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변에서 감사로!(하바국 3: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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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러티브설교 작성일20-11-17 14:00 조회1,4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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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국 3:16-19
누나 삶 : ❶벌교 : 한 여인이 1965년 년에 벌교로 시집갔습니다. 벌교 추동에서 포도농사를 비롯해 농사를 짓다가 돈을 좀 만저 벌교읍으로 왔습니다. 부농농약사를 개업해 사업을 했습니다. 벌교 5일장날이 되면 돈을 자루에 넣어서 방에 던져놓으면 저녁에 은행직원이 와서 구겨진 돈을 펴 세줄 정도로 벌었다.
❷건축 : 춘천 ; 돈을 좀 만지다가 보니 건축을 꿈을 꾸었습니다. 1980년대 초 춘천대규모 시장을 건축하다 경험이 없어 업자들에게 날려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때 약 7억 정도 날렸습니다. 지금은 70억보다 더 많은 돈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대학교 고등학교 중학교를 다녔는데 등록금도 줄 수 없을 정도로 차압이 들어왔습니다. 그 후 다시 대관령에서 고랭지 배추를 재배해 농사를 또 성공해 돈을 또 만졌습니다.
부동산 : 그러면서 노태우 대통령 때 장단평화의 도시를 만든다는 정책으로 휴전선에 임자 없는 땅 부동산을 7천원에 매입해 2만원에 팔아 25억 정도 돈을 또 만졌습니다.
원룸 : 그 돈으로 서울 전철 역세권의 80세대와 160세대 원룸을 건축했습니다. 그 때 분양이 잘 되 400억 정도를 벌었습니다. 그때가 70세 초반이었습니다. 그 정도면 가지고 노후생활을 하면 되었을 텐데 더 갖고 싶어서 여세를 몰아 1호선 창동 역에 거대한 상가겸 아파트를 지었습니다. 아뿔사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환률파동으로 분양이 되지를 않았다.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살던 엄청난 아파트도 빚쟁이들에게 차압당해 가져가버리기를 두 번씩이나 당했습니다. 여주인 참 힘들게 살아서 파출부까지 하면서 등록금을 마련해도 댈 수조차 없었습니다.
일생이 시집 잘 가서 온 가족과 함께 평안하게 살아야 하는데 일생이 자꾸 놀로코스트를타고 말았습니다.
사람은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평안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큰 집이 있고 부자고 권력이 있고 명예 자녀가 서울대학을 나왔어도 마음에 평화가 있어야 합니다. 평안이 있을 때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마음의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스라엘 레위 출신 경건한 하바국선지자의 항변이나옵니다. 그리고 또 항변이 지워지고 노래가 나옵니다. 왜 항변했으며 왜 찬양을 했을까요? 오늘 성령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영적인 눈을 주시어 우리도 찬양을 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갈등
왜 선지자는 짜증을 내 하나님께 항변했는가? 왜 하박국은 하나님께 원망했을까요? 하바국은 1:12=17까지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항변을 하고 있습니다. ❶“하나님이시여! 악인이 형통하고 부하고 약한 가난한 자들을 치고 강포하고 약한 나라를 강탈하고 더 빠르고 강인하게 삼키며 나라들을 침략하는데 어찌하여 하나님은 방관하시며 악인이 의로운 자를 삼키는데도 왜 하나님은 잠잠하십니까? ❷악한 자들이 의인들을 바다의 물고기 같이 투망으로 모아 잡아가고 그들이 즐거워하는데 왜 하나님은 잠잠하십니까? ❸왜 의인들이 악한 자들 앞에서 떨고 무자비하게 침략당하고 간강당하며 쾌락에 노리개가 되어 뻐까지 썩어 몸이 부르르 떨기까지 공포에 질리고 있는데도 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가만히 두십니까? 왜 악인이 부하고 형통한 것을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가 있습니까? 정의는 어디에 있고 공의는 어디에 숨었습니까? 왜 하나님은 의인의 학대를 보고도 모르는 척한단 말입니까?라고 하박국은 항의했을까요?
