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 힘을 얻으라!
한호석 목사 [성경본문] 사 40:27-30

할렐루야! 오늘도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내가 은혜받고, 나의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칠 수 있는 모든 성도들이 되어지기를 부탁을 드리며... 저는 오늘 사40:27-31절에 말씀을 가지고 "새 힘을 얻으라"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피차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넘쳐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사40:27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40: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40: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우리들은 힘들고 지치는 일이 있을 때 낙심하고 원망할 때에 여호와를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고통을 당해도 원통한 일을 겪어도 주님은 우리들에게 무관심하다고 고백하지만, 그것은 잘못알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피곤하시지도 지치지도 않으시고 주님의 생각은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는 피곤한 자에게 힘과 무능한한 자에게 능력을 더하시며 청소년과 건장한 청년이라도 넘어지더라도 오직 여호와를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는 새 힘을 얻어 독수리처럼 날개치고 하늘을 향해 올라갈 것입니다. 달려가도 걸어가도 지치지 않는 새 힘을 주십니다.

1.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지치고 쓰러질 수밖에 없는 것이 피곤이다.
우리가 인생 목적을 향해 달려가거나,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자신의 몸을 무리하게 사용함으로 써 종국에 피곤한 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개인의 성공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쉴 때에도 쉬지 않고, 잠을 자야 할 때에도 잠자지 않고 개인의 일을 도모하여서 자신의 몸이 피곤함으로 결국 쓰러져 자리에 눕기도 합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쉬지 않고 무리를 하게 된다면 피곤해 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마11:28절)"내멍에는쉬고 가벼우니라"(마11:30절)

저는 신학교에 다닐 때에 남대문 시장에서 아르바이트를 1년 정도 했습니다. 제가 있던 곳은 수입품을 취급하는 곳인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새벽에 잠도 자지 않고 나옵니다. 자신의 가계에 물건을 진열하고 물건을 팔기 위하여 물건을 사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새벽 1시면 나옵니다. 오후에는 일찍 들어가서 쉬고, 또한 새벽이 되면은 남대문 시장에 도착하여서 물건을 사고 팝니다. 그 상인들은 자신의 물건을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하여 많은 애를 씁니다. 그리고 그렇게 피곤한 몸을 달래가면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가는 그 피곤함은 큰 병으로 개인에게 닥치는 것입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영원토록 강건한 삶을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일은 곳 피곤해 지는 것입니다.

피곤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때에 더욱 강력하게 찾아옵니다. 우리들에게 각자에게 피곤으로 달려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우리가 심어놓은 씨앗의 열매가 맺혀지지 않으면 인생은 한숨만 나오고, 힘들다는 표현을 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피곤함이 절정이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 피곤한 인생에게 힘을 공급하여 주십니다. 내가 피곤하고 곤비(困憊)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면은 새 힘을 주십니다. 우리가 나를 의지하고 환경을 의지하고 사람을 바라보고 나의 경험을 토대로 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를 해결하려고 하니, 우리들은 넘어지고 쓰러질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바라보고 나아간다면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새 힘을 공급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새 힘은 우리의 육과 혼과 영을 새롭게 합니다.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십시오 여러분들에게 피곤함을 견디어낼 수 있는 새 힘을 주십니다./ 예수 안에서 피곤을...

2.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십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에게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심
주님께서는 바울과 같은 지식과 지혜가 있는 사람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일군을 삼으시고 복음을 만방에 선포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바울사도를 통하여 신약의 반 이상 성경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서 진행하는 것이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술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지만, 훌륭하고 존귀한 사람도 선정하셔서 하나님의 일군을 삼으시지만, 반대로 베드로 같은 보잘것없는 사람들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본서에서 나오는 사 40:22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같이 베푸셨고
사 41:14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메뚜기'와 '지렁이'를 표현한 것은 이스라엘의 백성을 상징하고 있지만, 종국적으로 연약한 우리들을 상징하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연약함이 여기의 메뚜기와 지렁이를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연약하고 보잘것없으며 지혜도 힘도 없어 보이는 우리 인생들을 통하여 역사 하시고, 우리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자신을 의지하고 신뢰할 때에 또한 바라볼 때에 주님께서는 무능한 자라도 새 힘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사40:6-8절)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1:24-25절)

