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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의 기름 그릇을 준비하라 (마 2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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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의 기름 그릇을 준비하라 (마 25:1-13)


서부 개척시대에 가장 중요한 일의 하나는 ‘누가 더 빨리 서부로 달려가서 땅을 차지하느냐?’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백인이 서부 지역의 지리를 잘 아는 인디언의 안내를 받아 서부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안내하는 인디언에게 이상한 습성이 있었습니다. 이 인디언은 꼭 사흘을 달린 후에는 ‘더 이상 길을 가면 안된다’고 말하면서 하루를 꼭 쉬는 것입니다. 서부 개척시대에는 ‘누가 먼저 달려가서 땅에 깃발을 꽂느냐?’에 따라 자기 땅이 결정되는 시기였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가는 것이 아주 중요한 시기가 아니겠습니까? 때문에 사흘 마다 하루를 쉰다는 것은 이 백인에게 있어서는 엄청난 손해를 가져오는 일이었습니다. 마음이 조급해진 백인은 그를 재촉하면서 “하루는 쉬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손해가 나는 일인 줄 아느냐? 너는 왜 더 빨리 가면 안된다고 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 인디언은 조급해 하는 백인을 향해“너무 빨리 말을 타고 달렸더니 아직 내 영혼이 미처 따라 오지 못하고 있다. 여기 쉬면서 내 영혼이 도착할 때 까지 기다렸다 가야 한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영혼은 지금 이 자리에 도착해 있습니까? 마음을 열과 귀를 열어 성령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오늘 본문에는 지혜로운 다섯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다섯 사람이 나옵니다. 그들 모두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들 모두는 자신의 등을 준비하고 신랑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등에 기름을 채우고 신랑을 기다리고 있는 이 열 처녀는 말할 것도 없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는 교회의 성도들입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등을 가지고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입니까? 3-4절 말씀에 보면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등에 기름을 충분히 넣어 등불이 꺼지지 않게 했을 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기름 그릇을 준비하여 만일에 사태에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성공자와 실패자의 차이는 크고 많은 것에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고급 호텔로 알려진 힐튼 호텔이 있습니다. 이 호텔의 창업자인 콘라드 힐튼이 5달러 짜리의 아주 평범한 쇠막대기를 들고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 막대기를 그냥 두면 아무 쓸모가 없는 싸구려 막대기입니다. 그러나, 이 쇠막대기를 편자로 만들면 10달려 50센트를 벌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으로 바늘을 만들면 3,250달러를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수철을 만들면 250만 달러를 벌 수 있습니다.” 같은 쇠막대기지만 그것을 어떻게 다르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는 완전히 바뀌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주 작고 단순하고 간단한 생각의 차이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가져오게 됩니다. 복이 되기도 하고 화가 되기도 하며 생명과 멸망의 길을 만들기도 합니다.

오늘 분명한 사실은 열 처녀는 똑같이 등을 준비하고 신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똑같이 여러분들이 함께 이 자리에 있는 것처럼 그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나,“신랑이다 맞으러 나오라”는 문지기의 소리들 듣는 순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들 모두는 일어나 더 밝은 빛으로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그 동안 켜 놓았던 등의 심지를 더욱 위로 올렸습니다. 그런데, 미련한 다섯 처녀들의 등에 있는 불꽃은 서서히 그 빛을 잃어가고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아주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더 이상 그들의 등은 빛나지 못하고 꺼져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입니까?

