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가 (창 15:1-6)
본문
황준식 목사 [성경본문] 창 15:1-6
창 15:6 절은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 중에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이 구절은 어떻게 죄 많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는가를 알려 주는 구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본래 아담의 타락 이후에 언제나 하나님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존재들이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었으며, 언제나 우리가 하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은 죄악된 선택만을 하며 살아가는 죄인들이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었고,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공의로운 법에 영원한 멸망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었던 비참한 존재들이였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던 인류가 만일 다시 하나님과 화목하여 죄에서 거룩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서 하나님의 축복으로, 그리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이 소식은 하나님 앞에서 멸망 받기로 되어 있는 인류에게는 최대의 복음이 될 것이며, 바로 오늘 창 15:6 절, 이 한절이 이 복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창 15:6의 원어는 아브람이 여호와께 아멘하니, 하나님께서는 이를 아브람의 의로 여기셨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는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었더라.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아브람에게 의로 간주하셨더라.”
아멘이라는 것은 인격체에게 쓰지 않습니다. 어떤 내용에 대하여 아멘하지요.
또한 문제는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고 “믿고”의 원어를 보면
(아브람) 헤에민 바야웨: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바”라는 히브리어가 붙으면 그 뜻은 어떤 인격체를 믿는 그 믿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내용”을 믿을 때 “바”를 사용합니다.
곧 아브라함이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뭔가 어떤 내용”을 믿은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것을 아브람에게 의로 간주하셨더라 에서
이것은 여성형 단수 목적으로 쓰여있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 당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어떤 것을 정확히 믿었다는 결론이 납니다.
곧, 여호와의 인격을 믿지만, 그러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어떠한 내용을 믿었다는 결론이 나는 것인데 그 믿음에 의하여 아브람은 의롭게 여김을 받게 된 것이니다. 그러면 아브람이 무엇을 믿었나.하는 질문이 생기게 됩니다.
이 질문은 대단히 중요한 질문인 것입니다.
그 이유는 만일 우리가 아브람이 무엇을 믿었는지를 알아내면, 또한 우리도 그것을 믿고, 아브람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서 의로와 질 수 있다는 결론이 나기 때문입니다.
- 아브람이 믿은 내용에 대하여 성경 학자들 마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어떤 학자: * 1절: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
* 4절: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 5절: 네 자손이 하늘의 별들과 같으리라.
* 아니면 더 거슬러 올라 가서: 12장 2-3절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는 축복하는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
자, 여호와를 믿되 어떤 말씀의 내용을 믿어서 의롭다 함을 얻었을까요?
만일 창세기 외에 다른 성경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 해답을 찾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약에서 오늘 본문 창 15:6절을 인용한 성경 구절이 있으므로
본문에서 아브람이 무엇을 믿었는지 정확히 알 수 있게 됩니다.
창 15:6절을 사용한 신약 구절을 보면
롬 4:3 :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 바 되었느니라.
갈 3:6 :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약 2:23: 이에 경에 이른 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다....
특히 갈 3:6 절은 창 15:6 절의 의미를 가장 선명하게 설명하여 주고 있습니다.
아브람이 무엇을 믿었는지, 따라서 우리가 구원 받을 수 있는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 주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갈라디아서에서 왜 아브라함이 등장하는 지 갈라디아서가 쓰여진 배경을 알아야 합니다.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이 1차 선교 여행 때 세운 교회로서, 순수한 복음 위에 세워진 교회였습니다.
죄로부터의 구원은 율법을 지킴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사역을 믿음으로 말미암음을 가르켰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상에서의 죽으심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기 위함이었음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경대로 부활하셔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음을 증거하였습니다.
이 객관적인 진리를 성도들이 믿을 때, 그들에게는 성령이 임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갈라디아 교인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세례를 받고,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사는 죄를 이기는 삶의 비결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를 떠난지 몇 년 되지 않아서 갈라디아 교회에는 무서운 일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별일이 없었지만, 바울의 눈에는 가장 무서운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것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바울이 가르친 복음에서 떠나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 예루살렘으로부터 왔다는 어떤 사도들이 자신들은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의 공식적 사절단이라고 하면서 갈라디아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갈라디아 교회를 방문하여 하는 말이
<바울은 자칭 사도이며 예수님께서 그를 사도로 세우신 적이 없고, 또한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다고 하며 가르치는 그의 복은은 이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온 그들의 주장은 바울이 말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어서는 구원을 얻지 못하고, 반드시 모세의 율법을 함께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고 선포하였습니다.
