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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더 어려워진 상황속에서도
이 쓸데 없는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지만
내 모든 형편 잘 아시는 주님께서 늘 보호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동역자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드시죠?
힘드신줄 너무나 잘 압니다
힘들 내십시요

코로나19로 인하여 노숙인들도 수난을 겪고 있답니다
어느 도시든 마찬가지 겠지만 부산도 역 대합실과 지하(지하철)상가에 노숙인들이 만습니다

봄은 왓지만 아직도 밤이 되면 춥기 때문에
지하 상가들이 문 닫고 퇴근 할 때 쯤 되면
잠 잘 곳이 없어 찬바람을 막아 주는 지하 상가에 더 많이 들어 옵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나마 무료 배식도 끈겼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주중 먹을것을 가지고 섬기고 있지만
재정적 어려움으로 먹거리가 변변찬고
또 그 만은 노숙자들 배를 채워 주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굶고 못먹어서 몰골이 형편없습니다

제가 가면 머 먹을 것 가져 왓는가 하고 벌 때 처럼 달려듭니다.
형편없지요.  얼마나 불쌍한지...

낮에는 부산역 광장에서 먹거리를 나누어주고
밤이 되면 지하(지하철)상가에  악착같이 찻아 다니면서
양말 신발 옷 워머 빵 베지밀 라면 먹거리 등으로 섬기며 복음 전하고 기도해주고...

실패한 인생도 예수 믿으면 역전 인생 된다고,
이 세상은 실패와 한숨과 고통과 눈물이 있는 고난의 나그네 삶이지만,
천국은 얻어먹지 않고 손가락질 당하지 않고 노숙하지 않고,
고통도 고난도 눈물도 질병도 죽음도 없는 영원한 행복이 있는 삶이라고,
인생 이대로 끝나면 억울하지 않냐고, 그러니 예수 믿어야 한다고...

부자로 성공해서 잘먹고 잘살아도 예수 안믿고 죽으면 지옥가는 실패한 인생이지만
못먹고 못살고 얻어먹는 노숙자로 살아도 예수믿고 죽으면 천국가는 인생이 진정한 성공자라고
그러니 살아 있을때 예수 잘 믿고 죽으면 천국가자고, 기도해주고...

소귀에 경읽기지만... 그래도 포기 할 수 없어 9년째 섬기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는 소수 이지만 섬김과 복음전도로 예수 믿고 집사 된 사람도 있습니다.
전하기만 하면 듣고 믿을 사람 분명히 있습니다.
열매는 미미 하지만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하시니 결코 포기 할 수 없지요

영혼을 사랑하시는 동역자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하여 노숙인들이 더 굶주림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제가 먹는것 보다 더 잘 먹였으면 좋겠는데 마음처럼 안되내요,
혹 형편 되시면 노숙인들 먹일 것좀 보내주십시요,

먹다 남은 것도 좋으니
보내 주시면 생명의 말씀과 주님사랑과 동역자님 사랑을
보내주신 먹거리와 함께 잘 전달(심부름) 해 드리겠습니다,

영혼을 사랑하시는 여러분의 섬김으로 그들이 복음을 듣고 믿고 구원 받을 것입니다,

부산시 남구 문현로 47-1 하늘정원교회 천우석목사  전화번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