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입니다. 교회를 섬길분과 같이 섬기기를 구하는 사람으로서 이 곳은 인기가 꽤나 좋습니다.
아무리봐도 현재의 세계 경제상황과 우리나라 경제상황의 끝은 잘 안보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또다른 부흥의 물결을 있기 마련입니다. 아합에게 무릎꿇지 않는 제사장을 700명을 숨겨 놔두시고 때를 준비하신 그 하나님 아니십니까? 그렇다면 현재의 부흥의 물결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들은 주장하는 사람만큼이나 많습니다. 그 한가지 중에 저는 "영어를 통해 말씀 공부"라고 조심스럽게 저 개인적으로 말해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요즘은 말씀을 거의 잘 안봅니다. 특히 자라나는 세대들은 말입니다. 이유인즉 학교공부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학교 공부도 하고 교회의 사명인 말씀을 통해 복음도 전해야되는 데 그 공통분모가 바로 "영어성경공부"입니다. 영어 단어는 성경에 있는 단어나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책에서 있는 단어나 뜻과 발음이 같습니다.
저는 전도사 시절 2년전에 미아동에서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우리 아내도 극구 말렸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그 누가 어기겠습니까? 하지만 처음에는 힘이 상당히 들었습니다. 지금도 힘은 솔직히 듭니다. 그러나 기쁩니다. 누가 개척교회 처다나 봅니까? 편안하게 신앙생활하자는 세대의 물결에 개척교회는 말 그대로 찬밥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단련시켰시셨지요. 특히 영어로 말입니다. 사실 저는 일반대학원까지 나왔어도 영어 그렇게 자신 있는 과목이 아니었지요. 영어 전공을 안했지요. 하지만 끊임없이 몰고가면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드디어 책을 15일만에 한권쓰게 했지요. 얼마전엔 신문 칼럼도 쓰게 했지요.
매주 두번 신학교를 빌려 강의도 나가고 있지요. 그곳에서 배우시는 분들이 영적으로 소생하고 또한 각자의 사역을 향해 진로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았지요. 또 현재 미아동 교회에서는 영어공부반이 3반이 형성되었지요. 그 분들이 알아서 배우시겠다고 왔지요. 중고학생반 1반과 성인 주간야간반 2반 합해서 3반이 형성 되었지요. 물론 저와 집사님 한분이 제가 섬기는 교인 전부 다이지요. 그렇게 전도해도 안오시던분들이 하나님께서 준비를 열심히 하다보니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있지요.
그래서 신학교에서 배우시는 분들에게는 6개월안에 영어 설교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도 하시고 가르치는 저 또한 다음주부터는 엄청나게 강행군하겠다고 문자를 보냈지요. 아마 3시간 배우시면 녹초가 될 거라고 했지요. 그래야 빨리 배우시는 분들이 각기 섬기는 교회에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기에 말입니다.
교회에서도 3개월 안에는 영어로 잘하진 몰라도 조금은 말할 수 있게 만들겠으니 마음을 단단히 잡으시고 빠지지 마시라고 했지요. 오늘 첫강의 나갔는데 영어 스펠링도 가물가물하는 분들이 영어를 단어 12개 문장을 12개를 외우게 하니까 본인 스스로도 놀라면서 아주아주 기뻐하는 마음으로 가시면서 또 다른 사람을 데리고 오시겠다고 손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채워주니 그분들이 먼저 오셨습니다.
이젠 교회의 사역의 틀도 조금은 아니 과감하게 수정되어야 합니다. 어느 부흥사 단체에서 공부를 해보니 그 총재님의 강의 시간에 수강생 목사님이 조금 조니까 단호히 밖으로 좇아 내시더라구요. 그렇습니다. 이젠 알량한 말로는 전혀 안통합니다. 특히 개척교회와 같은 곳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께서 각자의 달란트대로 하라고 하신 그 방법외에는 전혀 안통하는 곳입니다. 이것은 머지 않아 대교회로도 번져 갈 것입니다. 지금 대교회는 영원히 대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 그대로를 가르쳐야합니다. 철저하게 불순물을 제거하셔야 우리 나라 교회가 생존할 수 있습니다. 딱딱하지만, 마음에 부딪히는 말이라도 말씀에 있는 것은 과감없이 말해야 그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쉬운것을 택하면 모두다 죽습니다. 십자가를 메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품성을 알아야 됩니다. 거기서 하나님을 만나 변화받아야합니다. 경외함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그 경외함을 성도님들에게 말씀으로 제대로 가르쳐야 됩니다. 오직 현실문제, 현실문제만 보면 다 망합니다.
이젠 각설하고 그러니 부디 한글 성경이든, 영어 성경이든 성경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적당히가 절대 아닙니다. 철저히 열심히 끈기 있게 말입니다. 이젠 앞으로의 사역은 성경과 기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영어를 통해 성경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되시면 철저히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영어를 통해 복음을 전할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과 기도 외에는 이 시대의 사명 감당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해 봅니다. 누가 그걸 모르냐? 라고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실천이 중요합니다.
월세가 없어서 건물주로부터 나가라고, 전기값을 내지 못해서 전기가 짤려 몇날몇일동안 껌껌한 교회에 있어봐야, 전화비가 없어서 핸드폰과 교회 전화가 다 먹통이 돼봐야, 쌀이 떨어져 먹을게 걱정을 해 봐야, 차비가 없어서 먼데까지 걸어봐야, 이 말이 얼마나 피를 토하고 말하는지를 아실 겁니다. 개척교회는 찬바람입니다. 하지만 그곳에도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많은 곳입니다. 아무리 동역자를 구한다고 해 봐야 "돈"이 없어서 허공에 내 지르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나를 구원하셨다는 사실과 그 분이 인류 전체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오늘도 철저히 내 세포 하나하나에 되새기면서 날마다 지쳐 쓰러지듯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겠다고 내 스스로 굳게 다짐해 봅니다.
절대 광고할려고 이렇게 쓴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준비되지 않고는,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고는, 앞으로 사역하기가 더욱 힘든다는 확신과 제가 개척교회를 해 보니 이 말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슴에 와 닿는지를짧게나마 경험 했기 때문에 몇자 적어 봅니다.
혹시 시간 있으시면 "서울역 10번출구 성민신학원에 매주 월,화 저녁 6-9시에 영어성경 강의가 있습니다.
시간 있으시면 오셔도 됩니다.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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