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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이 없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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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이 없는 믿음
박한응목사 [성경본문] 마가복음9:14-27


※ 본문 중에 인용된 성구는 개정개역판을 사용하였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평강이 오늘도 하나님의 전을 찾아 나와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마음 문 열고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은사를 탐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셨고,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열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시편 107:9절 말씀에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내용을 보면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내려 오셨을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내려오시니 산 아래에서는 귀신들려 간질 하는 한 아이를 놓고 예수님의 아홉 제자들이 쩔쩔 매면서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예수님이 오시니 제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고 아이의 부친이 예수님께 달려 나와서 하는 말이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이 그 사람에게 대답하시기를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은 황급히 자신의 믿음 없는 것을 시인하며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막9: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예수님께서 그 아이의 귀신을 꾸짖으시니 귀신이 쫓겨 가고 아이가 회복되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할렐루야!!
오늘은 이 말씀을 중심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세상에는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데 나폴레옹은 말하기를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고 말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들의 생활 주변에는 만병통치라든가 만사형통, 또는 만사 해결이라는 말도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대로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 하면 인간은 피조물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다만 창조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 할 때만이 가능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요소들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본문 23절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고 하시니
24절 말씀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아 멘>
(마17:20)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성경에는 믿음으로 역사를 일으킨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사무엘, 삼손, 다니엘 모두 믿음으로 역사를 일으킨 사람들입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① 12년을 혈루병으로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을 만짐으로 고침을 받았을 때에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말씀하시기를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고 하셨습니다.
② 마가복음2:1절 이하의 말씀에 가버나움에서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이 들것에 들려왔으나 예수님께 가까이 접근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지붕으로 올라가 지붕을 뚫고 그 병자를 달아내리니 이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보면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고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병자를 고치실 때에 항상 믿음을 보시고 고쳐 주셨습니다. 제자들이 믿음이 약할 때에는 저들의 믿음 없는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막9: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베드로가 물위로 걷다가 물에 빠졌을 때에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건져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마14:31)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믿음 있는 사람은 항상 칭찬해 주셨습니다.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가셨을 때에 백부장이 자기의 하인이 병들어 죽게 되었으니 고쳐 주시옵소서 라고 간청할 때에 예수님이 저를 칭찬하셨습니다.
(눅7: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고 칭찬하셨습니다.
믿음만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합니다.

<G.S> 할수있다 하신이는 나의능력 주하나님
의심말라 하시며 물길위를 걸라하시네
할수있다 하신주 할수있다 하신주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믿음만이 믿음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2. 오직 기도만이 가능합니다.

아홉 명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절 말씀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마태17:21절 “오직 기도와 금식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①히스기야 왕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여 15년이나 생명을 연장 받았습니다.
②니느웨성은 요나의 전도를 받고서 온 백성들이 회개하고 기도하여 유황불로 멸망 받을 것을 면하기도 하였습니다.
③에스더와 그의 백성들은 하만의 간계로 인하여 온 백성들이 전멸 당할 위기에서 금식하며 기도할 때에 온 민족과 백성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④창21:13-17 말씀에는 아브라함에게서 쫓겨난 하갈이 브엘세바 광야에서 간절히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에게 샘물을 주시사 이스마엘을 살려서 한 민족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⑤삼상1;10-17 한나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무자 하므로 온갖 설움을 당하던 한나가 사무엘을 낳아서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⑥행10:31절 고넬료에게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말씀하시기를 “너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기억하신바 되었다” 고 하였습니다.
(습1:6)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G.S> 할수있다 하신이는 나의 능력 주 하나님
의심말라 하시고 기도하라 하시네
할 수 있다 하신 주 할 수 있다 하신 주
기도만이 기도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기도만이 기도만이 능력이라 하시네


3. 오직 하나님의 신(성령)의 힘으로 가능합니다.

(슥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과 3년간이나 동고동락하였고 예수님으로부터 각종 능력도 받아서 전도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들이 성령 받기 전에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때로는 비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잡히실 때에는 제자들 모두가 뿔뿔이 도망을 가기도 하였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까지 하였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담대해 집니다. 이와 같이 제자들이 오순절 날 성령을 받고는 180도로 변했습니다. 저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협박을 당할 때 베드로와 요한은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행4:19)고 담대히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미리 아시고 승천하시기 전에 부탁하시기를
(행1:4-5)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고 분부하셨습니다.
성령 받은 제자들은 밖으로 나와서 열심히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였고 사마리아로, 다메섹으로, 아시아로, 흩어져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기사와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핍박을 받아도, 박해를 당해도, 심지어 순교를 당해도, 기쁨으로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4.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능합니다.

(1) 벳새다 들녘에서 수만 명의 군중들이 모였습니다. 예수님의 천국에 대한 말씀에 모두들 귀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날이 저물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지 못하여 굶주리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빈들이요 동리와도 멀리 떨어져 있어서 떡을 사올 수도 없습니다. 방법이 있다면 빨리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군중을 돌려보내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을 마칠 생각을 하지 않으시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안절부절 입니다.
오히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고 하십니다. 이 때 한 소년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주님은 떡과 물고기를 들고 축사하셨습니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자와 아이 외에 다 배불리 먹고도 남은 것을 모으니 열두 광주리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또는 물리적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때에 불가능 한 일이 가능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2) 열왕기상 17장의 사르밧 과부를 하나님이 엘리야 선지자를 통하여 축복하시니 그의 밀가루 항아리와 기름병이 마르지 않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3)열왕기하 4장 1절 이하의 말씀에 보면 엘리사 선지자를 한 여인이 찾아왔습니다. 이 여인은 선지자 생도의 아내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신학생의 아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죽었습니다. 빚 때문에 이제는 아들마저 종으로 빼앗길 위기에서 엘리사를 찾아왔을 때 그의 기름병을 축복하셔서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도저히 내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까? 하나님께 의논하시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해결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 멘>


5. 하나님의 기적으로 가능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기적으로 인도하셨습니다.
①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린 것도 하나님의 기적이요 유월절 날 새벽에 애굽에서 탈출한 것도 기적입니다.
②더욱이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넌 것은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여기서 홍해를 가르는 기적을 일으키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 죽었을 것입니다.
③광야에서 반석에서 물을 내게 하신 것도 기적입니다.
④만나를 내리시고 메추라기를 내려주신 것 모두가 다 기적입니다.
⑤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것도,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을 정복한 것, 모두가 기적의 연속입니다.
우리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도 기적입니다. 예수님께서 동정녀에게서 탄생하신 것도 기적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구속 사업을 완수하신 것도 기적입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것도 기적입니다. 장차 우리가 부활하여 들림 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 것도 기적입니다. 우리는 기적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오늘 드린 말씀을 정리해 보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요소를 다섯 가지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합쳐서 요약하면「믿음」으로 집약할 수가 있습니다.
기도와,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의 축복도, 모두가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중에 예수님의 말씀에 다시 한 번 주목해야 합니다.
23절 말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이 말씀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믿음만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은 능히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주님의 이 말씀을 듣고 “주여 내가 믿나이다”라고 응답하는 믿음을 소유하여, 이 시대에 역사를 일으키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고, 기적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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