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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열매를 드리라(맥추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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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열매를 드리라(맥추감사)
[성경본문] 출34-22-26
송원영목사

수십 년 전 만 해도 대다수의 국민들은 먹을 것을 걱정하며 살았습니다. 1차 산업인 농업에 매달려 살아야 했던 당시에는 소위 보릿고개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가을걷이가 끝나고 한 겨울의 농한기를 지나고 나면 대부분의 농가에 양식이 바닥이 납니다. 그러다 보니 춘 봄의 힘겨운 보릿고개를 지내야만합니다. 보리 추수를 해야 만이 그나마 양식을 얻을 수 있는데 그 때까지는 초근목피로 간신히 끼니를 이어가는 가난한 백성들이 많았던 시기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식량전쟁

지금 북한 당국이 보릿고개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이 1년에 약 600만 톤의 식량(잡곡 포함)이 필요한데 매년 200만 톤 정도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100만 명이 넘는 군량미 비축을 해야 하며, 북한이 발표한 수치보다 훨씬더 많은 식량이 부족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더구나 올해는 북한의 핵 개발 문제로 인하여 국제 구호기구에서 구호물자 지원하는 곳이 많지 않아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총 쌀 생산량은 500만 톤으로서 1년에 120만 톤 정도가 남아돌아 천 만석의 쌀을 창고에 보관 유지하는 비용만 해도 300억 원이 든다고 합니다.
비공식적인 보고이기는 하지만 북한의 총 인구가 2500만 명이었으나 현재는 1900만 명으로 줄어서 600만 명이 그동안 기아로 희생을 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합니다. .
성경은 언제나 우리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데 “평안하다 안전하다할 그 때에 멸망이 우리에게 홀연히 임하리라고 하였습니다.(데살로니가전서 5:3)
비록 우리가 쌀이 남아돌기는 하지만 이는 쌀 대신 다른 수입 곡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남아도는 것이며 우리나라 곡물 자급 도는 30%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나머지는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을 주시해야 합니다. 식량안보를 생각해야만 하고 앞날을 대비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세계는 지금 우리나라 전체의 3배에 이르는 경작지가 사막화되거나 사라져 버리고 있고 엘리료와 같은 이상 기후 현상으로 홍수와 가뭄이 교차하여 곡물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경작지마저 토지의 힘을 잃어가기 때문에 앞으로는 충분한 곡물생산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점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보릿고개의 어려움을 극복한 것에 대해서 감사해야 하며 더 나아가 앞으로의 식량전쟁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런 측면에서 새만금 사업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합니다. 새만금 지구가 완성이 되더라도 10년 정도 걸려서 농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때가되면 세계는 서서히 식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쌀이 남아돌아 환경과 갯벌을 파괴하면서까지 간척사업을 해야 하느냐는 환경운동가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지만 앞으로 식량전쟁이 일어나면 자급율 30% 대에 이르고 있는 우리로서는 북한이 겪고 있는 기아와 굶주림을 당하게 될 것이 분명하니 환경 운운하는 배부른 소리는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새만금 지구에서 생산될 수 있는 쌀 생산량이 14만 톤 이상이 된다고 하니 앞날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또 전북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완공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감사와 내일을 위한 준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요한 계시록을 통해서 분명히 식량전쟁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계 6: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한 데나리온은 7-8만원 정도 되는데 밀 한 되가 7만원 된다면 여러분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밀 한 되가 현재 2000원 정도 한다고 볼 때, 무려 35배 이상 오르게 된다는 말입니다. 쌀값이 배로 오른다 해도 기절할 지경인데 35배 오른다면 상상이 가겠습니까?
지금은 우리가 싼값에 배고픔 없이 밥을 먹고살지만 앞으로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가 닥쳐오게 됨을 상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누리고 있는 풍족함에 대해서 감사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맥추 감사절의 의미

