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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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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33:10-13



어느 교도소에서 어느날 밤 죄수 한 명이 갑자기 소리쳤답니다. "난 다음달에 대통령이 된다!" 그러자 옆에 있던 죄수가 말했답니다. "그걸 어떻게 아나?" "하나님이 나에게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죄수가 말했답니다. "내가 언제 그랬어, 짜샤!" 주변에 보면 대통령 병 걸린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역사를 보면 대통령이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닌 것같습니다. 우리 나라 역대 대통령들을 보면 한결같이 끝이 안 좋은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 국민적 영웅으로 대통령이 되었지만 결국 비극으로 끝이나 미국으로 망명을 가야 했습니다. 양아들 이기붕 부통령의 아들 이강석씨 아버지의 후광을 이용해 호가호위하다가 4.19 혁명 이후 자기 아버지 이기붕을 살해하고 자살하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어떻습니까? 부인이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자신도 총에 맞아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아들은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또 구속되었습니다. 전두환 전대통령은 어떻습니까? 임기가 끝나자 감옥에서 옥살이를 했습니다. 장남은 1995년 부친의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어떻습니까? 감옥에 갔습니다. 지금도 검찰에서 먹은 돈을 내놓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딸은 92년 외화 밀반출 혐의로 법정에서 심판을 받았습니다. 김영삼 전대통령은 어떻습니까? IMF라는 치욕을 남겼습니다. 차남 현철씨가 97년 이권 청탁과 관련 66억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현 김대중 대통령은 어떻습니까? 두 아들이 각종 이권 청탁에 관련되어 구속되었습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로 꿈은 이루었지만 그 끝은 참 불행한 것을 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왕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끝이 좋지 않습니다. 초대왕 사울을 보십시오. 대단하게 출발합니다. 그러나 자신도 자식도 비참하게 죽음을 당하고 맙니다. 여러 왕들이 있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다 보면 초기에는 아주 나쁜 왕인데 마지막은 아주 좋은 왕으로 끝을 맺은 사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오늘 성경에 나오는 므낫세입니다. 유다의 14대 왕입니다. 1절을 보십시오. 12살에 왕이 되어 55년을 통치하였습니다. 유다와 이스라엘 왕 중에서 가장 오래 통치한 왕입니다. 그러면서 유다 나라에서 가장 악랄한 왕입니다. 유다 모든 왕 중에 가장 악한 왕을 뽑으라 하면 므낫세를 뽑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아합왕과 같은 악한 사람입니다. 어느 정도 악한가를 보십시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2절 이하를 보십시오. 악을 행하여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것을 본받았습니다. 바벨론에서 섬기는 신을 섬깁니다. 이방 종교문화를 받아들입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헐어 버린 신당을 다시 짓고 바알 단을 다시 세웠고 아세라 목상과 일월성신을 숭배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들을 몰렉에게 번제로 드렸습니다(6). 이 얼마나 잔인한 왕이며 무지 몽매한 왕입니까? 그의 정책을 반대하는 자들을 숙청했습니다.(왕하21:6) 유대인의 전설에 의하면 이사야가 이 므낫세에게 톱으로 켜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히스기야의 아들인데 히스기야가 병들었을 때 이사야가 열심히 기도합니다. 생명을 15년 연장받게 되었고 그 때 므낫세를 낳았습니다. 만약 죽었다면 므낫세는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생명의 은인을 죽인 것입니다. 성경은 그를 가장 악한 왕으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왕하21:9). 그런데 이 악한 왕이 오늘 성경에 보면 끝이 너무나 좋습니다. 포로에서 해방되었습니다. 14절 이하를 보십시오. 국방을 든든히 합니다. 종교 개혁을 합니다. 평안한 죽음을 맞이합니다(20). 이렇게 악한 왕이 어떻게 끝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겠습니까?

