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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하여 무엇을 해 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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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하여 무엇을 해 줄꼬?
열왕기하4:8~16
2006년 7월 2일 맥추감사절 최일환목사 설교

4: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 한 귀한 여인이 저를 간권(懇勸)하여 음식을 먹게 한고로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4:9 여인이 그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에게로 지나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4:10 우리가 저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짓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진설하사이다 저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 유하리이다 하였더라
4:11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서 누웠더니
4:12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이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곧 부르매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4: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저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생각이 주밀하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왕에게나 군대 장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여인이 가로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하나이다 하니라
4:14 엘리사가 가로되 그러면 저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꼬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4:15 가로되 다시 부르라 부르매 여인이 문에 서니라
4:16 엘리사가 가로되 돐이 되면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여인이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설교:
오늘날은 보리농사를 거의 짓지 않아 ‘麥秋’란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보리를 麥, 貌麥이라 하고 보리 추수를 맥추라고 합니다. 우리와 달리 이스라엘은 벼농사를 못 짓고 보리농사가 더 많았던 나라입니다. 그러기에 맥추절은 이스라엘의 3대 절기중의 하나였습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에게 매년 세차례 절기를 지키라는 명령을 따라서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 3절기가 무엇이냐 하면
1)유월절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여 지킨 절기였습니다. 이 절기는 7일 동안 발효되지 않은 딱딱한 무교병을 먹으면서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감사로 지키는 절기였습니다.


2)맥추절입니다.
이날은 ‘오순절’이라고도 하고 ‘칠칠절’이라고도 하는 절기입니다. 이 절기는 유월절이 지난 다음 7주 후에 보리와 밀을 추수하고 나서 첫 열매를 볶은 후 가루로 빻아 기름과 유향을 얹어서 火祭 즉, 불로 태워서 제사를 드린 날입니다. 그래서 맥추절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입니다.


3)수장절입니다.
일 년 동안 농사를 지은 것을 창고에 들이고 가을의 들판에 초막을 짓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그 초막에서 지내며 조상들이 광야에서 40년 간 초막을 짓고 생활하던 것을 기념하며 지키던 절기로 일명 초막절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맥추절의 의미는 첫 열매를 거두고 첫 번째 열매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약의 맥추절은 오순절로 초대 교회가 탄생된 날이며 첫 믿음, 처음 느낀 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으로 제물을 드린 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맥추절을 통하여 잃어가고 있는 감사의 생활을 되찾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섬겨야 할까요?
오늘 본문을 보세요. 하나님이 크게 쓰신 엘리사 선지자 마음을 감동시킨 수넴 여인의 섬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복을 누린 여인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그 은혜를 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려고 애를 쓴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종 엘리사 선지자를 지극정성으로 섬겼습니다. 그 섬김은 단순히 멋있고 훌륭한 사람이기에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행한 것입니다. 그 자세, 그 섬김의 자세가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섬김의 자세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수넴 여인이 엘리사를 어떻게 섬겼는가?
1. 간권하여 자원하여 하나님의 종을 섬겼습니다.
8절: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 한 귀한 여인이 저를 간권(懇勸)하여 음식을 먹게 한고로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간권이란 한문으로 ‘懇勸’이라 표기하는데 ‘간절히 권하였다’는 것입니다. 엘리사가 원치 않았는데 그 수넴 여인이 간절히 청하여 그 집에 들어가 대접을 받게 된 것이란 말입니다.


성경은 그를 ‘귀한 여인’이라 표현했습니다. 그것은 ‘잘사는 여인’이란 말도 되고 신분이 ‘상당히 높은 여인’이란 뜻도 됩니다. 그런 여인이 하나님 말씀 전하러 다니는 엘리사 선지자를 대접하는데 그냥 적당히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간권하여 대접을 한 것입니다.
가난한자와 부자 누가 더 잘 주님을 믿을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가난한자가 더 잘 섬기게 됩니다. 왜냐하면 부자가 천국 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해도 되는 것은 우리교회 부자가 업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부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수넴 여인의 신앙을 보게 됩니다. 그는 아마도 부자였고 귀족이었을 터인데 하나님의 종을 귀하게 여겨 극진하게 섬겼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오직 믿음이라는 것 밖에 다른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을 섬길 때 적당히 섬기지 말아야합니다. 체면 때문에 대충섬기는 섬김은 아무런 감동이 없습니다. 오히려 받는 하나님이 귀찮습니다. 이왕 섬길 것이라면 믿음으로 자원하여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과 교회를 섬김에 간권함이 들어간 간절한 마음으로, 그리고 자원하여 섬기는 섬김이 있기를 바랍니다. 누가 시켜서 섬기면 감동이 없습니다. 스스로가 섬김의 가치를 알고 즐거워서 자원하여 행하면 놀라운 복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섬기고도 복을 누리지 못함은 마지못해 하거나 체면이나 직분 때문에 억지로 하기에 그런 것입니다. 권사이기에, 안수집사 체면에, 회장이기에 하는 섬김이 아닌 자원하여 기쁨으로 섬기는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려면 섬김의 대상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수넴 여인은 엘리사, 그가 누구인지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간권하여 섬겼습니다.
그녀는 엘리사를 단순히 많고 많은 선자자 중의 하나가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 대접하였습니다. 그러기에 그 섬김은 곧 하나님을 섬기는 섬김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섬김이 누구를 섬김인지 알면 그 섬김은 기쁨의 섬김이 됩니다.