곧,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으려면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할례를 반드시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곧, 예수도 믿어야 하지만, 믿음만으로는 되지 않고, 구약의 모세의 법, 특히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쳤습니다.
현대로 말하면, 예수님을 믿어야 하지만, 또한 구원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선행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주장하면서
- 바울은 거짓 사도다. 자칭 사도다.
- 바울은 믿음을 빙자하여 방탕한 삶을 허락하고 있다.
- 그리고 실제로는 바울의 주장과는 달리,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구원 받는다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 그리고 자신들은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가 보낸 사절단이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갈라디아 교회의 문제를 대하면서
자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요, 그리고 그가 전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맡기신 것으로서 유일한 복음임을 증거합니다. 그리고 아담으로부터 비롯하여 이 땅의 모든 인류는 언제나 변함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을 때에만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주장하게 됩니다.
거듭나게 되는 성령의 역사는 오직 믿음으로 가능한 것임을 천명한 바울은, 이제 율법을 지켜야 구원 받는다고 주장하며 주님의 복음을 혼미케 하는 자들에 대하여 그들이 누구이던 상관없이 하나님의 저주의 대상임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나서 구원 받는 유일한 길을 알려 주기 위하여 바울이 갈 3장에서 등장시키는 인물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의 최고 선조가 되는 아브라함인 것입니다.
여러분! 아브라함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믿음의 선조요 자신들의 삶의 본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가장 중요한 질문으로 들어갑니다.
아브라함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가?
같은 질문은, 어떻게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함을 얻었는가?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 바울은 바로 오늘 우리의 본문인 창 15:6 절을 인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답은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온 사람들은
- 아브라함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하여
아브라함은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의 사람임으로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믿고 그렇게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 받았다는 것입니다. 특히 할례를 받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에 바울이 대답합니다. 갈 3:10 인데, 신 27:26절을 인용한 대답이지요.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또한 바울은 하나님께서 언제 아브람을 의롭다 칭하였는가.... 할례를 받기 전인가, 할례를 받은 후인가에 대하여 논합니다.
답은 할례를 받기 전에 아브라함은 의롭다 칭함을 받았습니다.
또한 할례가 아브람때 시행하게 되었으나 율법화된 것은 모세 때인 것을
상기시키면서, 율법이 주어지기 전에 이미 아브람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함을 얻은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율법으로 의로워진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로워 진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논리를 펴길, 만일 구약 사람들이 그리스도 없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보내실 필요가 없었으며, 그렇다면 심지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은 헛되이 죽으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에, 갈 2:21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이렇게 주장하여 예루살렘으로부터 온 그 거짓 사도들의 논리가 부당함을 지적한 후, 바울은 이제 아브람이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이제 세 가지를 강조합니다.
(1) 아브람은 “복음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갈 3:8-9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곧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의롭다 선포하시며 구원하실 것인데, 그 길은 복음을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미리 알고 먼저 이 복음을 아브라함에게 알려 주신 것입니다.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창 12:3에는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아브람에게 축복하시는 약속의 장면이 나타납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
어떤 복입니까?
갈 3:8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그 복은: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이라 하였으니,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칭함을 받는 복, 구원을 얻는 복, 영생을 얻는 복, 거듭나는 복,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영생의 복을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음을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갈 3: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
(2) 바울은 아브람이 창 12:3절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약속에 대하여
아브람은 세상 축복의 차원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영원한 축복, 영적인 축복까지 보았다는 점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 단지 병과 가난에서 회복되는 정도의 축복이 아닙니다.
-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약속을 통하여 아브람이 깨달은 것은
하나님의 축복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인정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이 지은 죄의 저주로 부터의 구원에 대하여 그 구원이 어떻게 가능한가?
- 이에 아브람의 축복에 관하여 말하길,
갈 3:13-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그리스도께서 대신 율법의 저주를 받음으로 우리를 속량하셨다는 내용입니다.
