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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소명자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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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명자의 소원   시편 37 :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개역한글) : “기쁨은 오직 주님에게서 찾아라. 주께서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신다”(표준새번역) :  “Delight yourself in the LORD and he will give you the desires of your heart”(NIV) 빌립보서 2 :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개역한글) :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염원하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표준새번역) : “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to will and to act according to his good purpose”(NIV)

1. 본문에서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는 마음의 소원이란 무엇인가요?  ◣ 본문의 개역성경의 번역은, 신자가 가지게 되는 어떤 희망과 목적도 하나님이 이루어주신다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상상만 하면 하나님이 내가 상상하는 것을 이루어 주신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과연 그러한 의미일까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어떠한 희망도 하나님이 들어주신다는 의미일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무엇을 구하던 다 들어주실까요? 여러분, 만약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원하는 모든 기도의 소원들을 다 들어 주신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될까요? 상상해 보셨나요? 이런 상상을 기초로 해서 만들어진 영화가 재미있는 영화가 한 편 소개되었었습니다. 짐 캐리 주연의 영화였는데, 늘 하나님이 공평하지 않고 제대로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한다고 불평하는 한 사람에게 일주일동안 하나님께서 그가 살고 있는 한 지역을 맡기셨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도 좋아서 자기 마음대로 모든 것을 행합니다. 완전한 전능자입니다.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그 순간 모든 것이 그대로 실현됩니다. 그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지만 한 가지 신으로서 가지는 부담스러운 업무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를 살펴보고 공평과 의로움으로 바르게 응답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기도의 내용들이 한 두 개가 아니라, 하루에도 수 만개의 기도가 올라오는 것입니다. 아무리 읽어도 끝이 없는 기도의 편지들이 쌓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것을 컴퓨터에 저장해서 하루 분량의 모든 기도에 대해서 “예쓰”라고 응답해 버리게 됩니다. 어떠한 일이 발생하였을까요? 인간들의 기도가 내용들을 읽어보지도 않고 전부 들어주어도 괜찮은 내용들이었을까요? 그 결과는 잠시 후에 드러나게 됩니다. 엄청난 사회적 혼란으로 나타납니다. 수 만 명의 사람들이 로또 복권에 당첨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래서 로또 복권에 1등으로 당첨이 되기는 했는데, 배당금이 10만원도 안 되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기도대로 복권에 당첨되어 일확천금을 얻게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 결과에 참혹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대해서 불만을 품고 폭동을 일으키는 혼란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대부분의 기도가 어떤 것인지를 잘 풍자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들이 기도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있는 그대로 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그 내용이 모두 참되고 영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응답으로 우리의 영혼에 유익이 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 어떤 것도 이루어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것에 응답하시고, 때에 맞게 응답하십니다. 갈라디아서 5 : 16 - 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the desires of the sinful nature)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야고보서 4 : 1 - 3,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your desires)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your pleasures)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2. 인간이 원하는 마음의 소원은 모두 악한 것인가요? 선한 것은 없는 건가요? (창 6:5)  ◣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육체의 욕심, 또는 정욕은 모두 죄성을 가진 인간이 원하고 추구하는 모든 마음을 뜻합니다. 인간이 구하는 그 어떤 것도 욕심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원하는 원함, 그리고 인간이 원하는 기쁨이 곧 정욕이며, 욕심입니다. 정욕은(인간이 갖는 모든 원함) 모조리 거짓된 것입니다.  왜 그러한가요? 이것이 본래 거짓된 것이어서가 아니라, 죄의 법에 의해서 오염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오염된 샘에서 나오는 모든 물이 오염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본성은 타락한 인간의 조상에 의해서 끊임없이 오염되어 왔던 것입니다.   창세기 6 : 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에베소서 4 :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by its deceitful desires)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 You were taught, with regard to your former way of life, to put off your old self, which is being corrupted by its deceitful desires;
우리의 옛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옛 사람의 모든 욕망들은 거짓된 욕망에 속아서 형성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옛 자아를 벗겨 내야 합니다. 이것이 벗겨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어떤 우리의 소망도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새롭게 거듭나면 그 거듭난 존재는 오직 하나님만을 기뻐하게 됩니다. 거듭난 존재에서 나오는 하나님에 대한 기쁨,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을 기뻐하는 것만이 우리의 정욕과 욕심과 반대되는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 외에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거룩한 소원과 목적을 향할 수가 없는 것이다.

