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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의 도표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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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복 목사
제목 : 계시록의 도표 강해 - 지진편
본문 : 계8:8-9


(계8:8-9)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 분의 일이 피가 되고(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서 론

세계가 난리가 났다. 100년 만에 최대의 지진이 인도네시아를 진원지로 동남아시아에까지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세계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동남 아시아의 지진으로 엄청난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지진의 특징은 그 피해 지역의 대부분이 불교와 회교국가에 일어난 것은 자못 의미심장한 대목이다. 이 엄청난 대 재앙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지진은 종말의 최대 징조 중 하나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도 큰 지진이 있었음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마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예수님도 제자들의 종말 징조에 대해 지진을 말씀하셨다.


(마24:3)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마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饑饉)과 지진 (地震)이 있으리니"

이 시대는 전 세계적인 지진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주님의 재림이 임박하였음을 보여주는 상황적 징조인 것이다.


(계10: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예수님은 바다와 땅을 밟고 계신다. 즉, 땅과 바다에 모든 지진까지도 주관하신 절대자의 모습이다. 지진은 하나님의 진노심판의 방법이다. 바다와 땅을 밟고 계시며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신다. 지진은 종말에 시간적 차이를 보이며 발생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7인 7나팔 7대접은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이다. 예수님이 다시오실 때에 바로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점진적으로 재앙을 내리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사람이라도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지진이 한꺼번에 터지고 마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인 발생을 보이는 것은 이것까지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는 오늘에 나타난 이 징조 지진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깨닫기를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살펴보며 이 시대를 깨우는 자들로서 선지자적인 자세로 임하는 자들이 되자.


1. 대환란 시작기의 지진


(계8:8-9)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 분의 일이 피가 되고(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여기에 나타난 지진은 창세 이래로 없는 환란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있었던 지진과는 다른 큰 지진이며 엄청나고 무시무시한 지진이 일어난다.
구약시대에도 있었던 고라일당의 지진과는 다른 성질의 지진이다. 계시록은 육맥과 영맥이 있다. 육맥은 지진이며 영맥은 영적인 사건 종교 다원주의 ,신비주의, 세속주의 등으로 교회가 타락하고 무너지는 것을 말한다.
문자적인 어머 어마한 지진과 영적인 큰 싸움이 일어나는 일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바다의 배가 깨지는 것은 교회가 무너지는 것과 같은 맥락이며 바다의 1/3이 피가 되는 것은 종교 다원주의화의 심화현상과 같은 맥락이다. 즉, 환란초기의 지진은 주님의 재림이 상황적으로 임박하였음을 급박하게 전해주는 주님의 사인인 것이다.
이번 동남아시아 지진으로 땅이 38m 나 이동하였다고 한다. 이번에 일어난 지진을 보면서 재림이 가까움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 물론 역사상 지진은 숱하게 발생하여 왔다. 그러나 재림이 임박한 시대에 가까와 올수록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3가지 의미에서 차이를 보인다.

① 발생빈도
과거에도 있기는 했지만 발생빈도에 있어서 비교할 수 없이 많아진다.

② 강도의 차이이다.
과거의 지진은 그다지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강도에서 메머드 급의 지진인 것이다.

③ 지진의 범위이다.
안전지대는 없이 광범위하다는 것이다.

지진이 일어난 지역을 생각할 때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매우 가슴 아픈 일이지만 시대의 징조를 바로 보고 알리는 자의 자세로 볼 때 주님오실 때가 가까움을 알려주는 것이기에 통쾌하고 감사한 것이다. 종교다원주의가 나타난 것은 두렵고 염려가 되는 것이 사실이나 또 다른 측면으로 영적인 의미에서 보면 그것은 주님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기에 은혜인 것이다. 환난의 시작에 지진이 있음을 성경이 기록하고 있다.


(마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饑饉)과 지진 (地震)이 있으리니"


환란초기의 지진은 주님의 재림이 상황적으로 임박하였음을 급박하게 전해주는 주님의 사인이다. 이제는 자다가 깰 때가 된 것이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라 근신하라 기도하라!!!


