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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동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군산 번영로 교회 이춘태집사입니다.
마천동 교회에서 거저주신 극장식 의자를 다들 너무나 좋아합니다.
특히 할머니들이 더 좋아하십니다.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하는 목사님의 마음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내려왔읍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눈물나도록 감사합니다.
개척하는데 큰 힘이 되었읍니다.
4월말에 첫 예배를 드립니다.
기쁘고, 즐겁고,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천동 교회 부흥의 비결은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겠더군요.
작업복 차림에 안전화를 신으신 목사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개척 교회를 준비하면서 까마귀가 물어다 주는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마천동 교회 목사님을 부흥회 강사로 초빙하고 싶습니다.
목사님은 언변이 없다고 사양하시지만...그냥 서있어도 은혜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