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목사간증- 기적을 믿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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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남당진 작성일17-03-23 01:25 조회2,0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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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도 없고 힘들고 어려울때에 나 때문에 가족들도 성도들도 힘들엇지만 그것이 나중에 하늘에 상급이고 칭찬거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는 저쪽에서 되지도 않는 것을 붙들고 몸부림치고 예수님은 반대쪽에서 나를 바라보시면서 안타까와하시는 것을 알고서는 내 생각이 착각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것은 내게서 나온것입니다. 사람에게서 배운것입니다. 저들에게서 들은것이였습니다. 사람머리에서 나왔고 사람의 지혜에서 나왔고 세상기준에서 만들어졌고 ... 결국은 사람에게서 나온 것은... 땅에서 나온 것은 그것이 무엇이던지 간에 ... 전도였지만.. 교회 일이라 할지라도... 이유가 어찌되었던간에 성령님을 거스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때부터 앉기만 하면 어쩔수 없이 “ 예수님 내속에서 나를 빼내어주세요 내가 많을수록 성령을 거스리니 제발... 내것이 나갈수록 병들게하고 죽게하고 망하게하고... 그러니 예수님 내것안나가도록 내속에 내가 없게 해주세요... ”
예수님을 알아야 햇습니다. 성경에서 배운 것 말고... 학교에서 배운것말고... 세미나에서 들은 것 말고... 내속에서 나와 함께 하시는 바로 그 예수님을 알아야했습니다.
정말 목자라 하셧으니 목자의 음성을 들어야 했습니다. 성경말씀이 진리이므로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 하셧으니 내가 들어야 햇습니다.
듣지않고 일하면 또 지난번같이 나는 예수님과 다른쪽에서 몸부림 칠것이고 또 예수님은 나 때문에 괴로워 하실것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한걸음이라도 예수님이 원하시는 쪽으로 가고 싶었고 내가 아무리 100리를 달렸어도 내 생각대로 달렷다면 그만큼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고 그 대신에 마귀가 흐뭇해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 주님 들을수 있는 귀주세요.. 볼수 잇는 눈주세요 그래서 주님가까이로 가고 싶어요 나도 주님 기쁘시게 하고 싶어요 나도 주님 맘에 들고 싶어요...”
예수님을 잘 알기를 원햇습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가장 잘 아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젖어온 신앙은 말씀을 믿고 사는것이엿고 그러면 그분이 책임진다고 믿었습니다. 성도들이 어려울때도 기도하시면 해결된다고 늘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문제는 성도들에게도 내게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내게 주신 은사는 말씀의 은사라고... 사랑의 은사라고 생각햇고 저는 방언도 하지 못했고 환상이나 꿈이나 그런것에는 아무런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 답답하여 예수님을 더 잘알려고 하니...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볼려고 하니 성령님을 찾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령님 함께 해주세요... 예수님을 가장 잘 아시니 예수님이 뭘 좋아하시는지 가르쳐주세요. 어떻게 하면 예수님이 기쁘하실까요... 어찌하던지 이제까지는 나 때문에 예수님이 힘드시고 상하시고 슬퍼하셧으니 이제부터라도 나 때문에 주님이 기뻐하시면 좋겠습니다. 성령님 내안에 가득해주셔서 내생각이 나오지 않고 성령님이 가득하셔서 예수님이 잘 알아지도록 해주세요...
물론 믿는자 속에 성령님이 임재하심을 믿고 있습니다.
교회가 성장해야겟는데 도무지 성장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전도에 대해 말해도 다들 바쁘겠지만 결과가 없습니다. 어떤목사님 간증에 예수님이 낚시로 고기를 잡는 것이 낫겟느냐 아니면 그물로 잡는 것이 낫겟느냐고... 내가 병고치는 능력을 줘서 그물로 고기잡듯이 영혼을 건지게 해주시겟다는 이야기가 생각낫습니다.
“주님 제게 병고치는 능력주세요... 전도하자고 해도 도무지 전도가 안됩니다. 그러니 차라리 병고치는 능력주세요 그래서 전도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런데 어느날 기도중에 마음 바닥에서 정말 병고치는 능력을 주실 것 같은 생각이 올라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그 능력이 보통능력이 아닌데 감히 나에게 그런 능력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다... 주신다면 어떻게 해야되나... 어떻게 감사해야 하나... 그래서 집사람에게 물었습니다.
“감사해야지요... 어떻게... 얼마나...”
그래서 하나님께 만약에 주실 것을 생각하고 한달 사례비를 드리기로 하고 대출을 받아 드렷습니다.
하나님 올해가 가기전에 주일예배에 몇 명이 예배드릴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런데 어느날 마음속에서 이런 생각이 올라옵니다.
“ 내가 그렇게 해줄것이 믿어지냐... 네 믿어요... 그러면 감사한일이네?... 네... 그러면 감사해야되겟네?... 네... 그러면 먼저 감사해봐라... ”
제속에서 그냥 주고 받은겁니다. 혼자서 뭔 하나님이 사람도 아니시면서 하나님이 사람같이 선세를 달라고 하시나.. 먼저 그렇게 해주시고 감사하라고 하시지.. 저혼자서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감사를 할수도 없고 안할수도 없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생각한 감사의 반을 드렸고 또 얼마뒤에 대출을 받아서 나머지 반을 드렷습니다.
“하나님 만약에 병고치는 능력을 주셔서 만약에 누가 고침받았다는 말을 들으면 제가 감사하겟습니다. 감기가 낫든... 무좀이 낫든... 뭐라도 누가 나았다고 말만 들어면 이유없이 제가 양을 잡아 저는 쓰시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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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임목사 | 박경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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