속량! 대신 갚다.
이 복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방인에게도 미치는 복입니다.
이 복은 또한 성령을 받는 약속까지 포함한 복입니다.
그래서 바울에 의하면 아브라함의 깨달음은 믿음을 통하여 누군가가 자신의 죄 값을 대속 (속량) 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영생 (성령을 받음)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죄 값을 치뤄서 자신을 의롭게 할 자가 누군가?
언젠가 오실 자신의 그 후손, 그 후손은 대속, 영생을 자신에게도 주실 것을 믿은 것입니다. 나아가 자신 뿐 아니라, 모든 이방 족속에게도 복음을 통하여 자신에게 주신 같은 복을 주실 것을 아브람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3) 따라서 아브라함은
- 하나님의 속량을 주실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고 고대한 것입니다.
갈 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르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르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이 자손: 그 자손:
창 12:7, 창 13:15, 창 24:7
창 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창 13: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창 24: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창세기 원본을 보아도: 의도적으로 단수로 되어 있습니다.
바울에 의하면 아브람은 그 자손을 기다리며 살았던 것입니다. 그 자손이 누구신가?
바로 하나님이 보내실 메시야이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정리하면, 아브람 자신에게서 태어 날 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족속이 하나님 앞에서 복을 받을 것인데 그 복은 바로 죄에 대한 율법의 저주로 부터 속량하는 축복이며, 그들에게 임할 (성령으로 말미암은) 영생이 “아브라함의 복”인 것입니다.
이 씨는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구원을 이룰 것이고, 이 씨를 믿는 모든 자에게, 그들이 어떤 족속에 속하였든 상관없이 “아브라함의 복”에 속하게 될 것입니다.
아브람은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자세히 알지 못하였으나, 그는 하나님이 보내실 그 후손이 바로 이러한 축복을 자신에게 가져다 줄 것을 알고 믿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간절한 믿음을 가지고 그 후손이 올 것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 믿음으로 인하여 아브람은 죄로부터 의롭다 칭함을 얻은 것입니다. !!!!!!!!!!!!!!!
그러므로 결론은, 아브라함이 무엇을 믿었는가? 무엇을 믿었길래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칭함을 얻었는가?
오늘 본문의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그리고 그 후사를 통하여 아브라함의 자손이 하늘의 별들처럼 많게 하리라.”
이는 곧 아브라함에게 있어서는 메시야에 대한 믿음으로, 그리고 그 메시야를 통하여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것을 믿게 된 것입니다.”
결론은, 아브라함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습니까?
하나님이 보내실 메시야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 말로 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속량하실 것과 부활 ==> 성령의 약속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구약 인물들) 아브라함 말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구원을 얻었는가?
야곱은 맘마 보이였습니다. 아주 간사하고 치사하며 속이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구원 받은 자입니다.
출 3:15 “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 그는 가장 자명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요, 구원 받은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가 야곱과 인터뷰를 한다고 상상해 봅시다)
야곱 아저씨!
무엇을 근거로 야곱 아저씨는 구원을 받았나요? 율법을 잘 지킴으로?
“NO way. ::: 저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무엇을 믿어 구원 얻었습니까?”
창 49:10을 보시면, 야곱이 구원 받은 근거가 나오는데 바로 메시야를 믿고 기다림으로 구원을 받았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최고의 리더였으며 이스라엘의 구원자였습니다.
시내 산에 올라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과 및 율법을 받은 자입니다.
그러면 모세는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가?
모세는 살인자, 반역자. 하나님 앞에서 분노를 내던자...였습니다.
“모세 지도자님, 당신은 어떻게 구원을 얻었습니까?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을 다 지켜 행하셨습니까?”
“무슨 말을 하십니까. 율법을 지키라고 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큰 죄인이며 하나님의 그 공의로운 심판 앞에서 저주 받아 마땅함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율법을 지켜 구원 받을 사람은 없으며, 저도 살인자요, 반역자요, 하나님께 신경질을 부리던 자인데, 어떻게 율법적으로 구원 받을 수 있겠습니까?
저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실 그 선지자... 그 분을 믿음으로 구원 받았습니다.”
모세가 구원 받은 것은 율법을 지켜서가 아닙니다.
