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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큰 비소리 (왕상 18: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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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큰 비소리 (왕상 18:41-46)


사랑하는 여러분, 지난 주 설교제목은 ‘부활의 승리’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은혜의 큰 비소리’입니다.
그 은혜의 세계 속에 미리 들어가 사는 사람은 미래의 집에서 미리 사는 사람과 같습니다.

지난 4월에 미국을 방문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마이크로 소프트사 회장인 빌 게이츠의 저택을 방문했었지요. 그 안에는 ‘미래의 가정(Home of the Future)’이란 집이 있는데 그 안에 있는 최첨단 시설들을 둘러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미래의 집은 어떤 것일까요?

■ 미래의 집에 들어가려면 등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손을 대면 현관문이 스르르 열립니다. 지문인식장치도 등 속에 숨겨, 보안성을 높이면서도 딱딱한 분위기를 없앤 것이지요. 집안의 게시판의 빈 곳이나 거울의 윗부분을 건드리면, 게시판과 거울이 디스플레이 장치로 바뀌어 그림이나 문자를 볼 수 있게 됩니다..

■ 순식간에 집이 사무실로 바뀝니다. 신분증으로도 쓰이는 스마트카드로 1초도 안 되는 시간에 집을 사무실로 바꿀 수 있습니다.
■ 거울이 옷도 골라줍니다. 오늘은 어떤 옷을 입고 나갈까 고민하며 옷장 옆 거울 앞에 서자, 그 날의 날씨와 기온에 맞춰 추천된 옷이 거울에 나타납니다. ‘사이버코디네이터’가 옷장의 옷과 날씨 정보를 검색해 가장 적당한 옷차림을 추천한 것입니다.
추천된 옷차림이 마음에 안들어 다른 재킷을 꺼내들자, 그에 맞는 바지나 치마를 골라줍니다. 골라준 옷을 입었을 때의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마치 거울 앞에 서서 “거울아, 거울아 오늘은 어떤 옷을 입는 게 좋을까”라고 물으면, 거울이 “오늘은 이게 좋겠네요”라며 옷을 골라주는 격입니다. 거울에 설치된 무선사물 인식장치가 옷에 달린 칩의 정보를 읽어 관리하면서 추천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만들어서 사용하는 ‘미래의 집’ 이란 그 집은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의 생활을 보여주는 집이지요. 그 집에서 그들은 우리가 앞으로 살 환경을 먼저 경험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앞으로 우리들 일반에게 그런 환경이 다가올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가올 은혜를 남보다 먼저 누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 는 말씀대로 되기를 바랍니다.

미리 경험하고 먼저 축복을 받는 사람들이 되는 것은 우리에게 충분히 가능합니다. 우리가 일기 예보에 관심을 기울입니다만 일기예보가 잘 맞을 수도 있고 틀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난 번에 일기예보에서는 날씨가 좋은 것으로 얘기했는데 황사가 와서 사람들이 봄나들이를 나왔다가 고생하면서 불평하는 뉴스를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일기예보를 담당하는 분들은 일반인들보다 늘 예보를 위한 상황에 먼저 들어가 있어서 태풍이 와도 미리 느끼고 큰 비가 와도 미리 느끼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리고 예보를 합니다. 큰 비가 올 것이라고…

