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설교] (조수현목사) 예언과 성취(1) > 설교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me > 설교자료실 > 설교자료실
설교자료실
설교자료실

[주제설교] (조수현목사) 예언과 성취(1)

본문

제목 : 예언과 성취(1)
주제 : 예언 약속 전쟁
본문 : 에스겔 36장 24~38
말씀의 깊이 : ★★★★★


성서적 예언의 근간은 이스라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으로 해서 세계 인류가 지금 몇시인가 하는 시간표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의 흥망성쇠가 성경 역사 예언의 골자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의 흥망성쇠의 모습이 전세계 인류 역사가 현재 어느 시점에 와 있는가 하는 것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표, 시금석이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루 살아가면서 지금이 몇시인가하는 것을 보려면 무엇을 보십니까? 물론 시계를 보면 됩니다. 그러면 요즘 세대가 인류 역사의 황혼에 몇시 정도 됐는가를 보려면 바로 저 이스라엘 나라를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성경에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으로 인류 역사의 변천 과정을 예언적으로 설명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이스라엘이 어떻게 되고 하는 모습을 보면 "아하. 지금 전세계 인류 역사에 있어서 몇시 몇분쯤 되었다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 대한 예언과 그 성취되는 모습을 연구하면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중동문제, 테러문제에 대한 근본 원인과 전망에 대해서도 우리는 알 수 있게 됩니다.


먼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 대한 중요한 국가적 예언과 그의 성취된 모습을 정리해 봅니다.

1.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의 중요한 국가적 예언과 그 성취


* 애굽으로 들어가리라 하는 예언의 말씀대로 그들은 애굽에 들어갔습니다.

* 430년동안 고생한 다음에 애굽에서 내 자손을 이끌어 내리라는 말씀대로 애굽에서 출애굽했습니다.

* 가나안땅에 정착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리라 그 예언의 말씀대로 가나안땅을 소유했습니다.

*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뉘우리라하는 예언의 말씀대로 정말 주전 922년에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둘로 쪼개지는 슬픔을 맞보았습니다.

* 또 멸망해서 포로로 잡혀 가리라 하는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앗시리아, 바벨론 제국에 의해서 멸망당해서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 그러나 얼마 안있어 돌아오리라는 말씀대로 이 백성들은 귀환을 해서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2. 이스라엘의 패망예언과 그 성취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나라를 건축하고 성전을 세우고 무너졌던 성벽을 다시 수축했는데 이번에는 예수님께서 예언을 하십니다.


* "예루살렘이 돌 위에 돌 하나 놓이지 아니하고 다 무너지리라 하시면서 예루살렘 성전과 예루살렘 성을 보시면서 우셨습니다.

과연 그 예언의 말씀대로 주후 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함락되었습니다. 엄청난 대패를 당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맛사다라는 고지대에서 끝까지 항전을 했으나 다 죽임을 당하고 비참한 최후를 당했습니다.
예언이 정말로 이루어진 것이지요.


그리고 나머지 유대인들은 전세계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몇 년동안요? 무려 1900년동안을 본토로 돌아오지 못하고 다 흩어져 살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일제의 피압박속에서 36년만에 다시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이 유대인들은 1900년동안 나라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1948년 전에는 세계 지도에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2. 이스라엘땅의 황폐화 예언과 그 성취


* 그러면 AD 70년 이스라엘이 로마에 패망하여 흩어진 후 그 가나안 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에스겔서가 이미 그에 대한 예언을 해 놓았었습니다. "이스라엘 땅이 황폐하게 되리라. "


옛날 구약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기름진 땅이었으면 젖과 꿀이 흐른다고 했겠습니까?

이스라엘의 지금 현재 땅이 그렇게 기름지거나 우리 나라땅처럼 산이 푸르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관개 시설이 잘 되있어서 나무들이 많아 졌습니다만 성경에 예언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아닌 듯 보입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인공위성을 통해서 옛날 수천년전의 이스라엘 땅은 매우 비옥했었는데 갑자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그곳의 삼림이 다 없어지고 건조한 기후가 되어 사막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젖과 꿀이 흘렀던 그 땅이 "황폐하고 황무하게 되리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정말로 젖과 꿀이 흘렀던 이스라엘 가나안 땅은 로마, 페르시아, 이슬람, 터키, 영국의 손을 거치는 동안 1900년 동안 다 황폐해 버렸습니다.

