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기회를 잡아라 !
본문
< I greatly regret that I have set up >
전 원 준 목사
(삼상 15:10-16) 『[10]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1]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혹이 사무엘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돌이켜 행하여 길갈로 내려 갔다 하는지라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컨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14] 사무엘이 가로되 그러면 내 귀에 들어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찜이니이까 [15] 사울이 가로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1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가로되 말씀하소서』
1664년 영국 런던에 가공할 만한 페스트가 발생했다.
수백 명의 런던시민이 삽시간에 목숨을 잃었다. 페스트는 맹렬한 기세로 여러 도시에 전염됐다. 케임브리지 대학에 다니던 한 청년은 전염병을 피해 울즈도르프라는 시골로 내려갔다. 이곳은 그의 어머니가 살고 있는 작은 시골이었다.
청년은 학문연구에 정신없이 몰입했던 삶에서 벗어나 모처럼 여유를 즐겼다.
청년은 넓은 뜰을 거닐면서 사색에 잠겼다. 한번은 청년에 뜨락에 앉아있는데
사과나무에서 사과 하나가 뚝 떨어졌다. 그는 이것에 의문을 품었다.
"사과가 왜 옆이나 위로 떨어지지 않고 밑으로만 떨어지는 것일까.
땅에 사과를 잡아당기는 힘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이 청년의 이름은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뉴튼이었다.
이날 청년이 발견한 것은 그 유명한 만유인력의 법칙이었다.
역경을 만날 때 오히려 여유를 갖고 신중하게 탐색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기회가온다. 페스트라는 전염병이 뉴튼을 세계적인 과학자로 만드는데 기여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하나님이 사울을 왕으로 세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셨습니다.
(삼상 15:11)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좇지아니하고 잘못되는 것을 보신 것입니다.
그러나 사무엘 선지자는 온밤을 지세우면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민족을 위하여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기로 약속하였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대조되는 두 사람의 모습입니다.
한사람은 좋은 자리에서 자꾸만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신앙이요.
한사람은 민족과 왕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기도하는 신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기회를 잃치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사울왕은 왜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습니까?
1,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기보다, 자신의 이름을 높이는데 급급하였습니다.
(삼상 15: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혹이 사무엘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돌이켜 행하여 길갈로 내려 갔다 하는지라』
1절-9절까지 내용은 사울왕은 아말랙과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큰 승리를 거두었으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영광을 돌려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울은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는 길갈로 내려갔습니다.
사무엘은 아침 읽찌기 사울을 만나려고 왔습니다.
왜요?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려고 왔습니다.
일전에는 사무엘이 좀 늦으니 사울왕이 자기가 먼저 제사를 드리는 잘못을 저질렸기에, 사무엘은 사울와의 조급한 성경을 아는지라,,,아침 일찌기 서둘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울왕은 자기를 위한 기념비만 세우고는 길갈로 내려간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기회를 놓치는 결과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많은 때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기회를 놓치고 삽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치 못하면 , 바로 사울과 같은 경우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신앙됩시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무한하신 축복을 이어 받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1924년 파리 올림픽 때 말입니다.
올림픽의 꽃이라고 하는 100m 경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마침 주일날 아침으로 그 시간이 잡혔어요. 영국에서 대표로 출전하는 에릭 리라고 하는 청년이 아주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어요. 이제 실수만 없으면 그는 100m 경기에 단연 1등 할 것이라고 믿는 그런 사람인데 그것이 주일날 하게 됐다고 해서 안 하겠다고 포기했어요.
아 이거 난리가 났죠. 영국신문 전체가 여기에 대해서 비판을 했습니다.
민족을 배반한 것이고 국가의 배신자다. 옹졸한 신앙의 사람이다.
왜 그것을 안 하느냐? 그는 말합니다. "나는 주일날은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말씀을 듣습니다. 그것이 오늘 주일을 거역하고 나가서 금메달 타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런고로 안됩니다." 그만 뒀어요.
며칠 후에 400m경기가 열렸어요. 거기에 자원했어요.