우리 교회에 SBS방송국 전무님으로 본부장을 맡고 있는 교우가 계셔서 그분의 안내로 목동에 있는 본사와 일산에 있는 SBS 스튜디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늘 원하던 바가 있는데 그것은 드라마를 촬영하는 현장을 가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기울이는 노력을 보면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요. 그런데 먼저 SBS의 8시 뉴스 스튜디오를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시설이었습니다. 중앙에 회전이 되는 앵커진행석이 있는데 주위에는 오픈 스튜디오로서 곳곳에 사무를 하는 진행요원들이 있었습니다. 8시 뉴스 예고를 녹화하는 것을 보는데 이제 8시에 이러 이러한 뉴스가 있을 것이라고 여자앵커가 예고를 하는 것입니다. 그 예고의 시간을 짧은데 그 예고를 위해서 그 주위의 모든 상황이 함께 움직이더군요. 그리고 아나운서는 자기 귀에 이어폰을 끼고 피디와 교신하면서 진행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8시 뉴스 예고까지 미리 본 셈이지요. 예고자가 되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나라의 소식을 예고하며 세상에 되어질 일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고하는 일을 잘해야하겠구나, 라는 생각과 책임감을 느껴 보았습니다. 내 귀에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이어폰이 있는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1. 큰 은혜의 비소리에 대한 예고자가 필요합니다

큰 은혜의 비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선지자 엘리야 당시 하나님의 백성들이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 결과 엘리야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늘은 3년 반동안 비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온 땅이 심각한 가뭄을 겪었고 결국 하나님의 손에 가뭄을 해결하는 길이 달려있다는 것을 분명히 선언한 엘리야는 이제 온 땅의 가뭄을 해결할 큰 비를 주께서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큰 비가 내려야한다, 큰 비가 내릴 것이다. 기도의 사람 엘리야의 귀에 바로 이 비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당시 왕인 아합왕에게 얘기를 합니다. 큰 비의 소리가 있다고 말입니다.

18: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당시 바짝 마른 땅, 물이 없어서 목타는 때에 이제 큰 비가 내릴 것입니다, 그 소리가 이미 들립니다, 라는 이 말은 복음입니다. 그것은 단지 비가 내리는 것 만을 위해서 그런 사건을 만드신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성령의 비, 축복의 장마비를 주시려는 뜻을 보이신 것입니다.

요엘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요엘2: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이 예고대로 성령께서 예수님 부활 승천하신 후 간절히 기도하던 마가다락방의 120문도에게 임한 줄 믿습니다. 하루에 3천명에게 성령이 부어진 줄 믿습니다. 성령의 비가 부어진 것이지요. 엘리야도 요엘선지자도 앞으로 있을 이 큰 비의 소리를 들은 것입니다. 에스겔도 이 비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겔34:26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되게 하여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

성령을 부어주시리라, 복된 장마비를 부어주시리라. 이 소식은 복음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라도 복음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부흥되고 교회가 크게 부흥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축복의 장마비가 되어서 우리의 가정, 일터, 인생에 흡족한 비가 되고 우리가 다 새롭게 힘을 얻어 일어나기에 충분한 은혜가 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전하는 예고자들이 되어야합니다. 부흥의 희망이 필요하고 새로운 축복의 희망이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에 이 비소리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5월14일 다 함께 모여서 한 자리 예배를 드리는 것도 그 비소리를 듣는 시작이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온가족 온교우가 한자리에서 예배를 드리며 찬양하며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려고 하는데 는 몇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왕십리교회 성도님들이 적어도 한 번이라도 서로를 함께 봄으로써 아, 우리 교회가 이렇구나, 라는 큰 느낌을 함께 공유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한자리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장을 마련해 보려는 것입니다. 가족만이 아니고 우리 교우들이 서로 한 가족이 되어서 함께 자리를 같이 하는데 정말 야, 이것이 우리 교회라는 가족이구나, 라는 일체감을 가져보려는 것입니다.

둘째는 이번에 큰 전도의 기회를 갖자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 또는 오래 교회를 못나오고 있는 분들, 그리고 우리가 아는 태신자 전도하실 분들을 이번에 초청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을 초청할 만한 분위기를 잘 만들어서 정말 VIP같이 모셔보자는 것입니다. 전도의 문을 열기 위함입니다.

