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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의 도시 부산에도 여지없이 칼바람이 불고 있네요

바다를 결코 아름답다고 할수 만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올들어 제일 추운 날씨입니다

절기상 "대한"의 추위라서 그런지 더 추운것 같네요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길 가실때 빙판길 주머니 손 넣지 마시고 교통길 몸조심 길조심 하시길 바래요~~^^

 

우리교회에서 가까운곳에 공동 묘지가 있는데요

그곳에 수년전부터 갈곳없는분들. 나이 만은 노숙인들이 

무허가 판자집을 짓고 약 100여가구(구청추산)가 살고 있습니다

갈곳없는 분들이 하나 둘 모여 살다 보니 세월이 가니까 그렇게 많아졌답니다

 

이렇게 우리교회 주변에는 심방 갈 때도

빈손으로 갈수 없는  어렵게 사는 이들이 유독 만은 동래입니다

이 한파속에서 추위에 떨며 굶주린 자들.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걱정입니다

 

설 명절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질수록

저들을 어떻게 도와 줄까 밤세도록 고민하며

잠못이루는 날들이 만아지고 있습니다~

 

기도하며  고민끝에 이곳에 도움의 글을 올리게 되였습니다

실례가 된다면 용서해 주십시요~~

 

지난해에도 해오던 나눔 행사를

올해에는 개척을 시작한 이곳에서 사랑의 쌀 나눔행사로 해볼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곳에서 개척을 시작한 후

콩 한쪽이라도 나누고싶은 심정으로  첫번째 사랑의 쌀 나눔 사역입니다

 

나눔 행사를 준비하고는 있으나

재정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개척교회라서 넉넉치가 않습니다

사랑의 쌀 나눔을 위하여 몇분의 지인께서 후원해 주셨지만  턱없이 모자라는 형편입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중에 혹 나누실 쌀이 좀 있으시면 문자나 전화 주시면 정말로 고맙겠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사랑의 전달자가 되겠습니다

 

동역자 제위님~~한 사람이라도 더 나눌수 있도록

                      주님도 기뻐하실 "사랑의 쌀 나눔" 에 동참해 주십시요 ㅎㅎㅎ

그 고마움 잊지 않겠으며 기도로 보답하겠습니다 

적은것으로라도 많이들 동참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ㅠㅠ

 

평안한 저녁 되시고~

머잔아 봄날이 올것을 기대 하시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시 남구 문현로 47-1(문현동119-91) 지하.

대한예수교장로회 하늘정원교회 천우석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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