심화
그렇게 강력하게 항변했던 하박국 선지자는 왜 3:장 오늘 본문말씀과 3:1-19절마지막까지는 그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짜증과 항변은 없어지고 놀라운 감사와 기쁨에 넘쳐서 시기오놋 가락(국악 궁중모리 휘모리 가락 즈음 되는)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즐거워 기뻐하고 있는 것일까요?
❶선지자하박국이 조울증에 걸렸는가? 아니면 ❷정신병이들었는가? 아니면 ❸아니면 하나님의 음성을듣고 깨우쳤는가? 왜 항변도 강력하게 항변을 하다가 갑자기 찬양하며 감사의기도를 올리고 있을까요? 심지어 그 기쁨을 나는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찬양 없는 중이라도 나는 찬양하며 감사송축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그의 노래는 아무것도 없는 것 속에서 찬양하며 감사를 하고 있다. 왜 이처럼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감사를 하고 있을까요?
사람들은 노래를 하고 감사하고 찬양을 할 대 무엇이라도 가진 것이 있고 무엇이라도 얻은 것이 있고 무엇이라도 새롭게 오른 것이 있어야 감사하고 노래가나올 수가 있지않는가? 그런데 왜 무화과 포도 감람 들에 소출 양과 소가 없어도 나는 여호와로 즐거워하고 감사하겠다고 노래와 찬양을 하나님께 올리고 있는 것일까요?
아하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➀전능하신 하나님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➁비교 : ❶갈대아는 세상에 가난한 자 공포를 주며 떨게 하고 빼앗고 침략 약탈 간음하며 주변의 약한 나라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며 자기 욕망과 부만 채우는 망나니 나라로 지금 유대를 침략하고
❷하나님은 온 우주 세게에 영광과 찬송과 능력의 가득찬 섭리자 창조주 산도 강도 땅도 바다도 파도도 나라도 온 세상 모든 나라도 심지어 해도 달도 다스리시는 하나님 이시다. 하나님의 화살을 쏘시면 ❶산도 ❷강도 ❸바다도 없어지고 ❹해도 달도 떨어지고 ❺나라도 사라지게 하시는 분이시다. 이 능력의 하나님께서 깡패나라 우리를 침략하고 공포를 주는 악인 갈대아를 물리쳐주실 분이며 ❻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결코 떠나지 않고 힘센 팔로 보호하시며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응답받았기” 공포는 물러가고 두려움도 사라지고 근심이 떠나가고 평안이 왔습니다. 하박국은 항변이 물러가고 겸손한 찬양이 되었습니다. 여호와로 인해 즐거워하고 소망이 넘쳤으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 감사 찬양을 올렸습니다. 그는 비록 무화과 열매와 포도 소와 양이 없어도 더 중요한 영혼의 평안이 왔기 때문에 감사 찬양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성도여러분 우리도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악한 마귀를 물리쳐주시고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을 지켜주실 때 평강의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인류 인간들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평안입니다. 우리는 올해 코로나 19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위축되고 여행도 장사도 공장도 교육도 음악도 미술도 사업도 위축되고 힘든 불경기가 없었습니다. 거기에 긴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사과가 다 떨어지고 벼가 결실이 못되어 소출이 확 쭐고 어장에 중국배가 출몰하여 쌍끌이로 훑어가버렸어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정과 육신에 건강과 평안을 주신 것을 감사하며 찬양 올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복음경험
코소보 난민 : 코소보가 독립을 요청하며 태러로 유고연방에 대항하자 세르비아 무장 군인들이 1999년 3월 초에 코소보 마을에 들어와 무차별 총격으로 민간인을 학살해 알바니아계 코소보 인종청소를 했다. 이에 나토는 3.25. 유고연방을 공습을 하면서 전쟁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코소보는 잿더미가 되었다. 코소보 시민들은 고향에서 살수가 없어 65만 명이 탈출을 했다. (43만 명은 알바니아로 22만 명은 마케도니아로) 탈출하였다.
