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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랑 안에 있는 특별한 관계 (사 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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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사랑 안에 있는 특별한 관계 (사 43:1-7)


할 수 있다는 희망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 마디 하기를“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 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요?”“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정채봉 작가의《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중에 나오는 글인데 그 속에 담긴 깊은 의미는 자신의 본체(本體)를 정확히 알고 살라는 뜻입니다. 자신의 진짜 능력, 자기가 선 자리를 모르거나 망각하면, 설탕물을 먹고 가짜 꿀을 내놓는 벌처럼, 초라한 인격자의 모습이 되고 맙니다. 자신의 정확한 실체를 바로 알고 난 후, 누군가의 특별한 인정과 사랑과 관심으로 인해 자신의 존재가 오늘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는지를 깨달아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어떤 지체 높은 분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그분으로부터 특별한 관심과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그런 적도 있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안타깝게 여기는 분은 안 계십니까?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특별한 관심과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신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감사해야할 존재들입니다.

오늘 본문은 멸망을 앞 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그들의 지은 죄가 너무도 엄청납니다. 선지자들을 통한 끝없는 하나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돌이키지 아니했고 이제는 소망이 끊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어 멸망이 오고 포로가 될 것이라고 예언의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은 크게 낙담하고 두려워하고 있는 바로 그 때에 하나님은 저들을 향해“너는 두려워 말라”고 위로하십니다. 두려워 말라는 것이 오늘 본문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약속의 핵심입니다. 환경이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나라는 망하고 예루살렘은 불타고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갈 것이지만 그러한 극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두려워 할 것 없다는 것입니다. 환경을 초월하는, 모든 환경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너는 내 것이라

아무리 능력이 있고 인격이 좋은 아버지가 있어도 그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가 아니면 그분의 인격이나 능력이 나와 상관이 없고,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즐비해도 그 음식이 내가 먹을 수 없는 음식이라면 내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능력으로 세계를 붙들고 계시며,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을 도와주시고, 은혜와 복을 내려주시는 분이지만 그분이 나의 하나님이 될 때만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특별한 관심과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신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감사해야할 존재들입니다. 먼저 "너는 내 것이라" 고 했습니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여러분 여러분의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까?

우리가 어디에 속하여 있는가를 묻는 것은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였든지 세상에 속하였든지 소속은 그 사람의 신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군복을 입었으면 군인이요, 경찰복을 입었으면 경찰임을 알듯이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소유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래서 낮에도 밤에도 항상 우리를 간수하시고 챙기시고 그리고 감싸주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 종 삶에 대한 소속감, 더욱이 영혼의 소속감의 결핍을 봅니다. 우리가 어디엔 가는 소속되어야 하는데 우리가 하나님께 소속되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잡아 주셔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인도해 주셔야 만이 우리 인생이 잘 나갈 수가 있는데, 우리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고 우리를 책임져줄 보호자 하나님께 소속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분과의 특별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3장은 바벨론으로부터 이스라엘의 해방을 바라보고 있는데 넓은 의미로는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인간의 구속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릴 은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지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주권적 사랑으로 자기 백성을 사랑하셨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기대를 좌절시켜 버렸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구속을 입은 자들이 하나님을 부르지도 아니하였고, 하나님을 괴롭게 하였고, 진정한 감사의 제사를 드리지도 아니했습니다(22,23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사유하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도가 두려워하지 말아야 될 이유는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너는 내 것이기에 내가 너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인생의 여정을 걸으면서 '나는 하나님의 것이다, 나는 하나님에 의해 구속을 입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다'라는 철저한 확신과 믿음으로 살아간다면 우리의 모습은 커다란 변화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이 된 특권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 됨으로써 누리는 특권이 있습니다. 그것은 임마누엘의 축복과 함께 보호와 존귀입니다. 본문 2절에 보면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분문 2절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우리는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 물속으로 지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하거나, 예수 믿기 때문에 강을 건널 이유가 없다고 말씀하지 않으셨고,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불이 네 곁으로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을 열심히 믿는 데도 불구하고 물을 지날 때가 있고,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강을 건너는 어려움도 있으며 열심히 헌신하고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는데도 불구하고 불 가운데로 지나는 고통의 때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에게 어떤 약속이 주어지고 있습니까? 임마누엘입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환난과 역경이 성도에게도 찾아오지만 주님은 그 곳에서도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의 인생 길에 풍랑이 일고, 불꽃이 나를 삼킬 것 같은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하늘과 땅을, 존재 세계를 있게 하신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나의 연약함과 나의 형편을 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무엇이 나를 두려움에 빠뜨리겠습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십니다. 이런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오늘도 당당히 살아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보호

