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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찬미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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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찬미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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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6:25-34


복음 찬양 가운데는 참 좋은 가사와 곡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찬양으로 부른 복음 찬송가가 있습니다.
"울고 있는 형제여 왜 찬송을 잊었는가 어둠 속의 찬송은 기적을 부른다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의 문을 찬송으로 열었다오 고통의 문을 찬송 찬송으로 찬송 찬송으로
울고 있는 형제여 왜 기도를 잊었는가 어둠 속에 기도는 하늘 보좌 흔든다오 네 모든 사정을 주님께 고백을 하여 위로받고 구원받아 참 평화를 영원 영원토록 영원 영원토록(1129)"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우리 한 번 같이 불러 보겠습니다.

1. 믿는 자의 어려운 환경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지만 때로는 바울과 실라처럼 참으로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감옥같은 환경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해할 수도 없고 어떻게 방법을 강구할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왜 우리 가정이 부도의 어려움을 당해야 합니까? 왜 내가 이런 병에 걸려야 합니까? 왜 내가 이런 사고를 만나야 합니까? 왜 우리가 가정에 이런 어려움이 있어야 합니까? 하나님 내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라고 항변할 수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도 인간이기 때문에 오늘 성경과 같은 상황을 당하면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1)자신의 뜻대로 빌립보로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간 것입니다. 그러면 좋은 일만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진단 말입니까?
그들은 아시아세 가서 복음을 전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시아에 못가게 하고 유럽으로 전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16:6). 밤에 환상 중에 마게도냐 사람이 나타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했습니다(9). 바울은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줄 알고 즉각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2) 좋은 일 하였는데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좋은 일 하면 결과도 좋아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결과는 불행입니다. 병들고 파산당하고 배신당하는 일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귀신들려 점을 치는 여인이 있었는데 귀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쫓아내었습니다. 불행한 그 여인을 정상적인 삶을 살도록 해 주었습니다. 노예같은 그 여인을 자유인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점치는 그 여인을 통해서 돈을 벌던 주인이 바울을 고소하여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하나님 왜 하나님께서 이곳에 보내어 왔고 좋은 일하였는데 감옥에 갇혀야 합니까? 얼마든지 원망할 수 있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사람은 이런 때 다른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원망만 하다 이유만 물어보다 원망하고 분노하고 절망합니다.

2. 어려운 환경을 당할 때 태도
1)원망하는 사람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홍해를 갈라 기분 좋게 걸어가고 있었는데 마라에 이르렀습니다. 광야에서 목말라 마라에 가면 물을 먹을 줄 알았는데 물이 없는 것입니다. 찾아 보니 물은 있는데 물이 써서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원망합니다. 광야에서 조금만 어려움을 당해도 왜 우리를 이곳으로 불러냈느냐고 원망을 합니다. 애굽이 좋았는데 이곳에 오니 먹을 것도 입을 것도 마실 것도 없다고 원망합니다. 대부분의 인생은 그렇습니다. 바울고 얼마든지 원망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좋은 일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는데 왜 이렇게 옷을 찢김받고 매를 맞고 옥에 갇혀야 한다는 말입니까? 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기도하고 찬양했습니다.

