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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보 작성일2021-09-10 11:38 조회1,8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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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에서 아름다운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제가 35년 목회를 하고 이제 슬슬 정리하는 맘으로 35년동안 애지중지 품고 다녔던 서적을
기독정보에서 필요하신 분에게 딸 시집 보내는 맘으로 나누던 중, 이 목사님을  알게되어 책 몇권을 택배로 보내 드렸는데
이번에는 책 몇 백권을 봉고에 싣고 왕복 8시간(휴계소에서 여유 부르고...)걸려 직접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산체비빔밥도 대접 받고왔습니다(저는 혼자여서...여럿이  가면 가신분들이 대접해야겠지요)
목사님 사모님께서 얼마나 친절하신지 누구든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서 너무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35년 목회를 하고 슬슬 목회를 정리하면서 애지중지 품고 다녔던 책들을 기독정보에서 조금씩 나누다가 택배로 책을 보내드리다가 이 번에 가을여행하는 샘치고 책 몇 백권을 차에 싣고 직접 다녀왔습니다.왕복 8시간(휴게소에서 조금 여유)다녀왔습니다. 현지에서 큰 감동을 받고 너무 귀하고 소중한 사역을 하시는 것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 소개합니다. 목사님 사모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지리산자락의  산체 비빔밥도 대접받고 왔습니다. 목사님들 방문을 언제든 환영한다고 하십니다(저는 혼자가서 대접받았지만 많이 가시면 대접하셔야 됐지요)
요지는 이렇습니다. 목사님이 완전 독서광입니다. 기증 받은 모든 책을 일일이 탐독하십니다.
그리고 주변 목사님들과 독서모임을 갖기도 하고 또 필요하신 분들에게 완전 무료로 나누어주십니다.
또 C국에 있는 해외선교사님들께 나누고, 거기 통역요원들에게 신학서적을 교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절대 매매가 아닙니다. 그래서 본인이 이 아름다운 사역을 알리는 것 보다 제 3 자인 제가 알려서
아름다운 사역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지랍넓게 제가 나섰습니다. 오래 된 서적도 괜찮다고 합니다. 일반 서적 말고 신학서적, 설교집 등등을 기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괜찮으시다면, 현지를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동제일교회(다음지도에서는 산동문고, 예전에 어린이들을 위한 일반작은 도서관을 운영하셨는데, 아일들이 없어져서 일반도서관은 폐관하고, 신앙 도서만)입니다. 목사님 연락처 양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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