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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를 주시는 목적 (마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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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를 주시는 목적 (마11:20-24)

예수님께서 저주하신 도시들이 있습니다. 그 도시들은 이스라엘에 있는 고라신 뱃세다 그리고 가버나움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우리 주님이 그곳에 가장 많은 권능을 행하셨지만 그들이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교훈은 하나님께서 은사와 표적을 주시는 이유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섬길 때 많은 기적도 체험하게 하시고 권능도 은사도 축복도 주시는데 그 목적이 무엇이냐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은사 그 자체가 목적이라도 된 양 교만한 것을 보는데 우리에게 하늘을 나는 재주를 주셔도 결코 그래서는 안 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이 세 도시들과 같이 심판의 대상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은사 주시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1. 불신앙을 회개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20절을 보면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베푸신 고을들이 회개치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문제점은 이런 권능을 보았거나 체험하고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적을 간접적으로 보았거나 직접 체험했다면 회개하여 하나님 앞에 참 신앙을 가지라고 그런 것입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고 능력을 받아 도리어 남을 정죄하고 비판하고 분쟁하고 자기 영달과 탐욕의 기회로 삼는다면 잘못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 앞에서 많은 이적과 표적을 보이셨는데 그 목적 역시 그들에게 참 믿음을 갖도록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3년이 지난 후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 때 베드로가 고백했지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렇게 예수님을 자신의 주로 고백할 때 주님은 칭찬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이적을 보고 경험하고도 끝내 예수님을 팔았던 가룟 유다는 버림을 받고 말았습니다.

2. 겸손하여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23절을 보면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권능을 행하심 앞에 그들은 겸손히 자기를 낮추며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교만하기만 했습니다. 그래서 23절에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면 그 성이 오늘날까지 있었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권능을 경험하면 자신이 하나님이라도 되는 양 교만해지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와 말씀을 통하여 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방언을 주셔도 일차는 나의 신앙을 만들어 가라고 주신 것입니다. 교회를 주셔도 교회에서 큰 직분 받아 휘젓고 다니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내 신앙 성숙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딤후3:16-17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했습니다. 또 엡:11-12에는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두 가지 목적이 나옵니다. 하나는 온전케 다른 하나는 봉사하라고입니다. 우리는 은혜와 축복을 경험할수록 더욱 겸손해야 합니다. 더 섬겨야 합니다. 더 사랑해야 합니다. 더 충성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 은혜 받고도 신앙의 열매 맺지 못하면 하나님께 책망 받는다는 사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신 것은 먼저는 회개하도록 다음은 겸손히 섬기고 봉사하라고 주신 것을 깨달아 아름다운 열매 맺어 하나님으로부터 큰 사랑과 복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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