레위기 26장에도 이러한 내용이 나옵니다. "너희가 이같이 될지라도 내게 청종치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그 땅을 황무케 하리니 거기 거하는 너희 대적들이 그것을 인하여 놀랄것이며 내가 너희를 열방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 땅이 황무하며 너희 성읍이 황폐하리라"

벌써 구약 레위기 시절부터 이스라엘 땅의 황폐화가 예언이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 땅이 황폐해졌습니다. 이유는 무엇 입니까? 그 백성들이 하나님을 따르지 아니하고 하나님앞에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심판해서 그 옛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이렇게 황폐케 되리라고 예언을 했던 것입니다.

에스겔서 33장을 보면 구체적으로 성경에 나와있는 예언의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에스겔 33장 28절, 29절. "내가 그 땅으로 황무지와 놀라움이 되게 하고 그 권능의 교만을 그치게 하리니 이스라엘의 산들이 황무하여 지나갈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그들의 행한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그 땅으로 황무지와 놀라움이 되게 하면 그 때에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라."

1900년동안 이 땅은 이러한 예언의 말씀대로 과연 황폐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 1870년대에 가나안땅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대한 소견으로 이렇게 한마디로 표현합니다. "무서운 황폐"

1870년대 지금으로부터 100년전까지는 가나안땅은 무서운 황폐한 땅이었습니다.

마크 트웨인이 이렇게 표현합니다. "그 어디서도 초목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침식, 악화되고 있는 지역뿐이었고 그나마 물이 있는 습지대는 말라리아가 온통 땅을 덮고 있는 그야말로 문자 그대로 세계적인 황무지가 되었다"

"젖과 꿀이 흘렀던 그 이스라엘 가나안땅으로 내가 황무지를 만들어 버리리라." 이것이 바로 에스겔서 33장의 요지입니다.

2. 이스라엘땅의 회복과 이스라엘백성의 고토로 돌아옴 예언과 그 성취

그런데 34장에는 또 이렇게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34장 12-14절.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 내가 그것들을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본토로 데려간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33장에는 그 이스라엘땅이 황폐, 황무하게 되리라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다시 34장에는 그 흩어졌던 백성들을 다시 열방중에서 모아 옛날 고토로 돌아오게 하고 그리고 이스라엘 땅에서 다시 기름진 꼴을 먹을 것이라고 합니다.

한 장 넘겨서 35장에는 하나님께서 계속 반복해서 말씀합니다. 35장 3절입니다. 마지막부분에 황무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4절 중간에 [황무]케 하리니, 또 7절 첫부분에 "내가 세일산으로 놀라움과 [황무지]가 되게 하여" 9절 첫부분에 [황무]케하여 12절 중간부분에 [황무]하였으니 14절 마지막부분에 [황무]케하되 15절 [황무함]을 인하여...

이 정도면 에스겔 35장이 무엇을 예언하는지 짐작이 갑니다. 그 땅이 황무하게 되리라는 하나님의 예언입니다. 이렇게 반복을 하는 것은 이것이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이렇게 반복해서 설명을 합니다.

그런데 36장에 보면 그 땅에서 다시 시냇물이 흐르고 새싹이 돋아 다시 사람들이 거기서 생육하며 번성하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36장 8-11절입니다. "그러나 너희 이스라엘 산들아 너희는 가지를 내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과실을 맺으리니 그들의 올 때가 가까이 이르렀음이니라 내가 돌이켜 너희와 함께 하리니 사람이 너희를 갈고 심을 것이며 내가 또 사람을 너희 위에 많게 하리니 이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로 성읍들에 거하게 하며 빈 땅에 건축하게 하리라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으로 많게 하되 생육이 중다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하게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접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또 29절입니다.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서 구원하고 곡식으로 풍성하게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또 나무의 실과와 밭의 소산을 풍성케하여 너희로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열국에게 받지 않게 하리니"

24절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과연 그 이스라엘 땅은 황무한 땅으로 변해버렸는데 1900년동안 버려진 땅이었습니다. 주인 잃은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렇게 예언하셨습니다. "내가 열국중에서 너희를 취하여 내고 내가 열방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 옛날 이스라엘로 다시 데리고 들어가겠다"

