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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장애자(障碍者)가 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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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장애자(障碍者)가 되지 말라 박한응목사 [성경본문] 누가복음13:10-17        13:10 예수께서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13:11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3: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13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13: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13:15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13:16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13: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본문내용] 17806K bytes (우)340-901    충남 예산군 삽교읍 창정리 183-1번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041)337-4865, Fax(041)338-4865, H.P 011-452-4865
홈페이지 : www.amospark.com  &  cafe.daum.net/43ch
E-Mail : park043@hanmail.net  &  park04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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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8.10. 주일 낮 예배 설교문
                 
본  문 : 누가복음 13 : 10 - 17
제  목 : 믿음의 장애자(障碍者)가 되지 말라
찬  송 : (205) 217, 330, 431, 465, 466, 528.
복음송 : 주여 이 죄인이(찬미예수2000. No,1030)

※ 본문 중에 인용된 성구는 개정개역판을 사용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 속에서 해도 해도 끝이 없는 농사일로 인하여 심신이 얼마나 피곤하고 어려우십니까? 그러나 오늘 이 시간에 좋으신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생수와 같은 은혜로 메마른 광야와 같은 심령에 은혜의 단비, 성령의 소낙비, 축복의 장맛비로 여러분의 심령을 새롭게 충만하게 채워 주실 줄로 믿습니다.<아 멘!>
(사40:28-31)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으로 화답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요즘 날씨는 여전히 30도를 오르내리는 한여름입니다만 어느덧 입추(立秋)도 지나고 칠석(七夕)도 지나고 말복(末伏)도 지났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일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음 같아서는 금방이라도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올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매미들만이 가는 여름을 못내 아쉬워하는 듯 자지러들 듯이 울어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계절은 틀림없이 찾아오고 모든 삼라만상(森羅萬象)은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대로 움직이고 있는데 유독 우리 인간들만이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죄악의 길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농사일과 더위에 지쳐 식어진 믿음을 다시 일으키고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여 큰 은혜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나는 우리교회 교인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덜컥 덜컥 겁이 나는 말씀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목사님 바쁘신데요’ 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내가 무엇 때문에 바쁜 것인가 하고 나 자신을 자꾸만 되돌아보게 됩니다. 교인들을 위해서 바뻐야 하고, 교회를 위해서 바뻐야 하는 것이 목회자의 본분입니다. 또 의례 토요일 날은 목사님은 바쁜 날로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로 설교 준비 때문입니다. 그러나 설교 준비를 미리 하면 주말을 평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부담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은 미리 밥을 해놓으면 식어서 맛이 없기 때문에 뜨거운 밥 먹이려고 주일 아침에 설교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예> 어느 목사님이 주일 설교 준비를 위해서 머리를 쥐어짜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영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시간은 자꾸만 흘러갑니다. 토요일 저녁에 강대상 앞에 나가서 엎드려 씨름을 합니다.
‘주여 내일 전할 말씀을 주옵소서’ 그러나 하나님도 예수님도 침묵만 지키실 뿐 아무런 응답을 주시지 않습니다. 피가 마르는 것 갔습니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시간은 자꾸만 지나갑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사모님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보다 못한 사모님이 한 말씀하시는데 ‘여보! 설교준비하기가 그렇게 힘들어요?’ 하고 묻자 목사님은 ‘이때까지 같이 살면서 그것도 몰라?’ 하면서 공연히 애꿎은 사모님께 버럭 화를 내십니다.
그러자 사모님 하시는 말씀이 ‘애 낳는 것 보다 더 힘들어요?’ 라고 응수하자 목사님 하시는 말씀이 ‘애 낳는 것은 있는 애를 낳지만 설교는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 아니요?’ 라고 하더랍니다.
그 목사님은 주일날 아침까지 설교 준비가 안되었는데 교인들이 몰려오는 것을 보면서 ‘저것들 저렇게 몰려오기만 하면 어떡하란 말이야’ 라고 하더랍니다.
그 목사님이 그 주일에 어떻게 설교를 하였는지 아직까지 전해지는 바가 없어서 잘 모릅니다만 이와 같은 일들이 어디 그 목사님뿐이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정말 설교 준비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해 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를 합니다.