2)기도하고 찬양하는 사람들
그러나 살아계서서 역사를 주장하시고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조금 다릅니다. 어려움 당할 때 무엇을 합니까? 기도하는 것입니다. 찬양하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밤중이 되었습니다. 착고에 차여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아마 39대의 태장을 맞았기 때문에 몸은 쑤시고 아프고 기도하고 찬양할 만한 기력도 없었을 것입니다. 감옥은 눅눅합니다. 얼마든지 원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무엇을 합니까? 25절을 보십시오. 기도하고 찬미하였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마음과 관심을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입니다. 나를 욕하고 나에게 손해를 입히고 상처를 준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을 다 잊고 하나님께로 나의 마음을 향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을 세상과 상처 준 사람에게로 향하고 바라보면 분통만 터질 것입니다. 잠이 안 오고 이가 갈리고 죽이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고 그를 바라볼 때 고난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보이고 하나님의 사랑과 위대함이 보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 고난이란 오히려 변장하고 찾아오는 하나님의 축복이고 은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모세도 마라에서 쓴물이 나올 때 무엇을 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호수를 건넜던 제자들이 광풍을 만났습니다. 그 때 그들이 한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깨우는 것입니다. 주님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문제를 만나면 바로 기도해야 합니다. 앞과 뒤가 막히고 좌와 우가 막힐 때 하나님은 하늘을 바라보라고 합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원망하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신호입니다. 하나님이 그 문제를 통해 나와 가까이 하자는 말입니다. 모든 일이 잘되고 세상일에 바쁘면 하나님을 생각지 않고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니까 문제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깨닫고 하나님께 의지하라는 말입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3. 기도하며 찬미하며 일어나는 일들
그러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왜라는 질문만 던지면 문제는 더 복잡해 지고 이해할 수 없는 일만 더 벌어지지만 기도하면 잘 이해는 못하지만 실제적인 문제가 풀리게 됩니다.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미하니까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1) 사람의 이성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외부적인 기적이 일어납니다.
(1) 굳게 닫혀 있던 빌립보 감옥에 갇혔던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미할 때에(행 16:25-26), ①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② 옥문이 열리며, ③모든 죄수들의 쇠고랑이 벗겨지는 신비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행4:23-31에 보면 초대 교회 성도들이 기도할 때에, 모인 곳이 진동하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대하 20: 14-23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래와 찬송을 시작할 때에 이스라엘을 치러 왔던 모압, 암몬, 세일의 3개국 연합군을 하나님께서 전멸시키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기적은 오늘날도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우리가 이성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기도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2)영적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행 16: 25-34)
기도하면 자신을 때리고 쇠고랑을 채운 원수에 대한 미움이 살아집니다. 고난과 위기 속에서도 마음이 동요되지 않습니다. 평안함이 있습니다. 두려움이 살아집니다. 자신의 마음부터 변합니다. 성숙합니다. 다른 사람이 변합니다.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미하니까 간수가 회개하고 그와 그 권속이 다 예수를 믿는 영적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죄수들이 나갔으니 큰일이 났습니다. 죄수 대신 자신이 형을 받아야 합니다. 간수가 차라리 죽자고 생각하여 자결을 하려고 합니다. 이 때 바울이 소리 지릅니다.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여기 있노라" 도망간 것이 아닙니다. 이제 역전이 되었습니다. 간수가 바울 앞에 부복합니다.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간수와 간수의 가족이 다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34절을 보십시오.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였다고 했습니다. 자살했으면 장례식을 치러야 할 집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세례식을 받은 가정으로 변하였습니다. 죽는 가정이 아니라 육신 뿐만 아니라 영이 살아나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기도하고 찬미할 때 우리에게도 이런 역사가 있을 줄 믿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이제 이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신들을 감옥에 가두어 놓은 이유를 말입니다. 유럽 복음화를 위해 사용하신 것입니다. 만약 감옥에 갇히는 일이 없었다면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했겠습니까? 때로는 질병으로 쓰러집니다. 사업이 어렵게 됩니다. 자녀에게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으로 더욱 주님께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고요한 바다도 주십니다. 그러나 때때로 큰 풍랑도 주십니다. 그 풍랑을 통해 주님 앞에 더 빨리 가게 되는 것입니다.
"고요한 바다로 저 천국 향할 때 주 내게 순풍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큰 물결 일어나 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 인연하여서 더 빨리 갑니다 내 걱정 근심을 쉬 없게 하시고 내 주여 어둔 영혼을 곧 밝게 합소서 이 세상 고락간 주 뜻을 본받고 내 몸이 의지 없을 때 큰 믿음 줍소서 아멘 (503장 4절)"