3. 그렇다면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의 소원과 인간 스스로 추구하는 마음의 소원의 차이는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요?  ◣ 인간의 정욕에서 나오는 소원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원입니다. 이러한 소원은 끊임없이 갈망하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떠나게 되고 자신의 욕망만 채우게 됩니다. 이들의 영혼은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소원은 소명자들이 마음에 품을 수 있는 거룩한 소망, 이 땅의 외로움과 고독이 빼앗아 갈 수 없는 참된 소망과 희망을 말합니다. 육체적인 만족이 아니라, 거룩한 삶을 목적으로 인하여 주어지는 영적인 소망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빼앗기지 않는 영원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주변에서 요동하고, 원수들이 모함한다 하더라도 빼앗기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 기초하고 있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의 소원은 누가 받는 것이며, 어떤 복이 주어질까요? (빌 2:13)  ◣ 이러한 거룩한 마음의 소원은 “하나님만으로 기뻐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는 자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에게만 참 행복과 기쁨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 어떤 세상의 정욕과 욕심으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진리의 소명자입니다. 이러한 자들에는 두 가지 축복이 주어집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거룩한 소원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며, 둘째는 그 소원을 성취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 :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개역한글) ;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염원하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표준새번역) ; “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to will and to act according to his good purpose.”(NIV).
 정욕과 욕망의 주체자는 인간이기에 이것은 반드시 하나님을 떠나게 되고, 스스로 멸망과 자포자기의 길을 가게 됩니다. 이것이 인간이 스스로 품게 되는 소원의 정체이며, 열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을 기뻐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소원을 부어주십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거룩한 소원을 마음에 담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소원은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임을 말씀해 주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스스로 활동하셔서 소명자에게 주시는 마음의 소원은 능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또한 이 마음의 소원을 성취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 소원을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며, 그 소원의 목적을 실현시키는 이도 하나님이 되십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의 소원은 항상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믿음과 확신으로 주어집니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에 주어지는 소원의 성취에 대한 표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 확신의 표적을 가진 자는 절대로 넘어지거나, 마음을 빼앗기거나 낙망하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빼앗을 수 없는 표적이 그 마음의 중심에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것과 인간이 갖는 소원의 차이는 믿음과 확신으로 구별되는 것입니다. 이 믿음과 확신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들이 누리는 참된 영혼의 평안과 안식을 말합니다. 이것으로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고난을 극복했으며, 믿음의 조상이라 일컬음을 받았고, 그 열매를 누리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5.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의 소원을 가졌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을 살펴보십시오.   ◣  1) 스데반에게 일어났던 마음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행전 7:55-60) 사도행전 7 : 55 - 60,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쌔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he fell asleep).”
2) 다니엘의 세 친구와 다니엘에게 일어났던 마음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다니엘 3:16-18, 6:10) 다니엘 3 : 16 - 18,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브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 6 :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끊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 하였더라”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지게 되었을 때, 그들의 마음에는 분명한 소원과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행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죽음도 마음의 소망을 빼앗아 가지 못했던 것입니다. 다니엘 또한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섬기는 하나님과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모든 부와 명예 권력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기뻐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선택하여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다니엘은 자신이 하나님을 믿고 경외한 것이 자신의 욕망과 욕심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3) 바울에게 일어났던 마음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빌 4:11-12, 1:20-21) 빌립보서 4 : 11 - 12,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립보서 1 : 20 - 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바울은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과 기대가 그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었기에, 감옥에서도 사람들의 멸시 속에서도 그 어떤 환경에서도 자족할 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그 마음의 중심에서 넘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환경을 면하기 위해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미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을 소유한 영혼의 소유자이었기에 모든 것을 넉넉하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들의 마음에서 역사하는 믿음의 확신과 영적인 기쁨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늘의 신령한 복인 것입니다. 누가 이 기쁨과 확신을 빼앗아 갈 수 있겠습니까? 그것이 인간적인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는 성령의 활동하심에서 흘러나온 것이기에 흔들릴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들에게 때로는 환경을 바꾸어 주시기도 하고, 때로는 확신으로 그 환경을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소명 받은 영혼의 소유자들은 이러한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 어떤 우겨쌈을 당하는 환경도 그 마음의 소원을 소멸시키지 못합니다. 소명자들은 절대로 넘어지지 아니하며, 낙심하지 아니하며, 실패하지 않게 됩니다.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뻐하는 마음은 절대로 이 세상이 위협하는 그 어떤 것으로도 빼앗을 수 없는 하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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