다시 말하면, 33장의 황폐. 34장의 다시 곡식을 내리라. 35장의 황폐, 황무. 36장에 다시 시냇물이 흐르고 다시 곡식이 나고 풍성해 지리라. 기름진 땅이 되리라고 반복을 합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경의 예언대로 돌아왔습니다. 이것을 전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기적이라고 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36년만에 나라를 되찾아도 온 우리 백성들이 다밖에 나와서 해방의 기쁨을 누리면서 축하를 하는데 지구 지도상에 이스라엘이라는 단어까지 다 빠져버렸던 이스라엘 나라가 1900년만에 다시 돌아와서 세워졌습니다. 엄청난 기적이지요. 에스겔서의 성경의 예언이 드디어 성취된 것입니다.


2. 예언의 성취 과정

약 1900년동안 황무지로 버려져있던 이 땅이 1917년 영국의 지배하에 들어가자 갑자기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시오니즘이라고 하는 유대인들의 애국운동이 드디어 시작이 되었습니다. 1900년만에 시작된 것입니다. 그동안 세계 열방에 흩어져 1900년동안 나라를 잊어버리고 고통중에 거하는 유대인들이 다시 옛땅을 되찾겠다고 모여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1900년동안 가만히 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우리의 옛땅을 되찾아야 한다고 전세계에서 들고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한때 영국 정부에서는 깜짝 놀라서 저 영국 지배하에 있던 아프리카 우간다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겠다고 했습니다. 저 팔레스타인 땅은 너무나도 황폐한 땅이므로 차라리 기름진 아프리카의 우간다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겠다고까지 영국 정부가 제안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거부했습니다. 아무리 황폐한 땅이라 할지라도 약속의 땅이요, 선조들의 땅이기에 황폐해져버렸지만 반드시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결국 1922년 9월 11일 영국 정부는 팔레스타인 지역에서의 이스라엘인 거주를 정식으로 승인을 하였고 드디어 이스라엘이 이 날에 건국하게 된 것입니다. 실로 거의 1900 년만에 다시 나라가 옛 고토 가나안땅에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깜짝 놀랬으나 속속들이 그들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전세계에서 갑자기 벌떼가 달라들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곳에 들어오자마자 그 유명한 집단 농장 키부츠를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관개 시설을 만들고 과수원과 화원, 곡식과 채소의 푸른 들판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한강의 기적이 아니라 라인강의 기적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이스라엘 땅에 기적을 창출해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2차 대전의 시련을 이겨낸 후에 전세계에 살아 남아있는 유대인들이 너도나도 다 가나안땅으로 들어와서 드디어 1948장 5월 14일.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다시 1900년만에 그 땅에 독립국으로 세워졌습니다. 이것은 실로 기적입니다.

옛날 로마나 페르시아 같은 나라가 다시 세워졌습니까? 다 없어져 버리지 않았습니까? 그 왕성했던 로마도 깨어지고 난 다음에 지금 또 로마제국 세우는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유대인들은 1900년만에 다시 나라를 세웠습니다.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을 성취한 후에 무수한 나무들이 심어져서 국토를 덮었습니다. 늪지대는 물을 빼내고 모래 언덕은 초목으로 단단해졌고 토질은 개량되었으며 방대한 관개 사업이 착수되었습니다. 농업은 현대화되었고 옥수수, 밀, 목화 땅콩 사탕무등이 대량으로 생산되었습니다.

포도종류의 과실은 세계 제2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오렌지는 유명하고 포도 바나나 대추 야자 레몬 그 밖의 모든 과일들의 막대한양이 채소와 아울러서 지금현재 지중해를 통해서 전 유럽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이사야 27장 6절에도 예언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움이 돋고 꽃이 필 것이다." 이러한 예언은 에스겔에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구약 전체에 흘러 넘치는 하나님의 예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라 잃은 설움을 겪고 황폐한 땅이 되어 버렸지만 하나님이 말세에 그들을 다시 불러 모으사 그 땅에서 아름다운 과실을 얻고 시냇물이 흐르고 풍성한 과일을 얻으리라는 예언이 맞아 떨어졌습니다. 전 세계의 신학자들은 이 예언들이 맞아 떨어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고객센터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독정보넷공식트위터 Copyright © cjob.co.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