셋째는 그동안 기도해온 3인의 교회들의 번식폭발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계기를 만들어서 삼삼오오 만나서 서로 교제할 시간을 드리려는 것입니다. 교회가 전도와 양육을 잘 하는 분들로 변화되는 아주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는 교회가 총회 및 한국교회가 바라는 대부흥운동의 어떤 분출력을 보임으로써 새로운 희망을 한국교회에 던지기 시작하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아직 크게 부흥하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분명한 시작의 파워, 폭발적인 힘을 보일 수는 있습니다. 부흥의 힘은 성령의 파워입니다. 그 파워, 그 힘을 전도와 영접과 예배와 찬양과 교제 속에서 집중적으로 분출하는 기회를 갖자는 것입니다.

다섯째, 이 예배를 CD와 홈페이지에 담아서 전도하는 매체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좋은 전도지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전도해야합니다. 전도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중심 사명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대양홀에 나아가서 전도의 큰 장을 열기를 원하면서 온 교우 온가족 한 자리 예배와 대부흥 찬양축제를 가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한 번의 큰 예배의 효과는 매우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가의 다락방이 재현되기를 원합니다.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은혜를 사모하면 크게 주실 줄 믿습니다.

행2:1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이렇게 한자리에 다 모인 가운데서 큰 은혜의 비 성령의 비가 부어진 줄 믿습니다.

행2: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행2:3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행2: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우리는 이 큰 은혜를 예고하는 예고자가 되어야합니다.
은혜를 먼저 받아서 하나님의 은혜의 큰 비소리를 듣고 비전을 가지신 분이 되십시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예고의 귀와 입을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2. 큰 은혜의 비내림을 위한 기도자가 필요합니다.

큰 은혜는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은 기도를 통해서입니다. 큰 은혜의 비소리를 듣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늘 기도하는 사람일 때 이 비소리가 들리고 기도하는 사람일 때 응답을 받습니다.
엘리야는 이제 그냥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기도했습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라, 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큰 은혜의 비전이 있어도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합시다. 엘리야는 기도하면서 땅에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에 묻을 만큼 완전히 겸손함으로써 기도했습니다. 큰 은혜의 신앙고백입니다. 나는 아니지만 주님은 됩니다, 라는 고백입니다.

18: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엘리야는 이처럼 땅에 무릎을 꿇는 정도에서 지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는 깊숙한 자세로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을 향한 복종을 표현하는 무릎꿇음 입니다. 그의 겸손을 표현하는 깊숙한 머리숙임이 결합된 자세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것을 보지 않고 오직 기도에 전념하기 위해서 외부에 대한 시각(視覺)을 차단하는 기도자세이기도 했습니다. .
기도에 전념하는 사람들, 기도할 때 전념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전에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에 있는 수입교회를 담임하는 전도사였을 때입니다. 그 때 사택 옆쪽 모퉁이 집에 전임자이신 목사님의 어머니가 당분간 살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기도를 많이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당시 전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동네에서 전화가 왔다고 전해주는 것인데 아들이 전화를 하셔서 전해주려고 하는데 아무리 권사님 권사님 하고 불러도 대답을 안하고 큰 소리로 기도만 하는 것입니다. 그 때 마치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속이 상했지만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렇게 기도에 집중하는 모습이 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도에 집중하시면서 기도로 큰 은혜의 비를 인도하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를 따라서 비는 내립니다.

