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일하십니까/요6:26…
본문
26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28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설교: 요즘 우리나라는 이제는 먹는 문제가 그리 심각한 문제가 아니지만 옛날 20~30년 전까지만 해도 먹는 문제가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사를 보면 전부 먹는 것과 관련이 많았습니다. “진지 잡수셨습니까?”였습니다. 제가 어릴 때 동네 어르신들의 인사가 주로 이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도 이렇게 인사 많이 했습니다. “진지 자셨슈?” 옆에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진지 잡수셨슈’ 과거 왕들이나 대통령들의 과제가 백성들이 배불리 먹고 사는 것이었습니다. 이 과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경제가 발전하고 잘 살아도 백성들은 만족하지 못합니다. 왜 FTA를 반대하고 난리가 벌어질까요? 이것도 다 먹고 사는 문제를 위협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믿는 성경을 보면 정말 희한한 일이 벌어집니다. 오늘 봉독한 성경 요한복음 6장 초반부에 보세요. 주님이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실제로 5,000명이 먹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이 기적이 믿어집니까? 만약 여러분이 그 현장에 계셨다면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아마도 난리가 났을 것입니다. 야! 이젠 저분만 따라다니면 먹고 사는 문제는 다 해결되었다. 정말 당대의 사람들에게는 이 사건은 복음 중에 복음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그 따르는 무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6절을 다같이 읽어 봅시다. 26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너희들이 나를 따르는 이유가 무엇이냐?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다. 그러나 그러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27절을 보세요. 27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무슨 말입니까? 썩는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라/ 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겠다. 인자는 하나님의 인치신자니라 여기서 “인자”는 ‘김인자 권사님’이 아니라 ‘예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이 도장 찍으신 분인데 그분이 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무엇일까요? 6장 전체를 세밀하게 살펴보면 1)예수님은 떡으로 오셨고 2)그를 믿는 것은 생명의 떡을 먹는 것이고 3)그것을 먹으면 영생하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태어나실 때 베들레헴에서 태어 나셨습니다. 베들레헴이란 지면은 베트-집, 레헴-떡이라는 두단어의 합성어로 떡집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는 여러번 당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표현하시고 왜 썩을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서 일하라고 하실까요? 우리는 이 본문 말씀에서 3가지를 깊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1. 무엇이 썩는 양식인가? 2.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무엇인가? 3. 하나님의 일이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이 세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무엇이 썩는 양식일까요? 세상의 모든 양식은 시간이 지나면 썩게 되어있습니다. 밥을 해놓고 오래 두면 곰팡이가 먹거나 쉬어버립니다. 썩는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린 만나도 내일 혹시 만나가 안내리면 어쩌냐 하며 아껴두어 하루를 넘기면 썩었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것 같은 양식은 다 썩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그 양식을 먹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삽니다.
사실 우리는 일하며 살아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 일하기도 하고 가정을 위해 일하기도 하고 나 자신을 위하여 위해 일하기도 합니다. 일은 귀합니다. 일은 발전을 가져옵니다. 일은 건강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성경은 열심히 일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성경에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일 중에서도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농사를 짓지 말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과일이나 채소를 가꾸지 말라는 말씀도 아닙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배를 채운 군중들은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따라 다녔습니다. 그리고 그 분을 억지로 왕을 세우려고도 했습니다. 왜요? 그들은 말씀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영생에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부터 오는 구원에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배불리 먹는 문제, 로마의 압제에서 벗어나는 인간적인 문제, 여기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어떻게 하면 보다 부자로 살 것인가? 어떻게 하면 더 잘 살 것인가? 이런 것들이 우리의 관심사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최대의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건강입니까? 자식입니까? 사업입니까? 아니면 행복입니까? 그렇다면 하나님도 여러분을 향해 그런 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실까요?