약4:14절에는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하나님께서 돌봐주지 않으시고, 인도하여 주시지 않으면 죄를 먹고 마시면서 영원히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할 수 없는 이것을 할 수 있다고 힘을 주십니다. 우리들은 내일을 알 수 없는 안개와 같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행정적으로 또는 모든 면에서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주를 의지하는 우리들에게 강력한 힘을 주시므로 육체의 강건함과 영혼의 새로운 힘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 육적힘은 보약으로, 영적 힘은 기도와 말씀으로...

1: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1:25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1:29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소년과 장정이 넘어집니다.

소년과 장정은 조금 차이는 있지만, 특징은 혈기가 왕성한 나이입니다. 그리고 힘이 세어집니다. 다윗은 골리앗과 싸움을 하였습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에는 싸움이 아니였습니다. 그것은 다윗이 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령 싸움에서 골리앗이 쓰러졌습니다. 그는 목 베임을 당했습니다.
영원한 장사는 없습니다. 영원한 골리앗은 없습니다. 골리앗도 불레셋의 강력한 군대를 만들고, 많은 나라를 침략하였지만, 다윗을 만난 후로 그는 영원한 장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 하였습니다.

연약한 인간은 원초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입고 창조되었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문제를 해결하여야 합니다. 문제가 있을 때에 자신이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시계를 만든 사람이 시계가 고장이 나면 잘 고칠 수 있습니다. 금을 세공 하였던 사람이 금의 고장 부위를 잘 고쳐서 원상 복귀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 안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합니다.

소년과 청년은 힘이 넘치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그 나이에 군대에 보내어 혈기를 나라를 위하여 쓰도록 합니다. 힘이 세지고 이제 자신이 혼자서도 모든 일을 충분하게 해결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가지고 있는 힘이 지혜를 대신할 수 없지만, 그래도 힘이 세면 노동을 위한 특별한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골리앗 같은 장정일 찌라도 질병이나 피로 사고 등으로 그 힘이 쇠약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결코 그 힘이 쇠약해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왕하9:8절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 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

4.여호와를 앙망(仰望)믿고 따르며 기다리는 자들은 새 힘을 주십니다.

세상에 인간적 힘과 의지는 인생에 영원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인생을 의지하는 그 자체가 얼마가지 않아 힘을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의지하고 따르는 심령들에게는 하나님께서 한량없는 새 힘을 공급해 주십니다.
전4:12 한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베드로는 주님을 의지 않고 자신을 의지할려고 할 때에 실패할 수 밖에 없었고, 그는 갈릴리로 고기잡이 생활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의지하고 나아갈 때에 그는 새로운 힘을 공급받아서 성령의 인도함으로 하루에 3000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인간들은 주를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인간이 연약하고 의존적인 사람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으로 하나님께 은혜와 축복을 받기 위하여 그를 바라보고 의지하라는 강한 권면의 말씀입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에 소망이 없어 보여도 하나님으로 인한 소망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3장

고후 12:10절에는,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내가 누구를 의지하고 따르느냐? 에 따라서 나의 환경이 위치가 정해집니다. 인간을 의지하면은 피곤하고 물질을 의지해도 결국 기쁨을 소유하지 못합니다. 오직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는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요셉은 감옥에 있었지만 주를 의지함으로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다윗도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하고 주님을 신뢰함으로 결국 좋은 것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새 힘을 받아 누리기를 바랍니다.

모세도 성경은 그를 가리켜 온유한 사람이라고 말을 하고 있지만, 사실 모세는 온유한 성품의 사람보다는 강직한 모습을 더욱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하므로 겸손하 삶을 살아가게 되었고,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의지하고 순종하므로 온유하다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우리들은 주안에서 주를 의지하므로 새 힘을 받아 누리는 모든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