1. 우리가 끝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므낫세를 묵상하면서 므낫세가 그래도 끝이 좋은 사람으로 인생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같이 악한 사람이 어떻게 좋아질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야곱같은 사람이 끝에는 참으로 훌륭한 인격자가 된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기꾼 같은 야곱에 어떻게 그렇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겠습니까? 야곱만 그렇습니까?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 같은 사람이 이렇게 예수 믿고 살게 된 것 은혜가 아닙니까?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8)" 므낫세는 포로로 잡혀가고 갖은 수모를 당했는데 왜 하나님의 은혜이겠습니까? 하나님이 그를 그대로 방치하지 않았습니다. 그 악한을 고치기 위해 징계를 했습니다. 보통 징계가 아닙니다. 보통 고난이 아닙니다. 보통 환란이 아닙니다. 자존심을 완전히 짓밟는 고통입니다. 도저히 포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고난입니다. 그것이 무서운 징계였습니다. 10-11절을 보십시오. 앗스르가 침범하여 나라를 빼앗아 버렸습니다. 그를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그는 갈고리에 꿰어 잡혀가는 비참한 포로가 되었습니다. 당시 포로들은 종종 갈고리를 입술에 꿰고 (어떤 사람은 코에 꿰어) 두 줄의 쇠사슬로 발을 묶어 끌고 갔다고 합니다. 얼마나 비참한 광경이겠습니까? 얼마나 고통스럽고 스치스러운 일이겠습니까? 한나라의 왕입니다. 많은 백성들이 보고 있습니다. 처자 있습니다.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한 사람입니다. 특별히 앗수르 왕은 과거에 자기가 섬겼던 왕입니다. 그에게 수모를 당한 것입니다.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대하33:11) 당시 앗수르 군이 바벨론을 점령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하나님의 은혜는 징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참기 힘든 고난과 질병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사고와 힘겨운 환난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 때 그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12절을 보십시오. 환난을 당하니까 크게 겸비하게 되었습니다. 겸손해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혹 지금 환난을 당하시는 성도님들 계십니까? 문제 속에서 고통 가운데 계시는 성도님들 계십니까? 가정 문제 때문에 사업문제고 고통받는 성도님 계십니까? 은혜로 받아 들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끝이 좋은 사람 만들기 위해 은혜로 주시는 훈련으로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환난과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므낫세가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다면 하나님을 찾았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환난을 당하고 수모를 당하니까 아주 겸손해져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요나가 환난을 당하자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우리가 끝이 좋으려면 하나님은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 속에 있는 믿음도 은혜입니다. 우리의 건강도 은혜입니다. 우리의 직장도 은혜입니다. 우리의 인생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때 좋아질 수 있습니다.

