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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방학동에 개척교회를 하고 있는 윤목사 입니다.
이곳 방학동으로 온지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에 한쪽 구석에 판넬을 깔고 커텐을 치고 살고 있는데요
겨울에는 추워서 사각난방텐트를 치고 살았습니다.
오던해에 난방텐트를 사서 썼는데 올봄에 철거하면서 보니까 프렘임 으로 쓰는
봉이 다 부러져서 더이상 쓸수가 없어서 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는 어떻게든 주변에 반지하라도 구해서 방을 나가보자 라고
생각하였는데 그것도 잘안되었습니다.,
그래서 별수 없이 이번겨울도 교회 안에서 지내야 하는데 항상 월세와 전기세도 빠듯한지라
난방텐트 구할 엄두가 나지않아 올려서 구하고 있습니다.
2-3년 지난것도 좋고 사용만 가능 하다면 5년된것도 상관없읍니다.
사각난방텐트가 있으시면 서울이라면 가지러 갈수 있습니다.
지방이라면 착불택배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더불어 혹시 솜바지나 패팅바지 두꺼운거 허리 36정도 되는 거 있으면 그것도 구하고 있습니다.
워낙에 얻어입어서 입을만 하면 다 잘 입고 있습니다.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 145길 56 지하 생명수 교회  윤기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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