내일부터 2주 동안 특별 새벽기도회가 있습니다. 새벽기도는 우리 한국교회의 자랑입니다. 길선주 목사님으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목사 안수를 받기 전 1906년 길선주 장로님는 장대현 교회에서 조사로 사역하면서 가슴에 타오르는 성령의 불길을 억누를 수가 없어서 어떤 장로님 한 분과 철야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밤새도록 기도하면서 엄청난 은혜를 받고 새벽에 기도하는 모임을 갖자고 당회에 건의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새벽기도를 시작했는데 둘째날 새벽에는 1, 2시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여 무려 4백명이나 모이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새벽기도의 효시입니다. 그리고 1년 뒤에는 부흥운동사에 길이 남을 만한 1907년의 평양 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결국 한 사람의 가슴에 불이 붙어서 온 교회를 불태우고 마침내 역사에 남는 부흥의 대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그 후부터 한국 교회의 어디에서나 새벽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벽기도는 길선주 목사님이 만들어서 한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하셨습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막 1:35)" 예수님은 하루 종일 가르치고 밤늦도록 병자를 고쳤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인물을 보십시오. 어느날 한국 교회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야곱은 새벽에 서원기도 하여 응답을 받았습니다(창 28:18, 20∼22) 이번 기도회에 나와 하님께 야곱처럼 소원하여 응답받으시길 바랍니다.
모세는 새벽에 홍해를 가르고 애굽 군대를 물리쳤습니다(출 14:21∼28). 이번 새벽기도회에 나와 기적과 승리를 체험받고 위기에서 구원, 보호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는 새벽에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습니다(수 6:15∼21) 이번 새벽기도회를 통해 문제해결받고 목적을 달성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의 앞에 섰던 곳에 이르러(창19:27)"
"여호수아가 이침에 일찍이 일어나니라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수6:12)"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취하여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삿6:38)"
"욥이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욥1:5)"
광야의 만나도 새벽에 내렸고 해가 뜨면 다 살아졌습니다.
축복의 기회입니다. 변화의 기회입니다. 은혜의 기회입니다. 응답받을 기회입니다. 이번 기회에 두 주간이나마 새벽을 깨우는 신앙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바운즈는 새벽기도한 사람치고 잘못된 사람이 없고, 세계적으로 위대한 일을 했던 인물들은 새벽기도의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위대한 종교개혁자 칼빈도 새벽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존 웨슬레는 새벽기도의 거장이었습니다. 새벽기도 덕분에 88세까지 건강하게 살면서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엄청난 일을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윗 역시 새벽을 깨우리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나 동경의 신주꾸 한국의 강남과 같은 환락의 도시는 새벽이 조용합니다. 죽는 곳, 환락가는 새벽이 조용합니다. 그러나 살리는 곳, 희망찬 곳은 새벽이 활기가 있습니다.
새벽에 기도 소리가 있는 가정이 소망이 있습니다.
언제가 말씀드렸지요 요즈음 젊은이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는 김동환 전도사라는 분의 이야기입니다. '다니엘 학습법' 저자입니다. 그는 2000년도에 서울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사람입니다. 대학 4년 동안의 평균 점수가 99.26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국비 유학 조건에다가 서울대에서 최연소 교수직까지 보장받다시피 대학원 진학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하버드 대학에 가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거절하고 국대 최고의 대기업 비서실 입사도 거절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달동네 문제 학생들을 불러모아 소위 SKY school 이라는 공부방을 만들어 자원봉사합니다. 그가 그렇게 되기 까지는 어머님의 새벽기도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알콜 중독자입니다. 어머니는 새벽에 나가 기도합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아이들 앞에서 기도합니다. 단칸 방입니다. 큰 아들은 영적 생명을 구원하는 지도자가 딸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음악가가 작은 아들은 인간의 육신을 살리는 의사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답니다. 그런데 그 기도느 그대로 응답되어 다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원종수 권사님의 간증을 많이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딸 셋 가정에 네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육군 대위였는데 6살 때 결핵성 뇌수막염으로 머리에 결핵균이 들어가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사과를 길거리에서 파셨고, 어떤때는 고구마도 쪄서 팔기도 하시고....그런데도 어머니는 새벽마다 교회에 가셔서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비가오던 눈이오던 날씨가 춥던 덥던, 한시간 반정도의 거리를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셨습니다. 새벽기도를 다녀오신 후에 자녀들을 놓고 기도하시는데 아들어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이 아들을 제가 어떻게 기르겠습니다. 이 딸들을 이 자녀들을 제 힘으로 어떻게 기르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도와주세요." 어머니는 삯바느질 하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선교사님댁에서 파출부를 하셨지만 둘째 누님이 도벽으로 쫓겨나야 했답니다. 갈때가 없는 한 겨울이었고 돈도 없고 먹을것도 없이 쫓겨 났답니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절망하지 않고 새벽기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16살에 변화가 되었습니다. 새벽기도는 겨울에는 4시반에 하고, 여름엔 4시에 하는데 하루도 안빠지고 엄마와 함께 갔습니다. 2학년 때 전교 480명중에 410등을 했다고 합니다. 대전고등학교 밴드부에서 나팔을 불었다고 합니다. 그는 기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새벽기도 시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종수야.. 종수야.. 네가 기도를 열심히 하는데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지혜를 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부합니다. 전교에서 410등하던 사람이 5등이 되었습니다. 결국 1등으로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를 들어갔습니다. 유학을 가고 세계적인 암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새벽이 살아 있는 교회가 희망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새벽 기도회로 유명한 교회가 명성 교회입니다. 80년 9월 특별 새벽기도회에 20명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지금에 와서는 특별 새벽기도회 때 하루 평균 새벽기도회 참석인원이 2만 5천여명을 웃돌고 있다고 합니다. 교회학교 학생 6천여명이 일주일간 개근했다고 합니다. 특별기도회가 열리면 과천 동두천 부천 의정부 용인 등지에서 신자들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새벽이 살아 있는 나라가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어둠을 열고 새벽을 깨우는 곳입니다. 이번 새벽 기도회에 새벽을 깨우는 신앙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영적으로 깨어나는 역사가 있었으면 합니다. 기도의 습관을 길러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기도로 풀어 보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적 체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는 개기를 삼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 외부적인 기적과 영적인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막혔던 감옥문이 열리는 주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크게 기뻐하는 주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02년 전반전이 끝나고 이제 게임의 승패를 좌우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작전 타임이 필요합니다. 전술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이번 새벽기도회를 통해 인생을 승리로 이끄는 게기를 삼으시기 바랍니다.
사무엘은 기도하지 않는 것을 죄라고 했습니다.(삼상 12:23)" 다니엘은 한 나라를 다스리는 총리이지만 하루에 세 번씩 어김없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시 46:1~5).

기도하고 찬미하매/행16:25-34/2002년 9월 29일 열린교회 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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