100m경기를 뛰는 사람이 400m에 뛴다는 건 상상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경기장에 나가서 100m 뛰는 솜씨로 총알 같이 뛰는 거요.
막 뛰는데 모든 사람이 걱정을 했어요. 저렇게 100m식으로 뛰다가 저거 400m 다 못 뛰고 심장이 터져 죽을 거다. 걱정들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나 100m 뛰는 속도로 그냥 내달려서 400m에서 세계기록을 내면서 일등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의 영광과 찬사를 받게됩니다. 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어찌 이런 일이 있느냐고. 그는 진실하게 대답했습니다. 정직하게 대답했습니다. "200m는 내 힘으로 뛰었습니다. 나머지 200m는 하나님이 뛰신 겁니다.
나는 어떻게 해서 뛰었는지 나도 모릅니다"
그랬어요. 얼마나 깨끗한 신앙의 청년입니까?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2,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물욕에 급급하였습니다.
(삼상 15:19)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의 악하게 여기시는 것을 행하였나이까』
아말렉과 전쟁에서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다.
모든 전지품중에서 짐승은 다 죽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울왕은 좋은 것을 살려두었습니다.
이유는 - 하나님께 제사드릴 예물로서,,,
아주 좋은 합리적인 말입니다.
누가 들어도 좋은 말입니다.
아주 잘한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홇치않은 말입니다.
겉으로는 하나님께 제사드린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물질에 욕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속과 겉이 다릅니다.
참 성도는 속과 곁이 같아야 합니다.
푸근하게 감겨오는 목소리,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영화배우 한석규는 한번 결심하면 어떻게든 해내고야 마는 독한 면이 있다. 지금 그가 한국을 대표할 만한 배우가 된 데에는 고달 픈 무명 시절 갈고 닦은 그 독한 면에 힘입은 바가 크다.
맨 처음 그에게 주어진 배역은 가마꾼 네 명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그는 '무슨 배역이든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나도 주인공이 될 수 있겠지'하며 실망하지 않고 이를 악물었다. 야산에서 가마를 들고뛰는 일은 이만저만 힘든 게 아니었다. 가마 무게 자체가 너무 어마어마한 데다 사람까지 타고 있으니 숨이 턱에 차고 온몸에는 땀이 비오듯했다. 촬영 뒤에 밥을 먹을 땐 수저를 들 힘조차 없었다.
한번은 그에게 웨이터 역할이 주어졌는데, 주어진 대사는 "뭘 드시겠습니까?"
그 단 한마디였다. 그 대사를 몇 번이나 곱씹다가 그는 직점 웨이터의 행동과 말씨를 관찰하기 위해 케페에 갔다.
남 모르는 꿍꿍이로 심부름만 시켜 대며 그 대하를 수도 없이 연습했다. 그는 이렇듯 작은 배역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충실히 연습을 하다가 마침내 오늘날의 대배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게 되었다.
어떤 사람은 처음부터 큰 것을 기대하다가 자신이 기대했던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망하고 좌절하기 일쑤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기회는 주어진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얼마나 잘 포착하느냐가 중요하다. 평소에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는 사람은 자기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게 되고 그런 사람이 성공하게 된다.
"왜 난 운이 없을까?"로 신세를 한탄하기 보단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 형편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자.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일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최선을 다하여 순종하여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마라야는 값진 향유를 주님발앞에 부어드렸습니다.
그것을 보던 제자들이 하는 말,
“왜 낭비하느냐?”
그러나 주님이 하신 말씀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좋은 일과 낭비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좋은 일이지만,
인간의 욕심의 입장에서 보면 낭비요 허비인 것입니다.
인간적인 낭비는 주님께 좋은 일이 되는 것입니다.
지나친 욕심이 자기에게 주어진 축복의 기회를 잃게하는 것이 됩니다.
새로운 옥수수 종자가 개발되었다는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농부는 다음날 날이 밝기가 무섭게 종묘 가게로 달려가서 그 씨앗을 구입했습니다. 씨앗을 밭에 뿌리고는 한해 동안 정성을 다해서 재배했고, 결과는 대풍작이었습니다.