그가 남편과 의논하는 말을 보세요. 9절을 읽습니다.
4:9 여인이 그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에게로 지나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대접한 것입니다. 그러니 그가 하나님을 섬긴 것이고 결국 복된 여인이 된 것입니다.
히13: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아브라함도 천사를 부지중에 대접했다가 아들의 약속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의 수넴 여인도 그렇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하나님의 사람을 섬김이 곧 하나님을 섬김이기 때문입니다.


2. 부부가 한마음으로 섬긴 것입니다.
수넴 여인은 엘리사 선지자를 섬길 때 남편 몰래 섬기지 않았습니다. 잘못하면 오해 받을 가능성이 있는 짓입니다. 젊은 부인이 외간 남자를 불러드려 밥을 먹이고 보냈다면 심각한 오해를 살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의 거룩한 종을 섬길 때 그런 오해를 살 짓을 하지 않고 남편과 의논합니다.
결국 남편도 믿음의 사람이기에 동의하고 함께 섬김을 행합니다.


성도여러분!
부부가 한 믿음 되는 것이 복중의 복임을 믿습니까? 남편이 예수를 믿는 분은 하나님께 크게 감사해야합니다. 혹시 남편이 믿지 않는 분들은 가슴이 답답할 터이나 더 기도하시고 지혜롭게 복음을 전하여 믿음의 남편, 믿음의 가정을 만드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 함께 교회를 섬겨나가기를 축원합니다.


남편이 안 믿어 몰래 십일조하시는 분들이여, 남편이 예수를 안 믿어 교회 봉사를 맘껏 못하시는 분들이여, 염려하지 마세요. 언젠가 남편이 믿고 깨닫게 되면 여러분이 행한 그 믿음 때문에 우리 가정이 복을 받았다고 고백할 날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남편의 믿음이 생기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불신 남편이 믿음을 갖는 방법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이나 인간 편에서 할 수 있는 몇가지를 소개하면
1)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마음문이 열리도록 간절하게 기도하고
2)삶속에 신앙의 가치를 삶으로 보여주어야 하며
3)기회를 만들어 복음을 듣게 해야 합니다.
롬10:17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했습니다.
이 말은 누구든지 듣지 않고는 믿음을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교회를 나오게 해야 하고 아니면 설교를 듣게 해야 합니다. 여기에 지혜가 필요합니다. 절대로 스스로 알아서 나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절대로 스스로 알아서 믿음이 생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들어 쓰시어 그에게 복음이 전달 되게 하십니다. 그 전달 통로가 여러분임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아내가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브리스길라, 아굴라처럼 하나님의 일을 동역하는 동지가 되기를 꿈꾸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것을 믿으시고 전도하시기를 바랍니다.


