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 설교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Home > 설교자료실 > 설교자료실
설교자료실
설교자료실

[8월 3일] 하나님과의 깊은 만…

본문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요한일서 1:1-10   오늘은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세상의 여러 가지 만남 가운데 가장 귀한 만남은 하나님을 만나는 만남인데,   과연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가를 살펴보면서 이제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 더욱 깊은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1.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이 아름답게 변화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 요한이라는 사도가 기록한 성경입니다.   그런데, 그 사도요한의 별명은 본래 우뢰의 아들이었습니다. 얼마나,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적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 사도요한의 별명이 바뀌었습니다. 뭐라고 바뀌었는지 아십니까? 예, 바로 사랑의 사도로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게 되었을까요?   예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래서 오늘 본문 1절 말씀에 보면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 그 말씀이 누구이십니까?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을 들었고, 눈으로 보고, 자세히 보고, 또 손으로 만지기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바로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을 듣고, 보고, 자세히 보고 손으로 만지는 경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뢰의 아들이 사랑의 사도로 아름답게 변하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입니다.   세계적인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가 프릿츠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의 자서전을 보면 이런 이야기 나옵니다.   크라이슬러,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가인데 어느 날 한 영국 신사가 아주 귀한 스트라디 바리우스 바이올린(Stradivarius violin)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영국 신사를 수소문해 간신히 찾아내고 그의 집으로 가서 그 바이올린을 팔지 않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영국 신사는 "그 바이올린은 팔 것이 아니니까 그냥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크라이슬러는 그 말에 크게 실망했지만 그는 그 명품을 한번이라도 보고 싶어서 "잠깐 구경이라도 할 수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영국 신사는 크라이슬러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집안으로 안내하고 그 바이올린을 잠깐 만질 수 있도록 허락해주었습니다.   크라이슬러는 그 진귀한 명품을 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뺨 아래로 그것을 조심스럽게 놓았습니다. 그리고 능숙한 솜씨로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크라이슬러가 연주할 때 그 영국 신사는 나뭇가지 사이로 신비한 바람 소리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어린아이의 웃음소리와 새들의 노래 소리, 그리고 천국 성가대에서 천사들이 노래하는 것과 같은 소리도 듣게 되었습니다.   약 20분쯤 악기와 한 몸이 되어 연주에 몰입하다가 크라이슬러는 잠깐 눈을 떠보았습니다. 그때 바로 옆에서 영국 신사가 울고 있었습니다. 그는 곧 연주를 멈추고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 흥분한 것 같습니다. 이 명품이 저의 몸에 닿으니 정신을 잃어버릴 것 같았습니다.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명품이라서 그렇게 사려고 원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영국 신사가 말했습니다. "그 악기는 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 것입니다. 그냥 가지세요. 그것의 주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그 명품은 당신의 품에 있어야 하고, 당신만이 그것을 가질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명품을 크라이슬러에게 그냥 주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너무나 귀한 명품이었지만 그 바이올린 주인은 바로 그 명품을 명품답게 연주할 수 있었던 크라이슬러에게 주저하지 않고 그 명품을 기증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명품으로, 걸작품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그냥 인생이라는 진열대에 놓여 있기를 원치 않으시는 것입니다.   위대한 창조수이신 하나님은 우리가 선율도 없고, 향내도 없고, 의미도 없이 살기를 원치 않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아름다운 선율을 내고 아름다운 향내를 내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아름다우심을 전파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언제 우리가 이런 향내 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우리를 창조하시고, 이 땅에 보내신 위대한 마스터(주인-Master)이신 하나님을 만나서 그 분의 손에 붙들려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손에 붙들릴 때, 비록 우리는 추하고 허물많고 연약한 존재이지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바로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시는 것입니다.   바르 그 때,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존재가 될 수 있으며, 바로 여러분을 통해 이 세상이 아름다워 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시는 여러분! 지금 우리는 항상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 하나님! 제가 여기 있나이다. 저를 사용해 주세요.   하나님만이 저를 연주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저의 삶이 하나님 손 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삶을 통해 아름다운 연주를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제 안에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심어주시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주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저의 삶이 주님의 손에 의해 움직이고, 항상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길대로, 하나님의 사명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의 삶을 연주해 주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때부터 그 전지전능하신 능력의 손으로 여러분의 인생을 아름답게, 고귀하게 연주하실 것입니다.