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죽음과 성경적 죽음은 같은가?
본문
시해선 [성경본문] 롬5:12
[롬 5:12 ]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7]"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인간이 말하는 죽음과 성경이 말하는 죽음은 다르다.
영원히 살지 못하는 자가 말하는 죽음과 생명은 영원히 사는 자가 말하는 죽음과 생명은 다르다.
성경은 죽은 자와 산 자를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로 말미암아 이미 사망에 이르렀음을 말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이것을 성경적 죽음이라 한다.
[롬 5:12 ]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7]"한 사람의 범죄로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기독교는 성경적 죽음과 생물학적 죽음을 구분하지 못하는 데서 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다.
성경에서 영생을 찾는 자가 제일 먼저 깨달아야 할 사실이 바로 죽음과 생명에 대해서이다.
성경에는 죽은 자와 산 자에 대하여 무엇이 산 자이고 무엇이 죽은 자인가를 분명히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죽은 자의 족보와 산 자의 족보를 보여주고 있다. 성경이 말하는 산 자는 영생할 수 있는 자요 죽은 자는 영생하지 못하는 자를 말한다.
예수는 육으로는 죽되 영생할 수 있는 존재이므로 산 자이다.
산 자인 예수가 오기 전까지 모든 인간은 영생할 수 없는 자들 이므로 죽은 자들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인류와 모든 종교는 예수가 오기 전까지 이 생명에 대한 본질을 알지 못하고 호흡하는 것을 가지고 생명이 있는, 살아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여 왔다. 하나님이 보시는 생명의 개념은 영생할 수 있는 존재를 산 자로 보시는 것이며, 하나님은 이 '산 자'들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마 22: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이날까지 성경을 읽어도 이 '산 자(生者)'에 대한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문자적으로 성경이 이해되어져 왔다.
아담이래 모든 인간은 "선과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으므로 정녕 죽으리라" 하는 죽음아래 있는 존재들이다.
선과 악이라는 것은 이원론적인 상대 차별의 의식을 말한다. (선악과란 무엇인가?) 클~릭
인간의 내면은 선과 악이라는 상대적 두 의식이 대립하고 투쟁하므로 육체와 영혼이 상생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결국에는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현상이 죽음이다. 이 대립되는 마음으로 바라본 만물과 만유는 모두 상대적 대립관계로 인식된다. 상대적으로 인식하는 의식을 가지고는 하나님을 인식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무엇과 비교 차별되는 의식으로 인식될 수 있는 존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앎은 지혜다.
인간이 차별하여 비교하므로 인식되어진 앎은 참이 아니다.
참은 영원한 것을 인식하여 아는 의식의 세계이다.
[잠 3:18] "지혜는 그 얻는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잠 11:30]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선과 악으로 차별 비교하여 알아지는 지혜는 참 지혜가 아니다. 생명나무를 인식하여 아는 것이 참 지혜이다.
생명나무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을 아는 의식으로써의 지혜, 곧 생명을 알아보는 인식의 세계 이 앎이라는 지혜에서 보면 선과 악으로 차별 비교하는 이원론적 인식의 세계는 거짓이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음의 현상이란 무엇인가?)클~릭(성경적 죽음과 생물학적 죽음 참조)
죽음에는 두 가지가 있다.
생물학적 의미의 죽음과 성경적 의미의 죽음이다.
생물학적 의미의 죽음은 성경에서 말하는 죽음이 아니다.
성경이 말하는 죽음은 영원히 살수있는 생령이 영원히 살 수 없는 죽은 영의 존재가 된 것을 말한다.
생령의 존재가 아닌 동물들에게는 성경적 의미의 죽음이 있을 수 없다. 호흡이 멈추는 것을 죽음으로 아는 죽은 자들이 볼 때에 그들에게도 죽음이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죽는다'는 말을 사용한다.
아담은 산 자, 생령의 존재로 생명의 하나님을 알고 그안에서 영생하는 존재가 되어야 했으나 생명이신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생령이 죽어 이 땅 위에 최초로 무덤을 남긴 존재다. 동물에게는 무덤이 없다. 왜냐하면 성경적인 죽음이 없기 때문이다. 자연 속에서 생성하고 소멸할 뿐이다.