그들은 자신들 스스로가 이 정도의 등불이면 충분히 신랑을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이 정도의 기름이면 충분하다 이것으로 나는 만족하다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만족입니다. 이 정도면 됐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승리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 스스로에게 ‘아직도 멀었다. 아직도 부족하다 무엇인가 채울 것이 있다. 무엇인가 준비할 것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땀 흘려 노력합니다. 특히 저희 교회는 더욱 그렇습니다. 저희 교회는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는 만족함이 없어야 합니다. 세계 선교 사역을 위해서는 더 많은 욕심을 내야 합니다.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해 땀흘려야 합니다. 이 정도 믿음이면 나는 천국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인생 삶의 현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더욱 땀 흘리고, 노력하고 연구하고 자신을 투자해야 합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인생을 빛나게 하는 기름이 될 것입니다. 미련한 사람들은 이 정도의 기름이면 신랑을 맞이하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별도의 기름 그릇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타락이요 영적인 교만입니다. 영적으로 볼 때 마귀의 유혹에 넘어간 것입니다. 이런 생각은 인생을 뒷걸음치게 하며, 망하는 첩경이 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다섯 처녀를 보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신랑을 무사히 맞이할 수 있었습니까? 그들의 마음에는 이 정도의 기름으로는 아직도 부족하다는 갈급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내가 가지고 있는 이 등의 기름보다 더 많은 기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간 요셉지파들처럼 우리에게 더 넓은 땅을 주십시오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더 많은 유업을 주십시오라고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만족함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주님의 일을 해도 늘 부족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늘 주님의 일을 해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영혼을 구원하고, 복음을 전파하며, 내 자신이 주님의 제자로 사는 일을 멈출 수 있다는 말입니까?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는 만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오직 부족함만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기름을 성령이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들의 믿음이 심지는 어떻습니까? 성령의 기름을 충분히 빨아드려서 세상의 어둠을 비치는 빛으로 그 빛을 발하고 있습니까? 혹시, 빛이 서서히 약해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이미 기름이 소진되어 꺼진지도 모르고 잠자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들의 영적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영적 심지를 체크해 봐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분명한 사실은 우리 모두는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등의 기름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등으로는 결코 신랑을 맞이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족한 것을 알기 때문에 별도의 그릇에 예비된 기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자신의 믿음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주 위험한 사람들입니다. 이 만큼 했으면 충성을 다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위험한 사람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세상이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점점 더 죄악의 수렁 속을 빠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어둠의 길이가 점점 더 길어지기 때문에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는 조금 더 많은 성령의 기름으로 부으심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기름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조금 더 열심을 내야 합니다.

저는 요즘 걱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혜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들이 똑같이 범한 어리석은 일이 우리 교회와 한국교회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5절 말씀에 보면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 새”라고 했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지 못하고 잠자는 영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주님이 오시는 것이 늦어지므로 지혜자도 졸고 어리석은 자도 모두 졸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모두 잠자고 있는 상황에서도 오직 졸지 않고 잠자지 않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신랑이 오면 문을 열어주어야 하는 문지기입니다. 잠자는 자들이 신부들이라면 깨어서 주님이 오시는 것을 알리는 문지기는 목회자가 아니겠습니까?

지난주에 성경학교 준비 때문에 교사들이 모였는데 어느 교회는 어떻고 어떤 교회는 어떻게 사람을 모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좋은 이야기도 있었고, 별로 은혜롭지 못한 여러 가지 방법을 듣기도 했습니다. 저는 주님께 “주님, 저는 이 교회의 부흥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람들은 ‘이런 방법을 사용하라 저런 방법이 좋다’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저희 교회가 부흥되는 것입니까?”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여호수아서 1장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1:7-9절) 즉, 세상의 어떤 방법이나 수단으로 인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 중심과 말씀 중심의 목회로 오직 정도의 길을 가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교회의 부흥은 주님의 역사입이 분명합니다. 문제는 목사로서 문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신부들이 영적인 잠을 자지 않고 깨어서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만들고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본문을 읽으면서 문지기로서 파숫군으로 나는 신앙의 잠을 자면 안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파숫군이 새벽을 기다리듯이 주님의 날을 꿋꿋하게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진실로 신랑을 기다리는 문지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깨어 있는 문지기로서 잠자고 있는 성도들을 소리쳐 깨우고, 기름 그릇을 하나 더 준비하라고 권면하는 문지기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깨어 있기로 결심했습니다. 한 사람만 깨어 있어도 잠자는 사람 모두를 깨울 수 있다는 확신이 섰습니다.

