 전도하지 않는 사람은 이런 것을 모릅니
다. 오히려 우습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전도하기 위해 얼마
나 울었는지 다 아십니다. 얼마나 수고했는지도 아십니다. 주님은 다 아십니
다. 성경은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
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
심이니이다"(왕상 8:39)고 말씀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아실뿐만 아니라, 갚아
주십니다. 의로우신 재판장이시기에 정확하게 갚아주십니다(딤후 4:8). 우리
모두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만날 그 날을 생각하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의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것을 믿고 전도합시다. 우리의 땀방울과 눈물과
수고를 계수하셔서 ‘의의 면류관’으로 우리에게 씌워주십니다.

셋째, 영광의 면류관

성도의 삶은 때로는 포기하는 삶입니다. 세상이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을 주님
의 명령 때문에 포기하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은 더 많은 것을 포기합니다.
내가 써야 할 시간을 포기합니다. 내가 사용해야 할 물질도 포기합니다. 때로
는 내 자존심마저도 포기합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한 없이 또 낮
아져야 합니다. 전도자는 세상의 것도 포기하고, 자기 자신의 것도 포기합니
다. 그렇지만 하늘나라에 가면, 포기했던 모든 것이 영광이 됩니다. 성경
은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
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 12:3)고 말씀합니다. 그 찬
란함은 무엇과도 비길 수 없습니다. 얼마나 찬란한지 면류관의 이름이 ‘영광
의 면류관’입니다(벧전 5:4). 세상에서 조명 받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맙시
다. 전도자는 더 밝고 더 찬란한 영광을 얻습니다. 바로 내가 ‘영광의 면류
관’을 쓸 주인공입니다.

넷째, 자랑의 면류관

최고의 효(孝)는 성공하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자녀가 잘 되는 것은 최고의 기
쁨입니다. 자녀가 잘 되면, 부모님들은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닙니다. 그래서
자랑할 자녀가 있으면, 부모는 밥을 안 먹어도 배부릅니다. 천국에 가면 영적
자녀가 나의 기쁨과 자랑거리입니다. 바울은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
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
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살전 2:19,20)고 말씀합니다. 전도 많이
한 사람은 자랑할 것이 많습니다. 한 사람도 전도 안 했으면 남의 자랑만 듣
고 있어야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떻습니까?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랑할 것이
있습니까? 혹시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랑거리가 없다면 지금 기회가 왔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한 영혼을 품읍시다. 일주일만이라도 기도하면서 전도합시다. 영
혼에 대한 안타까움을 갖고 전도합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만날만한 영혼을
분명히 만나게 해주실 것입니다.

다섯째, 하나님께 더 가까이

전도자의 최고 영광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도
자를 가까이 하십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를 가까이 하십니다. 바울은 삼층천
에 다녀왔습니다(고후 12:2). 제자들은 예수님과 삼년 반을 동거했습니다(막
3:14). 성경 66권 어디를 다 보아도 주의 말씀을 전한 사람들은 하나님과 가까
웠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친구 같이 대면했습니다(출 33:11). 또 이사야도
하나님을 뵈었습니다(사 6:5). 이 땅에서도 이만큼 가까우면, 천국에서는 더
가깝습니다(눅 22:30).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
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계 3:21). 하나님
과 가까이 함이 최고의 복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함이 최고의 상입니다. 날
마다 전도함으로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집시다.
많은 사람들이 전도는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전도는 하면, 됩니다. 전도
는 하면, 쉽습니다. 전도는 하면, 복 받습니다. 전도는 하면, 상을 받습니다.
전도를 안 하는 사람이 전도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전도 안 하는 사람이 전도
를 힘들다고 말합니다. 전도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전도의 영이신 성령님이
도와주십니다. 성령님이 말하게 하십니다. 능력이 나타납니다. 권능이 나타납
니다. 따르는 표적이 나타납니다. 응답이 나타납니다.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그래서 땅에서도 상 받을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상 받는 주인공이 됩시다.
성령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기쁨이고 명령인 전도의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귀
한 기회를 선용하여 가족과 이웃과 나라를 향해 복음을 선포하여 이 땅에서도
복을 받고, 하늘나라에서도 상 받는 전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
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최성규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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