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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참된 제자 (요8: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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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수목사 설교
예수의 참된 제자(요8:29-32)

예수님을 따라 다니는 사람은 모두 제자라 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참된 제자에 대한 교훈이 여기에 있습니다.그리고 제자훈련이라는 말을 참 많이 하는데, 무슨 일에나 참된 것이 있는가 하면 거짓된 것도 있는 법입니다.

1. 진리의 말씀에 거하는 자입니다.

본문, 31절,"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내 말은 이어 말씀하신 진리를 뜻합니다. 원문상 정관사가 붙어서 지정된 (그)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헤 아레데이아, , the truth). 이는 예수님의 언행(言行)과 사활(死活)등 모든 생애가 진리의 내용이며, 예수님 자신이 진리이십니다(요14:6). 때문에 예수에 대한 기록의 말씀인 성경이 진리가 되는 것입니다(요5:39). 성경을 그러므로 진리의 말씀이라고 합니다.현재, 한국교회는 120년이 되면서 교인수가 1200만이라 하고 성경 공부도 많이 하고목사 양성 신학교와 성경교육기관이 많습니다. 그리고 제자훈련을 많이 해서 성경지식이 많은 교인이 되었습니다.결론적으로 말씀이 풍성하고 은혜가 넘치면 세상이 바뀌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다. 과거보다 교인이 많고 성경 교육을 많이 받았지만 변화가 없는 사회를 보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버럭 화를 내면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며 전통이나 자랑하는 식으로 어느 교단 교회 출신이나 자랑하고 무엇을 얼마나 아는 것을 자랑하는 교인이 본문의 유대인들과 같은 격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자유하라는 말을 듣고 그들은 종이 된 적이 없노라고 하며 화를 내었습니다. 예수께서 보실 때 그들의 전통과 종교 문화는 자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참된 자유가 없다는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자기를 믿는 - 구원의 확신이 아닌 그냥 예수를 믿는다는 그들에게 참된 자유를 주시고자 한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제자가 되라는 것입니다.진리는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진리 안에 거해야 합니다.거한다(메노,mevnw, abide)는 말은 계속적으로(continue) 말씀 안에서 거한다는 뜻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말씀에 의거해서 말씀과 동행하고 말씀과 함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이 기억에서 멈춘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말씀이 살아 움직여야 합니다.마치 주님께서 29절에,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고 하신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시므로 하나님이 주와 함께 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주의 말씀대로 살아야 주께서 동행하신다는 것입니다.또한, 39절에,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이어늘" 이라고 했습니다.진리를 행동으로 나타내지 못하면 진리가 역사하지 않고 자신이나 그 말을 듣는 자에게 아무런 소용가치가 없습니다. 그때 외식한 유대인, 백성이든 율법사든 모두다전통만 자랑하다가 그들 조상의 행위를 행치 않았기에 서기 70년경에 로마에 멸망당했습니다. 성전은 불타고 말았습니다. 진리가 인간의 말에 조종당한 중세기를 암흑시대라 하고,예수를 머리로 생각만 하는 이 시대를 우리는 말세라 합니다. 암흑시대에는 개혁가들이 말씀대로 돌이키자고 회복 운동을 했을 때 백성들이 돌이키기라도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고도 돌이키지 않는 시대입니다.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행동이 전혀 안 보이는 똑똑한 교수는 별로 존경하지 않습니다. 신자 한 영혼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목사를 존경합니다.사람들은 입으로 예수를 이야기 하고 종교개혁을 말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말은 하지만 말씀을 사모하고 생활에 하나님의 뜻 그대로 전향하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참된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교회의 소속과 목사에게 교육을 받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귀한 제단과 목사처럼 행동을 해야 합니다. 참 내 제자가 되라는 말씀에 유의해야 합니다. 세상적으로 외형적으로 제자가 될 수 있으나 참 제자가 되라 하셨습니다. 진리에 동행하고생활에서 참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일치되시고 메시아가 되심은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우리가 참 예수의 제자가 되려면 주님의 말씀대로 생활화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2. 