3. 사역에 필요를 채우는 섬김이었습니다.
수넴 여인이 엘리사를 섬길 때 무엇을 어떻게 도왔습니까? 제일 먼저는 먹을 것을 베풀었습니다. 수넴은 헬몬산의 산자락에 위치한 길보아 산 근처입니다. 엘리사가 하나님의 선지자 사역을 할 때 종종 그곳에 갔는데 그 여인은 엘리사에게 정성어린 식사대접을 하였습니다. 엘리사에게 필요했던 것을 채웠던 것입니다.
그 후에 그 여인은 남편과 상의하여 아예 집안에 사랑방을 지었습니다. 그곳에 침상과 책상, 그리고 의자와 촛대를 갖추고 그 방에서 쉬게 했습니다. 이를테면 요즘으로 말하면 여관도 되고 게스트하우스가 되는 것입니다. 책상과 의자가 갖추어진 것으로 서재를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선지자에게 필요한 것이 뭔가를 생각했습니다. 밥만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편히 잠 잘 수 있는 곳, 그리고 연구도 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와서 쉴 곳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섬김은 요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원하여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섬김입니다.
롬12: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님들을 섬기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정성은 지극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렇게 목사님들을 섬기는 가정이 복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뉴욕 타임즈에 의하면 금세기의 갑부16인에는 미국의 석유 왕으로서 알려진 록펠러가 1위인데 그가 그렇게 갑부가 된 데에는 어릴 때부터 유대인의 어머니로부터 다음의 10가지를 철저하게 가르침 받았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그것을 소개하면
1)하나님을 친 아버지 이상으로 섬기어라.
2)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기어라.
3)주일 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먼저 구별 한 후 나머지를 사용해야 한다.
5)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6)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잠자리에 들기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아침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라
9)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10)예배시간에 항사 앞에 않으라 라고 했답니다.


이렇게 교육받은 그가 나중에 그의 자서전에 이렇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나는 돈 버는 능력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재능이라고 믿고 있다. 이런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나로서는 돈을 벌고 다시 늘려서 얻은 돈을 양심의 지시에 따라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게 쓰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믿는다."
미국이 아무리 뭐라 해도 아직까지 저렇게 강대국으로 존재하는 이유는 이런 기독교의 섬김 정신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종을 섬김은 곧 하나님을 섬기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최 목사 말이 아닙니다. 성경의 약속입니다.
마10:40~42을 보세요. 주님이 약속하셨습니다.
10: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따라서 하세요.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우리 교회가 앞으로 교회를 크게 지으면 꼭 몇가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첫째는, 교회 안에 어르신들이 마음껏 쉬고 즐길 수 있는 노인 복지관을 만드는 것이고 또 하나는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오면 마음껏 쉬고 머물 수 있는 선교관(게스트하우스)을 만드는 것입니다.
특별히 선교사들은 모처럼 한국에 들어오면 갈 곳이 없습니다. 친척집을 가는 것도 한 두번이지요. 돈이 많아 호텔을 갈 것입니까? 여관을 갈 것입니까? 갈 곳이 없습니다. 어느 선교사가 자기는 한국에 들어오면 찜질방에 간다는 것입니다. 돈 6천원이면 잠도 자고 목욕도 하고 하니 자기는 찜질방이 자기 집이라는 것입니다. 참 서글픈 이야기 아닙니까?


수넴 여인은 3000년 전에 이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지극정성으로 엘리사를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종을 섬김이 곧 하나님을 섬김인 줄 믿고 기쁨으로 섬겼던 것입니다. 이런 복이 여러분에게도 있기를 축원합니다.


화동신학교 학생들을 섬기는 여러분! 그것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놀랍게 채워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섬김이었습니다.
수넴 여인의 섬김은 엘리사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섬김이 헌신적이고 아주 주도 면밀한 섬김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엘리사가 그 방에 누웠다가 그냥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 여인을 불러오라 게하시에게 명했습니다. 게하시가 불러왔습니다. 직접이야기 하지 않고 게하시를 통해 부탁할 것이 있으면 하라고 합니다.
13절을 보세요.
4: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저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생각이 주밀하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왕에게나 군대 장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여인이 가로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하나이다 하니라
그가 뭐라 대답합니까? 나는 내 백성 중에 거하나이다. 이 말은 요즘 말로 표현하면 “괜찮습니다. 나는 별 걱정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물러가자 엘리사가 뭘 줄꼬 하고 고민을 하자 게하시가 말합니다.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다시 부르라 하여 돐이 되면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선포합니다. 생명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의 종 엘리사는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할렐루야!
그러기에 딸만 가지신 성도여러분! 최 목사를 하나님의 종으로 믿으면 최목사 말을 믿고 셋째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섬김은 사람에게나 하나님에게 감동을 줍니다. 특별히 온전한 섬김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결국 구하지 않은 복을 누리게 딥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맥추 감사절은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그 은혜를 힘입어 섬김을 다짐하는 절기입니다.
이렇게 감사가 넘치면 하나님과 교회, 주의 종들을 섬기시데 억지가 아닌, 감사와 기쁨으로 섬기시면 하나님은 내게 저에게 무엇을 줄꼬 고민하시다가 내가 구하지 않은 복도 누리게 됩니다. 후대에 자녀가 고난을 당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이 됩니다.
성경이야기를 단순한 이야기로 받지 마시고 하나님의 약속으로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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