출34: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맥추절은 초여름에 지키는 명절이요 수장절(추수감사)은 가을에 지키는 명절입니다. 맥추절은 첫 곡식을 주심에 대해서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맥추절은 가을이나 초겨울에 씨를 뿌려서 초여름에 곡식을 거두어 들이면서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출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성경이 나타난 맥추절의 용어는 맥추절 이외에 칠칠절 (34:22) 초실절 (출34:22) 오순절(행2:1) 이라고 불렸습니다.
칠칠절이란 의미는 유월절후 49일이 지나서 맥추절을 지키게 되므로 7X7이 49해서 7.7절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오순절이란 50이 뜻으로 유월절 이후 50일 되는 날에 지키는 절기라고 해서 오순절입니다.
초실절이란 한 해 중에서 처음으로 곡식을 거둬들여서 바치게 됨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각각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날의 명절을 가르킴이고 또 명칭에 다라서 그 강조하는 의미가 다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맥추절을 지키라고 명하신 중요한 의미는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 드리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민족은 “보릿고개를 힘들지 않게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하는 절실한 감사의 고백이 있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보릿고개와 같은 굶주림을 당하지 않는 민족이 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이며 지금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1923년 9월 1일 일본 요코하마에 관동 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금부터 십 몇 년 전 미국의 서부의 지역인 샌프란시스코에도 지진이 있었는데 당대 일본의 지진은 미국보다 13배에 해당했다고 합니다. 20만 명이 사망, 2백 50만 명의 이재민을 만들었습니다. 그때 미국은 일본을 위해서 어느 나라 보다더 앞장서서 구호대를 파견하여 음식과 옷 그리고 구급약품을 공수하여 이재민을 구호하였습니다. 그리고도 6개월 동안 계속해서 150척에 달하는 생필품을 실어 날랐습니다. 히로히도 일본 왕은 직접 친서로 감사의 표시를 당시 쿨리지 미국대통령에게 전달하면서 "일본 모든 국민은 미국에 정말 감사한다, 이 은혜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하는 내용의 자필친서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18년도 못되어 일본은 미국의 진주만을 공격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그야말로 배신과 배반의 은혜를 모르는 짐승만도 못한 처신입니다. 어디 일본만 그렇습니까? 은혜를 잊거나 저버리고 등을 돌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말하기를 “감사를 잊어버린 사람은 삶에 있어 깊은 잠에 빠져든 사람과 같다.”고 했습니다.

맥추 감사의 영적 의미

첫째는 피조물 중에 첫 열매 됨을 감사해야 합니다.
피조물이란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 첫 열매 즉 으뜸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 태어나지 않으면 안됩니다. 죄인 된 인간은 조금 전에 지적한 대로 은혜를 저버리고 살기 때문에 짐승만도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 태어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감사하며 살게되면 모든 피조물 중에 으뜸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말을 바꾸어 말한다면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는 인생은 결코 피조물 중에 으뜸이 될 수 없습니다.
약 1: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본래 하나님께서 인생들을 만물 중에 으뜸 되게 창조하셨으나 죄를 지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피조물보다 못한 열등한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 태어나서 구원에 이르는 성도들은 만물 중에 으뜸 될 뿐 아니라 모든 인생들 중에 으뜸 되는 첫 열매가 됩니다.

둘째는 성령의 은혜를 주셔서 영적인 열매를 맺게됨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추수감사나 맥추 감사를 드릴 때면 물질적 열매만을 생각합니다. 물질적 열매보다 더 귀한 것은 영적인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물질적인 열매를 받으시는 것보다 영적 열매 받기를 기뻐하십니다.
맥추감사를 드리는 오순절 날에 성령이 강림하셔서 이날을 성령강림절이라고도 합니다. 맥추절이 신약에 와서 성령 강림절이 되기도 한 것은 하나님께서 영적 열매를 받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에 속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영적인 것들을 가장 좋아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예배를 드려도 예배의 겉모양만 보시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느냐를 보십니다. 찬송을 드려도 목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박자와 음정은 얼마나 정확한지를 보시지 않고 신령한 노래들로 화답하며 영적인 노래를 부르는지를 보십니다. 기도할 때도 중언부언하며 이 말, 저 말 듣기 좋은 말만 골라고 하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고 성령 안에서 하는 기도를 받으십니다. 영적으로 드릴 수 있는 것들은 모두가 다 첫 열매입니다. 영적인 열매를 맺으려면 성령과의 교통이 있어야 하며 성령의 감동을 날마다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신 영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듯이 성령님도 우리를 위하여 우리 곁에 보내셨습니다.
성령님이 곁에 없으신 분은 고아와 같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하여도 도움을 구할 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과 함께 하는 성도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우리를 돕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보내주셨는데 왜 그분을 우리가 외면하고 삽니까?
성령님의 도움으로 일어나 모든 일들은 영적인 열매가 됩니다. 이번 맥추감사를 통하여 성령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그 분을 통해서 많은 열매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야겠습니다.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는 사람은 영적 열매를 주님께 드릴만한 것을 찾기 어렵습니다.