2. 환란 중간기의 지진


(계11:13)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환난 중간기에 중간에 두 증인 순교 후 큰 지진이 나서 성 1/10이 무너진다. 두 증인은 환란전반부 시작 때에 사역을 시작하고 하고 환난 중간에 순교하여 올라간다. 그리고 그 때에 이 땅에서는 지진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 때의 지진으로 7000명이 죽는다는 예언이 있지만 이것은 그 때 가봐야 알 일이지 지금부터 미리 숫자에 구체적으로 집착해서는 안 된다. 그냥 믿으면 되는 것이다.
성의 십분의 일이 무너지는 것은 ‘음녀의 세력’, 인간이 쌓은 것을 ‘성’이라 했다. 오늘날의 아파트도 인간이 쌓은 ‘성’의 일종이 아닌가?
2003년에도 이란에 지진이 발생하여 30,000명이 죽었다.
지진과 해일이 얼마나 무서운지 이 우주에는 충돌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 이 200개 내지는 20,000개정도 된다고 한다.
차가 안전할까? 아파트, 높은 빌딩이 안전할까? 지하라고 안전할까? 우주로 숨은들 안전할까?


(욥1:4) "그 아들들이 자기 생일이면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 누이 셋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므로"


순교자가 발생한 후, 엄청난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지진이 났다는 것을 보면, 육적으로 안타깝고, 애석할 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재림이 가깝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장차 이루어질 천년왕국을 기대하게 해 준다.


3. 환란 끝의 지진

(계6:12-16)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택하실 떼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14) 하늘은 종이 축(軸)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기우매(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여기에서의 마지막 지진은 엄청난 규모의 지진일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의 산이 없어지고 섬이 없어지는 대지진은 인간의 상상을 불허하는 어마어마한 지진일 것이다.


(벧후3:10-12)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 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 한 행실과 경건함으로(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이 시기는 예수님의 재림의 때이다. 모든 피조물의 왕인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우주는 함께 죄로 오염되어 타락하였다. 주님은 우주까지라도 심판하시는 것이다.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해일을 당하여 죽음을 목격하며 그 공포와 불안에 떨면 어찌할 것인가? 이내 나는 평강을 얻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천국에 갈 것이기 때문이다. 물 속에서 몇 분 동안은 고통을 당하겠지만 그 잠깐의 순간이 지나가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이 우주적인 진리를 믿지 않으므로 주님은 지진을 통하여 우리 이성을 때려 부수고 이 진리를 이해시키신다. 섬과 산을 없애서라도 우리의 영혼을 구원시키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사랑이 너무나도 애절하지 아니한가?

마지막 환란후의 지진, 마지막 7대접의 재앙이다. 이는 심판의 마지막 작업이다.


(계16:17-20)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18)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이 있고 또 지진이 있어 어찌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옴으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20)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이것이 얼마나 큰 지 가늠키 어려울 정도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 장소가 아니라 온 세상에서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어찌되겠는가?
예컨대 아시아 전체에 지진이 발생한다면 어찌하겠는가?
상상하는 것이 두려울 것이다.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의 대규모의 지진이다.
지금은 마지막에 무시무시한 재앙이 있어도 택한 자들을 심판한다는 것이 아니다. 시대를 살피면서 경각심을 갖되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진노는 불택자에게 임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는 인간들과 피조물 이 세상, 저 우주라도 진노의 대상이다.
일반적으로 지진이 나면 두 갈래로 나누어지는데 마지막 순간은 세 갈래로 갈라지는 지진이다. 이것은 완전파괴이다.
이는 완전한 심판이다. 완전한 재앙이다. 종결되는 마지막 무서운 재앙이다.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이러한 마지막 재앙이 임할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마24:42-43)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


계시록은 예언된 그대로 오늘의 시대에 열려 있다. 재림신앙을 확고히 하고 시대를 바르게 살펴 깨우는 자들이 되자.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그 날을 감해서라도 보호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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