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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능력 (마 12: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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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능력/ 마 12:30-37


<예화>
서울에 있는 초등학생 2~5학년 676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바탕으로 저술한 책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101가지 말과 행동’ 에서 주요한 열 가지 항목을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공부 좀 해라. 둘째, 동생이 널 통해 뭘 배우겠니?
셋째, 넌 왜 매일 그 모양이니? 다섯째, 한번만 더 그러면 가만 두지 않겠어.
여섯째, 옆집 아이는 이번에도 일등을 했다더라. 일곱째, 내가 못살아 못 살아.
여덟째, 왜 그렇게 버릇없이 구니? 아홉째, 어디서 말대꾸야.
열번째, 넌 아이가 매일 돈타령이니?”
이런 얘기를 들으면 아이들은 속이 상한다고 합니다. 옆집 아이가 또 일등을 했다는 말을 들은 아이는 그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속상한 이유는,
엄마의 부러운 마음을 읽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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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기능만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말로써 인격을 드러내기도 하고, 말 자체가 소유한 영향력으로 인해 말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기도 하고,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짧은 말 한 마디가 희망 혹은 절망으로 남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말에 대해서 우리에게 어떤 것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까?
첫째, 성경은 먼저 말은 마음으로부터 가득한 것이 나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말은 그 심중(마음)에서 나오는 것이지 입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은 입으로 하지만 말은 그 마음의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34절을 봉독.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

여기서 말이라는 ‘로고이’라는 단어는 단순한 음성이 아니라 의미와 사상이 담겨있는 말을 지칭합니다.

34절에 ‘가득한 것’이라고 표현했던 ‘페리스슈마’는 비 의지적이고 체질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말은 내 안에 쌓아 두었던 것, 기존에 있던 것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표현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평소에 우리가 하는 말은 이전의 경험, 생각 등이 축적되어 있다가 보여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은 단순히 말 자체가 아니라 말하는 이의 인격이고 삶의 경험이며 앞으로의 될 미래의 모습임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더 나아가 말은 그 사람이 누구인가를 보여 준다.
-선한 사람인가, 악한 사람인가를 알 수 있다는 말씀이다.

35절을 봉독.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그러면..누가 선한 사람이고 악한 사람인가요?
성경은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아무리 아기라 해도 다 죄인이라고 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인이 의인이 되고 선한 사람이 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롬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리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느니라"
죄인이 예수님을 믿으면 의인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새로운 피조물이다. 거룩한 인생이라 합니다. 선한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난 새 생명은 성령 안에 살게 됨으로 선한 사람으로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살후2:13 "주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구별하는 기준은 단순한 마음의 상태가 아니라 영적상태, 즉 하나님의 성령이 다스리는가? 아니면 육체의 소욕에 따라 사는가? 로 구별한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말을 할 때 그것이 단순하게 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의 표출이라고 보지 않고 그 말속에 있는 우리의 영적상태를 보시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성령의 사람인가? 아니면 육을 따르는 사람인가? 그것을 통해 선한 사람인가? 악한 사람인가를 평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나의 사용하는 말을 통해 나의 영적상태를 체크해 볼수 있습니다.
나의 영적상태는 어떠한가? 성령에 속한 그리스도인인가?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인가?

<예화>
몇 해전 대구 지하철 참사를 보면서 참 안타까왔습니다. 그 날 대구 서부교회 김창제 집사님도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분이 남기신 전화메세지는 우리의 마음을 숙연하게 합니다. 바로 이런 분이 선한 사람, 성령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분 연세가 69세였는데, 새벽기도 가셨다가 조금 더 기도하고 뒷정리 하시다가 집에 오시는 길에 사고를 당하신 것입니다.
그 부인과 마지막 통화내용이 인터넷에 소개되었는데, "여보, 나는 이제 하늘나라로 가야겠소. 할렐루야, 아멘." 이렇게 하고 전화를 끊었다는 것입니다.
교회 주보를 보고 관계자들이 연락을 해서, 남편과 아버지가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유가족들 눈에 보이는 김집사님의 모습은 시신 어느곳 하나 다치지 않고 성경책을 가슴에 꼭 안고 계셨다는 것이다.

말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에는..좋던 나쁘던 힘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서는 무엇이라 말씀하시는가? 성령의 역사를 귀신의 역사라고 말하는 사람은 성령 훼방죄인데, 그 죄는 사하심을 받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30-32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하나님의 역사, 성령의 역사를 훼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바리새인들은 성령의 역사를 귀신의 역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의 일에 참여하지 않는 것도 사하심을 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이 시간에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말을 판단하신다면 나는 과연 어떤 판단을 받을 것인가? 하나님 앞에서 상 받기를 바랍니다.

둘째, 성경은 우리 말에는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는 권세가 있다고 말합니다.

성경 봉독=> 36절 말씀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에는 상상할 수 없는 생명의 에너지가 담겨 있습니다.
요한 복음 1장 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태초에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계신 이 말씀이 하나님이시오, 말씀으로 세상이 창조되었기에 말씀은 능력과 힘이 있습니다.

여기서 무익한 말이라고 하는 ‘아르곤’은 쓸데없는 말, 부주의한 말, 무의미한 말, 무가치한 말을 의미하나 존 맥아더 목사님은 조금 다르게, 비생산적이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황무지와 같은 무책임하고 적절치 않은 말을 의미한다고 설명합니다.

우리가 말을 할 때, 창조적인 능력과 힘으로 용기를 주고 잠자고 있는 능력을 일깨우는 능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사람의 마음을 황폐하게 만들거나 낙심하게 만들고 새로운 희망과 기를 꺾어 버리는 언어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3장 9~10절 말씀 ‘이것(혀)으로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말이라고 하는 것은 육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험한 말은 정신적인 것에 영향을 끼치고 육체적인 질병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잠언 6장 2절은, ‘네 입의 말로 내가 얽히게 되었으며 네 입의 말로 내가 잡히게 되었느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옛말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천냥이 있으면 노비에서 평민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즉 이 속담은 말 한마디가 팔자를 바꿀 수 있다는 의미로 쓰여졌다고 합니다.