본문 2절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라고 하였습니다. 물이 침몰치 못할 것이라는 말씀은 홍해를 건넜던 이스라엘 백성들에 의해 확인이 되어졌고,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할 것이라는 말씀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세 청년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산성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머리터럭 하나 상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십니다.

존귀

본문 4절에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라고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깁니다. 그러므로 나의 나 된 가치는 하나님 안에서만 발견될 뿐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어느 백성보다도 성도를 더 사랑하시고 보배로운 존재로 삼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내가 처한 세상적인 환경이 초라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의 보배로운 존재임을 확신하고 있습니까? 지금 내 손에 아무 것도 쥐고 있는 것이 없어도 하나님은 나를 존귀케 하시는 분이심을 믿으십니까?

특별한 관계

성경은 전체적으로 일관되게 하나님과 우리와 특별한 관계에 있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본적인 약속을 줄여서 말한다면‘나는 네 하나님이고, 너는 내 백성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우리와의 특별한 관계를 늘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그래서“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이것이 하나님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에도 전형적인 그런 약속이 나오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계십니다. 1절과 7절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창조하셨고, 조성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무에서 하나님께서 하나의 존재를 창조하셨고 또 그릇을 만드는 도예가가 도자기를 만들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빚어서 하나의 작품으로 우리를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에, 그 인간은 가치 있는 하나의 작품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작가가 작품을 만들 때에 혼신의 힘을 쏟아서 온 정성을 쏟아서 내 모든 재능을 다해서 정성껏 그 작품을 만드는 것 같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그렇게 온 정성을 기울여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작가와 작품은 특별한 관계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독특한 작품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판단하고 평가할 때에는 그 사람의 외모를 가지고 잘생겼느니, 못생겼느니, 유능하니 무능하니 그렇게 평가하고 판단합니다만, 그러나 하나님은 각각 다 독특하게 하나의 작품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요즘엔 산모들이 영양상태가 좋아서 그런지, 요새 태어난 아이들은 갓난아기, 갓 태어난 핏덩어리를 봐도 얼마나 애들이 뽀얗고 눈망울이 똘망똘망한지 아주 참 예쁜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못생긴 애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어떤 분이 아기 낳는 집에 가서 갓 태어난 아이를 보고는‘개구리 같다’고 했다고 하는데 그런 실수나 실언을 하면 안 됩니다. 그러나 그 엄마가 자기 아기를 볼 때에는 개구리같이 보지를 않고 세상에 그렇게 예쁜 아이가 없는 것입니다. 다 내 아이가 그렇게 예쁘게 보이는 것은 무슨 객관적인 평가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특별한 관계에 있는 내 아이는 다 예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한 작품으로 만드셨습니다. 각각 다 개성을 가진 독특한 특별한 작품으로 만드셨고 하나님은 작가가 되시고 우리는 작품이고, 작가와 작품은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해서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또 1절 말씀에는'‘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고, 3절에는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은 나는 네 주인이고 너는 내 소유라는 말씀입니다. 마치 목자가 자기 양을 하나하나 그 개성과 성품을 다 잘 알아서, 한 마리 한 마리 이름을 불러내는 것과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볼 때에는 양이 다 똑같은데, 목자는 그 여러 마리 되는 양을 다 한 마리 한 마리 독특하게 개성이 어떤지 습관이 어떤지 식성이 어떤지 이런 것을 다 잘 알고 한 마리 한 마리 다 이름을 불러 낼 정도로 잘 안다는 말은 목자와 양의 관계는 특별한 관계요 개인적인 관계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하나의 작품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소유로 삼아주시고 우리의 주인이신 데, 하나님과 우리가 개인적인 사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한 사람 한 사람 개성을 속속들이 알고 우리 성품을 속속들이 알고 한 사람 한 사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하나님과 우리는 그런 개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특별한 관계의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작품이다 소유다 자녀다 말씀을 하시고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신다(4절)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관계이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특별히 사랑하고 특별히 높인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작품이나 자녀를 돈으로 계산할 수 있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어떤 그림을 돈 주고 사고팔고 그렇게 돈으로 계산하겠지만 작가, 그 그림을 그린 작가는 자기 작품에 대해서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그런 사랑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자녀를 돈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까? 세상의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스러운 존재가 자녀입니다. 특별한 관계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작품으로 만드시고 소유로 삼아주셔서 개인적인 관계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삼아주셔서 특별한 관계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잘생기던 못생기던, 유능하던 무능하던, 빈부귀천 관계없이 각각 다 독특하게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랑과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다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고 확신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함께 하심