세상은 천재들에게 의해서 움직여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인슈타인이나 뉴턴과 같이 세상을 움직일 만한 천재는 평균 100년에 한 명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계산으로 하면 지난 2000여년 동안 불과 20여명의 천재에 의해서 세상이 움직여졌다는 산술적인 계산이 나옵니다. 그러나, 과연 세상은 20명의 천재에 의해서 움직여졌을까요? 절대로 그렇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아폴로 우주선이나 컴퓨터는 어느 한 명의 천재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많은 것들이 적게는 수십명에서 많게는 500명에서 3천명의 사람들에 협력에 의해서 만들어 진 것입니다. 벤자민 플랭크린은 “미국에 오려면 어떠한 신분이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사람끼리 조화해서 창조해 나가며 살아가는 곳이 미국이다”라고 했습니다. 제너럴 일렉트릭사에서 최연소로 회장이 되었고, 전설적인 경영자여 경영의 달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잭 웰치라는 사람은 “우리 모두가 하지 않으면 어떠한 것도 성공할 수 없다.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현명한 사람은 없다”라고 했습니다.

혼자서도 깨울 수 있지만 두 사람이 깨어 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을 깨울 수 있지 않겠습니까? 세 사람이면 더 많은 사람들을 일으켜 세울 수 있습니다. 100명이 되고, 천명이 되고 만 명이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깨울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새벽이 되려면 아직 얼마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이 긴 어둠의 시대에 우리는 더욱 많은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벌써부터 믿음의 잠을 자고, 벌써부터 은혜에서 멀어지고, 주님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식어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제 일어나야 합니다. 깨어나야 합니다. 영적인 신앙의 죽음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주님께서 오시는 그날까지 깨어 있는 파숫군과 문지기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번 닫힌 문은 절대로 다시 열려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역사는 다음에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 다시 교회에 오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음에 다음에 하다가 기회를 영원히 잃어버리고 영원히 멸망의 길을 가고 말았습니다. 다음에 예수 만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만나야 합니다. 지금 생명의 씨를 뿌리고, 지금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 깨어나야 합니다.

어떤 여객선이 항해하다 큰 폭풍을 만났습니다. 여객선은 항로를 잃고 바람에 따라 이리 저리 헤매다 어느 무인도에서 난파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승객들은 모두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 무인도를 빠져 나와 그리는 집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한 것은 그들의 난파선 주위에는 걱정 없이 몇 달을 먹을 수 있는 식량과 씨앗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몇 달 간 먹을 식량은 확보되어 있지만 얼마를 더 기다려야 구원을 받을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지혜롭게 땅을 파고 씨앗을 심어 미래를 대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곧 땅을 파고 씨앗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 이게 웬일입니까? 그 땅에는 황금덩이가 여기 저기 묻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몰랐으나 확실한 것은 그것이 분명 황금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순간 그들은 씨앗을 뿌리는 일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들 모두는 더 이상 씨앗뿌리는 일 따위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땅을 파 뒤지기만 하면 여기서 저기서 황금덩어리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황금은 점점 많아져 황금더미를 이루었습니다. 이보다 신나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들은 행복한 몇 달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양식이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들은 그때야 깨달았습니다. 씨앗이 싹이 트려면 몇 달이 걸려야 하는데 그 때까지 그들 모두는 생명을 부지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 그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발견한 것은 흩어져 있는 많은 황금덩이와 굶어죽은 사람들의 시체였습니다.

여러분은 영혼의 구원의 문제를 세상의 환낙과 세상의 물질에 빠져 그 다음으로 미루면 안 됩니다. 지금이 영접할 때요 지금이 깨어날 때요 지금이 기름을 준비해야할 때입니다. 한번 문이 닫히면 열리지 않습니다. 영원히 문 밖에서 울며 이를 갈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등과 함께 또 다른 여유분의 기름 그릇이 준비 되어 있습니까?

잠자는 영혼은 오늘 말씀을 성령님께서 자신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듣고 깨어 믿음의 욕심을 내고, 믿음의 열심을 내어 주님을 섬기며 기름 그릇을 더욱 많이 준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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