또 설교를 힘들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면 한없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면 얼마든지 설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설교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내 설교를 듣고 세상에서 찢기고 상한 심령들을 가지고 온 교인들이 위로를 받고 또 용기를 얻으며 소망을 얻는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까? 할렐루야!!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요단강 건너 베뢰아 지역에서 복음을 전파하실 때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안식일 날에 예수님께서 회당으로 예배를 드리러 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18년 동안이나 귀신들려서 앓고 이제는 육신마저 꼬부라져 허리도 펴지 못하는 한 여인을 만나서 그 여인을 고쳐 주셨습니다. 이것을 본 회당장과 바리새인들은 안식일 날에 병자를 고쳤다고 분개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 보듯이 안식일이라도 생명을 구하는 일은 마땅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의 기록을 보면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기록이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①눅4:38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셨습니다.
②눅6:6 한편 손 마른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③오늘 본문(눅13:10) 귀신들려 18년 동안 꼬부라져 있던 사람을 고쳤습니다.
④요5:9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⑤요9:14 날 때부터 소경된 자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⑥막1:2 가버나움 회당에서 귀신들린 자를 고치셨습니다.
⑦눅14:2 바리새인의 집에서 고창병 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이 말씀에서 18년 동안 귀신들려 앓고 꼬부라진 병자가 예수님을 만남으로 일어난 기적의 현장, 역사의 현장을 다시 한 번 순례를 하면서 우리들도 이 시간 주님을 만나서 육신의 모든 질병을 깨끗이 치료받을 뿐만 아니라 영적인 병과 아예 병에서 지나쳐 장애자가 된 믿음과 신앙을 고침 받는 기적이 일어나고 역사가 일어나는 축복된 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1. 먼저 18년 동안 귀신들려 앓고 꼬부라진 이 병자의 형편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1) 그 사람은 장장 18년 동안 귀신에게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본문11-12절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귀신들려 고생 한지 18년 동안이니 인력으로나 의술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는 난치병입니다. 이런 난치병을 고치신 것은 하나님의 능력만이 고칠 수 있고 이와 같은 난치병 아니라 불치의 병도 심지어는 죽은 자도 살리실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인력으로나 의학으로 고치기 쉬운 병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주님의 이적이 뚜렷하게 나타나려면 인력으로나 의학으로 할 수 없는 일을 주님은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18년 동안의 병상 생활은 생각만 해도 그 동안 얼마나 고통을 당하였는가를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그 여인에게는 이제 아무런 소망도 없습니다.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불쌍한 사람을 보신 것입니다. 아무도 눈여겨보아 주지 않는 그 여인을 예수님은 불쌍히 여기셔서 고쳐 주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나 율법사들이 아무리 안식일에 병을 고친다고 뭐라고 하여도 사탄의 올무에서 18년 동안이나 고통당하는 그 여인을 그대로 둘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주님은 세상에서 18년 동안이나 버림받은 사람들을 찾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친구 없는 자의 친구가 되어 주셨고, 아무런 힘이 없는 자의 힘이 되어주셨고, 병든 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주님은 소망이 없는 자에게 소망을 주시려고 찾아오셨습니다.
주님은 세상에서 버림받은 불쌍한 사람에게 긍휼을 주시려고 찾아오셨습니다.
그 주님을 오늘 이 시간에 만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주님을 만날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은혜를 받았습니다. 소원이 성취되었습니다.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병마에서 고침을 받았습니다.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2)귀신들려 앓아서 이제는 꼬부라져 허리를 조금도 펴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본문 11절 말씀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고 하였습니다. 성경에는 이 환자의 이름이 무엇이며, 그가 누구이며, 무엇하던 사람이며, 그의 나이가 얼마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좌우간 그 사람은 평생 고생을 해온 사람입니다.
어쩌면 너무 오랜 세월 동안 병고에 지쳐서 가족이나 친구나 친척이나 모든 사람이 그를 포기했는지도 모릅니다. 참으로 그는 불쌍한 영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세상 사람이 다 나를 버려도 어떻게든지 살아보겠다는 일념으로, 또 어떻게든지 병을 고쳐 사람답게 살아보겠다고 그는 예수님께서 자기 마을의 회당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회당까지 나와 마침내 예수님을 만나게 된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2. 이 여인이 어떻게 하여 고침을 받았습니까?

