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비전과 열정을 가진 사람
본문
하나님의 비전과 열정을 가진 사람
롬12:9-13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비전과 열정이 있는 사람입니다.
비전이 분명하기에 열심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앙의 목표가 불확실하면 결코 열심도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은 열정적인 신앙의 사람을 기뻐하시지만 미지근한 사람은 토해내고 싶을 정도로 싫어하시는 것입니다.
사회 생활도 열심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 열심은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기도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렘29:13절을 보면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라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까?
중심에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열심히 사랑하고, 열심히 기도하십시요.
예수께서도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영혼사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랑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비전과 우리가 열정을 가져야 할 것은 무엇인가? 를 조명하여 하나님 앞에서 성도 여러분과 함께 은혜 받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해야 합니다.
9-10절에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라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누구에게 상처를 받고 있습니까?
아주 가까운 분에게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므로 남을 사랑하기 전에 형제부터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133:1-3절에서 다윗 왕은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형제가 연합하는 것이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연합의 근거와 힘은 곧 사랑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먹을 음식이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사랑에 굶주려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성도들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가족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가족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면 강력한 사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교회는 분위기로 인도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심장을 갖고 열심 있는 사랑으로 가족이나 성도들에게 그리고 불신자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바로 잡아주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십자가의 값을 치루면 최선 최고의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2.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야 합니다.
롬12:11절에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했습니다.
성도는 부지런해야 합니다.
신앙의 열심을 가져야 합니다.
비전이 있는 가정은 열심히 사는 가정입니다.
긍정적인 가정은 열심이 솟아납니다.
열심 있는 가정은 행복을 창조합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굶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왕 믿을 바엔 열심히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 "열심을 품고"란 말은 헬라어로 "프뉴마제오"인데 이 말은 "성령"이라는 뜻의 "프뉴마"와 "물이 끓듯 열정적이다"는 뜻의 "제오"가 합쳐진 말로, "성령의 뜨거운 열정을 가지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서
"열심"이란 적당히 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도, 기도생활도, 교회봉사도, 성령의 뜨거운 임재를 체험하고, 열정적으로 충성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살후3:10절에 보면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라고 했고
렘48:10절 말씀에는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잠10:4절을 보면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열심"은 우리 신앙생활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우리 주변에 보면 처음 믿을 때는 열심히 믿다가도, 1년, 3년, 5년, 10년 지나면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식어지고 신앙이 정체되어 뜨뜻미지근하게 적당히 믿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점점 열심으로 더 뜨겁게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사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섬기는 종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전적으로 순종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원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목숨 바쳐서 충성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섬김입니다.
출23:25절 말씀에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라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성공하기를 원하십니까?
성공의 열쇠는 바로 "정체되지 않는 열심" 속에 있습니다.
가정생활, 직장생활, 신앙생활에서 우리가 남보다 앞서서 보람된 삶을 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열심"입니다.
그래서 "게으름은 살아있는 자기의 무덤이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게으른 사람은 무덤 속에 사는 사람이고, 열심히 사는 사람은 성공과 축복의 길로 가는 사람입니다.
3.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12절에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라고 했습니다.
물론 열심히 주를 섬겨도 고난과 어려움이 옵니다.
그래서 육신은 피곤할 수 있고, 우리의 헌신과 봉사는 피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이 피곤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혼이 피곤하면 주님을 만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이 시간 내 영혼이 험한 산을 뛰어도 피곤을 느끼지 않은 젊은 사슴처럼 주님의 비전을 받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중심에 있고 비전 있는 사람은 육체는 피곤을 느껴도 소망 중에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완벽한 자가 되어 주님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 마음의 동기를 보십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얼마나 주님을 향한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 오늘도 이곳에 임재하신 주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동기를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 사람을 만나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주님을 찾아 나오신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주님은 나를 향하여 원대한 꿈을 가지고 계십니다.
주님은 그 꿈을 당신을 통해 실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뻐합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유럽의 백만장자 4천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조사 분석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몇 가지 공통적인 대답이 나왔습니다.
그것은
첫째, 뚜렷한 목표를 가져라.
둘째, 마음에 꿈을 가져라.
셋째,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인내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복음 사역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겠다는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주시는 복을 누려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고 조금씩 해나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매일 퇴근 시에 교회에 들러서 기도하고 집으로 간다. 시간만 있으면 성전에 들어와 기도의 제목을 찾아 기도한다. 교회의 필요한 일을 내가 먼저 한다" 이런 것들이 작은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의 하이슬루프 의학박사는 말하기를 "내가 지금까지 발견한 치료법 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은 바로 기도였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언제나 환자가 올 때마다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그래서 항상 주님의 임재 속에 성령의 어루만져주심을 체험하십시오"라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는 열심만 있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열심을 마귀는 가장 무서워합니다.
인간의 힘과 생각만으로는 안됩니다.
내 생각을 내어놓고 기도하게 될 때 하나님이 주신 원대한 비전을 이루어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꿈을 꾸고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이루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귀한 비전을 가지십시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가지십시오.
어떤 환난이 와도 참으며 기도에 열심을 내십시오.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4. 손 대접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13절에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열심이 있다는 것은 구체적인 행동을 하는 것으로서 성도에게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시간이나 가진 것을 남에게 주려고 할 때, 인정받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이 넘치게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남에게 줄줄 모르는 사람은 번영하기 어렵습니다.
주는 사람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더 행복해집니다.
그러나 줄 줄 모르고 남에게 인색한 사람은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손 대접하기 힘쓰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우리는 서로에게 대접하는 것을 힘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눅6:31절에서 예수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고 했고
눅6:38절에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전도를 필요로 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찾아가야 합니다.
도와줘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선한 일에 열심을 품어야 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성도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임재하신 "주님께서는 내가 얼마나 주님을 향한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동기를 보십니다.
말씀을 붙잡고 열심 품고 주를 섬깁시다
기도도 좀더 열심을 냅시다.
전도하는 일에도, 선교하는 일에도 좀더 열심을 품읍시다.
봉사하는 일에도 더 적극적으로 나섭시다.
우리의 삶이 선한 일에 열심을 품고 나아가 헌신과 봉사 속에서 임재하신 주님의 만나 성령의 기름부음을 체험하시는 능력자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