그런데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 가지 환난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어떨 때는 내 탐욕이나 실수로 인해서 고난을 당할 때도 있고 어떨 때는 나하고 아무 관계없이 갑작스레 닥치는 그런 고난과 환란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인생 전체를 하나의 환상으로 보았는데, 인생 걸어온 길을 죽 보니까 모래밭에 발자국이 찍힌 환상을 자세히 보았더니 주님과 자기가 둘이 같이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런데 가다보니까 어떤 시기에 가서는 두 사람의 발자국이 한 사람 발자국으로 줄어들어서 가만히 보니까 그 한사람의 발자국만 있을 때가 바로 자기가 굉장히 고난을 겪을 때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주님께 투정 겸 불평 겸 이야기했습니다. '주님, 내가 고난을 당할 때에 주님은 어디 계셨습니까? 발자국이 하나밖에 없네요?'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업고 갔다'는 말씀을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고난을 당할 때에, 환난을 당할 때에 다른 사람들은 다 떠나갑니다. 그러나 나를 가장 사랑하시는 분, 나와 특별한 관계가 있어서 나에게 특별한 사랑을 가지고 계신 그분은 고난을 당할 때에 오히려 더욱 가까이 오셔서 더 내 곁에 계시고 나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작품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시고 우리는 소유고 우리는 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한 사랑을 베푸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환난 가운데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우리와 함께 계신 것입니다.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다음의 글을 확인하면서 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특별한 관계임을 감사하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만약 아침에 일어났을 때 병에 시달리지 않고 건강하다면 당신은 이번 주를 넘기지 못하고 죽을 수백만의 사람들보다 축복 받은 것이다. 만약 전쟁의 위험이나 투옥 살이의 외로움, 고문의 고통 또는 굶주림의 고통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당신은 세계의 5억 명의 사람들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만약 괴롭힘이나 체포, 고문, 사망의 공포 없이 자유로이 교회를 다닐 수 있다면 당신은 세계의 30억 명의 사람보다 축복받은 것이다. 만약 냉장고에는 음식이 있고, 옷을 입고 있으며 지붕이 있는, 잠을 잘 곳이 있다면, 당신은 전 세계 인구의 75% 보다 부유한 것이다. 만약 은행에 돈이 있고, 지갑에 돈이 있으며, 거스름돈을 나눠줄 수 있다면, 당신은 부(富) 로 세계 8%안에 드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부모님들이 아직 살아계시고 아직 이혼하지 않았다면, 미국과 캐나다 안에서 도 당신은 매우 특이한 경우다. 만약 당신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다면 누군가 당신을 생각해 준다는 것이므로, 두 배의 축복 을 받은 셈이다. 더욱이 당신은 전 세계의 전혀 읽지 못하는 20억 인구보다 더 축복받은 것이다.”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떠난 것은 다시 돌아온다고. 그러므로 돈이 필요 없는 것처럼 일하고, 한 번도 상처받아 본 적이 없는 것처럼 사랑하라. 아무도 널 보지 않을 때처럼 춤추고, 아무도 듣지 않을 때처럼 노래하라. 지구가 마치 천국인 것처럼 살아가라."

성도여러분! 요즘 살아가시는 가운데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 계십니까? 특별한 관계 가운데 있어서 특별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환난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를 상대하시며 나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시고 지명하여 불러주셨으며, 우리를 어떠한 역경에서도 버리지 아니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보호하시며, 존귀케 하십니다. 우리 모두 '너는 내 것이라'는 하나님의 음성 앞에 내 존재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오늘도 승리의 체험을 하시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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