감사의 방법

1)가장 귀한 것을 드려야 합니다.(26)
"너희 토지 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26상)
대통령에게 선물을 하고자 한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아니면 내 힘에 넘치는 투자를 해서 선물을 마련해서 드릴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릴 때에도 인색한 마음으로나 억지로 하지말고 마음을 다하여 때로는 분에 넘치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기를 원하고 복을 달라고 날마다 구하면서도 하나님께 드릴 때에는 “내게 있는 가장 귀한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것 중에 가장 적은 것”을 드린다면 복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헌금의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형편에 따라 마음을 다하고 최선을 다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2)감사절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23)
"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너희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23) 모든 남자는 구약 시대에 인구수에 드는 20세 이상의 장정을 말합니다. 구약시대에는 어린이와 여자는 인구수에 들 수 없었고 맥추감사절과 같은 절기를 지킬 수 없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포장마차나 노점상들이 세금을 낼 수 있게 해 달라는 것과 홍등가의 몸파는 기생들이 세금을 낼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입니다.
남들은 한 푼이라도 세금을 안 내려고 온갖 방법을 다 쓰는데 왜 이 사람들은 세금을 내지 못하여 안달이냐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하는 일이 합법적으로 보장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불법적이니 단속반이나 경찰들에게 시달려 어려움을 겪고 세금 내는 것 이상으로 뜯기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감사절에 참여하지 못했던 여인들이나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억울했겠습니까?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만큼 서러운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20세 이상 남자만 감사의 절기를 드리라는 법을 철폐하셨습니다.
여자도 어린아이도 할 것 없이 구원받은 성도이면 누구나 감사의 절기에 참여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할 일입니까? 그 대신 감사의 절기를 열 일을 제켜놓고 열심히 참여해야 합니다.

3) 전에는 할 수 없던 것을 할 수 있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맥추절이나 수장절의 제정은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받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을 여행하며 살 때에는 농사를 지을 수 없으니 열매를 드리는 감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언제부터 제대로 감사절을 지킬 수 있게 되었는가하면 가나안 땅에 이른 후부터입니다. 이들이 그곳 축복의 땅을 차지한 후 그곳에서 농사를 지어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감격의 첫 열매를 드리는 맥추절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광야 40년에는 드릴 수 없었던 맥추절이 가나안에 이르게 하여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서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게 된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특별히 기도할 수 없는 사람이 기도할 수 있게 되어야겠고 이를 감사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주일을 잘 지키지 못했던 사람이 주일을 잘 지키게 된 것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천국 가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던 사람이 천국 가는 확신을 얻게 된 것 감사하는 것이 바로 첫 열매를 드리는 맥추절의 감사입니다.

맥추절을 지키는 성도에게 주시는 복

우리는 맥추절을 지킬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 감사의 절기를 제정해 놓으신 것을 성도들로 하여금 복을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맥추절을 잘 지키면 어떤 복을 받게 될까요

첫째로, 물질의 복을 받습니다.
누군가가 말하기를 “인생은 땅을 따먹기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땅 한 평이라도 더 많이 차지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서울 중심가에 있는 땅은 1억 원이 넘는 땅이 많습니다. 시골 오지의 가장 싼 땅이 30원 한다는데 가장 값나가는 땅 한 평 값으로 시골 오지의 수십만 평의 땅을 살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중심지의 땅을 얼마나 가지고 있으냐가 부의 기준이 되는 세상입니다.

본문 24절 상반 절을 보면, ꡒ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ꡓ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맥추절과 무교절과 수장절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오면,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고 이스라엘 지경을 사방으로 최대한 넓혀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감사절을 전심으로 잘 지키면 네 지경을 넓혀 주리라고 했습니다. 미국이 지금의 초강대국 미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저들의 선조가 아메리카 땅에 들어가 감사의 절기를 잘 지켰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미국민들은 감사절의 절기를 최대의 명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감사의 절기를 가장 잘 지키는 나라가 앞으로는 가장 힘있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인간처럼 연약한 존재가 어디 있습니까? 갈대와 같이 잘 흔들리고 질그릇처럼 잘 깨지는 것이 인생입니다. 연약한 어린 아기에게 절대적으로 보호자가 필요하듯이 연약한 우리 인생들에게도 절대적으로 전능하신 우리 아버지의 보호가 필요합니다.

본문 24절 하반 절을 보면, ꡒ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너의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ꡓ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감사절을 기키며 주일을 지키며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가정이나 사업 터나 자녀들을 지켜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더 든든한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키는 것이 안전합니까? 아니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 것이 안전합니까? 우리가 열심히 하나님 앞에 나와 감사하며 경배를 드리면 나와 내 가정과 산업을 지켜 주시는 몫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네 것들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게 하리라.”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맥추절을 지키는 모든 성도들에게 이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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