제가 여러분들의 기도제목을 받아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이 여러분의 관심사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의 기도제목이 건강이고 그리고 자식의 지혜와 건강입니다. 그 다음 집, 사업, 그 다음이 신앙입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가정들이 그런 기도제목을 제출합니다. 그게 다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해결되면 다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6장31~33절 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그것을 가르칩니다. 31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렇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도 중요한 것이나 그것에만 목적을 두면 안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그것들은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썩을 양식은 무엇일까요? 1)우리가 근심 걱정하는 일용할 양식이 썩을 양식입니다. 2)우선순위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 쓸데없는 것들입니다. 3)세월이 흐르면 가치가 변하는 것입니다. 3)그리고 채워도, 채워도 만족함을 주지 못하는 세상 것이 썩을 양식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돈, 명예, 부귀 영화, 권력, 세속적인 행복 이런 것들입니다. 그것은 세월이 흐르면 아무 소용없는 것이고 주님이 다시 오시면 아무 소용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썩을 양식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위해 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요? 반드시 후회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2. 무엇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일까요? 오늘 봉독한 본문 27절 하반에서는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양식 그것은 성경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4:32~34절을 보세요. 32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다시 말하자면 예수님의 양식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실 때에 부여한 일, 사명, 그것이 주님의 양식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은 그 사명과 그 하나님의 뜻을 위해 이 땅에 오셨고 그 사명과 일을 양식으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양식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입니까? 여러분! 왜 밥을 먹습니까? 밥이 하는 일은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것입니다. 마치가지로 썩지 아니할 양식인 우리의 사명, 하나님이 부여 하실 일, 그것은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주고 우리의 존재 이유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왜 아직도 살아 계십니까? 기분 나쁘게 듣지 마세요. 왜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데 왜 우리는 아직도 버젓이 살아 있을까요? 밥을 잘 먹어서일까요? 그분들도 밥 잘 먹었습니다. 그럼 왜 아직 살아 있을까요? 그것은 그분이 맡겨주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부여한 일거리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명, 그 일 그것이 여러분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양식입니다. 그것이 사라지면 여러분도 사라집니다. 그 사명이 끝나면 그 누구도 예외 없이 세상에서는 사라집니다. 여기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늘나라 가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6:32~33을 보세요. 3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 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33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또 35절을 보세요. 35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정리하면 이런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떡은 세상에게 생명을 주려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다.” “예수님에게 오는 자는 주리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예수님만이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은 예수를 믿는 것이고 그 예수를 믿는 것은 사명을 부여 받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부여한 사명을 받은 사람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소유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3. 우리가 해야 할 ‘하나님의 일’이란 어떤 것일까요? 주님은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라 하시니 유대인들이 곧바로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까?” 질문합니다. 그때 주님은 너무나도 분명하고 명확하게 답변합니다. 29절을 다같이 읽습니다. 29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 무엇이기에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라 하실까요?
왜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일까요? 1)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신분이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겉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엄청난 변화가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했던 자가 하늘에 속한 자가 된 것입니다. 사단에 종노릇 하던 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엄청난 변화입니다. 어느 나라 왕이 백성을 시찰 하러 행차를 하다가 다리 밑에 사는 거지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리 밑에서 놀던 아이 하나가 아주 예쁘고 잘 생겼습니다. 그를 본 순간 이 아이를 아들 삼고 싶었습니다. 왕은 아이를 왕궁으로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친자로 삼아 만백성에게 공포를 했습니다. “이 아이는 오늘부터 내 자녀로다” 그 순간 그는 거지의 아들이 아니라 임금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생김새나 외모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생각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제 아무렇게나 살 수 없습니다. 음식도 손으로 먹었던 그가 이젠 수저로 점잖게 먹어야 합니다. 여러 가지로 불편합니다. 그래도 그는 자기가 살던 다리 밑으로 돌아가고 싶으나 그럴 수 없습니다. 마찬가집니다. 우리도 마귀의 종이였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이젠 구별되어야 합니다. 예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먼저 생각이 바뀌어야 하고 행동이 바뀌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2)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전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나는 믿어 천국 가게 되었지만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을 지옥 가게 됨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을 구원하는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믿지 않는 사람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엄청난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일종의 살인 방조죄입니다. 정말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천국을 확신하는 사람이고 그러기에 불신자들을 그냥 둘 수 없기에 자동으로 열심히 전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일입니다. 여러분 남편에게 복음을 진지하게 전하는 것, 여러분 이웃에게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그것이 예수를 믿는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일입니다. 3)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교회에 소속되어 교회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의 몸인 교회를 잘 받들고 그 교회를 잘 세워 섬겨 나가는 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고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소속된 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봉사하고 다른 지체를 섬기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교회에서 봉사하지 않고 손님처럼 왔다 갔다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제대로 믿는 사람은 한가지 이상의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 붙어 있는 지체는 각자의 역할이 다 있습니다. 그처럼 성도도 교회 안에서 적어도 한가지 일은 해야 합니다. 만약 교회 안에서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다면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주 작은 일이라도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교회를 청소하는 것, 남모르게 교회를 돌보고 필요한 것을 채워 놓은 것, 교회 지체들 중 어려운 지체를 남모르게 섬기는 것, 이런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지난주 우리 교회에 오셔서 선교 보고하신 탄자니아 방경순 선교사님은 참으로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그날도 아주 힘이 없어 보여 집까지 데려다 주었는데 어디가 안좋으냐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제서 지난 화요일 유산을 했다는 것입니다. 자신도 한국에 와서 임신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는데 탄자니아에 물품 보내는 일을 하다가 갑자가 피가 쏟아져 검사해보니 유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요일에 수술했는데 저희 교회에 오시기로 약속을 했기에 취소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목숨을 거는 모습입니다. 전화 한통이면 취소하거나 연기할 수 있는데 하나님의 부르심이라 믿으니 그냥 포기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스런 딸 주아를 흑인 아이들과 함께 가르치고 그 속에서 자라게 하는 것 보세요. 그 나라에도 수준 높은 국제학교가 있습니다. 그러나 돈이 아깝고 그 돈이면 어지간한 유치원 하나를 운영할 수 있으니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성화의 일이 이루어 지는 것이고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며 주님의 몸된 교회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일하십니까? 누구를 위해 일하십니까?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