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복음성가 97쪽)   두 번째로, 오늘 이 아침에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5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에게 하나님을 빛을 비춰주시고 조금도 어두움이 없게 만들어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자 파스칼은 그의 저명한 저서 ‘팡세’에서 인생에 대해 이렇게 탄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아 인생이여, 그대가 비참에서 벗어날 길을 그대 자신에게게 아무리 찾아 보아야 아무 소득도 없다.   그대가 가진 모든 빛은 그대 자신속에 있는 진리도, 선도 찾을 수 없음을 밝혀줄 뿐이다.   철학자들이 찾아주겠다고 약속할 지라도 그들은 그대의 참된 갈구가 어떤 것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참 행복은 과학이나 철학에서 찾을 수 없다“ 또한 영국의 방랑시인 데이비드는 이렇게 인생을 노래 했습니다.   “인생은 어부/ 시간은 강물/ 인간들이 그곳에서 낚는 것은 한 줌의 연기뿐이라“ 인생은 강물이라는 시간 속에서 행복의 고기를 낚아보려 애를 쓰지만, 결국은 낚은 것은 오직 사라지는 연기라는 것입니다.   인생의 허무함과 어두움을 보여주는 고백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런 허무와 어두움에 살았지만, 그 가운데서 참 기쁨과 영원한 행복을 찾은 사람이 있는데,   그 중에, 저 유명한 성 어거스틴이란 사람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오 하나님! 하나님은 이 우주에 충만하십니다.   인간의 마음은 작은 우주 인데, 이 마음은, 하나님이 충만하실 때만이 참 평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한한 인간은 무한한 하나님을 소유할 때에, 참되고 영원한 행복을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고백을 했습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태초에 천지가 창조되기 이전에 우주의 상태가 기록되어 있는데 그 중에 한 가지가 바로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캄캄한 흑암이 하나님의 창조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빛으로 변하는 모습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곳에는 하나님을 만난 곳에는 빛의 밝은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전의 인생은 캄캄한 어두운 인생이지만 그래서, 길을 가다가 걸려 넘어지고 깨어지고 부셔져서 인생이 망가지지만   빛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밝은 인생으로 다시 창조해 주시는 것입니다.   어제, 감격스럽게도, 우리 서정복 권사님께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새롭게 예향 방앗간을 개업하시고 개업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전에 제가 거기를 갔을 때, 아주 캄캄한 암흙천지였습니다. 제가 다 한숨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전주인이 그방앗간을 만든 이후, 아주 방앗간이 새카맣게 변해버린 것이었습니다. 제가 보고서 다 막막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가보고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나, 하얗게, 밝게, 깨끗하게 변해 있었는지 모릅니다. 아주 제 마음이 다 시원해졌습니다.   거기 가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다 기쁘고 좋아서 참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예향교회 최초의 구룹이 탄생한 것입니다.   예향방앗간, 예향 계란, 투잡,   우리 권사님 내외분 축하드립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밝은 축복이 날마다 더 밝게 비쳐주실 것입니다. (어두운 밤에 캄캄한 밤에-25쪽)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밝은 빛이 비추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기업은 밝은 빛이 비추는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이 성전에 나오는 인생은 하나님께서 밝고 빛나는 인생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세 번째로, 오늘 이 아침에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가진 사람의 인생은 사랑의 흔적을 남긴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깊은 만남을 가진 사람일수록 더욱 깊은 사랑의 흔적을 남기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죄수들의 어머니로 불리던 미국의 캐서린 로즈여사가 있었습니다. 그 로즈여사는 평생동안 죄수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쏟아부었습니다.   농아들에게는 수화를 가르쳤고, 맹인들에게는 점자를 가르치며 삶의 의욕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1937년이 되던 해에 그녀는 그만 갑자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에 교도소 전체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캐서린 로즈 여사의 관이 장례를 마치고, 마지막 장지인 묘지로 떠날 때,   그 때, 그 죄수들의 대표가 교도소장을 찾아 와 다음과 같은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소장님! 저희들이 교도소 밖으로 나가 캐서린 로즈 여사에게 문상을 하고 경의를 표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그 분은 우리의 은인입니다.”   그 부탁을 들은 교도소장은 그런 엄청난 부탁을 듣고, 한참을 망설였지만,   평소에 그 캐서린 여사의 감동적인 헌신을 잘 알고 있었고 또 그 흉악한 죄수들이었지만, 그들이 얼마나 그 캐서린 로즈 여사를 존경하는 것을 익히 알고있었기에 승낙을 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교도소장은 죄수 600명에게 잠시동안 외출을 허용했다는 것입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은 그 다음이었습니다.   600명의 죄수들은 한줄로 서서, 그 캐서린 로즈 여사의 운구행렬을 뒤따랐는데, 그 길이가 무려 800미터에 이르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지나가면서 들꽃을 하나씩 따서, 한 송이씩 들고 캐서린 로즈 여사의 죽음을 애도했고,   그날 저녁 600명의 죄수는 단 한 사람의 도망자도 없이 모두 교도소로 돌아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고객센터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독정보넷공식트위터 Copyright © cjob.co.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