가족 : ➀눈 오는 산에 비닐썰매로 노약자 어린이를 싣고 왔다. 추위와 굶주림으로 죽어갔다. ➁난민들 중 남자들이 거의 없다. 대부분 어린이와 여자들이다. 세르비아가 15세 이상 남자들을 죽였다. 그래서 죽고 산속으로 피난 갔다. ➂살아남은 가족들은 국경을 넘었고 가족들은 생사를 알 수가 없었다. 전쟁은 이산가족을 만들었다. 난민들은 가족을 찾는 것은 살아가는 이유다. (가족 가족 가족! 많이 사랑하라!)
자유 : 알바니아 수용소 마케보니아에서 한 여성이 증언을 한다. 세르비아 군인들이 내 얼굴에 총대로 내리칠 때 남편이 저항하자 남편을 총살했습니다. 살수 없어 피난 왔어요. 그들에게 작은 물 한 모금을 줄 때 울음을 터뜨렸다. 맨 손으로 180km를 넘어 일주일간 걸어왔다. 그들은 국경을 넘을 때 비로소 죽음의 공포에서 자유로워졌다. (자유 평화!)
열악 : 비가 3일간 쏟아지는데 트랙터르 타고 피난 온 가족은 수용소에 들어가지 못하고 트랙터 지붕에 비닐을 씌워 노인과 갓태어난 아기까지 10명이 살았다. 아침에는 영하로 내려가 추위에 노인과 아이들이 병이 들었다. 구호차가 오자 난민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었다. 빵이 30분도 못되 동이 나버렸다. 아직 받지 못한 사람들의 줄은 아직도 끝이 없는데 말이다. 할머니가 임시 병원으로 급히 뛰어갔지만 피난오며 과로해 가망이 없단다. 그러나 손이 풀리고 말았다. 난민 공동묘지로 장례를 치루고 말았다. 아이도 병원에 응급으로 들어갔다. 쿠케스병원은 매일 죽어가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교육 :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 수용소에는 유엔에서 나온 시민단체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미술 시간에 그림을 그리는데 아이들은 고향 집과 새와 꽃을 그리고 있었다. 아이들도 고향 따뜻한 집을 잊지 못하고 있다. 언제나 돌아갈 것인가? 모든 사람들과 나라는 평화가 가장 중요하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평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ex)서울에서 가장 부자들이 사는 평창동에 한 공기업 사장이 있었습니다. 아들을 서울대 경영학과 딸도 서울대 사회학과를 다니는 남매를 두고 세상 어떤 사람도 부럽지 않는 부유한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공부를 하다가 머리가 아프다고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해서 집을 나갔는데 사흘이 되도 들어오지 않았다. 경찰에 신고를 했다. 그런데 일주일 후에 울진 해안 방파제에서 시신이 떠올라 조사해보았더니 서울대 다니던 아들의 시신이었다. 그런 일이 있고 우울증이 걸려 살수가 없었다. 이 집에서 아들 생각이 나서 살수가 없어서 팔아버리고 사람들 냄새가 나는 홍제동 시장쪽으로 이사를 왔다. 혼자 넓은 집에서 사는 것 보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며 사람냄새가 많이 나는 곳에서 잊어버리고 살고 싶어서 이사를 왔다고 하면서 심방을 요청해왔다.
일생 동안 명예와 이익을 돈을 위해 노력하고 많이 달려 많이 부도 얻고 명예도 얻었어도 그것이 다가 아니다. 진정 마음에 평안이 없으면 살수가 없다. 평안이 있어야 한다. 평안이 없으면 사람들은 뼈가 썩고 살이 죽고 얼굴은 수심의 가득 찹니다. 평화 평화가 중요합니다.
❈우리 성도들 여러분의 영혼에 하나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여러분을 누르고 가정과 영혼에 평화를 헤치는 악한 마귀를 제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악한 마귀를 물리쳐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사랑과 평화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사랑 속에서 우리의 노래는
비록 무화과나무와 포도와 감람나무와 밭에 먹을 것과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이 찬양이 우리에게 평화와 건강을 주시는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우리의 감사 찬양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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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임목사 | 주명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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