(1) 안식일에 회당에 나왔기 때문에 고침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안식일은 곧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날입니다. 주님의 날입니다. 이 날에 회당에 나왔습니다. 회당은 교회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일날 교회 나와 예배드릴 때 병 고침의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18년 동안 그의 육신이 꼬부라졌으니 그는 완전 중증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허리를 펴지 못하니 걷지도 못하고,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반듯하게 누워 있지도 못합니다. 이와 같은 중증 장애를 가진 사람도 그의 불구를 무릅쓰고 안식일 날 회당에 나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고침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들 중에 이와 같은 장애를 가진 분은 없는 줄로 압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건강한 것도 아니지요 모두가 크고 작은 명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든 병도 이 시간 역사 하시는 주님의 능력으로 모두 깨끗하게 고침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그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믿음의 병, 신앙의 병, 믿음의 장애와 불구도 고침 받아야 합니다. 수십 년 동안 잘못 살아온 인생 수십 년 동안 내 고집대로 내 마음대로 해온 믿음의 장애 신앙의 장애를 모두 고침 받아야 합니다.
다 같이 우리가 잘 아는 복음성가를 부르겠습니다.
    주여 이 죄인이
세상에서 방황할 때 나 주님을 몰랐네
내맘대로 고집하며 온갖 죄를 저질렀네
예수여 이 죄인도 용서받을 수 있나요
벌레만도 못한 내가 용서받을 수 있나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몇 년 동안 교회 다녔습니까? 얼마나 많은 세월 동안 예수 믿었습니까? 20년, 30년, 40년! 동안 교회 다녔지만 마치 베뢰아 지역의 회당에 나와 누워있는 이 여인과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38년 동안 베데스다 연못가에 누워서 물이 동하기만을 기다리는 사람과 무엇이 다릅니까?
이제는 예수를 진정으로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타성과 자만과 오만에 사로잡혀 영적으로 장애자가 된 상태에서 변화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고침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2) 회당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꼬부라진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12절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온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성육신 하신 분이십니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러므로 예수님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들을 때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히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가버나움 마을의 백부장은 죽어 가는 자기의 종을 위하여 예수님께 간구하기를 ‘말씀만 하시면 내 하인이 낳을 줄 믿습니다’라고 고백할 때 그의 하인이 고침을 받았습니다.(마8:8)
예수님은 말씀으로 귀신도 내어 쫓으시고 병자도 고치시고 능력도 행하셨습니다. (마8:16) 그러므로 그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깁니다.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3) 예수님의 안수하실 때 병 고침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본문 13절 “안수하시니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실 때 안수하셔서 고치신 적도 많이 있습니다.
막6:5 몰려드는 많은 병자들을 안수하여 고치셨다고 하였고
막7:32 귀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할 때 데리고 가서 안수하여 고치셨습니다.
막8:23 예수께서 소경에게 안수하시고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안수를 받아야 합니다.  이 시간 예수님의 피 묻으신 손, 못 박히신 손이 여러분들에게 임할 때에 육신의 병은 물론 믿음이 병 신앙의 병, 마음의 병까지 깨끗하게 고침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그런데 이런 예수님의 안수를 빙자하여 교인들을 현혹하고 양들을 미혹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치 점쟁이들 점치듯이 조그마케 기도원이라고 차리고 오는 이들을 현혹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조심하여야 합니다.
아무데나 검증되지 않은 곳에 가서 안수 받고 영원히 고칠 수도 없고 멸망 받는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3. 오늘날 우리들의 형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1) 여러분들은 지금 귀신에게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 자신을 검증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사탄은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여 넘어뜨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목표는 교회 안 다니는 불신자들이 아닙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교회가 잘못되었다고 하고 자기네 종교로 와야 된다고 현혹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방법은 악랄하기 그지없습니다. 끈질기기가 공산당보다 더 합니다. 그런데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에 한 달에 한 번씩 여호와 증인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들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솔깃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영어를 가르쳐 준다고도 하고, 성경 공부를 가르쳐 준다고도 하고 때로는 토론을 하자 고도 합니다.