<예화>
로버트 란츠는 "우리가 날마다 뱉은 말들이 책으로 출판되지 않을지라도 말세에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내가 한 말들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덴마크의 저술가 데어도어 라인킹(Theodore Reinking)이라는 저술가는 자신이 쓴 책 속에서 당시 덴마크 국왕 크리스쳔 4세를 헐뜯었다는 이유로 1646년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최종 결심에서 국왕은 그에게 "네가 쓴 책을 씹어 삼키든가 사형을 당하든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라인킹은 하는 수없이 자신의 책을 갈기갈기 찢어 스프에 넣어 꿇인 다음 모조리 씹어먹었다고 합니다.

말(혀)는 자신을 망칠 수도 있고, 흥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가정이나 교회를 파괴할 수도 있고, 세울 수도 있습니다. 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말로 신앙을 고백할 수도 있고, 예수를 부인할 수도 있습니다.


<말조심하자>
손이나 발보다 말의 속도가 빠릅니다. 그래서 손이나 발이 나가기 전 불쑥 말이 나가는 것입니다. 총소리가 "탕"하고 난 뒤에 총알이 총구를 떠나 날아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총알이 목표물을 맞춘 뒤 총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10㎞ 떨어진 목표물이라면 총알은 2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말의 속도도 총알과 비슷합니다. 총알이 잘못 맞으면 오발이 되고, 말이 실수하면 전쟁과 다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말이 빠르고 급해서 실수가 많은 사람들에게 3절은 말씀합니다. "입에 재갈 먹여 온몸을 어거하라(약 3:3)"고,

타고 다니는 말을 어거하는 방법은 입에 재갈을 먹이고 재갈에 고삐를 매 말의 행동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고삐를 잡고 잡아당기고 늦추면 재갈 때문에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야생마도 재갈만 먹이면 꼼짝 못합니다. 큰 배도 키 하나로 방향을 조정합니다.
내가 내 입을 신앙과 인격과 덕으로 재갈 먹이면 아무 말이나 함부로 지껄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 번째, 하나님은 우리가 한 말에 대해서 반드시 영적 책임을 묻겠다고 하십니다.

성경봉독=> 37절 말씀 ‘네가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는 말씀은 우리의 말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것입니다.

심판 날에만 책임을 물으시겠다는 것이 아닌, 사용한 말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그것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잠언 18장 21절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가데스바네아라는 곳에 12명의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열 명의 정탐꾼은 이길 수 없다고, 여기서 죽는 것이 낫다고 보고를 했습니다. 그러나 두 명의 정탐꾼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땅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라고 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민수기 14장 28절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리는 대로 그대로 갚아 주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안 된다, 죽겠다, 할 수 없다 한 사람은 광야에서 다 죽었으나, 믿음의 눈을 떠서 약속과 믿음을 선포했던 사람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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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이 결코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거짓말하지 말아야 합니다,성도는 무릇 더러운 말, 희롱의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방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평과 원망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을 저주하는 말, 독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포악한 말, 교만한 말 패역한 말, 궤사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말, 유언비어를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말, 남을 참소하는 말, 불의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첨하는 말, 망령되고 헛되 말, 무익한 말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입을 통해서 꼭 해야 할 말이 무엇인가? 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침묵해서는 안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는, 아름다운 소식, 복음을 전파하는 입술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5: 42절에 "저희는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하였습니다.
둘째는, 주님을 찬송하는 입술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 영원히 감사하고 찬송하는 입술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는, 선한 말을 하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듣는 자들에 은혜를 끼치게 하는 말을 하여야 합니다.
넷째는, 화평케 하는 말 그리고 참되고, 진실한 말을 하여야 합니다.
다섯째는, 경우에 합당한 말, 부드러운 말을 하여야 합니다.
여섯째는,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 지혜로운 말을 하여야 합니다.
일곱째, 남을 기쁘게 하는 말, 칭찬하는 말, 친절한 말을 하여야 합니다. 옆의 사람의 장점을 칭찬해 보세요.

또한 남에게 도움이 되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축복하는 말을 합시다.
축복을 빌어주는 말, 복된 소리, 좋은 소식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짧지만 이런 한마디 말이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따라 해 보세요

<분위기 업>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잘했어" "기도해 줄게"
그리고 옆에 사람에게 말하세요.
"넌 항상 믿음 직해" "넌 꼭 잘 될거야"
"네가 내 곁에 있어서 참 좋아"

우리 한국 사람들이 쓰는 말 중에는 저주, 죽겠다. 하는 말이 많은 데 절대로 여러분들은 '아이구 죽겠다' '더워 죽겠다' '배고파 죽겠다' '배불러 죽겠다' 그런 말하지 마세요. 죽겠다는 말하면 안됩니다.

좋은 말을 골라합시다. 나쁜 말은 하지 맙시다.
우리는 이제부터 긍정적인, 믿음의 말, 살리는 말, 영적인 말, 좋은 말, 단말, 맛있는 말, 유익한 말, 은혜로운 말을 합시다. 즉 하나님의 말을 해야겠습니다.

마태10장20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매우중요)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니라"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롬8:9)이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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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강도는 '주여 낙원에 이를 때에 나를 기억하옵소서 이 한마디로 구원 얻었습니다. 우리가 입으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롬10:9)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사람 앞에서 주님을 부인하면 주님도 그 날에 그 사람을 부인한다 고 하셨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주님의 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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