마찬 가지로 이스라엘의 진정한 구원자, 죄로 부터 구원하실 그 구원자. 그 선지자를 믿음으로 구원 얻었습니다.
신 18: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스라엘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 무릇 그가 내 이름으로 고하는 내 말을 드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행 3:22은, 베드로와 요한이 예루살렘 성전 미문의 앉은 뱅이를 일으킨 후: 모여든 백성들에게 베드로가 한 설교의 핵심입니다.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하리라 하였고, ==>
모세에게 말씀하신 그 선지자: ==>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모세는 자기의 뒤를 이를 선지자, 그 선지자를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은 것입니다.
목사님! 정말로 모세가 먼 미래에 오게 될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습니까?
(찾) 히 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 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 봄이라.”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어떻게 구원을 얻었습니까?
인터뷰)
“:사람은 행함으로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나는 살인자요, 간음자입니다.
나는 내 뒤를 이어 하나님이 세우실 그 왕... 그리고 그 왕과 함께 그의 나라가 영원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는데, 나는 그 왕을 믿으며 기다리며 .... 그 메시야를 믿음으로 구원 얻었습니다. 특히 그 분은 나의 그 무서운 죄! 우리아를 죽이고, 밧세바와 간통한 그 무서운 죄를 다 씻어 주시고 저를 의롭다고 선포하셨습니다.
바로 나의 왕, 나의 주: 그 분이 나를 속량하심으로 구원 얻었습니다,.”
어떻게?: 바로 그 메시야는 나의 죄를 다 씻으시는 대속자이신 영원한 왕이셨던 것입니다.
이사야: 53:4-6 :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따라서 사람의 의롭다 함은 하나님이 보내시는 그 아들, 그 메시야, 그 왕, 그 선지자, 그 제사장....을 믿느냐... 에 따라 정하여지는 것이요, 이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하나님 앞에서 구원 또는 멸망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다른 요소는 없습니다. 오직 이 진리 하나입니다.
바울이
고전 15:2-3에서 다시 이 진리를 확인하였습니다.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성경대로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위하여 죽으셨으며 나를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
이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질문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구원 받으셨습니까?
만일 천국 문 앞에서 하나님께서 질문합니다.
“내가 왜 너를 천국으로 들어 보내야 하느냐? 무엇을 근거로 너는 천국에 들어가려 하느뇨?”
è 이 질문은 무엇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겠습니까? 라는 질문입니다.
그때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중요한 질문이지요.
- 천국 못들어가는 답:
다른 사람 보다 착해서...
악보다는 선을 더 행한 것 같아서...
하나님의 선포임)
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è 그리고 그렇게 답한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영원한 형벌로 들어갑니다.
- 그냥 대답 안하렵니다.
그러면 하늘나라 법대로 너를 다루자하시고 율법을 가져 오십니다.
롬 3:20 :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그리고 법대로 진행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 율법 앞에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습니다.
è 따라서 법에 따라 심판을 받습니다. 그리고 지은 모든 죄에 대하여 영원토록 죄값을 치뤄야 합니다.
여러분! 천국의 열쇠가 여기 있습니다.
- 아브라함, 야곱, 모세, 다윗, 모든 믿음의 백성들의 답니다.
천국 PASSPORT입니다.
그 PASSPORT는 예수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 덕분입니다.
나의 죄를 위하여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고, 나를 위하여 부활하셔서 성령을 통하여 영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가 나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나 자신으로는 하나님 앞에 받아들여질 수 없는 죄인이지만,
그러나, 예수 안에서 저의 죄는 다 용서함 받았습니다.”
è 그리고 이 고백과 함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변호사가 되어 법적으로 전혀 하자가 없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내가 저 홍길동의 죄 값을 다 치루었으며 내가 저에게 성령을 보내어 영생을 소유케 하였습니다.”
여러분!
이 길만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칭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외쳤습니다.
행 4:12
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요 14: 6
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계 7:13 – 17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로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의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신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가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천국에 들어간 자들의 그림입니다. 누가 들어갔습니까? 오직 어린양의 피로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오직 이 믿음으로, 메시야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과 그 부활과 성령을 보내심을 믿음으로: 천국 백성의 구원의 대열에 확실히 서시는 주의 백성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