참 제자는 자유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종이란(둘로스, )죄에 메인 상태의 영혼(사람)을 뜻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부자유 종이란 죄 때문에 영혼이 부자유한 것입니다.본문 34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진리는 예수님 자신인데,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인생에게 주신 바 구원은 죄의형벌에서 자유하는 것입니다. 본문 36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많은 현자와 교주가 있었으나 하나님의 아들이 참 자유를 주셔야 인생은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넓은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자유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후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예수님을 믿으면 왠지 편안함이 있습니다.기독교 교인들은 불신자일 때 제가 보았는데, 얼굴에 미소가 있었고 편안했습니다. 가까이 하고 싶은 편안함을 보여준 고교친구가 가장 뚜렷하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의 미소와 그의 선한 어투와 행동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으면, 어디에서나 불안의 요소, 전쟁의 위험이 있어도 마음에 자유를품고 있으면 하나님의 그 평안이 자연히 우리의 말과 삶 속에서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 믿고 병고침 물질 축복도 명예도 하나님이 주십니다.그러나 병고침이없으면 근심이 됩니까? 그렇다면 그 자는 하나님의 은총, 영혼의 자유함을 얻지 못한 것입니다. 참된 구원의 뜻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중생하고 예수의 보혈로 자유함을 얻었으면 그 구원의 희열로 혹시 문화적 요소가 부족해도 마음의 여유와 평안이힘이 되어서 그 모든 여건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상업적으로 소위 기복신앙으로 하나님을 기회로 알고 사는 자들은 언제나근심이 따릅니다. 예배 한 번 보고 기도했으니 예배 후 나가면서 응답받아 곧 축복받아야 할텐데... 하면 아직도 그는 종의 신분에 메여 있는 자입니다. 참된 구주를마음으로 받은 자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염려하지 않습니다.그 평강은 힘을 발휘합니다. 성경에는 기뻐하고 염려 말라 하는데 날마다 머리 아파하고 고민하면 비성경적인 교인이고 참제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주님의 상급을 바라면서 기독교인의 사상으로 살아가는데는 구체적인 고민이야 있겠지만평강과 자유의 힘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날마다 바뿌고 염려되고 주일에도 장사도 하고 예배도 드리고 그렇게 바쁘면 그게 자유이겠습니까? 예배시간에 예배하러 왔다가 교인의 형세하고 예배 후에 즉시로 자기 일터로 가는 교인이 많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무슨 일을 만날지 모릅니다.그렇게 번다고 내일 일을 책임 질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일 일은 모르는 인생입니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게 버려두고 오늘 이 한가지 일에 내가 주의 뜻대로 살아서 오늘 이 하루를 평강과 자유의 은혜로 살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어떤 집사가 그의 밭에 소가 들어가서 농작물 헤친다는 말을 듣고도 주일에 예배한다고 밭에 소 쫓으러 가지 않았습니다. 월요일 일찍 가보니까 콩밭이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을에 가서 수확을 하는데 소가 막 자라난 콩 잎 윗부분을 짤라 먹었던 덕으로 오히려 많은 가지가 생겨나 수확이 더 많았다는 실화가 있습니다. 물론모든 일이 다 그렇게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바울이 감옥에서 감옥 밖에 있는 자들을 염려마라 하였고, 베드로 감옥소에서 찬송할 수 있었고 사도행전에서 볼 때 그는 감옥에서 잠 자고 있습니다. 천사가 와서 그를 깨워 밖으로 인도헤 내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는 말이 적용됩니다. 웨슬레가 부흥사고 설교자라도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났을 때 형제단이라는 그들은 기도하고 파도를 잔잔케 해주실 하나님을 찬미했을 때 그 모습을 본 웨슬레는 큰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육지에 내려서 그들의 예배처소에 동참하여 큰 회심의기회를 얻었다고 했습니다.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말 할 때 보통 현실적인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참 제자가 되는 것은 우리 마음에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21세기를 살아가면서 참 자유로운 마음으로 사는가? 아니면 걱정만 하는가? 내 속에 참된 기쁨이 있는가? 깊이 성찰해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에 평안의 상급이 있는가? 하고 생각해야 합니다.