2. 그러므로 우리는 끝이 좋은 사람이 되려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살 수 밖에 없다고 고백하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결코 끝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인격이 좋지 않은 사람 오래 가지 못합니다. 빤짝 쇼는 할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잠깐 인정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 가지 못합니다. 요즈음은 그래서 회사에서도 얼마나 인격을 강조합니까? 지식적으로 똑똑한 사람보다는 인격자를 원합니다. "CEO 대통령의 7가지 리더십"을 쓴 데이비드 거겐은 성공적인 대통령이 되기 위한 7가지 교훈을 말합니다. 그는 미국의 대통령들을 연구하여 참으로 끝이 좋은 대통령, 성공적인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이 7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그의 책 마지막 부분에서 결론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① 리더십은 안으로부터 시작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② 정책 목표를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 ③ 설득력의 힘을 발휘해야 한다 ④ 국민, 의회, 언론과 협력해야 한다 ⑤ 취임 즉시 정책 추진에 돌입해야 한다 ⑥ 유능하고 신중한 참모를 등용해야 한다 ⑦ 과업 수행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고무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인격의 문제입니다.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는 말하기를 지난 30년 동안 가장 재능 있는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리처드 닉슨과 빌 클린턴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뛰어난 능력도 있었고 호황도 누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 사람 다 끝이 좋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도 끝까지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인격이 성숙되어야 합니다. 므낫세를 보십시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날뛰다가 므낫세는 포로가 되어 짐승처럼 수난을 당한 것입니다. 그 수난을 겪으면서 므낫세는 깨달았을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왕권이라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구나 자신이 누리고 있던 부귀 영화가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루 아침에 짐승처럼 변하는 구나를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명이라는 것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구나를 알았을 것입니다. 그는 교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선지자를 마음대로 죽인 사람입니다. 자신의 의견에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을 핍박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포로가 되고 보니 겸손해졌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어거스틴은 겸손의 모든 미덕의 바구니라고 했습니다. 겸손 속에 모든 미덕이 들어 갈 때 가치있고 아름다워 지는 것입니다. 쓸모 있게 되는 것입니다. 끝이 비참해지고 싶으면 교만해지면 됩니다. 쉽게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끝이 좋은 사람이 될려면 겸손해지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의 끝을 좋게 만들기 위해 겸손해지도록 은혜를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보십시오. 광야에서 왜 그렇게 어려움과 고통을 주었습니까? 하나님이 사랑하는 백성인데 좋은 일만 계속되지 왜 그렇게 어려움을 줍니까? 성경을 찾아 보십시오.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신 8:16)" 겸손하게 만들어 마침내 복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끝이 좋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롬 8:28)"시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바울을 보십시오. 그에게 질병이 있습니다. 이 질병을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고린도 후서 12장 9절을 보십시오. 은혜라고 말합니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 12:9)"
왜 질병을 주었다고 말씀합니까? 7절을 보십시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12:7)"
바울은 그러므로 어떻게 삽니까? 끝까지 겸손하게 살아갑니다. 바울은 가면 갈수록 더욱 겸손해집니다.
자신을 1)만삭되지 못하여 낳은 자와 같고(고전15:8) 2)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이며(고전15:9) 3)교회를 핍박한 자고 4)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한 자이고 5)죄인 중에 괴수라고 합니다(딤전1:15). 말년에 가면 더욱 겸손해집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나는 말할 수 없습니다. 예레미야를 보십시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렘 1:6)"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사용하여 끝이 좋게 만들었습니다. 겸손하면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일에있어서도 끝을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우리가 끝이 좋은 사람이 되려면 문제 앞에 자포자기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므낫세는 깊은 수렁에 빠졌습니다. 참으로 수치스러운 일을 당했습니다. 이제 비극적인 인생을 마쳐야 할 순간입니다. 이 때 무엇을 합니까? 기도합니다. 12절을 보십시오. 간구했다고 했습니다. 13절을 보십시오.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그후 그가 얼마나 기도의 사람이 되었지는지 그 기도와 그 기도를 들으신 것을 사기에 따로 기록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9절을 보십시오. 전에는 기도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모두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음만 먹으며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포로가 되자 그는 달라졌습니다. 우리도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면 문제를 당하면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교만한 사람은 끝을 좋지 않게 끝맺으려고 작심한 사람들은 어려움 당해도 기도하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사람은 기도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 할려고 자꾸 고집불이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일어서야 합니다. 그것을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므나셋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까? 그도 교만한 사람이었지만 질병에 걸리니까 불치의 병에 드니까 어떻게 합니까?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 (왕하 20:2-3)" 선지자 이사야에게 기도를 부탁합니다. 기도합니다. 결국 생명을 연장받게 되었습니다. 오늘 므낫세를 보십시오. 아무리 악한 왕이지만 회개하고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들어 주십니다. 13절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간구를 들으셨습니다. 왕위를 복귀 시켰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게 하였습니다. 기도하면 이런 일이 잃어 나는 것입니다. 회복됩니다. 일어서게 됩니다. 능력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간증 거리가 생깁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낙심할 것 없습니다. 기도할 수 있지 않습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 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 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왜 실망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방황하십니까? 주님 앞에 무릎꿇고 간구해 보세요. 마음을 정결하게 뜻을 다하여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하면서 왜 염려하십니까?" 한 번 기도하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기도는 이루어질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40년을 광야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얼 질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25년을 기다려 받았습니다. 사울처럼 하나님의 은혜로 하지 않고 부족한 내힘으로 하려고 교만 부리다가 실패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힘이시고 방패십니다. 하나님은 므낫세가 고백한 것처럼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는 고백을 우리에게 받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서기를 원합니다.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해결받기를 원하십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나는 일어 서리라 주가 주신 능력으로 나는 일어서리라 원수가 날 향해 와도 쓰러지지 않으리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주가 주신 능력으로 일어서리(683장)

그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므낫세를 포로에서 풀어 주었고 다시 자리를 회복하게 하였습니다. 다시 왕이 되어 통치하며 개혁을 단행하다가 왕이 된지 55년 67세에 죽어 선조들의 묘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그는 유능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워싱턴대 월터 윌리엄스교수는 "미국의 실정"이란 책에서 유능한 대통령이 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네가지를 들었습니다. 첫째 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는 정치력, 둘째 국가발전을 위해 장기적 목표를 설정, 실행할 수 있는 능력, 세째 정책을 스스로 분석, 비판할 수 있는 능력, 네째 조직적인 통치력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겸손한 인격과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는 기도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미래를 보장받기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도 겟세마네 기도하실 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기도하지 않다 시험에 들었습니다. 기도하면 회복됩니다. 기도하면 다시 자리를 차지합니다. 기도하면 끝이 좋아집니다.
인생은 전반보다 후반이 더 좋아야 합니다. 어차피 천국가는 인생이 아닙니까?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지는 인생 끝이 좋아 지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전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은혜로 보호해 주시고 이끌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전적으로 바라보며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겸손하게 하나님게 순간순간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인생도 끝이 좋아지는 인생될 것입니다. 우리 가정도 가면 갈수록 좋아질 것이고 우리 교회도 가면 갈수록 좋아질 것입니다. 우리의 사업도 가면 갈수록 좋아 질 것입니다.

끝이 좋은 사람/역대하33:10-13/2002. 7. 14 김필곤 목사(열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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