성경 말씀 출20:5절 말씀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자신만 저주를 받는 것이 아니라 자손들 3,4대 까지 저주를 받아 이 땅에서 전멸되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요한2서 10절 말씀에는 그런 사람들과는 인사도 하지 말고 집에 들이지도 말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그리고 밝히 분별을 하여야 합니다.
사탄은 뿔 돋친 귀신의 모양으로 우리들을 유혹하는 것 아닙니다. 때로는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고후11:14) 가장하기도 하고, 우상들이 말을 하기도 하고(계13:15)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기도 하고, 때로는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기도 한다(벧전5:8) 고 하였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우리를 미혹하는 귀신들은 온갖 것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미혹하려고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물질의 귀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불신앙의 귀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내일로 미루는 게으름의 귀신, 또 어떤 사람은 불평과 원망의 귀신, 또 어떤 사람은 음란과 탐욕의 귀신들이 우리들을 믿음을 꼬부라지게 만들고 하나님을 배신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2) 지금 여러분들은 얼마나 주님 앞에 나와서 고침 받기를 사모하고 있는가를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이여!!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사모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얼마나 사모하고 있습니까? 주일을 얼마나 사모하고 기다리십니까? 이 예배 시간을 얼마나 사모하고 기다리십니까? 우리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은혜와 축복을 주십니다.
(시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다 같이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① 믿음대로 이루어 주시며(마9:29)
        ②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며(갈6:7)
        ③ 행한 대로 갚아주십니다(마16:27)
        ④ 사모한대로 은혜를 주십니다(시107:9)

주님 앞에 나오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18년 동안 귀신에게 사로잡혀 꼬부라져 앓고 있던 여인이 자기 발로 걸어 나왔겠습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오늘 우리 마을의 회당에 예수님이 오신 다는데 나를 좀 데려다 달라고 졸라서 간신히 오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라도 예수님 앞에 오니까 고침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 여자를 불러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하시면서 병을 고쳐주신 것입니다. 18년 동안이나 귀신에게 매여 살던 이 여인이 이제 귀신에게서 해방되고, 병에서 놓이고, 꼬부라진 허리를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여자가 귀신들려 앓으며 허리가 꼬부라져 펴지 못하고 고생한 것처럼 오늘 우리 주위에도 그런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여자는 그처럼 허리가 꼬부라져 괴로워서 걷기도 어려웠을 것인데 안식일에 회당에 나왔다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예수님의 은혜를 힘입어 육신의 병을 고치고 마귀에게서 해방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오늘도 심령이 병들고 죄악에 얽매이고 세상살이에 얽매여서 사는 사람도 주님께 나아오면 주님은 그를 불쌍히 여겨서 그에게 참 자유를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아 멘!>
18년 동안이나 병들어 고생하던 이 여인도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듣기 위해 나왔다가 그 영혼이 축복 받고 그 육신이 고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잘 되면 범사가 아울러 복을 받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오랫동안 더러운 죄에 매여서 죄의 종노릇하였더라도 낙심할 것 없습니다. 주저할 것도 염려할 것도 없습니다.
또한 아무리 큰 죄를 저질렀어도 주님 앞에 나오기만 하면 우리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 주시고 하나님은 우리의 피와 같이 붉은 죄, 먹과 같이 검은 죄, 모두 씻어주시고 기억도 하지 않으십니다.
다 같이 찬송을 한절 부르겠습니다.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죄 사하고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리라
우리 주만 믿으면 모두구원 얻으며
영생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 나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영광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감사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이 여자가 18년 동안 그를 얽매고 있던 귀신이 쫓겨나고, 고생하던 병에서 놓이고, 허리를 펴게 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인간의 제일 되는 목적입니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 하였습니다.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고 하신 말씀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께 영광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말로만 주여 주여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내 맘대로 내 뜻대로 살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부터라도 주님 뜻대로 주님 말씀대로 주님 기뻐하시는 대로 주님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충성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다 같이 복음성가를 한절 부르고 마치겠습니다.
탕자처럼 방황할 때도 애타게 기다리는
부드런 주님의 음성이 내맘을 녹이셨네
오주님 나이제 갑니다 날받아 주소서
이제는 주님만 위하여 죽도록 충성하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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