영원히 사는 생명으로 오신 예수께서 죽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죽은 자가 살아나며)
[마 8:22] "예수께서 가라사대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하시니라."
산 자인 예수께서는 호흡이 멎어 죽은 자나, 죽었다고 말하는 살아있는 자들이나 모두 죽은 자들로 보신다.
생명의 예수께서 보실 때는 모든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영생할 수 없는 죽은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막 5:38-39]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훤화함과 사람들의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들어가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훤화하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한소녀가 호흡이 멈추었다.
모든 사람들은 이 소녀를 죽었다고 말한다. 여기서는 이것을 생물학적인 죽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예수는 이것을 죽음이라고 말하지 않고 잔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예수의 잔다는 말을 비웃는다.
[눅 8:53] 저희가 그 죽은 것을 아는고로 비웃더라.
호흡이 멈추는 것이 죽음이 아니다.
호흡하는 자나 호흡이 멈춘 자나 모두 죽은 자이다.
그러나 다시 살 수 있는 자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자는 자들이다.
이 소녀는 생명이신 예수를 만나므로 다시 살 것이기 때문에 생명인 자가 볼 때에 잔다라고 말한다.
죽었으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어 성령으로 다시 산다는 약속을 받고 호흡이 멈춘 자는 죽은 자가 아니라 다시 살아나는 날까지 쉬는 것이기에 잠자는 자들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고전 15:51-52]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아담 이래 모든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의식에 사로잡힌 죽음의 노예다.
일생을 이 죽음의 두려움에 매여 살다가 결국 죽는다. 이 죽은 자들의 이름을 나열시킨 것과 무덤에 묻힌 순서를 기록한 것이 족보다.
족보란 인간들이 죽은 순서를 기록해 놓은 사망자 명부인 셈이다. 죽음에는 요절(夭折)과 장수(長壽)의 차이가 있을 뿐 천만년을 산다해도 영생의 자리에서 보면 다 같은 죽음일 뿐이다. (성경에는 두가지 족보가있다)
본래 족보란 영원히 산 자들의 순서를 나열한 산 자들의 족보, 곧 산 자를 기록한 생명책(生命冊)이 되어야 했다.
아담 이래 모든 인간은 살았어도 이미 죽은 자들이다.
영생할 수 있는 존재가 영생할 수 없는 상태에 놓인 것이 성경이 말하는 죽음이다.
이 땅위의 사람이 말하는 죽음은 영원히 살지 못하는 자들이 말하는 죽은 자의 죽음이다.
예수께서 오셔서 영원히 사는 영생을 말해주기 전에 이 땅위의 인간은 이 죽음이라는 것을 당연한 귀결인 양 당연시하였다.
또한 인간이 죽는 것은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죽은 후에 몸은 무덤에서 썩고 영혼이 하늘나라에 간다는 죽은자들의 어리석은 가르침에 놀아나 이것이 마치 참인 것처럼 아무 저항없이 지금까지 받아들여져왔다. (무덤이란 무엇인가 참조)
아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들의 하나님이요, 아버지다.
죽은 자는 하나님 앞에 갈 수가 없다. 산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죽은 영혼이나 모으는 염라대왕이 아니다. 이것은 인간이 타락함으로 인하여 잘못된 깨달음의 결과이다.
누구든지 죽은 자가 말하는 예수와 하나님 , 생명과 구원 안에는 진실이 없다. 죽은 자의 눈에 비쳐진 모든 것은 참이 아니기 때문이다.
깨닫는 자는 하루 속히 죽은 자의 가르침에서 벗어나 산 자의 대열에 합류해야 한다.
참 본래적 하나님의 뜻은 땅 위에 무덤이 없고 하늘에 죽은 자들의 영계(靈界)가 없는 것이다.
생령이 죽어 영생할 수 없는 죽은 자들은 영원히 사는 산 자의 하나님을 깨달을 수 없다.
[마 16:17]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요 1:12-13]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자들이니라"
[고전 15:50]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벧전 1:23-24]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신약의 곳곳에는 죄로 죽은 자와 산 자를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