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교회와 죽어 있는 교회
본문
살아있는 교회와 죽어가는 교회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예배실, 교실, 주차장, 교제실 등등, 공간(space)이 늘 부족하다.
죽어가는 교회는 공간이 항상 비어 있어 염려하지 않는다.
살아있는 교회는 항상 무엇인가 하기위해서 변화한다.
죽어가는 교회는 늘 똑같다.
살아있는 교회는 아이들과 학생, 청년의 목소리로 늘 시끄럽다.
죽어가는 교회는 죽은 듯이 조용하다.
살아있는 교회는 언제나 일꾼이 부족하다.
죽어가는 교회는 일꾼을 찾을 필요가 없다.
살아있는 교회는 언제나 예산을 초과해서 쓰기 때문에 은행잔고가 거의 없다.
죽어가는 교회는 은행에 잔고가 많다.
살아있는 교회는 새신자가 매주 등록하기 때문에 이름 알기가 어려워 애먹는다.
죽어가는 교회는 해를 거듭해도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살아있는 교회는 선교사업이 활발하다.
죽어가는 교회는 교회 안에서만 움직인다.
살아있는 교회는 주는 자(giver)로 가득 차 있고,
죽어가는 교회는 봉사비 내는 자(tipper)로 차 있다.
살아있는 교회는 믿음 위에 운행되고.
죽어가는 교회는 인간적 판단(sight) 위에 운행된다.
살아있는 교회는 배우고 전도하며 봉사하기 위해 바쁘고,
죽어가는 교회는 편안하고 한가롭다.
살아있는 교회는 활발히 전도하고(evangelize),
죽어가는 교회는 점점 굳어가 석회화(fossilize)한다.
각각 섬기는 교회에서 더욱 살아있는 교회의 한 부분을 담당하시는
형제, 자매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