그것을 본 이웃의 농부가 찾아와서 새로운 옥수수 종자를 조금만 팔라고 사정했습니다. 그러나 농부는 경쟁력을 잃을까봐 한마디로 거절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웃집 농부가 찾아와서 부탁을 했지만 대답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해가 되어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수확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도 수확은 더욱 더 줄어들었습니다.
농부는 옥수수의 수확이 줄어드는 원인을 밝혀 내려고 온갖 노력을 다 기울였습니다. 비싼 값을 치르고 구입한 종자가 한 해밖에 효과를 내지 못한 게 너무 억울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수소문을 하던 농부는 결국 그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새로운 옥수수 종자는 이웃에 있는 옥수수 밭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온 나쁜 옥수수 종자의 꽃가루 때문에 본래의 열등한 종자로 바뀌어 버렸던 것이었습니다.
(삼상 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3,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보다, 사람의 인기에 급급하였습니다.
(삼상 15:30)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의 앞과 이스라엘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믿음의 인물을 많이 길러낸 경남 거창고등학교의 ‘직업선택의 십계’가 있습니다.
1.월급이 적은 곳을 택하라.
2.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택하라.
3.승진의 기회가 거의 없는 곳을 택하라.
4.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을 피하고,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황무지를 택하라는 등
상식적으로는 맞아 보이질 않는 내용들입니다.
그러나 무언의 진리가 있어 보입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자기가 세운 사울왕이 잘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세우셨지만, 자신의 손으로 기름부은 왕이 잘못되는 것을 원치아니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근심하며 슬프하며 기도했습니다.
사울이 사무엘의 옷자락을 붙들고 사정을 하니 하는 수없이 함께 가서 다른 모든
장로들 앞에서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1)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하나님앞에서 인정 받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사람앞에서 인정을 받으려고 합니까?
다니엘은 바벨론 왕의 명령을 거절하고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지켰습니다.
죽음을 각오하면서가지도,,,
(행 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 나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그러나 사울왕은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이 아니라 사무엘 당신의 하나님 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안중에 없고 오직 자신만이 보이는 나약한 사울왕의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야 합니다.
그리할 때 축복의 기회가 오는 줄 믿습니다.
* 그분의 뜻대로 순종하였더니 -박성수 *
우리나라 의류업체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E-LAND창업자 박성수 사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점점 커져서 지금은 언더우드, 브렌따노, 헌트 등의 계열회사도 창업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이렇게 출발하였습니다.
부모는 화가 나서 괘씸하다며 500만원 주어서 내쫓아 버렸습니다.
그는 신촌 로타리 앞에 2평짜리 가게를 얻어 옷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개업 예배를 드릴 때 그는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가게를 운영하기로 서약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나는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하나님 날 도와주셔서 이 사업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익을 선교에 사용하겠나이다.
500만원으로 시작된 이 사업이 10년 후에 1,000억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그는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사업을 하였습니다.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끝났습니다. 십일조 하지 않는 대리점은 끊었습니다.
주일 성수하지 않는 가게는 물건 공급을 중단하였습니다.
이렇게 사업하는 그를 하나님은 축복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개업 예배 때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었습니다.
10년 후인 1989년에 정확히 1,000억이 되었습니다.
90년도에는 3,800억이 되었습니다. 91년도에는 7,000억이 되었습니다.
주님께 붙어있는 하나님의 자녀를 주님은 붙들어주셨고 공급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엄청난 제벌이 되었습니다. 까르푸 인수하고,,,주일은 문을 열지 않습니다.
(잠 29:25)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결론 =
성경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있는데 그중에 사울 왕입니다.
엄청난 축복을 받고도 신앙이 없어 그것을 잃어버린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에게 하나님이 좋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 산상교회에서 주님을 섬기며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고 축복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내게 주신 기회를 주님의 축복으로 꽃피우는 놀라운 신앙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찬송 = 1471 우리오늘 눈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