자유는(엘유데로스, free ) 노예가 풀려나거나 사형 선고된 죄인이 면죄 받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죄인인데 그 엄청난 죄를 면죄받은 것입니다. 종이 풀려나는것입니다.본래 세상에는 진정한 자유함이 없습니다. 문화의 요소가 아무리 풍부해도 인간의영혼 상태가 사단의 노예로 살기 때문에 한시라도 참 평안을 얻지 못합니다 (엡2:2"공중권세 잡은 자", 히3:14"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는 이 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세속주의에 빠져 메여서 살고물질주의 과학만능, 자기 자랑에 빠져 고충 속에 살아가게 하는 것은 사단의 역사입니다.사람들이 마귀가 없다고 하지만 마귀와 귀신이 있습니다.악과 사망과 불평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마귀입니다. 사람의 단순한 생각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마귀에게서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인간은 이런 운명 속에 삽니다. 하나님 만이 건져 내십니다.사 48: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렘 6:14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을 통하여 믿음을 가지면서 염려를 주께 맡기고 항상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감사함으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해결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응답하신다 했으니 감사합니다. 이렇게 약속을 믿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염려함으로 종교를 만들고 교회를 나올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예수교인으로와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안에서 간구하고 살아가면 축복인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지켜주시는 것을 받아야 합니다. 고통과 미래의 불안을 염려함으로 왔다면 구원하시고 지옥에서 천국으로 가게 하시고 미래의 모든 일을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니 감사한 것입니다.기독교인이고 하나님께 구원얻어 미래를 하나님께 맡긴다는 자들이 염려하는 것은 불신입니다.그것은 보통인들이 믿는 물질주의입니다. 본래 그것은 사단이 물질로 해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뇌물과 세상의 방법과 그런 것으로 평강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처음에는 편해도 나중에 그 잘못된 세속 방법 때문에 하나님의 징벌을 받습니다. 하나님은믿음의 평강을 주시고자 합니다. 믿음으로 평강을 얻어 승리하기를 바라십니다.빌 4:6-7"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삶의 문제를 분석하는 기준이 인간의 사고방식으로 고민 될 때, 좀처럼 근본 치료가안됩니다. 한국교회는 말씀을 삶 속에서 표현한다는 것이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정도로 강조하고 있습니다.예수교가 그런 것으로 증거됩니까? 다른 종교도 선행(善行)은 합니다.그것조차도 행하지 않으면 교회를 냉정한 단체로 알기 때문에 능력이 되면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교회는 진리의 말씀, 예수, 그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심판에대하여,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목숨을 걸고 제대로 교회다운 메시지를 던지고, 이진리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특색을 나타낼 때! 진정한 하늘의 평강이 임하는 것입니다. 염려가 되어서 인간적 요소에 방법을 맞추어 나가려 하면 잘못된 것입니다. 영원한하나님의 뜻 가운데 축복과 영원한 나라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평강을품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이 용납지 않는 법칙과 뜻이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과 타협하려 해도 일방적인하나님의 뜻이어서 핍박이 따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있습니다. 물질로 세상에 지배하려는 곳이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가 비록 문화가 부족해도 진리를 안고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의 힘, 평안의 힘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핍박이 있어도 하나님이 교회를 세상 중에 승리하게 해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냥 전통의 교인, 교단에 속한 사람이지 말고 예수님의 말씀을 살아 움직이게 절대진리의 말씀에 사람이 되어 취급하고 선택하려고 하면 힘들겠지만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참 자유를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핍박도 있겠지만 참 자유와 참 제자가 될 줄믿습니다. 믿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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