3.큰 은혜의 싸인을 알아보는 선각자가 필요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는 싸인을 통해서 다가옵니다. 그 싸인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그 싸인을 알아보고 대비를 해야합니다.
제가 SBS의 일산 스튜디오를 방문했을 때 마침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피디의 싸인, 스탠바이, 하니까 다 숨을 죽이더군요. 그리고 큐, 하는 싸인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의 싸인에 순종하시면서 큰 은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큰 은혜가 임할 징조가 나타날 때에 거기에 우리를 묶어서 함께 준비하면 은혜 때문에 화가 나는 사람이 아니고 곤란한 사람이 아니라 그 은혜를 풍성히 누리는 사람이 됩니다. 엘리야 당시 큰 비가 내리면 갈멜산 주변에서는 기손 강물이 넘쳐서 길을 끊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엘리야는 비가 올 싸인이 있을 때 왕과 백성들이 움직이도록 할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큰 비가 와서 길을 막는 것이 아니도록 먼저 움직이고 그리고 그 비를 인해 가뭄이 해결되는 것을 잘 누리도록 하는 대책이지요. 우리는 큰 은혜가 올 때 감당치 못해서 화를 낼 수 있습니다. 왜 교회가 이렇게 난리야, 라고 하면서 짜증을 낼 수 있습니다. 모두가 은혜받았다고 하면서 기뻐할 때 갑자기 그 은혜의 이 쪽에서 소외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은혜가 임할 때는 큰 은혜를 함께 누리는 사명의 땅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일터에서 각각 일을 해야합니다. 갈멜산은 그들의 농사짓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비가 올 때 빨리 가서 밭을 경작하고 집안 일을 챙기고 그 비로 인해 오는 물을 저수하는 일을 해야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이 은혜를 받으면 그 은혜를 충만히 누리는 생활로 몰아나가십니다.

교회와 구역 그리고 가정 일터에서 풍성한 은혜를 받으면서 서로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말씀과 은혜가 풍성히 임하는 5월14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때 받은 은혜를 두고 두고 서로 나누면서 전도하기를 바랍니다. 큰 은혜는 반드시 싸인을 가지고 옵니다. 시작이 있습니다. 엘리야가 기도할 때 사환을 지중해가 보이는 바닷쪽 언덕으로 보내면서 말합니다.

18:43 그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 편을 바라보라 저가 올라가 바라보고 고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가로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하나님의 은혜의 시작을 우리는 알아보아야 합니다. 그 싸인을 기다리고 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싸인이 나타날때까지 인내하면서 기다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엘리야는 끝까지 하나님의 첫열매의 응답, 그 싸인을 기다리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일곱번씩 사환을 바다로 보내어서 하나님의 응답의 싸인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작은 손바닥 만한 구름 소식을 들었을 때 그는 그 소식 속에서 큰 비의 시작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곧 그 큰 비를 선언합니다. 이제 비가 온다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싸인을 알아보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는 3인의 교회로 그 싸인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작은 일들이지만 그러나 시작되는 축복들이 있습니다. 시작을 알아보고 그 일에 믿음을 보내는 민첩한 아멘이 있으면 곧 그 은혜의 때를 위해 준비할 수 있습니다. 엘리야는 그렇게 했습니다.

18: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저가 고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가로되 올라가 아합에게 고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과연 엘리야의 말대로 그 싸인은 곧 큰 비가 되었습니다.

18: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18: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저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엘리야는 큰 비의 은혜만이 아니고 앞으로 성도들에게 임할 성령의 권능, 성령의 힘을 예고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면 성도들이 힘을 내어서 세상 앞에서 앞날을 예고하면서 전도하고 인도할 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큰 비의 은혜를 받으면 우리는 세상의 누구보다도 앞장 서는 지도자들이 됩니다. 우리의 자녀
들이 성령을 받으면 세상의 왕을 앞섭니다. 우리는 이제 성령을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위해 죽어주시고 부활하신 이후 주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부탁하신 것이 이 것입니다.

행1: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지금 우리는 이제 성령을 구할 때입니다. 은혜의 큰 비소리를 들으셔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 저와 여러분에게 한국교회에 다시 성령이 부어질 것입니다. 이 은혜를 받을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마음을 여시기를 바랍니다. 5월14일을 마가다락방의 오순절 날로 만드십시다. 모두가 숨을 죽이고 주님의 싸인을 따라서 함께 같이 움직이십시다.
큰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주님의 큰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이 큰 은혜의 비소리를 들으시면서 우리는 큰 은혜가 임할 때 능력의 증인들로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힘있게 달릴 준비를 해야하겠습니다. 한국교회의 앞날을 선도하는 은혜의 예고자들이 되고 선도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오치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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